처음으로 아이유 갤러리에서 주최하는 봉사활동에 다녀왔습니다!

닉보면 아시겠지만 사실 이 고닉은 녹본 받으려고 판 고닉이었어서 봉사활동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마 닉변 예정)

저 개인에게 특별한 날이었는데 가족들 모두 스케줄이 있고 저는 다른 약속을 잡기 전에 모집 공지가 떠서 그냥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처음 온 사람 중 한 명이었어서 교육을 먼저 받고 힘쎈방(?)에 들어가서 아이들을 돌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맡은 아이가 잠든 동안 다른 아이의 양치와 배즙 마시는 것을 도왔습니다.

아이에게 무언갈 먹이는 게 처음이라 서툴렀는데 옆에서 조언을 해주신 선생님과 갤러분 덕분에 한결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밥 시간이 되어 밥을 먹이고 봉사활동은 끝이 났습니다.




봉사활동이 끝나고 목도리ㅠㅠ를 받았고 사당역으로 이동해서 넥타이살ㅠㅠ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제 특별한 날에 축하빵을 해주셔서ㅋㅋㅋ
감사히 잘 받았고
노래방에 갔는데 저는 아싸라 박수만 쳤습니다ㅎㅎ




봉사활동 처음이라
낯도 많이 가리고 소극적으로 임했던 거 같은데
이번 활동을 좋은 기억으로 남기고
다음 봉사활동도 기회가 되면 참여하려 합니다.ㅎㅎ


그땐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볼게요...!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