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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발암물질로 가득"... 실내공기질 검사에서 기준치 '10배' 초과한 지프의 신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9 11:58:42
조회 7105 추천 6 댓글 8
														


지프 랭글러 루비콘


국토교통부의 최근 조사에서 지프 랭글러 루비콘의 실내 공기질에 '스티렌'이 권고 기준치를 10배 초과한 2,072.6㎍/㎥로 측정되었다.

스티렌은 자동차의 하드탑 부품 제작 과정에서 온도 관리가 부적절해 잔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실내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 신규 제작·판매 차량 19종 실내 공기질 조사


이번 조사는 지난해 출시된 신규 제작·판매 차량 19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나머지 18개 차종은 기준을 만족하는 결과를 보였다.

조사에서는 8개 휘발성 유해물질에 대해 검사하였고, 지프 랭글러 루비콘만이 유일하게 기준을 초과하였다.
스티렌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


독성 물질 이미지


스티렌은 주로 플라스틱 수지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로, 노출될 경우 피부 및 점막, 중추신경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단기적인 노출로는 두통, 어지러움,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장기 노출 시 신경계 손상, 간 및 신장 기능 저하, 발암의 가능성도 증가한다.

국토교통부는 스티렌의 유해성을 감안하여, 신차 실내 공기질 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국토부의 조사 및 권고 사항


지프 랭글러 루비콘 실내


국토교통부는 2011년부터 매년 신규 제작·판매차에 대해 실내 내장재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해물질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실내공기질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스텔란티스코리아에 대하여 공정상의 온도관리 시스템 개선과 표준 작업 절차 강화, 이미 판매된 차량에 대한 조치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향후 추적 조사도 실시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의 반응


지프 랭글러 루비콘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깊이 있는 반응을 보였다. 회사 측은 스티렌 기준 초과 문제 해결을 위해 실내 공기질 향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에게는 안내 문자 발송을 통해 조치 사항을 안내하고, 지속 가능한 차량 관리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프 랭글러 루비콘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는 차량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만큼이나 실내 공기질 관리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전하며, 제작사에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향후에도 엄정한 조사를 통해 기준 초과 사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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