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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와 나무로 집만들어봄(스압)
[시리즈] 종이로 뭐 만들어봄 · 종이로 시내버스 만들어봄 · 종이로 지하철 만들어봄 · 종이로 집 만들어봄 이번에 만든건 Alvar Aalto의 Maison Louis Carre 라는 단독주택이다. 건축학과 전공자여도 모를 듣보잡 집임 이번에 사용한 도구들이다. 사실 샤프는 거의 안씀 그리고 멍청하게 재료사진을 안찍었는데 라이싱지와 호두나무 판재를 사용했다. 맨 처음엔 평면도를 따라서 대지를 완성해준다. 이번에 스케일을 1/300으로 잡은탓에 모든게 ㅈ만하다. 크게만들면 편하긴 하지만 집에 놓을 자리가 없음 그래서 창틀만드는게 개빡셈 이번엔 호두나무를 사용해봤다. 창틀로 쓸라면 저렇게 채썰어서 붙여야함 도면과 계속 비교해가면서 만들어주는게 좋다. 대충하다간 크기 안맞아서 결국 다시해야함 대충 이런식으로 만들다보면 어느새 슬슬 윤곽이 나온다 이건 걍 귀여워서 찍어봤음 지붕은 덮고나서 고정할거라 내부는 간단하게만 만들거임 그나마 벽쪽에 가까운 계단이라서 저건 만들어줬음 지붕을 자를땐 저렇게 일일이 확인하며 잘라야한다. 아무리 직각맞춰서 벽을 붙여줘도 오차가 생겨서 어쩔수없음 이번 모델의 하이라이트인 현관 상부 벽체. 역시 나무판을 채썰은 다음에 핀셋으로 붙여주면 된다. 사실 맨처음에 핀셋까지 쓸줄 몰라서 사진찍을때 빠졌음 현관 상부 벽체 완성 경사지붕은 호두나무판으로 만들어주기로 했다 지붕덮기전에 한번 찍어봄 이제 굴뚝만 붙여주면 된다 완성 크기에 대한 감이 안올거같아서 동전하나 올려놓음 작긴 작다. 제일 애먹였던 전면부분. 다행히도 원했던 모양으로 잘 나왔음 예전에 만들었던거하고 같이 찍었다. 저거도 예전에 글하나 올렸는데 궁금하면 ㄱㄱ 하다말다 해서 작업하는데 한 2주정도 걸렸다. 쪼그만거 붙잡고 앉아있으니까 허리아파서 더이상은 못하겠음 호두나무는 처음써봤는데 예상했던 느낌이 잘 나와줬다 끝
작성자 : 김치사발면고정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