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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영표 AS 로마행 거부 이유는? '혹시 프리미어리그 지도자'

ding 2006.09.02 12:14:10
조회 453 추천 0 댓글 2


이영표 에이전트 회사인 (주)지센은 지난달 29일 이영표(토트넘)가 AS로마로 이적한다고 전격 발표했었드랬죠.. AS 로마는 8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세리에A에서 3회 우승한 이탈리아의 명문구단. 따라서 이영표의 이적 소식은 개인의 영광에 앞서 한국 축구의 쾌거였답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30일) 이영표의 AS 로마행이 무산됐다는 보도가 외신을 통해 타전됐는데 이영표의 AS 로마행 불발은 유럽 이적 시장 및 국내 축구 팬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고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적으로 모아졌는데요. 특히, 토트넘과 AS로마 양측 구단이 모두 이적에 합의를 한 상황이었고, 이영표가 마다할 뚜렷한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었답니다. 국내외의 관심을 반영하듯 갖가지 무성한 관측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이영표가 '종교적인 이유로 이적을 거부했다', '개인과 가족의 문제와 관련 있다' 등등. 이러한 추측이 눈덩이 처럼 커지자 아시안컵 예선 이란전을 앞두고 지난 31일 귀국한 이영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종교, 가족등 기존에 보도 됐던 추측들은 모두 아니다"라고 못 박았답니다.(인터뷰 잘하기로 소문난 영표횽, 뭔가 꿍꿍이가 있었나요?) 그리고 "AS 로마행 포기는 선수 개인으로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다"면서 "축구만을 생각 한다면 당연히 지금 이탈리아로 가는 것이 맞지만 축구선수 생활 이후의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영국에 남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드랬죠. 이영표가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도 선망하는 구단을 포기한 정확한 이유는 뭘까용?. 이 시점에서 어쩌면 이영표의 이적 거부의 이유가 될 수도 있는 과거의 행보를 들춰보자고 기자가 말하네요. 이영표는 2001년 안양LG에서 뛰던 시절 경기도 모처의 한 체육 센타에서 재활 훈련을 했고 당시 재활을 도왔던 트레이너 이모(34)씨는 2일 스포츠코리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그때 이영표에게 '은퇴하면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은 적이 있는데 그가 2-3초간 생각 후 '영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던 기억에 생생하다"고 말했답니다. 만약 이영표가 이러한 5년전의 꿈을 아직도 마음속에 품고 있다면 이탈리아행을 선택할 이유가 별로 없답니다. 이탈리아는 영국과 언어도 다르고 축구를 비롯한 사회 문화 성향도 다르고 영국의 지도자가 되는 것은 축구를 잘해 선수로 뛰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입죠. 언어도 익숙해져야 하고 그 나라의 문화에 깊숙이 침투하여 뿌리를 내려야 한다네요. 따라서 토트넘에 오래 남는 것이 '미래 영국의 축구 지도자' 이영표에게는 이탈리아 행 보다 훨씬 유리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고 기자의 추측같은 뉴스였습니다. 참고)(박성모/news@photoro.com),스포츠코리아 수정)ding ----------------------------------------------------------------------------------------- 기사 수정은 레포트 짜집기 수준.. 별의별 추측이 난무하네요. 짤방은 마틴욜은 제갈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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