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 가져왔어? 밖에 비오는데."
"너...너 뭐야..?"
함께 우산을 쓰고 버스에서 내리는데...믿기 힘든 상황에 동경은 사람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마주 선 두사람.
"이젠 비도 못 멈춰. 비오면 우산 써야 돼 너희처럼.
왜냐면...난 이제 너희가 됐거든. 아프면 안되잖아
나 아프면 너 속상할거 아니야.
귀찮아서 비오는 날 싫어질거 같아."
사람은 나직이 이야기하고
동경은 그런 사람을 와락 끌어안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장면 징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라마다 드라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살짝 잡아주는 슬로우모션까지 완벽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꿈 아니지...너 진짜지..?"
"비 안 맞으려고 했는데...어쩔 수 없네..오늘만 예외로 하자."
비가 오는 거리 한복판. 동경과 사람은 세상에 단 둘만 존재하는 듯, 힘껏 끌어안는다. 그렇게 다시 운명적인 재회를 한 꽃비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젠 꽃길만 걷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함께 동경의 집으로 돌아온 두사람. 동경은 집에 와서도 저기에 앉아있는 사람이 꿈인가 진짜인가...싶은 마음에 여전히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데
"그만 봐라 나 뚫리겠다."
"어떻게 된건데. 그동안 어디있었던 건데.."
"지옥체험했지 뭐."
"장난치지말구..."
"...그 정원에."
"..!! 걔가 돌려보내준거야?"
"아니. 태어나게 해줬어. 네 덕에,
내가 걔 맘에 쏙 들 만큼 잘 자라서. 그래서 다시 온거야."
"그게 무슨 말이야.."
"거기 피어있는 꽃 봤지. 그거 다 너희야.
그 애랑 나랑, 그 정원을 관리하는 관리자.
정확하게 말하면, 난 그 정원을 위한 나비였을 뿐이고."
"근데..?"
"근데 내가 피어난거야 널 위해 죽어서."
"...그러면 너 이제....."
"나는 이제 멸망이 아니야. 그냥..너랑 같은 사람이야.
그래도 괜찮을까. 내가 이제 아무것도 아니어도...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도....."
"얼마나 보고싶었는데...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았는데 그런 얘기를 해....."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어도 괜찮겠냐는 그 말에, 동경은 사람을 끌어안는다..그저 곁에서 존재하는 것 자체가 동경이의 삶이 돼주는거란다 사람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그랬나보네...아주 많은 날들을..내 생각으로 살았나보네.."
"안 믿긴다. 배가 고파서 밥을 먹어야되고,
졸려서 잠을 자야되고..널 볼 수 있고.
어쩌면 아프기도 하고 낫기도 하다가,
그렇게 너랑 살다가...
같이 죽을 수 있는거."
"나도..안 믿겨..."
함께하는 이 순간들이 마치 꿈만 같은 두 사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같이 죽을 수 있어서 좋다는 말이 참 긍정적으로 들려..`죽음` 이라는것 자체는 사실 보통 두려운건데...저 말이 어쩜 이리 다행이고 안심이되는지ㅠㅠㅠㅠㅠㅠ
(만약에 사람이 그대로 멸망이었다면, 아님 멸망이 사람이 되어 동경의 생에 돌아오지 않았다면 결국 두 사람의 결말은 누군가는 홀로 남는, 그런 피할 수 없는 새드엔딩이었을텐데, 멸망이 사람이 됨으로써 마지막 순간을 인간인 동경과 함께 할 수 있다는게 이렇게나 행복한 일이더라ㅠㅠㅠㅠ)
"이거 꿈 아니지..."
"응 아니야."
"진짜 아니지..?"
"응...꿈이면 안돼."
"사라지지 마..."
"응"
"절대."
"응."
혹여나 사람이 사라질까 꼭 손을 잡고 잠에 드는 동경. 사람은 그런 동경을 잠시 바라보다...이내 잠에 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같은 침대에서ㅠㅠㅠㅠㅠㅠㅠㅠ같이 잠을 잔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진짜 사람이다 우리 망이ㅠㅠㅠㅠㅠㅠㅠ
날이 밝고, 잠에서 깬 동경. 그런데 분명 같이 잠들었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놀란 동경은 황급히 방문을 열고 뛰쳐 나오는데!!!
"일어났어? 출근해야지."
다행히ㅠㅠㅠㅠㅠㅠㅠ먼저 일어나 거실에 나와있던 사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나쁜 꿈꿨어?"
안심한 동경은 곧장 멸망에게 안기고..사람은 그런 동경이를 더 꽉 안아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동경이가 저렇게 와락!! 안기는거 넘 좋아...오늘도 꽃비들 덩케 미치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빗 속 재회씬 때부터 얘기하고 싶었는데 난 갠적으로 동경이가 사람 안을 때 저렇게 어깨 감싸안는거 치이드라...그냥 허리 끌어안는 것보다 더 딥하게 끌어안는 느낌이랄까..? 나만 그런가...//_//)
"간 줄 알았어....."
그렇게 한참을 서로 꼭 껴안는 꽃비들.
"근데 선경이가 알고 있는 얼굴은 네가 아닐텐데..."
"새 남친 생겼다 그래. 이 차 타는 남자한테만 인기있는 여자."
"차를 생각 못했네??"
사랑하면 닮는 다는 말, 그거 진짜였어 동경이 제스처까지 닮아가는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경은 사람의 손짓에 무언가 발견하곤 눈을 질끈 감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차하기도 전에 두 손, 두 발 흔들며 설레발 치는 선경이 때문이었던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그니까..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 그..쟤가 그..."
"?? 어!! 형님!!!"
"...?????"
선경의 기억과는 다를 사람의 모습에 동경은 어떻게 설명해야하나 횡설수설하는데..사람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형님!! 하며 달려가는 선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경이 벙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격적인 상봉은 보기 좋은데...
얘 봐봐. 어디가 좀 바뀌고 그런거 같지 않아??"
"아니? 똑같은데. 여기 점있는 것도 똑같고."
"똑같다고?? 그럴리가 없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가는 상황에 동경은 선경에게 재차 확인을 해보는데!!!
"이게 뭐야?"
"응 내가 새로 기르는거."
"뭐 가르는데?"
"몰라. 피어봐야 알아."
인간의 심장에 기대어, 지나온 생들 중그러 가장 긴 생을 이어나가는 소녀신. `김지은` 이라는 이름과 함께 또 다른 꽃이, 또 다시 예쁜 싹을 틔워,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기를 바라며.
(처음엔 몰랐는데, 종방 직후에 어떤 별똥별이 `김지은` 이라는 이름이 `책 지은이` 할 때 지은이에서 따온 것같다고 얘기한 별똥별있었거든!! 그 글 보고 소름돋았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맞다면 작가님 진짜 디테일 인정!!)
"그러니까...걔가 한거라고? 아...너무 신기해.."
"내가 옆에 있는건 안 신기해?"
"너는 신기하다기보다 늘 감동이니까."
"우와..너 그런 말도 할 줄 알아?"
"더한 말도 할 줄 아는데?"
아주 아주..!! 응?! 씬만 데칼이 아니라 너희 둘도 아주 데칼코마니구나?!?! 그래서 나똥별은 넘나 행복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한다 꽃비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안 헤어졌어요?"
"허...얘도 알아보네..."
"그거 무슨 뜻이에요? 누걸 바보로 아나..."
"작가님. 자세히 좀 봐보세요 여기 이 형,
달라진거 없어요?"
"똑같은데."
"뭐가 똑같은데"
"그 때나 지금이나 한결 같이 재수없는 점?"
"허.....이걸 확 그냥..."
"근데 사람 묻는 말에 왜 대답을 안해요~
아직까지 사귀냐구요!"
"죽을 때까지 안 헤어질건데?"
"그 쪽에다가 물어본거 아닌데."
눈 앞에서 벌어지는 둘의 신경전에 영문을 알 수 없는 동경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중에 영원히 안 헤어질거라는 사람의 고백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경둥절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진짜...나 얘 때려도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사람이...멸망 시절이었음 빡쳐서 이미 뭔 짓 했어도 했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우리 사람이!! 또 K고딩한테 말빨 지나요~?!?!
마침 울리는 진동벨에 동경은 음료 픽업하러 자리를 비우고!! 테이블엔 박영과 사람만 남았는데...(흐르는 긴장감..!!ㄷㄱㄷㄱ!!!)
"지금은 행복할지 몰라도 사람 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거든요?
"우리 결혼해."
"!!!...식장 들어가기 전까지 모르는거거든요?!?!!
끝까지 가봐야 아는거거든요?!?!"
"니가 스무살 되는 것보다 우리가 식장 들어가는게 더 빠를걸."
"...어떻게 알았어요?"
"뭘. 너 쟤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았냐니까..!!"
"어떻게 몰라. 떡볶이집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알겠더만."
`우리 결혼해` 하는 저 새침한 표정 어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영구소장 각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력 터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말했어요..?"
"말해줄까?"
"하지마요..!!"
박영을 손바닥 위에 두고 가지고 노는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연륜(?)과 짬밥은 무시 못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바빠서 이만 가봐야될거 같아요. 안녕히 계세요"
"음료 지금 나왔는데?!"
"둬. 도망갈 일이 있나보지."
"아이 작가님, 작가님..!! 갈 땐 가더라도,
부탁 하나만 들어주시면 안될까요..
박영은 행여나 동경에게 들킬까 급히 자리를 뜨려는데..가는 박영의 손을 붙잡는 동경이?! (간다니까 좋아하는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부탁 뭔데요 빨리 말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 폭발하는 사람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눈빛, 손 끝 어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온 몸으로 맘에 안듦을 표현 중인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작가님!! 안쪽으로 쭉 들어오시면..."
"박영이다..."
"개인팬미팅 좀 진행합시다! 딱 30분만!! 아니아니, 20분만!!
사실 동경이 박영을 불러낸건, 늘 감사했던 달고나 작가님에게 선물을 해주기 위함이었는데!! 또 겸사겸사 계약도 성사시키고!! 일타이피!! 동경이처럼 똑똑하게들 살자 우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eat. 본인씬 아님에도 눈빛 열연하는 멸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본이랑 박영본체 카메라 때마다 같이 걸쳐서 잡히는데 눈빛 보솤ㅋㅋㅋㅋㅋㅋ잡아먹겄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팬미팅을 진행하는 박영과 달고나 작가님!! 도중에 박영은 동경과 눈이 마주치자 눈웃음을 짓는데...!! 같이 웃어주는 동경에 거의 살기 수준으로 박영을 노려보는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아 너는 이제 사람이 `멸망` 이 아님에 감사해야할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멸망이 사람된거 아니었음 너 진즉에 뭔 일 당했을거라구...내가 장담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 표정 변하는거 봤어?
걔 그런다니까. 걔가 먼저 그랬어 나한테."
동경에게 재잘재잘 하소연하는 사람ㅋㅋㅋㅋㅋㅋ익숙하게 동경의 손을 잡는데
"아직 12시 안됐는데? 12시 되려면 멀었어~"
"우리한테 이제 그런 계약은 없어."
"아 맞다...그치."
"아무 이유없이 손 잡아도 돼 우리."
"그러네 진짜.."
보통의 연인들처럼, 목적없이 손을 잡을 수 있게된 꽃비들!!ㅠㅠㅠㅠ더 다양한 애정씬 많이 보고싶었는데..아쉽따 아쉬워...크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함께 걷던 두사람은 어떤 집 앞에 도착하는데...동경은 대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간다!!
"다녀왔습니다~!"
"하이 매형!!"
"뭐해. 인사해야지."
그곳엔 수자이모, 케빈, 성경이. 동경의 가족들이 있었고
"다녀왔습니다."
그런 그들을 향해 웃어보이는 사람은 동경과 함께 인사를 한다.
이제 돌아올 곳도, 돌아온 그곳엔 자신을 기다리는 사람도 생긴 사람. 목숨까지도 져버렸던, 사랑해 마지않는 동경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혐생으로 바빠서 이제야 (1) 올려ㅠㅠㅠㅠ 얼른 얼른 써서 (2), (3)은 내일 중으로 올려볼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 막화는 치임포인트가 많아서 (2)로는 안 끝나겠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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