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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싱글벙글 슬슬 재가동하려는 게관위
최근에 새로 등급 분류 규정과 게관위 규정을 시행하기 시작했고 특히 전부터 지적받아온 "애매모호한 기준"을 좀더 개선하기 위해 선정성,폭력성,사행성 등의 기준을 더 세분화함 게임내에서의 범죄및 약물 내용과 그에따른 등급을 정하는 기준 공포&혐오감을 유발하는 컨텐츠에 대해서도 기준이 마련되었으나 중요한건 바로 이 다음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근거" 등급 재분류 자문위원 선임 기준에서 '게임 이용' 전문성 이라는 기준을 추가하고, 더군다나 등급 분류 기준의 변경및 결정때는 너무나도 투명한 비영리 '민간'단체 의견 수렴을 한다 함 당장의 림월드라는 예시만 봐도 팔다리 잘려나가는건 기본이고 피랑 내장이 아무렇지도 않게 낭자하다보니 오히려 유저들이 이게 청불이 아니라고? 의아해 할만큼 노골적인 게임이지만 게관위는 그저 몇분 대충 일러 보고 15세를 때려버리던 곳임 또한 깜깜이 심사라는 소리 듣기 싫다며 호도하고, 게임 환경 변화, 시대흐름을 고려했다함(게이머는 전부 비사회인이라고 하고 트럼프카드가 등장한것만으로 청불을 때리며)이전에도 게임물 모니터링단 이랍시고 뽑은 사진
작성자 : ㅇㅇ고정닉
(스압) 박살난 미국 제조업 현황
**https://youtu.be/xewpuM1eJRg오늘 이 영상을 만든 이유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중 한 명인 SmarterEveryday가 몇 시간 전에 올린 환상적인 새 영상을 방금 봤기 때문이야.그 영상에서 그는미국에서 어떤 제품을완전히제조하려고 시도하는 게 얼마나 미친 듯이 답답한 과정인지 보여줘.미국에서 그릴 브러시를 만들려고무려 4년을 쏟았지만, 결국 실패했거든.나도 최근 새 관세에 대한 영상을 몇 개 올렸고, 몇 가지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려면 어쩔 수 없이 중국 제조를 써야 했던 사정을 얘기했어. 어떤 사람 하나는 내가 핫소스 병을 중국에서 만들었다고 나라를 배신했다고까지 하더라.그래서 난 사출 성형을 하는 공장을 찾아가서 물었지.“이 부품들 만들 수 있어요?”그들이 말하길, “예, 부품은 만들 수 있어요.”그래서 내가, “좋아요, 그럼금형도 여기서만들고 싶어요. 금형을 더 배우고 싶거든요.”그랬더니, “아뇨, 금형은 여기서 안 만들어요. CAD 파일을 중국으로 보내서거기서 금형을 만든 다음 되돌려받고, 그 다음 우리가 사출 성형해요.” 그래서 내가 말했지. “아니 그건 제가 원하는 게 아니예요. 내 지식재산(IP)을 중국에 보내고 싶지 않고여기서 만들고 싶어요.”그들이 한 말, “행운을 빌어요.” 자, 패트릭. 방금 데스틴(SmarterEveryday)의 그 영상을 보고 곧장 너한테 보냈어. “세상에, 이거 우리가 겪고 있는 거랑똑같아!” 싶었거든. 특히 너 말이야, 베이비 턱받이를 만들려고 한 지가 꽤 됐잖아. 내 상황이랑 엄청 비슷하고, 내가 부딪힌 두 가지 큰 문제가 있어. 미국 내 제조사들에 연락하면 첫 번째 문제는 이거야: 이 제품이 너무 크다는 거. 내가 만들려는 금형은 사출 금형이 아니라 압축 금형인데, 왜 그런 제한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너무 폭이 넓고 너무 큼”이라고 하더라. 중국에서는그런 문제를 겪지 않았어. 두 번째 문제는 최소 주문 수량(MOQ)이야. 시장 테스트용으로 2,000~5,000개만 만들고 싶은데, 미국 업체들은최소 2만, 5만, 10만 개가 기본이라고 해. 미국 회사에서 실제로 견적 받아본 게 있냐고? 한 군데가 전화 줬고,턱받이 한 개에 20달러정도라고 했어. 반면 중국 견적은 2~5달러사이야. 우리 동네(푸에르토리코)에 이웃이 있는데, 그 사람 가족 사업이 압축/사출 금형을 만드는 거야. 그래서 생각했지. “와, 이게 답이다. 푸에르토리코에서 만들면 미국 생산이고, 우리 동네에서 만들고 내가 직접 지켜볼 수 있으니 최고잖아.” 그런데 그가 말하길, “주의해야 할 게,금형 자체가 푸에르토리코에서 만들면 한 번에 2만5천 달러는 쉽게 나와.” 보고 있는 모두가 알아줬으면 좋겠어.제로에서 제품을 설계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데스틴의 그릴 브러시는 부품이 9개뿐이야. 그리고 대부분은 기성품이라서, 따로 설계해 공장에 특주할 필요도 없어. 원래 있던 부품들이지. 데스틴은 엄청 똑똑하고 재능 있는 사람이야. 그러니 이 브러시는 쉽게 설계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거야. 겉보기엔 복잡하지 않으니까. 근데 진짜로 말하자면, 이건 악몽이야. 겪어보기 전엔어떤 문제가 터질지 모른다고. 그리고 제품을 만들어보기 전엔 테스트도 못 해. 프로토타입 만드는 과정은 엄청 느리고 비싸. 예를 들어, 결이 반대로 걸리면(against the grain) 링 하나하나에 큰 장력이 걸리면서 분리되기 시작해. 내 핫소스 얘기로 돌아가면, 병과 뚜껑 디자인에 1년 넘게 쏟았어. 다 끝내고 나서 병을 봉인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지. 대부분의 핫소스는 수축필름(히트슈링크)으로 봉인하는데, 그건 병에목(neck)이 있어야 가능하거든. 내 병은 목이 없어. 그래서 치약처럼 작은 알루미늄 포일 스티커를 봉인재로 쓰려 했는데, 모든 설계를 마치고 나서야 그 스티커는 유리에는 안 붙고 플라스틱에만 붙는다는 걸 알았어. 결국 박스 전체를 다시 설계해서, 외부 봉인 씰을 박스에 추가했지. 그 다음 병 1만 개, 뚜껑, 박스를 주문해서 플로리다의 코패커(co-packer)에게 보냈고, 난 첫 생산에 참여하려고 비행기 타고 갔어. 완성병 2,000개를 만들어 박스 포장까지 다 했지. 그런데 다음 날 가보니모든 스티커가 박스에서 들뜨고있었어. 전량 다 다시해야 했지. 12개들이 박스 수백 개를 전부 열어서 손봐야 했다고. 이 문제들이 사소해 보일 수 있어. 하지만 그 어떤 작은 문제 하나만으로도 비즈니스를즉시 파괴할 수 있어.개봉되거나 변조된 듯 보이는 핫소스를 팔았다? 그 순간끝이야. 이 한 제품에 수년과 수십/수백만 달러를 쏟아부었는데, 이렇게 자잘한 문제들이 튀어나오면 그냥포기하고 싶어진다고. 데스틴 영상 속 모습은 늘 그렇듯 친절하고 밝아. 이번에도 그래. 하지만 만약 이 프로젝트를 정말 4년동안 했다면, 수없이 포기하고 싶었을거야. *외산 / 미국산 볼트가격 예를 들어, “길이 1인치 스테인리스1/4-20 볼트” 같은 거. 공산품 같고 간단한 부품처럼 보이지만,Made in USA 로명시해서 사려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져. 해외산이면 개당 9센트, 미국산 평균은 개당 38센트. 대부분 사람은 제조를한 공장에서 금속과 플라스틱이 한쪽으로 들어가면 완성품이 반대쪽으로 나오는 그림으로 상상해. 근데 현실은아니야. 대부분 공장은한 가지 공정/부품만 전문으로 해. 내가 사무실만 둘러봐도 수백~수천 개 부품으로 된 제품들이 널렸어. 제일 단순한 게 이 칼인데, 날만드는 공장,클립만드는 공장,손잡이만드는 공장,나사만드는 공장, 접착제만드는 공장… 그리고 패키징은 또 별개야. 칼을 맨몸으로 배송하는 사람은 없거든.박스는 누가 만들고, 접기는 누가 하고, 인쇄는 누가 하나? 이 모든 부품이 또 최종 조립되는 곳으로 모여서, 우리가 매대에서 보는 하나의 제품이 되는 거지.우리는 금속 부품들을 크리스에게 가져갔고, 그의 동료 제레미와 함께 금형을 조립했어. 그들이 설명하길 몇 가지가 완벽하진 않다는 거야. 그때 깨달았지. 머시니스트(가공자)실력만으로는 사출 금형 설계/제작자가 될 수 없다는 걸. 둘은 전혀 다른 일이야. 기술이 겹치긴 하지만, 툴&다이(금형)제작은 그 자체로독립된 전문 영역이야. 이제 중국은 제조에선 전문가가 됐고, 더 중요하게는 프로젝트 관리의 전문가가 됐어. 내가 핫소스 사업을 시작했을 때 처음 연락한 곳들은 유리병 제조사들이었는데, 이들은병만만들고 싶어하지 않았어. 뚜껑, 라벨, 박스까지 전체 프로젝트를 맡고 싶어 하더라고. 그 말은 각 부품을 자기들이 직접 만든다는 뜻은 아니고,전체를 관리해주고 마진을 가져간다는 뜻이야. 알리바바에서 수십 군데에 견적을 돌리면, 내가 필요한 걸라인 아이템별로 아주 구체적으로 적어 보내. 그러면 각 항목별 견적이 돌아오고, “패키징도 우리가 할게요. 특정 스티커는 못 만들면 근처 공장에서 받아다가 우리가 붙여서 배에 실을 준비까지 다 해놓을게요. 아마존 입고까지 가게요.” 이런 식이야. 반면 미국에서 내 제품 견적을 받으려 하면, “지퍼 달린 3M 백도 같이 만들 수 있나요?”라고 묻는 순간부터 “어… 그건 잘…” 하면서 뒤로 물러서. 그럼 난 ‘아, 이건턴키(원스톱)가 절대 아니겠구나. 중국 공장들처럼끝까지 책임지는 체계가 없구나’라는 걸 깨닫지. 미국에서 이런 걸 맡아줄 회사를 찾는다면 최소 수만 달러, 현실적으론수십만 달러가 든다고 봐야 해. 그런데 중국에서는 이런사전 준비에 한 푼도받지 않았어.처음 이메일 견적이 1년 반 뒤 최종 결제 금액이더라. 보면 데스틴은 PM(프로젝트 매니지먼트)을 혼자다 하고 있어. 공장 하나하나를 찾아서, 하기 싫어하는 업체들을 설득하고, 각 부품을 또다른 공장으로 보내서 맞춰야 해.한 조각만 문제 생겨도 제품은 사라져. 몇 달의 이메일 전쟁 끝에, 존이 개당 35.5센트에 공급하는 업체를 골랐고, 우리는 그게 메사추세츠산인 걸 검증했어. 그런데 우리가 볼트를 사고 나서, 19센트견적이 들어왔지. 다른 영업맨들이 말하길 “그건미국산일 리 없다.” 하지만 검증이 안 돼.수상해. 이럴 땐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난 단순할 줄 알았어 — “진열돼 있고, Made in USA, 가격은 이렇다” 끝. 엄청 어렵네. 하나 묻자. 미국산 제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정원 가위가 필요하면, 어디서 만들었든 상관없니, 아니면 꼭 미국산이길 바라니? 난 어릴 땐 그게 의미있다고 믿었고, 정통성이 있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지금은 유기농 마크같은 거랑 비슷하게 느껴. 허상같아. 그냥 마케팅용 말장난. 이 제품이 완전히 미국산일 리가 없어. 이건 기성품이고, 주문할 때 미국산이라고 들었지만, 막상 받아보니 코스타리카산이더라. 예전에 품질을 보증했을지는 몰라도, 지금은 중국에서도 원하는 품질을 뽑아낼 수 있어. 단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싼 값을 주고 싶지 않을 뿐. 그 다음 우리는 제품을 박스에 담아 크리스 작업장으로 가져가서 핸들에 로고 레이저각인을 해. 멋지긴 한데, 이게 지금 병목이야. 좀 느려서 자동화하려고 노력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Made in the USA를 핸들에 새길 수 있다는 거지. 방금 찾아봤는데, 연방거래위원회(FTC)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제품의 모든, 혹은 거의 모든노동과 재료가국내산이면 미국산으로 광고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 여기체인메일이 있어. 아직 조립에는 안 쓴 거고, 라벨에는 인도산이라고 되어 있어. “응? 다시 이거 봐봐.”“그거 인도산 아니야. 중국산이야.” 이거 진짜 힘들다. 공급망이 꼬였다. 결국엔 항상 중국으로 되돌아가. 완전 미국산으로 뭔가 만들려고 애쓰다 보면,마지막에 가서 결국 중국산을 쓰게 되는 아이러니. 데스틴은 웃고 있지만, 이 순간은 진짜 아팠을거야. 데스틴은 어느 기업도 하지 않을 수준으로 미국 생산에집착해 왔어. 그런데 과연 이게 정말 미국산이냐고? 모든 혹은 거의 모든 부품이 미국산이냐고? 그는 로프가 어디서 났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나사는 현재 코스타리카산이야. 체인메일은 인도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중국같고. 생각해봐. 그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이 모든 걸 하고 있어.배우고, 논점을 증명하려는 거지. 그가 4년동안 해도 못 했다면, 수익이 목표인 일반 기업이 왜 이런 지옥을 자처하겠어?그럼 이런 건 어때. Olivium 핫소스는 미국산일까? 병과 박스는 중국산이지만, 소스는 플로리다에서 조리/포장/배송돼. “아니지, 거의 모든 부품이 미국산이 아니니까 미국산이 아냐”라고 말하겠다면, 그러면 미국에 ‘미국산’ 핫소스는 없다고도 인정해야 해. 이 나라의 모든 핫소스 병은 해외에서 만들어져 들어오니까. “우리는 이제 수준이 올라서 제조 따위는 안 해도 된다, 다 외주 주면 된다”는 생각, 말이 되냐? “나이키 신발을 미국에서 만들고 싶진 않다, 그건 즐거운 일이 아니니까. 우리는 디자인/판매/마케팅만 하면 되지,재봉/접착은 남이 해도 된다”는 논리도 이해는 해. 하지만 팬데믹이 딱 보여주지 않았냐. 끈 달린 종이 마스크같은가장 단순한 비상물자조차 우리는 제대로 못 만들었다. 이건 심각한 문제야. 그리고 이건 더 복잡해. 설령 데스틴이 모든 부품을 미국에서 만들었다 해도,모든 재료를 미국에서 채취/생산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모든 부품을 미국제 공구로 가공하는 것도 말이 안 돼. 로컬 제조가 가능해야 자립/안정/자유가 보장돼. 솔직히 답이 관세만은 아니길 바랐지만,가격을 올려 외국 제품을 밀어낸다고 해서 자동으로 미국 제조가 돌아오진 않아.중국 같은 곳에 만들어진 공장 네트워크를 새로 깔려면 수십 년이 걸려. 내 경험과 수많은 메이커들의 말을 종합하면, 미국 제조는 중국 대비 비용이 5~10배가 보통이야(가능만 하다면 말이지). 그 말은, 30%나 100% 관세가 아니라 500~1000%관세가 있어야 나 같은 제조자가 미국으로 옮기는 걸 고려라도 한다는 뜻이야.80~90년대엔 툴&다이 메이커의 소득이 평균보다 20% 높았어. 지금은 평균보다 15% 낮아. 그러니 이 직종으로 뛰어들 명분이 약해졌지. 정부가 장기 인센티브를 내놔야 로컬 비즈니스가 수백만 달러를 새 공장에 투자할 동기가 생겨.즉시 경쟁하긴 어려울 테니까. 이건 장기전이고,수십 년 뒤를 보고 가야 해. 난 매일 회사들과 통화하는데, “우리 툴&다이 베테랑들이 곧 은퇴예요.지금도 공석많아요.”라는 얘기를 들어. 그래서 난 이렇게 봐.새 기술과 결합하면 툴&다이는 다시 상향될 거라고. 모두가 뛰어드는 이후가 아니라, 파도 전에 들어가야 해. 내가 요즘 젊었다면 지금이 분야를 파보겠어. 비록 데스틴이 아직 100% 미국산 목표를 완주하진 못했지만, 난 하나 샀어. 미국에서 하드 모드로 최대한 해왔고, 앞으로도 노력할 거니까. 언젠간 진짜 완전 미국산이 될 수도 있겠지. 무엇보다 그는 과정 전체를 촬영했고, 필요 이상으로 정직했어.미국산이라 광고된 부품을 샀는데, 나중에 다른 나라산인 게 드러나자 숨기지 않았거든. 그가 만든 제품 링크를 아래에 남길 거야(영상 기준). 그릴 브러시가 필요하면 비싸지만 응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 @benjhaisch3개월 전미국이 2차대전 이후에 바로 이런 일을 하려고 글로벌 경제 시스템을 구축했지. 그런데 이제 우리가 만든 시스템에 화내고 있는 거야.- 미국 제조업 걱정을 할게 아니라 우리 제조업을 걱정해야이미 철강 석유화학은 밀렸고, 제조업 기초 부품들도 점점 중국산 들어오니 어캄아니 막말로 중국 제조업도 핵심 부품에 일제, 유럽제, 한국제 부품 들어가니 타국에서 핵심 부품 컷하면 좆망함 이러는데 저 새끼들은 성능 떨어져도 자국내에서 어떻게든 대체를 만들거나, 쓸수있잖아뭔 개시발 중국 자동화 공장에 로봇, PLC가 미쓰비시, 화낙, 지멘스 꺼 들어가니 아직 중국 제조업은 멀었다 그런는데 좋은 공장 지을려면 비싼고 생태계 구축 잘된산거지 절대 중국산이 성능이 부족해서가 아닌데
작성자 : Cagliostro고정닉
9월 미국 테마파크 여행 후기 1.도착,애니멀킹덤
사진은 대부분 이번 여행에서 찍은 것 이지만 부족할 경우 예전에 찍은 것들도 같이 사용할 예정 9/5일 한국 출발, 19시간가량의 비행+환승으로 현지시간 9/5일 오후 7시 정도에 플로리다 올랜도의 디즈니 올스타 스포츠 리조트에 도착 박당 25만원정도(리조트 내 제일 저렴한 호텔) 디즈니 월드 내 파크만 다닌다 할 때 선택은 보통 세가지임 리조트 바깥에 호텔을 잡고 우버타고 왕복하거나(폐장시간에는 우버비용 급상승하고 잡기어려워짐) 차량 렌트해서 주차장까지 운전해서 주차지옥하고 호텔주차비용도 내고(비추) 돈을 좀 더 주고 디즈니월드 내 무료셔틀(하루종일 다님)을 이용해 우버만큼은 아니지만 편하게 다닐지는 본인 선택 일단 도착날 자기 전에 저번에 못갔던 디즈니 스프링스로 갔음 지리는 석양 쇼핑거리같은 느낌인데 난 쇼핑에 거의 관심이 없고 너무 피곤해서 굵직한 샵들 몇군데만 다녀왔음 코카콜라 스토어 레고스토어는 줄까지 서서 입장하더라 걍 패스함 본인은 디즈니 팬이지만 디즈니 굿즈는 양심뒤지게 비싸고 그렇게 예쁘지도 않아서 한개도 안삼 구피 팬인데 괜찮은 구피 굿즈는 머그잔 정도.. 그마저도 안삼 첫날 저녁은 간단히 판다익스프레스 우버이츠로 배달 시킴 배달은 호텔로비로 시켜야한다고 했음 먹고 쉬다가 자고 시차적응이 안돼서 다음날 03시에 일어났다 존나 피곤한 상태로 파크로 이동 첫날은 대망의 애니멀킹덤 사람이 적었음 들어가면 보이는 생명의 나무 저 안에 벅스라이프 테마의 시어터 어트랙션이 있었는데 철거되었다 이번 올랜도 파크여행의 첫 어트랙션은 바로 아시아 구역의 익스페디션 에베레스트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롤러코스터였는데 올랜도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쳐의 해그리드 모터사이클 롤러코스터에 밀려나게 됨 스토리는 에베레스트 투어 열차를 타고 관광중 끊어진 레일을 발견하고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도중에 예티를 마주치고 예티를 피해 질주해서 도망친다는 내용 입구 전경 큐라인은 베이스캠프처럼 잘 꾸며놨음 스테이션에 가까워지면 예티에 관한 각종 물품이나 관련 사건의 흔적, 신문기사들이 전시됨 예티가 실존한다는 떡밥을 제시 일단 패밀리코스터는 절대 아니고 속도감과 스릴에 꽤나 놀랐었음 디즈니 파크에서 비명소리가 들리는 몇 없는 어트랙션이기도 하고 깜깜한 실내에서 뒤로 가다가 예티를 피해 앞으로 달렸다가 요리조리 상당히 정신없고 재밌음 마지막에는 질주하는 열차를 노리는 예티를 만나게 됨 스릴이 배가 되는 하이라이트 애니멀 킹덤에서 제일 애정하는 어트랙션임 그리고 감동받은 점은 사람이 적어서 대기시간이 1시간이 안넘고 길어야 40분, 15분 30분정도를 유지했는데 사람이 적어도 열차 3대를 풀가동해 회전율이 엄청났다 중간에 몇시간 긴급점검 했었는데 마감 40분 전에도 다시 열어서 3대를 돌리는 모습에 이게 방문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파크의 자세다 싶었음 다음은 킬리만자로 사파리 ... 그냥 사파리임 특별한건 따로 없고 사파리 면적이 에버랜드만함 넓다보니 모든 동물을 보긴 어려움 다음은 아시아 구역의 칼리 리버 래피즈 에버랜드의 아마존익스프레스 같은 기종이다 숲과 강을 따라 래프팅 도중 심한 벌목으로 파괴된 숲을 보게되고 급류에 휩쓸리게된다 환경보호에 대한 메세지를 주는 어트랙션 아시아 테마구역 이니만큼 티벳이나 네팔 느낌이 물씬 나는 탑승장 아마존보다 더 젖을 수 있음 더 재밌고 다음 일정은 페스티벌 오브 라이언킹 공연 스턴트가 섞인 라이브 뮤지컬 축제를 맞아 영화의 굵직한 장면들을 재구성해 보여줌 원형극장에서 진행한다 티몬은 인형탈 시작하면서 코끼리 기린 심바 품바 애니매트로닉스가 있는 플로트 카가 나와서 각 구석에 위치하게됨 감명받았던 점은 해당 캐릭터의 파트가 아닐 때에도 애니매트로닉스들은 흥얼거리듯이 머리를 움직이거나 춤추듯이 몸을 조금씩 움직임 진짜 살아있는 애들 같음 덕분에 공연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됨 근데 심바 눈동자가 고정인지 정면볼 때 가끔 좀 무서움 서클 오브 라이프로 시작해서 하쿠나마타타 등 여러 곡을 보여주고 서클 오브 라이프로 마무리함 영상도 올리고싶은데 용량이 너무 큼ㅠ 배우들의 라이브 실력도 출중하고 스턴트도 매우 만족했던 공연 다음은 아바타 테마인 판도라 테마구역으로 이동했다 영화에서 인간들이 타고다니던 그것 이곳엔 어트랙션이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애니멀킹덤 간판 어트인 아바타:플라이트 오브 패시지와 보트라이드인 나비 리버 저니 가있음 나비 리버 저니부터 보자면 낙하 없이 천천히 구경하는 보트 다크라이드임 입구를 딱히 꾸며놓지 않아서 이게 대표 구조물인 듯 함 큐라인 테밍이 아주 판도라임 동굴로 들어온 느낌의 탑승장 탑승중 판도라의 강을 따라 어두운 숲을 구경하는데 어둡지만 정말 아름답다 너무 어둡기도 하고 구경하느라 영상이나 사진을 못 찍었는데 마지막 하이라이트 애니매트로닉스는 영상으로 담았음 실제로 보면 넋을 잃고 보게 됨 많은 사람들이 감탄하는 부분 다음은 간판어트 플라이트 오브 패시지 플라이벤처, 소어링같은 플라잉 시뮬레이터 어트임 여기 테밍의 정수는 일반대기줄 인테리어 인데 판도라 행성 아바타 연구실을 그대로 복사해두었음 사진에 담고싶었는데 패스권으로 바로 입장해가지고 걸어가느라 사진을 찍진 못했다 이건 프리쇼 직전 큐라인 여기서 팀을 나누어 프리쇼 구역으로 입장하는데, 세계관은 아바타 영화 후 시간이 많이 흐른 상태이며 인간은 나비족과 공생과 판도라 행성의 환경을 복원하는 연구를 진행하고있음 그 단체측에서 일반인들을 아바타에 접속시켜 나비족의 리드를 따라 밴시(이크란)를 타고 함께 판도라 행성을 비행하는 체험을 기획함 프리쇼는 박사가 등장해 개개인을 스캔해 맞는 아바타를 연결해주는 내용 연결이 끝나면 방으로 이동해 소지품 보관 후 오토바이같은 비클에 앉아 아바타에 접속해 비행을 시작함 영상 보지말고 탑승하는걸 추천 개인적으로 스크린으로 때우는 시뮬레이터를 정말 싫어하는데 이건 탈 때마다 감탄하게 됨 미친 몰입감에 아 내가 진짜 아바타로 판도라 행성을 날고있구나 생각이 들음 그 몰입과 판도라의 아름다운 자연들 사이에 있다는 황홀감이 합쳐져서 벅차오르는 감정도 생김 그 현실감은 어디서도 느껴보지 못할거임 소어링은 타고 눈물나는거 이해못하는데 이거는 충분히 감동받을만한 미친 어트랙션이다 애니멀킹덤에 방문해서 하나만 타고와야한다 하면 무조건 플라이트 오브 패시지를 추천함 개강추 그리고 이동중 업에 나오는 새 케빈을 마주침 꾸억 소리도 내고 머리도 잘 움직임 귀엽 옆에 러셀처럼 야생탐사대원이 동행한다 다음은 조류 관련 공연인 Feathered Friends in Flight! 묘기 위주보다는 조류 전문가들이 나와서 조류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새들의 개인기나 멸종위기종들이 처한 상황, 그에 대한 디즈니의 노력같은걸 알려주는 쇼 어른들도 지루해하지 않고 즐겁게 관람했다 다음 어트랙션은 다이노소어 파라오의 분노같이 요동치는 차량을 타는 어트랙션이다 물론 퀄리티는 비교가안됨 매인건물 앞에 큰 공룡 모형이 있다 사진에 보이는 다이노 인스티튜트에서는 시간여행을 통해 공룡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박물관같은 내부 모습 사진에 보이는 꼬리쪽 문으로 들어가면 프리쇼 방으로 진입 프리쇼 스토리는 소속 박사가 방문자인 우리들에게 시간여행을 통해 혜성충돌로 공룡이 멸종하기 직전 시간대로 가서 이구아노돈을 구해오라는 지시를 내림 상사가 허가하지않지만 박사는 막무가내로 일단 보내버리게 됨 여기까지가 프리쇼고 타임머신을 타러 스테이션으로 이동하게 된다 비클은 파라오의 분노같은 지프차 같이생긴 타임머신이며 우리는 혜성충돌 직전 시간대로 가게된다 매우 어둡고 과격하게 움직이는데 거기서 마주치는 공룡들을 스캔해 확인하던 중 어떤 육식공룡을 마주치고 도망치기 시작함 매우 긴박하게 전게되는데 육식공룡이 아슬아슬하게 추격해오고 혜성충돌 몇십초전이라고 타임머신이 경고하는 상황 마지막에 육식공룡에게 잡히기 직전, 혜성이 지구에 충돌하고 도망치려는 우리에게 이구아노돈이 나무를 잡아줘서 탈출하게된다 덩달아 해당 이구아노돈도 현재 시간대로 같이 데려오게 됨 어트랙션을 타고 나오면 cctv가 보이는데 해당 이구아노돈이 연구소를 활보하고 사람들이 보고 5ㅔ도망침 끝나고도 세계관을 지켜주는게 참 마음에 들었음 마지막으로 니모를 찾아서 뮤지컬 만화의 물고기를 어떻게 무대로 구현할건지 궁금했었음 배우들이 어깨에 해당 캐릭터의 인형을 얹고 컨트롤하는데 이질감이 전혀없었다 배우를 봐도 재밌고 들고다니는 인형을 봐도 재밌다 불쾌한 골짜기가 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그 균형을 완벽하게 잘 맞춘거 같음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거북이 크러쉬와 아빠 말린 장면 밑에서 거북이를 조종해주고 크러쉬 배우는 등에 타서 연기하고 노래함 말린은 크러쉬 배우 앞에 앉아서 연기 적어도 내 입장에선 이질감 하나도 없고 노래와 인형만 보였던 장면 해당 장면의 스코어 Go With The Flow가 참 마음에 들었다 지금도 듣는 중 어려운 곡을 꽤 완벽하게 불렀는데 라이브인거 같았음 아님말고 니모가 잡혔던 호주의 어항 친구들이 니모를 찾아서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는 내용인거 같았음 이번 여행의 파크공연들 중에서 제일 좋았던 공연이다 애니멀킹덤 후기는 여기서 마무리 이번여행 통틀어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파크 사람이 제일 적었어서 그랬던 걸까
작성자 : 파트럭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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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뿌다
저는 2번뽑아서 도로시 파루루나옴
나갤러는 갤러리에서 권장하는 비회원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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