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다수의 서브컬처 대작들이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은 자체 개발작과 퍼블리싱 작품은 물론,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게임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게임사의 IP 다각화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엔씨소프트 등 새로운 도전자가 시장에 등장했고, 넷마블·스마일게이트 등 기존 강호들도 신작으로 돌아온다. 2026년 국내 게임사의 서브컬쳐 신작을 살펴봤다.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제공=엔씨
엔씨소프트는 빅게임스튜디오와 협력해 액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를 선보인다. PC·모바일 기반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래픽과 정통 판타지 세계관을 내세웠다. 엔씨소프트가 처음 도전하는 서브컬처 장르 신작으로, 2026년 1분기 구글플레이와 스팀을 통한 CBT가 예정돼 있다.
▲드래곤소드 제공=웹젠
웹젠은 하운드13이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를 준비 중이다. 3인 1파티 구성으로 캐릭터를 전환하며 연계 스킬을 사용하는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지스타와 CBT 시연을 통해 액션성에서 호평을 받으며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웹젠은 이와 함께 '게이트 오브 게이츠', '테르비스' 등 동 장르 작품도 병행 개발하며 I·P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서고 있다.
▲어비스디아. 제공=NHN
NHN은 링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로 시장에 도전한다. 조율사와 미소녀 캐릭터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4인 파티 태그 전투 방식을 채택했다. 개발사는 캐릭터와의 상호작용 등 서브 요소에 공을 들였다고 공표한 바 있다. 게임은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에 지난해 8월 선출시됐다. 회사는 '최애의 아이' I·P를 활용한 퍼즐게임도 준비 중이다.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수집형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를 선보인다. 컨트롤나인이 개발 중인 작품으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형섭 AD가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실시간 턴제 전투와 타임 트립 요소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넷마블은 I·P 강화 전략을 택했다. 상반기 '몬길: 스타 다이브'를 출시한다.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몬스터 포획과 수집, 합성을 중심으로 한 수집형 액션 RPG다. 이와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일곱 개의 대죄: Origin'도 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미 같은 I·P로 모바일게임에서 성공을 거둔 노하우를 바탕으로, 액션 장르로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일본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기반으로 한 RPG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를 준비 중이다. 원작의 스토리와 캐릭터 설정을 살리면서 3D 그래픽과 연출 중심의 전투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가치아쿠타'를 기반으로 한 PC·콘솔 게임 제작 계획도 공개하며 IP 활용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노아(N.O.A.H). 제공=위메이드커넥트
위메이드커넥트는 연말 출시를 목표로 신작 '노아(N.O.A.H)'를 개발 중이다. '노아'는 다섯 캐릭터가 한 파티를 이뤄 사전에 지정한 스킬과 공격을 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이 공개됐다. 지난해 '로스트소드'로 흥행에 성공한 회사가, 동 장르에서 재차 성과를 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외에도 출시 시점이 확정되지 않은 신작들이 개발 중이다. 넥슨은 '벽람항로' 개발사 만주(Manjuu)와 손잡고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퍼블리싱을 맡아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블루 아카이브'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프로젝트 RX' 역시 지난해 PV 공개를 통해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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