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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문학] 그날의 움직이는 해병짜장 수거기와의 감동적인 만남이여!

멜-제나(115.139) 2023.09.28 17:31:09
조회 1629 추천 44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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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톤톤정 해병님께서 늘 "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사실 모스부호가 아닐까 한 생각이 든 대갈똘박 해병이 톤톤정 해병님의 "톤"이라는 말씀을 해석해보려고 쫓아다니다가 대갈똘박 해병이 자신을 6974시간동안 계속 따라다니는 것에 단단히 화가난 톤톤정 해병님에게 톤급 화물트럭과 충돌할 때와 맞먹는 위력의 펀치를 맞고 산산히 조각나 한입에 먹기좋은 해병수육이 되어버리던 무요일!


기열 황룡은 오늘도 아쎄이들과 함께 황근출 해병님이 TV에서 프리큐어가 나오지 않는다고 뗑깡 부리는 것에 재수없게 휘말려 수육이 되어버리고 또 화장실에서 부활하고 있었다. 그렇게 부활한 황룡은 프리큐어가 방영 안하는걸 왜 자신과 아쎄이들에게 ㅈㄹ하는 것이냐고 툴툴거리며 화장실에서 나오려고 했으나 이내 어디선가 노래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들었다.

이에 기열 황룡은 해병들이 자신을 수육으로 만들려고 오는 것이라 생각하고는 예전에 화장실에서 볼일 본 것만으로 귀중한 식량인 해병 짜장을 버리는 행위라고 ㅈㄹ하더니만 이제는 화장실에 가는 것만으로도 ㅈㄹ하는 것이냐며 한숨을 쉬었으나 황룡은 해병 저지능 소유자답게 곧 그 노래소리가 해병들이 평소 부르는 부라보 해병이나 톤톤보지가가 아니라는 사실과 그 노래소리가 자신의 뒤에서 들려온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그러나 기열 황룡의 뒤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이 막 부활한 화장실 칸의 해변짜장 수거기 뿐. 황룡은 자신의 뒤를 돌아보고는 기겁하며 비명을 질러댔다. 이에 해병들이 그 비명소리를 듣고 화장실로 찾아왔다. 그렇게 찾아온 해병들도 자신들의 앞의 밑을 수 없는 것을 보고 깜작 놀라고야 말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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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bidi bop bop yes yes!"


이럴수가! 해병짜장 수거기에 해병수육이 붙어있는 기묘한 생명체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해병들은 이 기묘한 생명체에 대하여 '해병짜장을 너무나도 사랑한 아쎄이가 해병 짜장을 쉽게 먹기위해서 해병짜장 수거기와 융합한 형태'라는 가설을 세우고 연구하려고 했으나, 이 기묘한 생명체는 마침 입이 심심하던 황근출 해병님께서 해병수육 부분을 뽑아 질겅질겅 씹어드셨기에 연구에는 실패하였다. 이에 해병들은 아쉬워했으나, 황룡은 그 생명체에 대해서 무언가 아는 눈치였다.


"야, 이거 그 스키비디 토일렛 아니냐? 그 요즘 유튜브에서 엄청뜨는"


황룡이 그 말을하자마자 갑자기 방에서 유치원 숙제를 하고 있던 김하늘 해병이 "와! 스키비디 토일렛 아시는구나!"라고 말하고는 스키비디 토일렛에서 892시간동안 입을 쉬지 않고 투머치토킹을 하였다. 비록 이 과정에서 김하늘 해병이 너무 오랫동안 투머치토킹을 한 김하늘 해병이 발작 증세를 보여 구급차에 실려가는 앙증맞은 찐빠가 있었으나, 덕분에 콩알만한 두뇌를 가진 해병들도 귀에서 해병케첩이 줄줄 흐를정도로 계속된 스키비디 토일렛에 대하여 새겨듣게되었기에 대충 스키비디 토일렛이 뭔지는 알게되었으니 기합으로 치도록 한다.


"에효... 확실히 스키비디 토일렛 인기가 애들 사이에서 굉장하긴 하구나. 그러니까 애들 조회수 노리는 저질 유튜버들이 스키비디 토일렛으로 쓰레기 같은 영상이나 양산하지."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추천영상에 뜬 스키비디 토일렛 영상 하나를 잘못봤다가 알고리즘이 완전히 맛이가 추천영상에 스키비디 토일렛에 관한 영상들에 시달렸던 황룡은 그 끔찍했던 기억에 한숨을 쉬었다.

그 모습을 본 견쌍섭 해병은 잠시 생각을 해보더니 기열 황룡이 싫어하는 해병짜장이나 해병수육, 개떼씹전우애 등은 오도해병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것이 아니던가? 이에 견쌍섭 해병은 기열 황룡이 평소 유튜브를 볼 때 쓰는 해병 벽돌을 긴빠이친 다음 유튜브를 틀어 스키비디 토일렛에 관한 영상을 봐보니 이럴수가! 스키비디 토일렛과 관련한 해병 다큐멘터리(민간인들은 '자기 뇌피셜을 당당하게 싸지르는 ㅄTV'라고 부른다.)나 스키비디 토일렛에 관한 전우애 영상('저질 성적 영상'이라고 부른다.)와 같은 해병 명작들이 가득한 게 아닌가?!

견쌍섭 해병은 이 기합찬 영상들을 황근출 해병님께 보여드리니 황근출 해병님도 그 퀄리티에 놀라시고는, 아이들이 스키비디 토일렛과 그 관련 영상들에 영광한다는 사실에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해병짜장수거기에 익숙해진다면 분명 어른이 되어서 해병대에 자진입대해 해병 짜장을 즐길 것이라며 해병대의 미래가 밝다고 크게 기뻐하셨다.


그러더니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스키비디 토일렛을 이용해 해병대를 홍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우셨고, 어떻게 스키비디 토일렛을 활용하여 해병대를 홍보할 것이가에 대한 아이디어 모색을 주제로 마라톤 회의를 실시하셨다.

이에 기열 황룡은 스키비디 토일렛 시리즈의 원작자인 DaFuqBoom이나 스키비디 토일렛 시리즈의 모델링의 원본인 하프라이프 시리즈를 개발한 밸브사의 허락없이 스키비디 토일렛을 멋대로 사용하겠다는게 말이냐 되는 소리냐는 해병 헛소리를 지껄이며 따졌으나, 다행스럽게도 이런 기열황룡의 해병 비양심적인 소리는 곧 황근출 해병님이 기열 황룡을 해병짜장이 듬뿍담긴 해병짜장 수거기에 쳐박아 해병 쟁반짜장으로 만들면서 곧 멈추었다.


황근출 해병님의 즉석 해병 쟁반짜장으로 배를 채운 해병들은 마라톤 회의를 이어나갔고, 그러자 처음으로 황근출 해병님에게 스키비디 토일렛에 관한 해병 명작을 보여주었던 견쌍섭 해병님께선 자신들이 본 스키비디 토일렛에 관한 해병 명작들을 올린 기합찬 유튜버(민간인들은 '잼민이들 조회수 노리고 아이들에게 유행하는 소재로 자극적이고 저질적인 컨텐츠나 양산하는 유튜버'라고 부른다.)들을 자진입대시켜 스키비디 토일렛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견쌍섭 해병의 의견을 들은 황근출 해병님께선 그 의견에 흡족해하시더니 즉시 1q2w3e4r! 해병에게 유튜브에서 스키비디 토일렛에 관련된 해병 명작들을 제작한 유튜버들을 찾아보게 한 뒤, 1q2w3e4r! 해병이 그들의 리스트를 제작해 황근출 해병님에게 드렸다. 리스트를 보신 황근출 해병님은 가장 해병 고품질인 해병 명작들을 양산한 유튜버들을 엄선해 무모칠 해병님과 톤톤정 해병님에게 해당 유튜버들을 자진입대 시킬 것을 명령하시니 이에 무모칠 해병님과 톤톤정 해병님께서 오도봉고를 몰고 힘차게 출발하셨다.


.

.

.


그리고 이곳은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명작을 주로 만드는 유튜버의 집. 오늘도 그는 잼민이들의 어그로를 끌어 조회수로 달달하게 빨아먹기 위해 자극적인 제목과 다른 사람의 픽시브에서 긴빠이친 일러스트로 선정적인 썸네일을 만들어 자신의 아이디어라고는 1도 없는 요즘 유행하는 것들을 어거지로 우겨넣은 해병 명작을 만들고 있었다.


"안녕하세여 해 ㅄ새끼기합 TV의 ㅄ이에요~! 오늘은 스키비디 토일렛 파워래밸ㅇ..."


그러나 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무언가가 그의 집 벽을 부수고 그가 녹화중인 방으로 들어왔으니, 그것은 바로 그를 자진입대시키러 온 무모칠 해병님과 톤톤정 해병님이였다.


"새끼... 기합..! 그렇게 스키비디 토일렛에 대한 해병 지식(싸제어로 뇌피셜)이 풍부하다니! 너는 우리 포항 해병대가 찾던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다! 톤정이 어서 이 아쎄이를 오도봉고에 태우자고."


"토오온. 톤톤!"


그렇게 말한 무모칠 해병님과 톤톤정 해병님이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 유튜버를 오도봉고로 데려가자 그도 해병대에 입대하여 자신의 해병 지식을 해병대를 위해 쓸 생각에 들떴는지 "아, 아니 ㅅㅂ 뭐야... 으악! 잘못했어요. 저 사실 스키비디 토일렛 하나도 몰라요. 그냥 요즘 그게 유행해서 돈 잘벌릴 거 같아서 그냥 아무렇게나 씨부린ㄱ... 따흐앙!"을 외치며 몸부림을 칠 정도로 기뻐했다. 그렇게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 유튜버가 오도봉고에 올라타니 오도봉고에는 이미 다양한 국적의 자신과 비슷한 스키비디 토일렛 해벼 예술가들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렇게 무모칠 해병님과 톤톤정 해병님이 자진입대를 끝마치고 해병성채로 복귀하자, 수많은 해병들이 둘의 귀환을 반기었다. 둘은 자신들이 입대시킨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예술가들은 해병대에 자진입대하게 된 것이 너무나도 기뻤는 지 엉엉 울었다.


"Where the hell are we. I beg you, just let me go!(해병대에 입대해 영광입니다. 스키비디 토일렛에 관한건 뭐든 물어보세요!"


"Я больше никогда не выложу такое плохое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отправьте меня домой!(감사합니다.제 스키비디 토일렛에 관한 모든 지식, 해병대를 위하여 사용하겠습니다!)"


"No me mates. Sólo quería ganar dinero.(해병대에 입대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만약 제가 어그로 끌어서 조회수 끌려고 만든 영상에 화가나신거면 다 지워버릴게요. 제발 살려만주세요!(To join the Marine Corps and get a chance to utilize my knowledge of Skibidi Toilet. It's an honor!)"


해병대에 입대한 기쁨에 어쩔 줄 몰라하며, 자신의 스키비디 토일렛에 관한 지식을 활용하고 싶어하는 수많은 다양한 국적의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들과 그들의 뜨거운 열정에 황근출 해병님은 너무나도 감동하여 감동의 올챙이크림을 흘리셨다.

그렇게 황근출 해병님께선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 아쎄이들에게 스키비디 토일렛을 활용한 해병대 홍보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보라고 하셨으나, 어째서인지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 아쎄이들이 그렇게 자신있게 말할 때는 언제고 아무 말도 안하고 해병들을 보고 각개빤스에 해병 맥주와 해병 짜장을 지리거나 탈영을 하려고 시도하는 것이 아닌가?!


황근출 해병님께선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 아쎄이들의 돌발행동에 당황하셨으나, 그 모습을 본 해병대의 브레인인 대갈똘박 해병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이유를 알겠냐고 묻자 대갈똘박 해병이 이렇게 답하였다.


"따흐흑..! 황근출 해병님. 저들은 자신이 이미 스키비디 토일렛에 대한 전문가임에도 자기 자신은 아직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해 자신들의 지식으로는 스키비디 토일렛에 대한 조언을 해 줄수가 없어 저러는 겁니다. 저런 겸손한 자세야말로 참된 지식인의 태도이니 같은 지식인으로서 어찌 감동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 말을 들은 황근출 해병님께선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들의 겸손함에 감동하셨으나 어떻게든 그들의 지식이 필요했기에 어떻게해야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스키비디 토엘렛에 관한 지식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그 지식들을 해병대를 위하여 사용할 지에 대해서 대갈똘박 해병은 잠시 생각해보더니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었다.


"악! 황근출 해병님. 옛말 중에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선 그 상대방처럼 행동하고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저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들을 스키비디 토일렛으로 개조하면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들도 스키비디 토일렛에 대한 이해도가 더욱 높아졌으니 만족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말한 대갈똘박 해병은 예시를 보이겠다며 해병들의 무시무시한 천적인 참새를 이해하기 위해 자신을 참새로 개조하고자 몸의 크기를 참새만한 크기로 줄이고자 압축기에 들어갔다가 해병 프레스햄이 되어버리는 앙증맞은 찐빠가 있었지만,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해병 프레스햄을 맛있게 드신 다음 대갈똘박 해병의 아이디어가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에 기열찐빠지만 개조수술이라면 누구보다도 전문가인 기열 황룡에게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들을 모두 스키비디 토일렛으로 개조할 것을 명령하였다.


기열 황룡은 잠시 생각해보니 솔직히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들이 조회수를 목적으로 만든 자극적이고 저질스러운 영상에 눈갱을 당한데다, 이들의 영상이 아이들에게 딱히 좋은 영향도 주지않고, 질좋은 영상들이 묻히게 해 열심히 노력하는 유튜버들과 하프라이프 팬덤에게 큰 피해를 주기에 별로 동정심이 들지 않아 따르기로 하였다.

그렇게 황룡은 손수잘과 함께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들을 스키비디 토일렛으로 개조했으니, 우선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 한 명을 해병 짜장 수거기로 개조하고 그렇게 해병짜장 수거기로 개조된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의 입안에 다른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를 쑤셔박으니 그리하여 새로운 해병 스키비디 토일렛이 완성되었다.


모든 개조수술이 끝나자 황룡은 스키비디 토일렛이 된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들을 해병들 앞에 선보였다. 황근출 해병님께선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들에게 스키비디 토일렛이 된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자 이들은 모두 눈에서는 피눈물을 흘리고 전우애구멍에선 해병 사천짜장을 흘리며 입을 모아 이렇게 답하였다.


"주, 죽여줘...(Skibidi bop yes yes)"


아! 이미 몸도 마음도 스키비디 토일렛이 되었구나! 이에 황근출 해병님께선 매우 흡족해하시며 이들의 지식을 활용하려고 하였으나 모두 스키비디 토일렛이 되면서 말은 "주, 죽여줘...(Skibidi bop yes yes)"밖에 못해 뭐라고 말하는 지가 알아먹을 수 가 없었다.

결국 해병들은 그냥 '스키비디 토일렛을 활용한 해병대 홍보'는 때려치우고, 대민 지원이나 할겸 스키비디 토일렛이 된 스키비디 토일렛 해병 전문가들을 민준이와 하늘이가 다니는 유치원에 무료로 기부했으니, 아이들은 너무나도 기뻐서 어쩔 줄 몰라 "와! 스키비디 토일렛. 아시는구나!"를 외쳤다고 한다.


라이라이 스키비디! 헤이빠빠리빠 Yes Yes.

부라보 부라보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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