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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제주 해병들의 몸보신 대작전!

멜-제나(115.139) 2023.10.02 02:07:38
조회 2636 추천 7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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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무더위에 아쎄이들이 녹아내려 해병 화산암반수가 되던 날이 언제였냐는 듯이 추위에 아쎄이들이 꽁꽁 얼어붙어 해병 삼다수바(민간인들은 얼음이라 부르기로 했다고 한다!)가 되는 앙증맞은 찐빠가 일어나던 지요일!


한라봉 해병님께선 아쎄이들과 함께 해병 빵카 주위를 개씹썅감규릉내를 폴폴 풍기며 산책중이셨다. 한라봉 해병님께선 날씨가 추워졌으니, 끝없이 증식할 가암귤 해병에 대비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하셨고 산책을 마치고 해병빵카로 귀환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해병 빵카 주위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니 한 아쎄이가 자꾸 기침을 하게되고, 코에서는 아까운 해병 액괴(싸제어로 콧물)이 줄줄 흘리는 찐빠짓을 저지르는 것이 아닌가?!


이에 한라봉 해병님은 그 아쎄이에게 분노하며 그 아쎄이에게 해병 돔배형을 내리셨으나, 알고보니 해당 아쎄이만이 그런 것이 아니라 해병 빵카의 수많은 해병들이 마찬가지로 자꾸 기침을 하고 코에서 해병 액괴가 줄줄 흘리는 찐빠짓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였다.

한라봉 해병님께서는 수많은 해병들이 한꺼번에 똑같은 증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이것이 단순한 앙증맞은 찐빠가 아님을 눈치채셨고, 곧 이 모든 것이 아쎄이들이 강제로 앙증맞은 찐빠를 저질러 해병 돔배형을 당하게 만드려는 공군의 사악한 음모임을 간파하셨다.

진상을 알게 된 한라봉 해병님은 어짜피 비행기를 보기만 하는 것 만으로도 각개빤스에 해병 짜장과 해병 맥주를 지리며 역돌격을 실시할거였지만, 한라봉 해병님의 기합찬 해병지능으로는 그것을 인지할 수 없었기에 공군기지(사실 '제주공항'이지만 해병들에게는 비행기만 있으면 다 공군기지인듯 하였다.)로 쳐들어갈 계획을 세우셨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본 기열 백룡이 유일하게 공군에 면역이 있는 해병이면서 같이 공군기지에 쳐들어갈 생각은 안하고 해병 헛소리를 지껄이며 작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 아닌가?!


"야이 ㅈ게이 새끼들아. 콧물 줄줄 흘리는게 공군의 음모는 무슨. 네들 감기 걸린거잖아. 애초에 지금처럼 온도차가 클 때가 감기 걸리기 딱좋은데 각개빤스만 입고다니면서 당ㅇ..."


한라봉 해병님께선 작전에 참여하지 않기위해 오도해병의 기본 복장인 각개빤스까지 모욕하는 해병 헛소리를 지껄이는 기열 백룡에게 상어처럼 달려들어 헤드벗을 날려 기열 백룡을 해병 돔베로 만드셨으나, 그러고보니 기열 백룡의 말처럼 '감기'라는 기침을 하고 해병 슬라임을 흘리게 되는 질병이 있다고 들어본 것 같았다. 이에 한라봉 해병님께서는 자신의 우도 땅콩 해병만한 뇌를 6974년 동안 굴리시더니, 곧 공군의 음모로 제주 해병들이 단체로 감기에 걸렸다고 판단하셨다.


한라봉 해병님과 오도해병들은 공군의 만행에 크게 분노하셨으나, 그렇다고 이미 걸려버린 감기를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이에 제주 해병들은 감기에 걸려 고통받는 해병들이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빨알라로 보내준 다음, 빨알라로 승천한 해병들이 남긴 해병 돔배를 먹으며 감기에 걸리지 않은 해병들과 아쎄이들 만이라도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할 방법을 주제로 마라톤 회의를 실시하셨다.

그러자 제주 해병들의 브레인인 현무암과 같은 두뇌(싸제어로 '돌대가리')를 가진 현무암 해병이 자신에게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고 말하였다.


"악! 한라봉 해병님. 제가 좋은 방법이 있음을 알려드려도 되는지에 대한 허락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여쭤보고 싶음을 보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보고를 올려도 되겠습니까?"


"새끼... 기합..! 말해보도록"


"제가 알기론 몸의 '면역력'이 높다면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가 면역력을 높여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현무암 해병의 기합찬 아이디어에 한라봉 해병님께선 몹시 기뻐하셨고, 곧 현무암 해병에게 '그런 정보를 알고 있으면 진작 알려줬어야하는 거 아니냐'라고 따지셨다. 이에 현무암 해병이 기열찐빠처럼 '한라봉 해병님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그걸 어떻게 알려주냐'라는 해병 변명을 하자, 한라봉 해병님께선 "새끼... 기열..! 하늘같은 선임에게 필요한 정보는 선임이 물어보기도 전에 알려줘야하는 것 아니냐!"라는 해병 명언(싸제어로 개소리)와 함께 현무암 해병을 해병 돔배로 만드셨다.

만약 현무암 해병이 미리 알고 한라봉 해병님에게 그것을 보고했어도 '선임이 궁금해하지도 않았는데, 지껄이는 꼴이 괘씸하다'라는 죄목으로 현무암 해병은 해병 돔배가 되었을 것이지만, 덕분에 현무암 해병이 '전혀 다른 선택을 해도 결과는 똑같을 수 있다.'라는 교훈을 얻었을 테니 지연좋고 제연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면역력이 높으면 감기에 잘 안 걸린다.'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해병들은 면역력을 높이려고 했으나, 생각해보니 자신들은 어떻게해야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지에 대해서 하나도 몰랐다! 이에 현무암 해병에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려고 했으나, 현무암 해병이 있던 자리에는 먹다 남은 해병 돔배만 남아있는 것이 아닌가?!

해병들은 이렇게 심각한 상황에 감히 탈영을 저지른 현무암 해병에게 분노하며 천지연&천제연 형제가 탈영한 현무암을 잡으러 가려던 그 순간 한 해병이 자신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안다고 말하였으니, 그것은 가암귤 해병님 휘하의 주계병 중 한 명이자 해병 보양식의 대가인 흑염소 해병이었다!


"사람은 여로모로 잘 먹어야만 하는 법! 건강에 좋은 보양식을 먹으면 몸이 건강해져 면역력도 같이 올라갈 것입니다!"


그렇게 말한 흑염소 해병은 자신이 영양 가득한 보양식을 만들어 해병들의 면역력을 높여보겠다고 하였다. 이에 흑염소 해병은 기열 백룡으로 해병 백숙을 만들기 위해 부활한 기열 백룡을 잡아 석면, 타르, 폴로늄, 중성자별과 같은 이름만 들어도 벌써 기운이 넘치는 것과 같은 재료들을 끓이고 있는 물속에 집어넣었으나, 백룡은 기열찐빠답게 얌전히 해병 백숙이 되어 오도 해병들의 보양식이 되지 못할 망정 흑염소 해병이 펄펄 끓는 물에 자신을 집어넣자마자 해병들에게 해병 엿을 날리며 자신의 능력인 아이스 에이즈(ICE AGE)로 물을 꽁꽁얼려 해병 아이스바가 되어버리는 것이 아닌가!?


이런 기열 백룡의 만행에 해병들은 몹시 분노했으나, 흑염소 해병은 그런 오도해병들을 진정시키고는 다른 보양식이 있으니 그걸 만들면 된다고 말하였다. 대신 그 보양식에 필요한 재료들을 좀 구해달라고 했으니, 이에 제주 해병들은 서둘러 재료를 찾아 나섰다.


우선 첫번째 재료를 찾기 위해 제주 해병들은 제주도의 어느 말 목장을 찾았다. 제주 해병들이 오는 것을 본 목장 주인은 "ㅅㅂ, 저 새끼들 이젠 말이랑도?!"라고 말하면서 Ak-47, M-16, RPG-7을 제주 해병들에게 쏴갈기면서 제주 해병들을 격하게 환영하였다.

그러나 해병 안타깝게도 말 주인의 예상과는 달리 제주 해병들은 말이 아닌 말들이 싼 짜장에 나있는 버섯을 보고는 그 쪽으로 달려갔다.


"아이고! 저것들이 어떻게 알고 귀한 초이버섯(큰갓버섯의 제주방언으로 제주도에선 말똥이 많은 목장에서 주로 발견된다.)을 훔치려 왔구나!"


목장 주인은 해병들에게 자신이 목장의 큰갓버섯들을 자진기부할 생각에 표정이 일그러졌으나, 해병들은 말 짜장을 번쩍 주워들고는 말 짜장에 붙어있는 버섯들을 모조리 때어냈다.


"여기 우리가 찾던 말 짜장들이 잔뜩있군, 뭐 이상한 하얀게 묻어있지만 털어내면 먹을 수 있을거다."


"저 새끼들에게 상식을 기대한 내가 바보지..."


그리하여 첫번째 재료를 획득한 해병들은 두 번째 재료를 구하기위해 바닷가로 향했다. 그러자 마침 물질을 하던 해녀들이 "꺼져 이 망할 해병 놈들아!", "너희가 얼마나 더러우면 너희가 물에 발만 담가도 근처의 해산물들이 다 죽어서 썩어버리냐?!", "아이고 오늘 물질 다 망했네!"와 같은 말을 하며 해병들을 격렬히 환영했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해병들은 해녀들의 물질을 도와 해산물을 채취하고 그 보답으로 해산물을 받아가기로 하였고, 이에 제주 해병들 중 유이하게 수영이 가능하여 비키니시티로 자주 파견근무를 가는 오ㄱ도ㅁ 해병과 은갈치 해병 듀오가 해녀들을 돕기위해 나섰다. 그렇게 오ㄱ도ㅁ 해병과 은갈치 해병이 곧장 물속으로 뛰어들어 물질을 하더니 이내 둘은 푸른고리문어, 상자해파리, 맹독충과 같은 싱싱한 해산물들이 잔뜩 잡아왔다.


"악! 해산물을 잔뜩 잡아왔습니다. 가져가시죠."


"으아아아악! 그런건 네들이나 실컷 가져가!"


아! 해녀분들께서 해병들의 대민지원에 감동하녀 해병들이 채취한 해산물을 해병들이 다 가져가라고 하셨으니, 해병들은 해녀분들의 친절에 감사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제주 곳곳을 돌며 필요한 재료들을 모은 해병들은 해병 빵카로 돌아갔고, 해병 빵카에 도착하자 흑염소 해병이 그들을 반겼다. 재료를 전달받은 흑염소 해병은 즉시 물을 끓이더니 재료들을 손질하고는 끓는 물에 넣었다. 어느새 재료들이 푹 익혀져 개씹썅감규릉내를 폴폴 풍겼고, 해병들은 그 냄새를 맞고 어서 해병 보양식을 먹고 싶어 했다. 그 모습을 본 흑염소 해병은 흐뭇해하더니 입을 열었다.


"이제 넣어야 할 재료는 단 하나 남았습니다."


그러자 해병들은 흑염소 해병에게 어서 빨리 넣으라고 보챘으나, 정작 모아온 재료들은 이미 다 냄비에 넣은 뒤였다. 해병들은 자신들이 깜빡한 재료가 있는가 하고 당황했으나, 이럴수가 흑염소 해병이 스스로 펄펄 끓는 냄비속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그러하였다. 흑염소 해병이 만들던 해병 보양식의 정체는 바로 '해병 흑염소탕'이였던 것이다! 그렇게 흑염소 해병은 스스로 냄비 속에 들어가 푹 익혀졌으니, 곧 해병 흑염소 탕이 완성되었다.


해병들은 오도해병들의 몸보신을 위해 한몸 기꺼이 희생한 흑염소 해병의 죽음을 애도하며 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해병 흑염소탕을 식기 전에 먹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병들이 영양가득한 해병 흑염소탕을 먹고나니, 오! 효과가 바로나타나는 것인지 기운이 솟으며, 몸에서도 무언가가 날뛰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해병들은 이 기분에 맞추어 개떼씹전우애를 나누려고 했으나 몸에서 무언가가 날뛰는 듯한 기분이 점점 심해지더니 갑자기 해병들의 배가 터져나가면서 해병들의 뱃속에서 왠 짐승들이 튀어나오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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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병들의 뱃속에서 튀어나온 영양들)


아뿔싸! 알고보니 흑염소 해병의 해병 흑염소탕에 가득한 '영양'은 사실 영양소 할때의 그 영양(Nutrition)이 아니라 동물 영양(Antelope)이였던 것이다! 그렇게 해병 흑염소탕을 먹은 해병들의 뱃속에서 네뿔영양, 검은꼬리누, 임팔라, 티베트가젤, 키르크딕딕(놀랍게도 해병문학의 드립이 아니라 이름이 진짜로 '딕딕(dik-dik)'이다.), 붉은하테비스트와 같은 대한민국 그 어떤 동물원에서도 사육하지 않는 진귀한 영양들이 쏟아져 나왔고, 제주 해병들이 있던 자리에는 해병 돔배들과 제주 해병들의 뱃속에서 튀어나온 영양들만이 있을 뿐이였다.


그리하여 해병빵카의 모든 해병들이 감기를 걸리지 않도록 보양식까지 먹으며 몸보신을 하였음에도 모두 실종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으나, 해병들의 뱃속에서 튀어나온 영양들은 그 주변을 우연히 지나가던 한 제주도의 동물원 사장이 발견하고 "아이고, 이게 왠 횡재냐?!"라 말하며 모조리 자신이 운영하던 동물원에 데려갔으니, 제주도민들은 육지로 나가서도 볼 수 없는 희귀한 영양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고 한다!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해병 동산에

오도 해병 여럿이 전우애를 나눠요. 짜세가 넘친 얼굴로

공군들이 펑펑펑펑! 폭격하는 날에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근출 찾아 따흐흑! 철곤 찾아 따흐흑! 역돌격 하다가

공군 들이 폭격그만하면, 너무나 기다렸나봐.

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 차차차!

신나는 오도해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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