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6억이나 싸게 나왔어요" 청약 8만명이 몰렸던 '이 단지'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30 18:10:04
조회 42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서울 강남권 재건축 지역에서 다시 한 번 보류지 매각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단지 '청담르엘' 전용 84㎡ 보류지 물량이 입찰 공고에 나오면서 기준가가 시세 대비 약 6억원가량 낮게 책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때 청약 접수만 수만 명이 몰렸던 단지라는 점에서 '기회'라는 기대와 동시에 지금과 같은 시장 환경에서 과연 매력적인 선택인지에 대한 의문이 함께 제기되는 분위기다. 보류지는 재건축 조합이 소송, 조합원 변동, 누락 가능성에 대비해 남겨두는 물량으로, 일정 시점 이후 공개 경쟁 방식으로 매각이 진행된다.

이번에 나온 물량은 전용 84㎡ 타입 4가구로, 입찰 참가 자격은 성인 개인이나 법인이라면 가능하며 보증금 납부와 정해진 절차를 거쳐 응찰할 수 있다. 낙찰 이후에는 계약금과 잔금을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모두 마련해야 하는 구조다.

'가격 메리트' vs '자금 부담'… 기회와 리스크가 공존하는 청담 보류지



사진=청담르엘 홈페이지 


문제가 되는 지점은 가격만이 아니다. 해당 단지는 과거 분양 당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가 폭발했다. 특별공급과 1순위를 합치면 수만 명이 몰리며 강남권 인기 단지로 자리매김했고, 이후 입주권 거래도 높은 가격대에서 형성됐다.

최근 실거래 기준 60억 원대 중후반에 거래된 사례와 비교하면 이번 보류지 기준가는 분명 낮게 책정된 게 사실이다. 다만 지금은 시장 환경이 당시와 다르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강남구가 여전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고, 대출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보류지를 매입할 경우 현금 부담이 상당히 크다.

특히 단기간에 거액의 잔금을 치러야 한다는 점은 자금력이 충분한 일부 수요층을 제외하면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과거처럼 '규제 회피 수단'이라는 매력이 크게 희석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신중론이 고개를 든다. 강남 핵심 입지이자 희소성이 높은 물량이라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가치는 인정되지만, 현재 가격이 실제 투자 매력으로 직결되느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사진=청담르엘 홈페이지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단기간에 거액을 소화해야 하는 구조와 최근 빠르게 오른 강남권 시세를 함께 고려하면 '싸게 나왔다'는 표현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시세 대비 할인이라는 포인트만 보고 접근하기에는 부담 요인이 여전히 많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남, 특히 청담이라는 상징성과 희소성이 주는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실제로 보류지는 공급량이 매우 제한적이고 향후 다시 시장에 등장하기 쉽지 않은 물량이기 때문이다.

단기간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 성격보다는 자금 여력이 충분한 실수요층이나 장기 보유를 염두에 둔 고자산가 중심으로 선택지가 좁혀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결국 이번 청담 보류지 매각은 '싸게 풀린 강남 아파트'라는 자극적인 문장만으로 설명되기엔 복합적인 시장 변수가 얽혀 있다.

가격 메리트와 규제 환경, 자금 조달 부담, 향후 시장 흐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청약 때처럼 단순한 열풍으로 끝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 시장의 관심만큼 실제 입찰 결과가 어떤 방향으로 나타날지 주목된다.



▶ "6억이나 싸게 나왔어요" 청약 8만명이 몰렸던 '이 단지' 전망 분석 보니▶ "당뇨병 환자 52.4% 비만…30∼40대서 복부비만 최고"▶ "'구하라법' 시행·회생법원 확대…" 내년 달라지는 사법제도 보니▶ "어도어, 다니엘·민희진에 431억 손배소…" 閔-하이브 재판부▶ "대체 왜 안내" 건보공단, 4대보험료 고액·상습체납한 1만3천명 인적사항 공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류 모델하면 매출 폭등시킬 것 같은 아이돌 스타는? 운영자 26/01/05 - -
16467 "이정도면 줍줍 수준" 서울 대단지 재건축인데 6억→3억 '이 아파트' 대반전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33 0
16466 "바다뷰를 노리세요" 소액으로도 1억→2억 투자 가능한 지방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21 0
16465 "대치동도 끝이네요" 불패신화 학군지였는데 인기 뚝 '이 아파트' 하락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21 0
16463 "32% 폭증했습니다" 규제 틈타 불 붙은 오피스텔 시장, 충격적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23 0
16462 "명품백보다 싼 집 나왔다" 1,100만원 아파트…누가 사가나 봤더니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2912 7
16461 "'국민생선' 고등어 수급 위기…" 올해 노르웨이산 공급 반토막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652 5
16460 "G마켓, 열흘간 '디지털·가전 빅세일…" 100만개 상품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67 0
16459 "1학기 대학 학자금대출, 5일부터 신청…" 금리 연 1.7% '동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20 0
16458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에 6개 시군 동참…" 리워드 추가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22 0
16457 "가정 부담 완화" 서울 일반고도 내년부터 '다자녀 우선 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8 0
16456 "이태원참사, 조작이고 연출 조롱" 2차가해 700번 남성 결국 구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65 0
16455 "증권사들이 뽑은 이달의 '픽'은?" 반도체 소재 종목 주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44 0
16454 "반도체가 돌아왔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사상 첫 20조 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47 0
16453 "10년새 사교육비 총액 60% 늘어…" 초등 1인당 44만원, 9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16 0
16452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1% 넘겼다…" 초고령사회 본격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28 0
16451 "야 너네는 빠져" 분양권 달라는 상가 제외하고 재건축 초강수 '이 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42 0
16450 "강북 전성시대 돌아온다" 서울시에서 밀어주자 7억→12억 훌쩍 뛴 '이 이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47 0
16449 "한국 진짜 큰일났어요" 위험지수 사상 최고 찍은 '서울 집값'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72 0
16448 "하루하루 피가 말라요" 초신축 84㎡인데도 벌써 1.5억 떨어진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58 0
16447 "200만원 간다더니…" '삼양식품' 랠리 끝났나? 주가 전망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49 0
16446 "올봄 집 못 구하면 답 없습니다" 전문가가 딱 집은 '이 아파트'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44 0
16445 "김주애, 선대 안치 금수산궁전 첫 참배…" 김정은 대신 정중앙에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1743 3
16444 "하나은행, 만 40세부터 희망퇴직…" 최대 31개월 치 임금 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60 0
16443 "당뇨병 걱정에 '스타틴' 끊어야 할까?…" 결과는 정반대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64 0
16442 "지속된 한파에 한강 얼었다…" 평년보다 7일, 작년보다 37일 일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30 0
16441 "PC·콘솔 다 오른다…" AI가 부른 게임 가격 쇼크 [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3519 5
16440 "건강보험료↑ 감당못해"…오바마케어보조금 폐지로 美서 '비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38 0
16439 "폐기능검사 도입하고 출장검진은 깐깐하게" 국가검진 개편 내용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37 0
16438 "면허 반납, 사고감소 효과" 10년새 2배 된 고령자 교통사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47 0
16437 "'1분 빨랐던 수능벨' 피해 수험생들…" 국가배상액 1심보다 늘어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3379 0
16436 "KT 위약금 해지 사흘 3만명 이동…" 70% SKT로 몰렸다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2872 8
16435 "14억 떨어졌어요" 찐부자만 산다는 강남 '그 아파트' 급격한 하락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170 0
16434 "3억원대 신축이라니요" 부동산도 깜짝 놀란 경기도 공공분양 '이 단지'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31 0
16433 "여보 드디어 떨어졌대" 서울 중저가 아파트에서 대규모 실거래가 '하락'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75 0
16432 "제발 기회 왔을때 잡으라" 1분기 왕창 쏠린 서울 신축 분양 '이 아파트'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37 0
16431 "전국은 감소인데 서울만 상승?" 생애 첫 집, 서울 몰리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40 0
16430 "이게 진짜 텐배거였다" 1년 만에 10배 뛰고 증시 뒤집은 '이 종목' 정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15 0
16429 "국토장관, 서울 중심 추가 공급"... 이르면 이달 중순 대책 나올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9 0
16428 "BTS 3월 컴백에 '달려라 방탄' 역주행…" 61개국 아이튠즈 1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37 0
16427 "작년 천장 뚫은 금·은값…" 올해도 귀금속 상승랠리 이어질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118 0
16426 "강추위에 '뇌졸중' 주의…증상 생기면 4.5시간 안에 병원 가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58 0
16425 "일몰이 '새해 첫 해돋이'로?…" 경찰청 SNS '독도 일출' 사진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46 0
16424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 선발규모 5천351명 확정…" 9급 3천802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67 0
16423 "성인도 키 10cm 크는 약?…" AI로 더 교묘해진 온라인 허위 광고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740 0
16422 "새해벽두 호텔뷔페·명품업체 '가격 줄인상'…" 원가·환율부담탓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28 0
16421 "나나, 자택 침입 강도에게 역고소 당해…" 법적 조치 강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54 0
16420 "원화 곧 휴지조각 된다?" 이창용, 국내서 유튜버들 하는 얘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103 0
16419 "새해엔 이게 오릅니다" 1억→10억 잭팟 터뜨린 전문가 '이 종목' 전망 분석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786 1
16418 "우리집부터 팔아주세요" 대출규제 여파 '마피' 4천만원 찍은 '이 아파트'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36 0
16417 "여긴 아직 2억대예요" 서울 재건축 아파트인데 아직 가격 안 오른 '이 단지'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5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