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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갤 상급자 가이드 - 비트매칭과 이펙트 그리고

C(124.56) 2012.04.11 03:25:14
조회 1025 추천 1 댓글 1



목차

일렉트로니카 갤러리 초보자용 가이드 [link]
- 시작하기 전에 니가 알아둬야 할 것들
- 장르에 대한 이해
- 아티스트 검색에 대해서
- 검색용 팁

일렉트로니카 갤러리 중급자용 가이드
- 리믹스 문화의 이해 [link]
- 현대의 리믹스들 [link]
- Don't Turn Off The Music! [link]
- SATURDAY NIGHT RAVER [link]
- 그 날 밤, 당신이 느꼈던 공간 [link]

일렉트로니카 갤러리 상급자용 가이드
- Raise Your Weapon [1], [2]
- 소리의 기초 [link]
- 기본적 박자구조와 비트매칭 [link]
- 음악 혹은 음학

잡동사니 [link]




기본적 박자구조와 비트매칭


DJ의 음악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나오는 이유는, 그가 두개 이상의 채널에 음악을 틀고 이를 믹서로 아주 천천히 바꿔가면서 채널들을 하나의 트랙처럼 들리게 하는 테크닉에 있다. 이는 쉽게 생각하면 두개의 다른 그림을 포토샵으로 합성하는 것과 같은데, 합성을 개차반으로 해놓고 합필갤에 던져놓으면 10년 먹을 욕을 하루만에 다 쳐먹는 것처럼 이 테크닉 또한 기본적으로 어울리는 위치에 음악을 올려놓아야 음악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이 기술을 비트매칭이라고 부른다.


 무조건 다통하는 클럽뮤직 박자구조

 https://gall.dcinside.com/elec/1083


 비트매칭과 bpm에서 시작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삼천포로 달려가버린 추잡한 헛소리들

 http://planetary.tistory.com/306


 지능이 높지 않은 내가 이해한 만큼 정리했기 때문에 너도 알아먹을 수 있는 야매 악식론 1 - Song

 http://planetary.tistory.com/479


하나하나 천천히 들어가보자. 니가 클래식을 들으며 고즈넉한 테라스에서 벌거벗고 떼씹을 즐긴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면 니 주위에서 들을 수 있는 대부분의 음악은 4/4박자일거다. 이는 기본적으로 4분음표를 1박으로 하여 한 마디에 1박이 4개라는 뜻이다. 1박은 가장 기본적인 박자의 형태이며, 4/4박자 기준으로 이게 4개 모인 것이 하나의 마디가 된다. 동기는 음악을 구성하는 최소한의 리듬으로 두개의 마디가 합쳐서 만들어진다. 작은 악절은 네개의 마디로 구성된다. 그리고 큰 악절은 두개의 작은 악절로 구성된다. 이를 정리해보면 


 마디(Bar) = 4 박(beats)

 큰 악절(Pharse) = 2 작은악절 = 8 bars = 32 beats


대개 음악은 하나의 마디가 패턴을 이뤄 한 악절을 이루고, 이 한 악절 = 8마디가 끝나면 패턴을 변화시킨다. 이렇게 패턴이 이어지며 완성되는 것이 기본적인 음악의 구성이며, 아래 링크를 보면 일렉트로닉 음악에 자주 쓰이는 구성이 어떤 건지를 알 수 있을거다.


 거꾸로 가는 일렉트로닉의 개념

그리고 음악에는 각자의 빠르기가 있는데, 이를 템포라고 부르며 나타내는 단위는 BPM(Beats Per Minute)을 쓴다. 영어보면 알겠지만 1분에 몇박을 세는지를 나타내는 단어. 기본적으로 테크노, 하우스 계열의 BPM은 120-130이며 다운템포계열은 80-90, 드럼 앤 베이스는 150-180, 하드코어는 들쭉날쭉하지만 개버의 경우에는 180-200까지 간다고 한다.

자, 그러면 비트매칭을 한번 해보자. 순서는 다음과 같다. 우선 두개의 트랙을 준비하고, 한 놈을 메인으로 먼저 틀어놓는다. 그리고 먼저 튼 놈의 속도에 맞게 두번째 놈 BPM을 조절해준다. 그 후에는 불꺼진 방에서 상대방 후장을 찾듯이 두번째 트랙을 되감기로 더듬어가며 마디와 박자가 겹치는 부분을 찾아내고, 제대로 겹쳐졌다 싶으면 하쿠나 마타타! 를 외치며 첫 트랙에 깊숙히 삽입해주면 되겠다. 이 때 처음 트랙은 스피커를 통해 나온다면 BPM이 맞는지 확인하고 마디와 박자가 겹치는 부분을 찾아내는데 콘ㄷ.. 아니 헤드폰이 필요한 것이다. 제대로 겹쳐졌으면 이제 믹서에 보이는 크로스페이더를 손가락으로 살살 매만져주면서 트랙을 넘겨주면 된다. 이것이 일렉트로니카 DJ의 기본적인 스킬이며 비트매칭만 깔끔하게 해도 트랙이 깔끔하게 이어지기 때문에 믹스셋을 만드는데 무리가 없을 거시다.

How to DJ - Ep. 1 (2/5) - Sarah Main - Entering The Scene

http://howtodj.djdownload.com/?p=5





공간, EQ와 기타등등..


물론 내 말은 기본은 이렇다는 거다. 비트매칭이란 생각보다 쉽지가 않고, 또 가능하다고 해도 여러가지 변수때문에 생각만큼 자연스럽게 연결되지가 않지. 그 중에는 비트는 맞지만 악기나 보컬이 충돌하는 경우가 있을테고 음이 안맞아서 어색하게 들릴수도 있을거다. 이건 아까 필터에서도 설명했듯이, 악기의 음역대가 비슷하면 서로 겹쳐서 씹힐 가능성이 있다. 당연히 두 채널의 트랙을 겹치는 거라면 두말할 것도 없고. 그렇다고 플레이중에 미디파일 열어서 악기에다 필터를 일일이 걸 수는 없을테고. 이 때 EQ가 적절하게 쓰일 수 있다. 뭐 내가 전문가가 아닌 이상이야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거 이 쯤 읽다보면 비밀도 아니자나.


 공간특성에 따른 소리의 변화 - 토미™

 http://goldenears.net/board/496057


이퀄라이저(EQualizer)는 원래 소리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만들어진 장치다. 소리는 장소와 사운드를 내는 스피커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원래 소리는 파동이므로 넓게 방사되며, 넓게 퍼진 소리는 실내 벽이나 외부 장애물 등에 부딛혀 일부가 반사되어 돌아온다.또 스피커의 상태가 개차반이라 소리가 고르지 않게 나올 가능성도 있다. 하여튼 이렇게 영향을 받은 소리들은 본래의 주파수 특성에 맞지 않게 일그러져 있는데, 이걸 바로잡기 위해서 쓰는게 EQ라고 할 수 있다. 뭐 사실 필터쪽에서 한 설명 다시 하는거다..


믹서에 달려있는 노브는 보통 간략하게 저음, 중음, 고음역 이렇게 셋으로 나눠져있다. 디제이가 하는 일은 이 EQ를 만져서 서로 다른 두 트랙의 주파수 밸런스를 맞추고 소리가 공간에 최대한 영향을 받지 않고 제대로 들리게 함에 있다. 기본적으로는 이것들을 직접 만져보면서 어떤 악기가 어떤 영역대에 있고, 악기가 뭉쳐서 소리가 커질 때 어디를 어느 정도 만져야 한다는 걸 느낌으로 알아줬으면 하는 바이다. 절대 내가 이 쯤 되서 설명하기 귀찮으니까 그러는 게 아니다..


 EQ Mixing: Critical Techniques and Theory

 http://www.djtechtools.com/2012/03/11/eq-critical-dj-techniques-theory/

 http://cafe.naver.com/clubdj/61679 (번역)


그런데 일부 특이한 성적 취향을 가진 우리 사회의 소수 변태들이 이처럼 왜곡된 사운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음이 과입력(Overdrive)된 상태에서 찌그러지는 현상이나 실내에서 소리가 난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에 깊은 오선생님을 만나고 이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하여튼 전자를 드라이브계 이펙터라고 후자를 공간계 이펙터라고 부른다는데 일렉기타를 잡아봤다면 이펙터에 대해 나보다 더 잘알고 있을거다. 동네 코인노래방에서 에코 존나 울리는 마이크로 쉬즈곤 부르다 목 째지는 익룡새키은 아마 생체적으로 두 이펙터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아 참 드라이브계에 있어서 중요한 개념인 게인과 볼륨의 차이 또한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데 쪼렙인 내가 일일이 설명할 렙이 딸리니까 걍 아래글 정독 ㅇㅇ.


 게인과 볼륨의 차이

 쓰고보니 삼천포. 게인과 볼륨Gain and Volume


 1. 이펙터의 종류 - 시공간계 이펙터

 http://blog.daum.net/alphamarine/6954638


 GT-10:주요 공간계&FX를 소개 / 디스토션계 이펙트 전체 해설

 http://www.cosmosmusic.com/rolandkorea/webzine/mc_guitar.jsp?actionflag=read&pk_idx=24

 http://www.cosmosmusic.com/rolandkorea/webzine/mc_guitar.jsp?actionflag=read&pk_idx=23



그 외에 비트매칭에 음악의 코드, 그러니까 화음도 맞춰야 한다고 하는데 이건 나는 잘 모르겠다. 아래 링크 설명 보고 각자 이해하도록.


 Harmonic Mixing

 http://www.harmonic-mixing.com/HowTo.aspx

 http://rgr.kr/bbs/view.php?id=music&no=2665

 http://cafe.naver.com/pacemakerdj/1107


그리고 알아야 할 것은 많겠지만 여기에 다 적을 능력도 없고 지면도 부족하고 너네도 질릴거다. 여기서 이야기한 것들 또한 개괄적으로 설명한 것에 지나지 않으니, 진심으로 해보고 싶은 애들은 부디 스스로 찾아 배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





음악 혹은 음학


여기까지 오니 니가 이 병신같은 글을 꾹 참고 잘 읽어준 것이 굉장히 고맙다. 사실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이해를 필요로 하는 학문이 아니라 감성과 미에 대해 노래하는 느낌이기 때문에 듣고 즐기면 되는거다. 따라서 '음악은 음학이 아니다'라는 이야기가 자주 오가곤 한다. 그래 좋은게 좋은거다. 그런데 가끔 이런 견해가, 단순히 '음악은 느끼는대로'를 넘어서 이 분석글에 달리는 '걍 들어 병시나'식의 견해는, 어쩌면 음악을 듣는 견해를 한가지 방식으로 강요하는 것 같단 말이지. 음악을 분석하는 것이 과연 정석인가? 아니면 정말 느낌대로 듣는게 짱인가?


음악은 상징적이고 추상적인 느낌에 대한 언어다. 언어마저 다른데 너와 내가 느끼는 음악이 같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너무도 다른 느낌을 누구에게나 똑같이 전달할 수는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 느낌을 어떻게든 끄집어내려고 온갖 도구를 사용하는데 그건 언어도 음악도 그림도 그 외의 어떤 것도 될 수 있다. 그러나 구전으로 내려온 이야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각색되어 다른 이야기로 탈바꿈한다. 사물에 대한 분석은 그것을 정형화시키려는 틀이 아니라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려는 또 다른 시도이다. 나는 21세기의 리믹스가 이런 방식으로 내려오면서 여러 방식으로 변할 거라 생각한다. 추상은 사고의 불완전한 부분을 스스로 상상으로 채우고는 한다. 우리는 그것을 흔히 '뜬구름 잡는 거'라고 표현하고는 한다.


푸른 하늘을 나는 새를 따라 날아보려고 인간은 허공에다 손짓을 하다가 비행기를 만들었다. 기존 감성의 해체와 의미없음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구체 음악은 테크노로 발전햇다. 무엇을 추구하려는 인간은 자신이 따라잡지 못할 제논의 거북이를 끝없이 잡으려고 달린다. 모두 바보같은 사람들의 발자취이다. 무그가 탄생하였고, 테크노와 하우스가, 여러 갈래로 분파된 일렉트로닉과 각종 실험음악들이, 그리고 여러 자손들이 생겨났다. 그러나 사람들의 가치관은 다르고 모순과 역설은 존재한다. 의미없는 논쟁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음악은 여전히 소비된다. 어느 방향으로든 여러가지 가치를 꾸역꾸역 쌓아놓으려면 오븐이 좀 많이 커야 할 것 같다. 오븐에 불을 올리고 5년 후에 씨빨 다 개구라였구나 생각하면 어때? 그 때 들은 음악이 너한테 감동을 줬다면 그것도 좋은 건데.


오천곡 들어라, 두번 들어라.

그게 니 첫번째 발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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