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20대 여가·사교 소비 늘었다!

embra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13 13:10:19
조회 9580 추천 5 댓글 27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되면서 소비 흐름에 또 한 번 변화가 감지됐다.


종합리서치 & 데이터테크기업 엠브레인 딥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차 소비쿠폰 사용은 1차와 마찬가지로 ‘생활 밀착형’ 소비가 중심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즐기는 소비’로 확산되는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Top3는?


엠브레인 딥데이터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데이터 보러가기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1주간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TOP5는 편의점(10.9%), 일반음식점(4.9%), 의료·건강 업종(병원·한의원·약국 4.0%), 카페(3.9%), 슈퍼마켓·마트·할인점 등 기타 생활소비(3.3%)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1차 소비쿠폰과 유사한 분포지만, 소비가 여전히 생활필수 중심에 머물러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일부 업종에서는 새로운 변화를 보였다.



| 20대, 여가·모임 중심 소비 증가


엠브레인 딥데이터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데이터 보러가기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여가·주점 업종의 사용 비율 상승이다. 

여가업종(노래방·사진관·오락실 등)은 1차 지급 당시 0.4%에서 2차 지급 후 1.0%로 증가했고, 주점업 역시 0.3%에서 0.6%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소비쿠폰이 단순한 생활비 보조 수단을 넘어, 일상의 여유와 사교 활동을 위한 ‘경험 소비’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세대별로는 20대의 소비 패턴이 두드러졌다. 노래방 이용 비율은 20대가 2.8%로, 30대(1.3%)나 40대(0.6%)의 두 배를 넘었다. 주점업에서도 20대는 1.1%로, 30~50대(각 0.6%)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해 이들 세대가 소비쿠폰을 여가 및 모임 활동의 재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소비쿠폰 사용 패턴은 지급 초기의 분산적 소비에서 점차 생활권 중심으로 안정화되는 모습도 나타났다.
초기에는 편의점·병원·마트 등 다양한 업종에서 광범위하게 결제가 이루어졌지만, 이후에는 특정 업종 중심으로 소비가 집중되는 흐름을 보였다. , 초기의 분산적 소비 패턴이 이후 생활권 중심의 일상적 소비처로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데이터 원문 : 엠브레인 딥데이터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데이터



▶[EVENT] 친추하면 월 최대 45만 원? 10월 한정 이벤트 참여하기

세대별로 갈린 능력의 정의, 2030의 선택은?

설문하고, 현금받자!... 1위 앱테크 '패널파워' 

2026년을 관통할 3대 소비 코드는?

MZ의 생존 전략! 잡 허깅(Job Hugging)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1

4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