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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애플워치, 신제품이나 리퍼보다 배터리 교체가 더 좋은 이유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14 14:55:26
조회 7779 추천 1 댓글 7
[리뷰타임스= 바람돌이 리뷰어]




안녕하세요 바람돌이입니다.




오늘은 애플워치 신제품 구입이나 리퍼보다 배터리 교체가 좋은 이유를 알아보고, 실제 교체까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터리 리필로 살아난 구형 애플워치



 

지난달 애플은 아이폰 17 신제품과 함께 이번에도 어김없이 워치 신제품도 내놓았는데요.

 

아이폰과 다르게 워치 제품은 아직 신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기능을 내놓지는 못했답니다.

 

물론 이전 제품과 비교하면 신규 프로세서를 통한 세세한 성능 업그레이드는 있었습니다. 다만, 배터리 먹는 하마인 AOD와 밝기 개선. 그리고 사용성이 미미한 제스처 기능 추가와 용량 업그레이드 정도?

따라서 새로 구입한다면 신제품이 당연 좋겠지만 기존 사용자는 바꿀 필요성이 떨어집니다.

 

바람돌이는 이전 애플워치 4부터 꾸준히 쓰고 있는 중으로 아이들을 위해 새로 신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기존 제품 교체용으로는 구입을 미루고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수년간 애플워치를 쓰면서 한 가지 단점이라면 배터리 지속시간.

울트라를 제외한 일반 제품은 신제품을 완충해도 하루 정도면 재충전을 해야 하는데요. 이 또한 2년 정도 꾸준히 쓰면 반나절이면 30퍼센트 아래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10만 원가량 지불하고 애플 정식 서비스를 이용해 리퍼 제품으로 교체해 이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리퍼 가격도 워치 5 이하 워치 제품이라면 당근이나 중고나라에서 유통되는 중고마켓 가격보다 비싸짐에 따라 이 또한 가격 메리트가 없어지기 마련.

 

방수 기능을 포기하고 사설 배터리 리필을 고려하게 됩니다. 가격은 대략 중고가와 비슷한 5~8만 원 정도.

 

경험상 워치 배터리 리필은 워치 디스플레이만 안전하게 분리하면 아이폰 배터리 리필보다는 쉬운 편으로 성능도 신제품과 거의 비슷합니다.





충전해도 무한 사과만 반복되는 애플워치



 

이런 상황에서 지인이 보유했던 배터리 완전 방전에 따라 무한 사과만 되풀이되는 애플 워치 4와 애플워치 SE를 나눔 했습니다.

 

무한 사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1년 이상 충전 없이 방치한 워치의 무한 사과의 원인은 십중팔구 리튬 배터리 완전 방전에 따른 충전 불가 및 무한 사과만 되풀이되는 것이기에 바로 알리 익스프레스 해당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해외 직구 사이트 애플워치 배터리를 검색해 보면 말도 안 되는 저렴한 제품이 많이 보이는데요 경험상 노혼 브랜드 배터리가 적당한 가격에 성능도 정품에 최대한 근접한 제품이기에 선택 주문했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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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리익스프레스를 비롯한 해외 직구 제품은 대부분 1주일 이전에 배송되지만, 유독 배터리 제품군은 2주 이상이 걸리곤 하더군요. 그렇게 2주 만에 도착한 애플워치 용 배터리.





애플워치 모델별 배터리 부품번호



 

배터리 가격은 대략 개당 12불 정도 한화 1만 5천 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기에 사설 교체 비용에 1/3 정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추가로 디스플레이 분리를 위해 헤어드라이어가 필요하다.



 

앞선 배송사진에서 보다시피 디스플레이 분리 늘 위한 플라스틱 헤라와 Y 드라이버, 방수 실리콘 같은 기본 공구를 포함되어 있답니다.

추가로 필요한 건 디스플레이 분리를 위해 기존 방수 실을 녹일 수 있는 헤어드라이어만 있으면 됩니다.

 

헤어드라이어로 짧게는 2분~3분 정도 디스플레이를 충분히 데워주고요. 





디스플레이 분리






기본 공구로 포함되어 있는 섹션 컵을 디스플레이에 붙여 들어내며 벌어진 틈에 헤라를 밀어 넣어 순차적으로 분리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디스플레이 하단 쪽에 디스플레이 플렉시블 케이블이 지나가기에 상단 쪽부터 벌리고 헤라는 디스플레이 안쪽으로 너무 깊숙이 밀어 넣으면 안 됩니다.

 


하단 디스플레이 케이블을 조심해 분리



 

이렇게 위쪽부터 순차적으로 헤라를 밀어 넣으면서 서두르지 말고 분리하면 디스플레이 분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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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했듯이 디스플레이 아래쪽에 플렉시블 케이블이 있으니 손상되지 않고 배터리가 보이도록 벌려줍니다.

 

배터리가 부풀지 않은 걸 보니 역시나 완전 방전에 따른 배터리 충전 불가 무한 사과가 맞는 듯 여겨집니다.





배터리 손상을 조심해 분리



 

완전히 방전됐지만 배터리 분리 시 배터리가 손상되면 불이 날 수도 있으므로 진동 햅틱 부품을 지렛대 삼아 헤라를 아래쪽에 넣어 배터리를 분리합니다.





케이블 분리



 

배터리를 분리하면 보이는 케이블 접합부.

이는 모델별 분리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모델이 다를 경우 아이픽스잇 사이트나 다른 블로거의 글을 참고해야 합니다.

 

애플워치 se는 테이프를 들어내면 보이는 Y 나사를 플고 배터리 케이블을 분리하면 됩니다.





배터리 분리 완료






배터리 분리 완료. 배터리 장착은 분리의 역순.

주의할 점이라면 배터리 케이블이 워낙 작아 결합이 잘못되어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있기에, 일단 Y 나사까지 조립하기 전 케이블만 연결하고 디스플레이를 연결한 가조립 후 전원 버튼을 눌러 정상적으로 부팅 되는지 먼저 확인 후 최종 조립을 해야 합니다.





가조립후 상태확인



 

가조립 후 부팅 후 충전 필요 또는 정상 부팅이 되면 완료된 겁니다.





스테인리스 애플워치 4



 

두 번째 배터리 교체 대상인 애플워치 4스테인리스. 

보디 재질이 스테인리스여선지 방수실이 애플워치 SE 알루미늄과 다르게 밀착되어 있더군요.

 

디스플레이 분리를 위해 알루미늄 보다 여러 차려 3분씩 여러 차례 헤어드라이어로 달궈주고 조금씩 벌려 분리해야 했습니다.





배터리 분리



 

이후 과정은 se 모델과 동일하게 배터리를 조심스럽게 분리합니다.





배터리 분리완료



 

드디어 끝이 보입니다. 





정상부팅



 

정상 부팅 확인. 





아이폰과 페어링



 

정상작동 확인을 위해 아이폰과 페어링까지 해보겠습니다.




한동안 쓰지 않아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만큼 페어링 과정 중 최신 워치 OS10 펌웨어 업데이트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난 후 두 개의 애플워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어머님 아버님 스마트폰을 아이폰으로 교체해 드린 만큼 새로 배터리 교체한 애플워치는 어르신 드려야겠네요.

 

수영 같은 방수만 포기한다면 기본 방수 씰만으로도 생활방수 정도는 충분하고, 애플워치 배터리 자가 교체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기에 사설 교체 비용보다도 저렴한 3만 원으로 두 개의 애플워치를 교체해 봤습니다.

 

여러분도 같은 상황이라면 한번 도전해 보기를 바라며 이만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https://blog.naver.com/ditto2k/>
<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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