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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유는? - 피겨, 쥬벨, 제프 잡담

산수유(210.99) 2008.03.24 19:33:59
조회 6841 추천 0 댓글 97


 

# 피겨를 좋아하는 이유는? 연아를 사랑하는 이유는? 야구딘을, 제냐를, 쥬벨을, 조니를,

랑비를, 제프를, 다카하시를, 미키를, 조애니를 사랑하는 이유는? 피겨 스케이터로서 그들

을 사랑하는 이유는? 팬으로서 그들의 연기를 사랑하는 이유는? 당신이 생각하는 피겨란?

어떤 선수가 말하는 \'피겨란 ~것이다\'에 동감하는지? 왜, 피겨를 보고 있는지?



# 언젠가 제프가 인터뷰에서 예브게니 플루셴코에 대해 언급하면서, 같은 선수로서 호의

넘치는 의견을 표한 적이 있었어. 제프는 그 때 제냐에 대해 \'피겨 스케이팅의 수준을 일

관되게 높여온 선수\'라고 표현했었지. 이 인터뷰가 정확히 언제 것인지는 기억나지 않지

만 제프가 말하는 \'수준을 높여온 선수\'라는 발언은 필연적으로 쿼드와 떼어놓을 수 없다
고 생각해.



# 신채점제가 도입되고 나서 이만큼 정리되기까지도 굉장히 많은 혼란이 있었어. 지금도

혼란의 한가운데지만, 이만큼이라도 오게 되기까지 선수부터 심판들까지 오만 가지 일들

을 다 겪어야 했지. 신채점제 도입 후 첫 번째로 치러진 2005년 월드에서 제프는 생애 처음

으로 월드 챔피언십 은메달을 목에 걸었어. 그 때 나온 불같은 논쟁을 잊을 수가 없는 것이,

쿼드도 없이 프리에서 두 번이나 넘어진 선수가 은메달을! 이라는 뼈아픈 말 때문이었지.

신채점제 도입에서도 점프의 중요성은 결코 줄어들지 않았어. 오히려 그간 홀대받았던, 마

땅히 평가받았어야만 했던 요소들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커졌기 때문에 \'뭐야, 이제 점프

좀 못 뛰어도 된다는 건가\'라는 인식이 퍼지게 됐지.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결코 그렇지 않

아. 쿼드를 뛰는 선수가 스텝, 스핀, 안무까지 완벽하게 해낸다면 그가 바로 챔피언이 된다

는 건 주지의 사실이야. 문제는 그게 너무너무너무 어렵다는 거고.



# 신채점제 도입 이후에 스핀이나 스텝의 중요성이 전보다 높아지고 그 요소들을 훌륭히

해낼 경우 다소간의 점프 실수를 만회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자 모두들 스핀 바리에이션

과 스텝의 복잡함을 연습하기 시작했지. 그리고 그 와중에 단연 눈에 띄게 된 게 캐나다의

제프리 버틀이었어. 다양한 스핀 변형은 처음 월드에 나왔을 때부터 정평이 나 있었고 캐나

다 남자 싱글 특유의 매끄러운 트랜지션과 스케이팅 스킬을 바탕으로 스텝에 힘쓰면서 자

연히 점수를 높게 받게 된 거지. 예술성? 시니어 데뷔 프로그램이었던 마지막 황제와 제르소

미나는 지금도 제프의 가장 훌륭한 프로그램들 중 하나야.



# 하여튼, 신채점제 도입 후 넘어지는 일이 있어도 풍부한 PCS 점수를 바탕으로 제프는 자주

포디움에 오르게 됐어. 그런 그를 보고 결국 두 가지 의견이 나왔지. 점프, 특히 쿼드가 없는 선수

가 다른 요소를 잘한다 해서 포디움에 오르는 게 과연 미래의 피겨를 위해 좋은 일인가? 그리고 반

대편에선 이렇게 말했지. 피겨는 결코 쿼드 점프 하나로만 설명할 수 있는 게 아니야. 그리고 논쟁

은 지금까지... 지금까지, 지금까지. 그 논쟁의 시작과 절정에 있는 건 언제나 제프였어. 왜 언제나

제프와 조니에게만 그런 말이 따라다니는 걸까?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했으니 쿼드가 없어도 포디

움에 올랐다고. 그들 입장에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어. 그들이 실수하지 않았으면, 다른 선수가 오

른 그 포디움 자리가 조니나 제프 것일 수도 있었어.



# 이번에 쥬벨이 말한 \'제프리는 완벽하게 해냈지만 쿼드를 뛰지 않았다\'라는 발언, 그리고

그에 뒤이은 \'피겨는 4분 40초간 벌어지는 모든 일이다\'라는 제프의 반론은 둘이 피겨를 어

떻게 생각하는지를 단적으로 잘 드러내주고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제프의 말대로, 쥬벨은

쥬벨의 입장에서 충분히 그런 말을 할 수 있었어. 피겨는 스포츠고, 가장 강하고 압도적이고

화려한 기술을 보여주는 이가 높은 곳에 서는 게 당연하지. 제프가 제냐에 대해 \'수준을 높여

왔다\'라고 말한 걸, 그 때 나는 이렇게 해석했었어. 솔직한 말로 쿼드가 없었더라도 늘 언제나

포디움에 오를 만한 제냐가 나이들어도 쿼드를 버리지 않고 도전해온 것, 그리고 다양한 프로

그램을 보여온 것, 멋진 스텝을 만들어온 것.



# 같은 의미에서 나는 쥬벨이 대단하다고 믿고 있어. 다른 선수들이 위험한 쿼드를 잠시 손놓고

다른 것에 몰두하고 있는 사이, 쥬벨 역시 다른 요소를 연습하면서도 끈질기게 쿼드를 뛰었지.

쿼드가 남자 싱글 피겨에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것, 이게 얼마나 멋지고 화려한 기술인가 하는 것을

쥬벨은 일관되게 보여왔어. 그 사이 쥬벨의 스핀과 표현력은 아주 꾸준히 좋아지고 있었지.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단점도 놓치지 않고 보완해온 거야. 하지만 쥬벨의 기본 화두는

변하지 않았지. 쿼드를 제압하는 자, 시합을 제압할지니! 챔피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다른 라이벌

들을 이기기 위해 쥬벨은 쿼드를 결코 포기 않는 걸 선택했어.



# 그러면 제프는? 다른 사람들이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제프는 쿼드라는 화두를 놓친 적이 없

어. 쿼드와 점프의 안정을 위해 라파엘 코치를 영입했고 \'어차피 넘어질 거 시도는 왜 하는지\'

라는 비아냥을 들으면서도 몇 번이고 프로그램 안에서 쿼드를 시도하거나, 시도하려 노력했

어. 2007년 악몽 같았던 월드 프리가 끝난 후 제프는 그저 담담하게 얘기했지. \'쿼드를 뛴 것에

후회는 않는다. 난, 지난 몇 달 동안 뛰지 못했던 점프를 뛰었다. 그걸로 만족한다.\' 그리고
2006년에도, 2007년에도 똑같은 6위지만 자기는 이번이 더 낫다고 했어. 2006년 캐나다 월드
에서는 할 수 없었던 걸 2007년 도쿄에서는 했으니까...


몇 달 전에
는 뛸 수 없었다는 점프, 트리플 악셀과 쿼드였어. 등부상에서 복귀한 뒤 트리플 악셀
에 겁을
내며 싱글로 처리하는 일이 잦았던 제프는 결국 가장 무서운 월드 무대에서 트리플 악셀
에 똑
바로 부딪쳤지. 결과는? 한 번은 넘어지고 한 번은 손짚고. 부상 후 싱글 악셀부터 다시 연습
해온 제프는 결국 세 번 다 넘어졌을지언정 쿼드와 트리플 악셀에 도전을 한 거야. 다른 사람들은
무모하게 쿼드를 뛰느니 트리플-트리플을 뛰었어야지! 했지만 난 차마 그렇게 말할 수
가 없었어...
제프가 얼마나 간절히, 얼마나 오랫동안 쿼드를 뛰고 싶어했었는지 아니까.



그리고, 그러면서도 제프는 또다른 길을 쥬벨과 걸어왔어. 제프가 아이였던 시절에 반한 선수,

제프의 동경이자 염원인 선수, 브라이언 오서와 커트 브라우닝 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서, 이기

고 싶어서, 이기기 위해서. 제프가 선택한 길은 섬세하고 복잡한 안무, 높은 레벨의 스핀과 스텝

이었지. 쥬벨이나 산두 다른 4회전 점퍼들에게 듣는 \'쿼드 없는 선수\'였지만 제프는 또다른 방식

으로 자기의 피겨를 추구했다고 생각해. 다채롭고 정교한 기교들,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하게

드러내는 표현력을, 제프는 이기기 위해 선택했고, 그리고 이겨왔어. 2005년 월드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2006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거지. 제프의 선택은 신채점제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고, 결론적으로 신채점제의 산물 또는 신채점제 최대 수혜자라는 별명까지 붙게 됐어. 머

리 아플 정도로 복잡한 요소를 쉼없이 해내면서도 전체적인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보여 줬기에
누군가는 \'신채점제의 표본\'이라고까지 불렀지.


# 그러면 제프의 이런 선택이 잘못되었던 걸까 하고 수도 없이 나도 곱씹어 왔어. 그렇게 복잡

한 프로그램을 해내느니 윌슨이며 브라우닝의 충고대로 안무를 좀 더 줄이고 점프에 더 집중

하는 편이 낫지 않았던 걸까? 하고. 하지만 제프는 지금까지 한 번도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자기의 피겨를 포기한 적 없이 여기까지 오고, 버티고, 버티고, 또 버티고, 드디어, 결국엔,
마침내 엊그제 10년 만에 처음
으로 쿼드 없는 월드 챔피언이 됐어. 쿼드와 강인함이라는 자신의
피겨를 걸고 온 전년도 챔피언
쥬벨을 맞아서, 4분 40초 간의 모든 것이 피겨라는 의견을 내
세우며. 각자 자기의 피겨를 올곧게
추구해온 사람들의 멋진 대결이었어. 랑비도 조니도 다카
하시에게도 자신의 피겨라는 게 있어.
그 피겨를 온전히 보여줬을 때 난 지금까지처럼 크게 박
수쳐줄 거야.


# 제프가 금을 따고 쥬벨이 은을 땄지만 그게 중요한가? 쥬벨은 정상이 아닌 컨디션으로 쿼드를
뛰면서 자신의 피겨를 자신답게 해냈고
제프는 그 난해한 음악을 표현하고 하나의 프로그램을
완성시키며 자신의 피겨를 자신답게 해냈어. 둘 다 이제까지의 자기 자신에게 도전하고 멋지게
이겨냈
다구. 그리고 기자 회견장에서 팽팽하게 맞붙은 거지. 난 솔직히 조금 재밌었어. 제프는
쥬벨이 말
한 쿼드를 위해 지금도 노력 중이고, 쥬벨은 제프가 말하는 4분 40초 간의 모든 것을
위해 지금도
춤이며 스핀을 연습 중이야. 두 사람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대되고, 재밌고,
즐거워. 둘 중 누
구 의견에 찬성하더라도 말이야.



# 모두들, 피겨를 왜 좋아해? 피겨의 무엇을 좋아해? 왜, 피겨를 보고 있어? 점프와 스핀, 스텝

이라는 기술에 느끼는 경외심과 즐거움, 아름다운 예술 세계를 체험하는 기쁨, 선수들이 흘리는

땀에 대한 경의와 그 연기에 대한 동경. 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피겨는 완성되지 않아. 난 점퍼들
이 뛰는 시원시원한 점프가 속이 뻥 뚫리도록 좋아. 하지만 언제나 잊지 않으려고 해. 높은 레벨
의 스핀과 스텝, 새롭고 신선한 안무도 \'피겨의 수준\'이라는 것을. 그래, 쿼드와 쿼드 없음의 논쟁
은 아마 언제까지나 끝나지 않겠지만 이번만큼은 난 제프에게 말하고 싶었어.


# 제프, 너는 제냐에게 같은 선수로서 \'피겨 스케이팅의 수준을 일관되게 높인 사람\'이라고 칭찬
했지. 쥬벨에게 쥬벨은 쿼드에 대해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입장이라고 인정했지. 패트릭이 새로운
내셔널 챔피언이 되자 그 때도 나는 나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다 했으니 만족한다, 며 새로운 챔피
언을 축하했지. 다카하시의 사대륙 쇼트를 보면서 천진하게 웃으며 기뻐했지. 이번에는 그저 제프
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어. 너는, 제프는, 제프야말로. 그 불안하고 위태롭던 제프리 버틀이야말로
또다른 의미에서 피겨스케이팅의 수준을 계속 높여온 사람이야. 피겨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피겨가 지닌 다른 의미의 순수함을 지금까지 지켜온 사람이야.


이 잘 웃고 잘 우는 스케이터, 이 고집 센 스케이터, 이 고지식한 스케이터. \'신채점제의 산물\'이니
\'신채점제의 수혜자\'니 하는 말 속에는 언제나 절반의 칭찬과 절반의 냉소가 섞여 있었지. 신채점
제가 아니었으면 결코 여기까지 올 수 없었던 선수라고. 쿼드와 트리플 악셀 콤비네이션을 펑펑 뛰
어대는 그 무서운 라이벌들 속에서 넘어지고 또 넘어지면서도 여기까지 버텨온 스물 다섯의 선배.
\'나는 천재가 아니다\'라는 말을 수도 없이 되풀이하며 천재들과 싸워 여기까지 온 이 노력가, 한
번은 포기하고 단념하려 했지만 그러지 않은 이 사람에게, 자신을 벼랑 끝까지 몰아붙이는 걸 좋아
한다는 이 선수에게, 2007년 월드가 끝나고 모든 팬들이 걱정하던 때 새로운 갈라 \'go the distance\'
를 들고와 \'끝까지 걸어가겠다\'라고 말하던 성실한 사람에게, 아무리 경기를 망쳐도 인사하는 그
순간만은 경련이 일어나도록 크게 웃어보이는 이 사랑스러운 스케이터에게, 이 새로운 챔피언에
게, 온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진심으로 축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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