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엔 늘 예상치 못한 일들이 찾아온다. 울산에 살고 있는 김나현(33) 씨의 인생 또한 그랬다. 사랑하는 남자 안종호(39) 씨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 서윤(7)이를 낳아 오순도순 살아오던 나현 씨. 어느 날 갑자기 '장애'라는 복병이 들이닥치기 전까진 나현 씨 역시 평탄하고 무난한 삶을 살리라 생각했다.
서윤이를 낳고 4년 만에 다시 둘째를 임신했던 나현 씨. 임신 8개월 차에 감기 기운과 함께 열이 올라 병원을 찾게 됐고, 처치를 받던 중 갑작스러운 쇼크가 찾아왔다. 2주 가까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다행히 깨어났지만 나현 씬 배 속의 아이와 함께 두 다리를 잃고 말았다. 급격하게 떨어진 혈압을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다리에 괴사가 일어나 절단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나현 씬 하루아침에 장애를 얻게 됐다.
2년 반이 흐른 지금도 극심한 환상통이 계속되고 있어 매일 진통제를 맞아야만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나현 씨. 하지만 나현 씬 두 다리에 의족을 차고 두 번째 걸음마를 시작했다. 나현 씨가 그저 살아주기만을 바랐던 가족들을 위해서, 무엇보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 서윤이를 위해서, 다시 멋지게 세상 앞에 나서기로 했다.
뜻하지 않은 불운으로 중도 장애를 입게 되었지만 씩씩하게 일상을 회복해 가고 있는 여자. 엄마이자 아내, 딸로서 다시 일어서려는 나현 씨의 뜨거운 의지와 그런 그녀를 사랑으로 지켜보는 가족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종호 씨의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서윤이의 든든한 엄마인 나현 씨. 2년 반 전 갑작스레 두 다리를 잃고 의족과 함께 새로운 걸음마를 시작했다.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 서윤이를 학교까지 데려다주고 싶은 나현 씬 열심히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매일 병원을 찾아야 할 만큼 극심한 환상통에 시달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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