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NNECT WITH STAGE! - W '최강의 콤비네이션으로!'
「315 Production presents F@NTASTIC HEARTMAKER!!!! ➰BELIEVER'S MATCH!!!!➰」 연동 스토리
-EP01
[어느 날 밤……]
아오이 쿄스케 : 유스케, 아직 머리 안 말렸네. 그대로 있으면 감기 걸려.
아오이 유스케 : 알고 있다니까. 나중에 제대로 말릴 거야.
아오이 쿄스케 : 그러면 좋겠지만 저녁밥 먹을 때부터 뭔~가 들떠 있었잖아.
들떴다기보다 뭐 생각했지? 콤비네이션 라이브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겠지.
아오이 유스케 : 알았어? 뭔가 벌써부터 두근두근거려서!
아오이 쿄스케 : 내일은 THE 코가도와 테마를 정하는 회의인걸.
아오이 유스케 : 그래 맞아! 어떤 테마가 좋을까 생각하기 시작하니까 아이디어가 끊이질 않는다구.
아오이 쿄스케 : 나도. 이런 건 어떨까 하고 사실 아까 목욕탕에서 생각했어.
이것저것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나쁘지 않으니까.
아오이 유스케 : 그렇지? 역시 쿄스케, 잘 안다니까!
맞다, 한 발 앞서 아이디어를 몇 개 꺼내 보자.
아오이 쿄스케 : 괜찮네, 찬성!
아오이 유스케 : 잠깐 기다려. 필요한 거 가지고 올게!
아오이 쿄스케 : 필요한 거? 아, 혹시……
아오이 유스케 : 짜잔~ 과자와 주스! 엄마한텐 비밀이야♪
아오이 쿄스케 : 최고잖아. 그러면 시작할까.
그러면 먼저 유스케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들려 줘.
아오이 유스케 : 우리들도 THE 코가도도 운동을 잘하니까 그런 방향의 테마는 어떨까 했지.
스포츠맨십, 같은 거!
아오이 쿄스케 : 정정당당, 같은 것도 좋겠네.
그리고 이런 라이브를 만들고 싶다, 는 것을 테마로 삼는 것도 괜찮지 않아?
아오이 유스케 : 그거라면…… 아, 맞다!
라이브는 모두가 소리를 내고 응원하고 전력으로 열광한다! 는 느낌이 있잖아.
소리도 내니까, 응원단이라는 건?
아오이 쿄스케 : 우리들이 팬들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어! 라는 거?
아오이 유스케 : 그것도 괜찮지만…… 우리들도 팬도 서로를 응원한다는 건 어때?
콜&리스펀스라거나, 응원대결같잖아!
아오이 쿄스케 : 아하하! 역시나 유스케, 재밌는 걸 생각하네.
하지만 응원단이라…… 미치루 씨는 어울리겠다.
아오이 유스케 : 그렇지! THE 코가도&W 응원단, 재밌겠지?
아오이 쿄스케 : 타케루가 응원단장이고…… 아, 렌이 '왜 이몸이 아니냐'고 화낼지도.
아오이 유스케 : 분명 단장을 걸고 싸우겠지!
아오이 쿄스케 : 그건 조금 힘들겠는데~
아오이 유스케 : 나는 깃발 드는 역을 하고 싶어. 커다란 거!
아오이 쿄스케 : 아하하, 좋네. 그리고……
-EP02
[다음 날……]
쌍둥이 엄마 : 유스케, 쿄스케, 언제까지 잘래! 오늘 일 괜찮은 거야?
아오이 쿄스케 : 응? ……망했다! 유스케, 일어나! 준비해야 돼!
아오이 유스케 : 후아~…… 준비……?
앗, 벌써 이런 시간!? 서둘러~!
아오이 쿄스케 : 이 닦아야지…… 우와, 유스케 잠버릇 심하다니까!
아오이 유스케 : 으앗~ 어제 자기 전에 머리 말리는 거 잊었어!
쌍둥이 엄마 : 아침밥 됐어. 빨리 옷 갈아입고 먹어!
2인 : 네~!
아오이 유스케 : 안녕~! 아침밥 아침밥……
아오이 쿄스케 : 잘 먹겠습…… 응?
쌍둥이 엄마 : 그 전에…… 너희들, 자기 전에 방에서 과자 먹었지?
아오이 유스케 : 망했다……!
아오이 쿄스케 : 아침부터 혼나는 거 확정이네……
(문 열리는 소리)
아오이 유스케 : 안녕! 후우……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네.
아오이 쿄스케 : 지각할 줄 알고 서둘렀으니까.
……THE 코가도는 아직 안 온 것 같네.
야마무라 : 아까 미치루 씨에게서 들렀다 올 곳이 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미팅 시간에는 맞출 것 같다고 했으니 곧 올 거예요.
아오이 유스케 : 그렇구나. 그러면 간식 먹으면서 기다리자.
아오이 쿄스케 : 회의실 지금 들어가도 되지?
야마무라 켄 : 당연히 괜찮아요. 나중에 차를 가지고 갈게요.
아오이 쿄스케 : 어제 말한 아이디어 말인데, 이것저것 생각은 났지만 이거다 싶은 느낌은 없었지.
아오이 유스케 : 응, 우리들과 THE 코가도가 전력으로 퍼포먼스할 수 있는 테마가 좋겠지.
아오이 쿄스케 : 그렇지, 이번에는 2유닛이 페어를 짜서 하는 라이브라는 점에서 재미가 있는 거니까……
어, 감독에게서 왔다.
아오이 유스케 : 감독? 뭔가 있나?
아오이 쿄스케 : 지금까지의 콤비네이션 라이브의 테마를 전부 가르쳐 달라고 부탁해 뒀어.
그래서 방금 그 정보가 도착했지.
……아, 왜 그런 이유였는지도 써져 있어!
아오이 유스케 : 역시나 쿄스케! 그리고 감독의 어시스트도 최고!
아오이 쿄스케 : 슬슬 THE 코가도도 올 것 같으니 나중에 이것도 보여주면서 얘기하자♪
-EP03
엔죠지 미치루 : 안녕. 오, 벌써 다 모였구나.
타이가 타케루 : 미안해, 기다렸어?
아오이 유스케 : 안녕! 전혀 안 기다렸어.
아오이 쿄스케 : 사실은 늦잠자서 말야, 집을 아슬아슬하게 나왔어.
아오이 유스케 : 서둘러서 집을 뛰어나온 만큼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지만 말야♪
엔죠지 미치루 : 그랬구나, 그러면 다행이다. 이거, 오늘 미팅용이야.
아오이 쿄스케 : 우와, 과자가 엄청 많네.
엔죠지 미치루 : 미팅은 머리를 쓰니까 말이지! 가볍게 먹으면서 하자.
아오이 유스케 : 가볍다고 할 양이 아니지만……
실은 우리들도 과자를 준비했어. 그러면 봉투에서 꺼내서…… 바로 시작하자!
키자키 렌 : 헤에, 나쁘지 않군. 이것과 이것도, 그리고 이 녀석도 이몸 것이다!
그러면 나머지는 맘대로 해라.
타이가 타케루 : 이럴 때라도 진지하게 참가해라. 하여간……
아오이 쿄스케 : 과자는 많이 있으니까 그렇게 성급하게 가져가지 않아도 괜찮다니까.
아, 이 쿠키 추천해♪ 타케루, 먹어.
타이가 타케루 : 아아, 고마워……
키자키 렌 : 가져간다!
아오이 쿄스케 : 앗, 잠깐 렌! 옆에서 가져가지 말라구!
키자키 렌 : 헷, 빈틈투성이구만, 꼬맹이!
타이가 타케루 : 하아…………
엔죠지 미치루 : 어허, 렌. 타케루도 진정……
타이가 타케루 : ……됐어. 이야기를 시작하자.
엔죠지 미치루 : ……응?
아오이 쿄스케 : (……어라, 평소같으면 싸울 것 같은데)
아오이 유스케 : 그러면 시작할까!
엔죠지 미치루 : ……그렇지!
우리들과 W의 콤비네이션 라이브. 자, 어떤 테마로 할까……
아오이 쿄스케 : 아, 감독이 지금까지의 콤비네이션 라이브 테마를 가르쳐 줬어.
모두에게도 LINK로 보낼게.
타이가 타케루 : '지적임' '전통' '현대'…… 역시 각각의 유닛다운 것이 느껴지는군.
엔죠지 미치루 : 그리고 확실히 페어끼리, 양쪽의 유닛의 이미지에도 맞아.
타이가 타케루 : 우리들도 똑같이 공통점에서 테마를 찾을까?
키자키 렌 : 핫, 최강대천재인 이몸과 평범한 너네들 가지고는 공통점 따위 하나도 없지만 말이다!
아오이 유스케 : 에~ 달리는 건 우리들이 빠른데 말야. 그렇지, 쿄스케?
아오이 쿄스케 : 호흡 맞는 퍼포먼스도 지지 않아. 안 그래, 유스케?
타이가 타케루 : 확실히 W이라 하면 호흡이 맞는 퍼포먼스다.
곡을 교환해도 우리들에게 그 퍼포먼스는 불가능해.
아오이 쿄스케 : 그건 우리들도 마찬가지야. THE 코가도의 퍼포먼스를 그대로 재현하는 건 무리야.
아오이 유스케 : 우리들도 댄스에는 자신이 있지만 THE 코가도와는 방향성과 분위기가 다른걸~
엔죠지 미치루 : ……아, 그렇구나. 우리들과 W에게는 각각 운동을 잘한다는 공통점이 있군.
아오이 유스케 : 맞아 그거! 어제 쿄스케와 얘기했을 때도 그 얘기가 나왔어.
그러니까 그런 방향의 테마는 어떨까 싶어서!
엔죠지 미치루 : 그리고 W은 축구, 우리들은 격투기 쪽에서 예전에 선수였다는 것도 똑같다.
아오이 쿄스케 : 그렇구나, 우리들 전부 뭔가의 선수였네.
아오이 유스케 : 그러면서도 현역 아이돌이고!
아오이 쿄스케 : 그건 다른 유닛도 똑같잖아.
엔죠지 미치루 : 하하하, 49명의 공통점이네.
-EP04
엔죠지 미치루 : 그나저나 '운동이 특기', '전직 선수'라.
좋은 공통점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표현으로 테마를 정리할까……
아오이 유스케 : ……앗! 대박, 나 천재일지도!
타이가 타케루 : 뭔가 떠오른 거야?
아오이 유스케 : 우리들의 콤비네이션 라이브, 테마는 '승부'라거나, 어때?
엔죠지 미치루 : '승부'라! 확실히 전원 전직 선수로서 '승부'와는 관련이 깊군.
아오이 쿄스케 : 좋잖아! '승부'가 테마인 라이브라니 신날 것 같은데!
타이가 타케루 : W와 THE 코가도의 승부……라는 건가? 확실히 재밌겠다.
엔죠지 미치루 : 뭐, 실제로는 연출과 합동곡의 방향성을 정리하기 위한 테마지만……
그런 기개로 콤비네이션 라이브에 도전하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렌은 어때? 이 테마, 재밌다고 생각이 드는데.
키자키 렌 : 흥. 뭐, 나쁘지 않군.
이몸과 쌍둥이라면 승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크하하!
아오이 쿄스케 : 네네. 그래도 이번에는 팀전이니 말야.
아오이 유스케 : 우리들의 콤비네이션은 최강이고 최고니까 질 것 같지 않은걸♪
타이가 타케루 : 이 녀석의 말에 따를 생각은 없지만 우리들도 질 생각은 없어.
엔죠지 미치루 : 아아. 어느 유닛이 행사장을 열광시키는가 정정당당하게 승부다!
아오이 유스케 : 좋아, 그러면 테마는 '승부'로 결정! 엄청 좋은 테마가 나온 거 아냐?
엔죠지 미치루 : 한 사람 한 사람이 선수로서 '승부'에 임하고 서로 북돋아주며 좋은 라이브를 만들자!
[대화는 순조롭나요?]
아오이 유스케 : 감독, 안녕! 지금 막 테마가 결정됐어!
아오이 쿄스케 : 우리들의 라이브 테마는 '승부'! 좋은 테마지.
엔죠지 미치루 : 전원이 전직 선수라는 점에서 유스케가 떠올렸슴다.
[재미있는 라이브가 되겠네요!]
아오이 쿄스케 : 그렇지. ……아, 그거 이번 라이브의 자료?
아오이 유스케 : 어디어디!? 교환곡이 어떤 곡인지 빨리 보고 싶어!
아오이 쿄스케 : 진정하라니까. 집에서 천천히 확인하는 게 낫지 않아?
엔죠지 미치루 : 테마도 정해졌으니 우리들도 자료를 확인하고 싶어. 미팅은 여기서 끝낼까!
아오이 쿄스케 : 그러네. 그러면 유스케, 우리들은 돌아가자.
아오이 유스케 : 아싸! 빨리 돌아가자♪
엔죠지 미치루 : 하하, 조심해서 돌아가야 돼.
타이가 타케루 : 유스케 씨, 쿄스케 씨, 다음에 봐.
아오이 쿄스케 : 응. 라이브, 서로 힘내자! 그러면 감독, THE 코가도 멤버들,
2인 : 다음에 만나자!
-EP05
쌍둥이 엄마 : 둘 다 오늘은 밤 새면 안 돼~!
2인 : 네~에.
아오이 유스케 : 있잖아, 쿄스케, 자료에 있던 THE 코가도의 퍼포먼스… 역시 멋있었지.
열기라거나 투지? 같은 것이 전해진다고 해야 하나.
아오이 쿄스케 : 그렇지. 우리들은 운동을 잘한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역시 분위기가 전혀 다르지~
아오이 유스케 : 안무는 엄청 격한데도 숨도 안 차고, 체력이 대단해.
우리들도 이런 식으로 하고 싶어! 빨리 레슨하고 싶어졌어!
그러고보니 미치루 씨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선수로서 '승부'에 맞서자고 했지만……
우리들도 선수로서 승부할래?
아오이 쿄스케 : 우리들은 우리들끼리도 라이벌이지만, 이번에는 둘이서 이기러 가자.
최근에는 나와 유스케, 각자의 개성을 의식하는 일이 많았지.
쌍둥이라는 것을 의식한 퍼포먼스가 아니라 각자가 서로 '주역'이라는 느낌으로.
그것도 즐거웠고 발견한 것도 있지만……
THE 코가도와 승부한다면 유스케와, W이라는 팀으로 하고 싶어.
아오이 유스케 : ……헤헤, 나도♪
좋아, 해 보자구! 최강의 쌍둥이 파워로 행사장을 열광시키자구!
아오이 쿄스케 : 아아! THE 코가도에게는 질 수 없어!
레슨을 대비해 새로운 트레이닝 코스도 생각해 둬야겠네.
THE 코가도의 곡을 하는 거니까 체력강화와…… 그리고 근육도 더 기르고 싶네……
어디, 노트와 펜은……
아오이 유스케 : 안 돼, 쿄스케! 오늘은 이제 끝!
어제 밤 샜으니까 오늘은 제대로 쉬자!
내일은 CM 촬영 뒷풀이가 있으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눈 밑에 다크서클이라도 달고 현장에 나타나면 감독한테 혼날 거라구~
아오이 쿄스케 : ……하하, 뭔가 유스케가 형 같아.
아오이 유스케 : 같다니 무슨 소리야! 나는 쿄스케의 형이잖아~
아오이 쿄스케 : 평소에는 유스케가 동생 같으니까~
렌만큼은 아니지만 자유롭잖아?
하지만 확실히 오늘은 이제 쉬는 게 낫겠네. 걱정해 줘서 쌩큐, 유스케.
아오이 유스케 : 천만에. 그러면 잘까. 그러면……
2인 : 잘 자!
-EP06
[다음 날……]
아오이 유스케 : 우와~ 날씨 좋다! 촬영하기 좋은 날이네!
아오이 쿄스케 : 스포츠 드링크 CM이니까 날씨가 흐리면 분위기에 안 맞지.
아오이 유스케 : 남은 건 우리들 하기 나름. 촬영 때 멋지게 찍어서 최고의 CM을 만들자구!
아오이 쿄스케 : 그러네……
아오이 유스케 : ……쿄스케, 뭔가 긴장했어?
아오이 쿄스케 : 어, 왜?
아오이 유스케 : 왜냐니…… 아무리 봐도 긴장했잖아. 내 눈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구~
아오이 쿄스케 : 아하하…… 역시 유스케한테는 느껴지는 건가.
실은 약간 걱정하는 게 있어서 말야.
이번 디렉터님, 상당히 깐깐해서 엄격하다고 유명하대서.
스폰서님도 그 깐깐한 부분을 기대하고 오퍼를 넣은 거래.
그러니까 오늘 촬영은 꽤 힘들지도. 우리들이 기대에 부응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오이 유스케 : 뭐~야, 그런 거였구나. 괜찮아!
그거야말로 분명 우리들이라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오퍼를 줬을 테니까!
지나치게 긴장하면 몸에 힘이 들어가서 평소의 우리들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구.
힘 빼고, 그래도 전력으로 가자구♪
안 된다는 소리를 들으면 된다고 할 때까지 몇 번이라도 다시 하면 되니까.
아오이 쿄스케 : ……아하하, 확실히. 역시 유스케는 대단하네.
고마워, 약간 긴장이 풀린 걸지도.
아오이 유스케 : 우리들의 실력, 보여 주자구!
아오이 쿄스케 : 오~!
디렉터 : ……W 멤버들이지? 제가 오늘 촬영할 CM의 디렉터입니다.
아오이 유스케 : 처음 뵙겠습니다, W의 아오이 유스케입니다!
아오이 쿄스케 : 같은 유닛의 아오이 쿄스케입니다.
2인 :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디렉터 : ……아아, 잘 부탁해.
아오이 쿄스케 : (우와, 역시 듣던 대로 엄격해 보여……
유스케는…… 평소대로네. 약간 걱정되지만 나도 힘내자)
-EP07
[CM 촬영 중……]
디렉터 : ……그러면 다음 컷. W 멤버들, 들어가라.
아오이 쿄스케 : 네…… 아, 잠깐 기다려 주세요.
유스케, 다음 컷 들어갈 때 오른발부터 딛을래?
아오이 유스케 : 응! 알았어.
디렉터 : ……좋아, 방금 컷도 OK. 다음, 라스트 컷.
아오이 쿄스케 : (뭔가 순조롭게 진행되네……
조금 어레인지한 동작을 넣어봤는데도 딱히 말리는 느낌도 없고……
이대로 진행해도 괜찮……겠지?)
디렉터 : 그러면 부탁해. ……3, 2……
아오이 유스케 : 땀을 많이 흘린 날은
아오이 쿄스케 : 네 몸을 받쳐줄 드링크!
2인 : 새로 출시, 잘 부탁해!
디렉터 : 네, OK. 확인 들어갑니다.
……방금 거, 통과입니다.
아오이 유스케 : 한방에 OK? 해냈다! 감사합니다!
아오이 쿄스케 : 감사합니다!
(깐깐한 사람이라고 들었는데 한방에……? 정말 만족해 준 걸까?
뭔가 이유가 있어서 리테이크를 안 했나?
우리들이라면 만족할 때까지 할 수 있는데.
뭔가…… 개운하지 않아. 이럴 때는…… 직접 물어보러 가자)
저기, 디렉터님.
디렉터 : ……쿄스케 씨, 뭔가?
아오이 쿄스케 : 방금 촬영, 정말 괜찮았나요?
만족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들, 몇 번이라도 할 수 있어요.
디렉터 : …………
아오이 쿄스케 : ……저기요?
아오이 유스케 : 아~!
아오이 쿄스케 : 으앗, 갑자기 뭐야, 유스케!
아오이 유스케 : 쿄스케, 디렉터님의 폰케이스, 봐!
아오이 쿄스케 : 어? ……앗!
아오이 유스케 : 디렉터님, 그 케이스, 우리들이 예전에 있던 팀 거죠!?
디렉터 : 아…… 이건, 그…… 아아, 맞아.
실은 너희들이 선수였던 시절부터 팬이야.
아오이 유스케 : 팀이 아니라 우리들의 팬!?
디렉터 :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너희들을 언급할 정도…
그래서 실은 아침부터 계속 긴장해서……
촬영도…… 좋았어. 찍은 컷 볼래?
아오이 쿄스케 : 어, 그런……가요? 저, 동작을 꽤 어레인지했는데요……
디렉터 : ……둘의 장점을 잘 끌어냈다고 생각해.
실제로 찍힌 영상도 좋았고……
쿄스케 씨의 어레인지…… 어필 방법에서 잘 알고 있구나 하고 느꼈어.
아오이 유스케 : 그렇지! 쿄스케는 지금도 우리들 W의 두뇌 담당이라구!
아오이 쿄스케 : 잠ㄲ, 유스케…… 디렉터님에게 실례되는 말을 하지 말라구……
디렉터 : 괜찮아…… 그보다 미안해. 쿄스케 씨를 불안하게 만든 모양이야.
너희들은 첫 시합때부터 봤어. 그 쌍둥이 플레이는 지금 떠올려도 충격적이었지……
아오이 유스케 : 아까도 현역 시절과 똑같을 정도로 완벽한 쌍둥이 플레이였지?
디렉터 : 아아…… 최고였어.
이번에 같이 일하게 돼서…… 정말 기뻤어.
아이돌이 되어서도 응원하고 있어…… 다음 라이브도 반드시 티켓 구할게.
아오이 유스케 : 아싸, 기대해 줘! 우리들의 쿨하고 나이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테니까!
-EP08
[돌아오는 길……]
아오이 유스케 : 오늘 촬영 즐거웠지!
[고생하셨습니다!]
아오이 유스케 : 감독, 마지막 컷 어땠어?
'새로 출시, 잘 부탁해!' 말야, 딱이었지.
[최고~!]
아오이 유스케 : 헤헤, 쌩큐.
아오이 쿄스케 : 내 서포트도 딱이었지. 아, 그래도……
나와 유스케, 누가 멋있었어?
아오이 유스케 : 아하핫! 그건 당연히……
2인 : 나지!
[……밤하늘을 쳐다본다 / ……바닥을 쳐다본다]
(하늘) 아오이 유스케 : 아, 감독이 답 안하고 도망치려고 해. 그건 나라고 말하라구~!
(바닥) 아오이 쿄스케 : 감독, 답 안하고 도망치려는 거 아냐? 나라고 해 주면 좋았을텐데~
아오이 유스케 : 농담이야♪ 아하하, 감독 말야, 그런 곤란한 표정 짓지 말라구.
그나저나 디렉터님이 우리들의 팬이었다니 놀랐어~
아오이 쿄스케 : 축구 선수 시절부터 아이돌을 하는 지금까지 계속 응원해 준다니 기쁘네.
아오이 유스케 : 처음에는 쿄스케한테서 엄격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으니까 어떤 느낌일까 생각했는데……
말수가 적다는 느낌이었지만 좋은 사람이었지♪
우리들의 사인 갖고 싶어했던 것도 조금 귀여웠고.
아오이 쿄스케 : 유스케가 순식간에 친해진 것도 놀랐어.
갑자기 반말로 말하니까 조마조마했는데…… 변함없이 붙임성이 좋네~
아오이 유스케 : 헤헤, 뭐 그렇지!
처음부터 친해졌다면 현장 분위기가 더 좋았을 것 같지만.
뭐, 약간 긴장감 있는 느낌도 좋았지. 좋은 CM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아오이 쿄스케 : 방영되는 게 기대되네♪
[방영 예정일은 후일 연락하겠습니다]
아오이 쿄스케 : 고마워, 감독!
……그래서, 화제를 다시 돌리겠는데……
감독은 아까 촬영에서 나와 유스케, 누가 멋있다고 생각했어?
아오이 유스케 : 아하핫, 역시 궁금하잖아~
아오이 쿄스케 : 도망 못 가, 감독♪
아오이 유스케 : 감독은 누구를 고를 거야? (시선을 오른쪽으로 이동)
아오이 쿄스케 : ……저기요~ 눈 돌리지 말고~
아오이 유스케 : 저기, 감독 말야, 어디 보는 거야. 감독~?
-EP09
[며칠 후……]
아오이 유스케 : 어디, 오늘은 이 다음에 이동해서 인터뷰 예정이었던가?
아오이 쿄스케 : 그래 맞아. 유스케, 중간에 자면 안 돼.
아오이 유스케 : 안 그런다니까! 그래도 최근 바쁘네~
아오이 쿄스케 : 확실히 스케줄은 꽤 채워져 있네. 라이브 레슨도 있고, 다른 일도 있고.
하지만 하는 일이 많이 있는 거 즐겁잖아♪
무엇보다 콤비네이션 라이브가 기대되고!
아오이 유스케 : 그렇지! 레슨도 순조롭고, 얼마 전의 CM도 호평이었고……
최근의 우리들, 지금까지 이상으로 순조롭다는 느낌!
[팬레터가 많이 도착했습니다]
아오이 유스케 : 우리들에게 온 팬레터? 와, 엄청난 양이야!
아오이 쿄스케 : 기쁘네, 이렇게나 많이. 역시 CM 효과인가?
아오이 유스케 : 분명 그거라니까. 아, 이 편지, 어린애가 보낸 편지인가?
아오이 쿄스케 : 진짜네. 우리들 둘에게 보낸 거야.
아오이 유스케 : 이동까지는…… 좋아, 아직 시간 있네! 읽자!
어디…… '저와 쌍둥이 남동생은 W 형들의 팬입니다'
아오이 쿄스케 : 헤에, 이 아이도 쌍둥이구나. 우리들 같네.
아오이 유스케 : 쌍둥이가 쌍둥이 유닛을 응원해 준다니, 뭔가 기쁘네! 어디, 이어서……
'동생이 다쳐서 입원해서 이번에 수술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괜찮다고 방긋방긋 웃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도 힘내려고 합니다.
편지는 얼마 전의 CM이 멋있다고 알려주고 싶어서 썼습니다.
병원 자판기에도 CM에 나온 스포츠 드링크가 있어서 엄마에게 사 달라고 했습니다.
저도 동생도 W에게서 기운을 얻고 있습니다.
W처럼 멋있어지고 싶습니다'……래.
동생이 아파서 입원해서 수술이라…… 얼마 전 일이 떠오르네.
아오이 쿄스케 : 그러네……
…………이 아이…… 지금 굉장히 불안하지 않을까.
항상 같이 있어야 할 상대가 없어. 이 아이들은 그 때의 우리들보다 어리고.
아오이 유스케 : ……그런가. 그렇다면 분명 입원한 동생도 기운이 없는 형이 걱정돼서 견디기 힘들 거야.
있잖아, 감독. 수술 전에 서프라이즈로 병문안, 같은 건 갈 수 없을까……?
그래서 조금이라도 이 둘이 웃게 되면…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오이 쿄스케 : 스케줄은 지금 상태로 괜찮으니까 사이에 빈 시간을 잘 쓸 수 없을까?
무리는 하지 않는다고 약속할게. 나는 물론이고 유스케한테도 시키지 않을게.
아오이 유스케 : 일도 라이브 레슨도 전력으로 할게! 그러니까 부탁해!
[병문안, 가도록 하죠!]
아오이 유스케 : 아싸! 고마워, 감독!
아오이 쿄스케 : 그러면 언제쯤 할까.
……아, 이 즈음이면 여유 있지 않아?
-EP10
[어느 날 레슨 중……]
아오이 쿄스케 : 헉, 헉…… 끝까지 해 봤는데…… 어땠어?
아오이 유스케 : 하아…… 아무튼 되네! 라는 느낌!
아오이 쿄스케 : 이것저것 채워 넣었는걸. 체력 소비가 심하네.
아오이 유스케 : 체력에는 자신이 있는데 솔직히 만만하게 봤어.
하지만 이걸 완벽하게 해내니까 멋있는 거겠지!
아오이 쿄스케 : THE 코가도의 곡은 특히 숨찬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걸.
아오이 유스케 : 응. 이번에는 '승부'니까!
저쪽도 우리들의 곡을 완벽하게 만들어서 오겠지.
아오이 쿄스케 : 그렇겠지. 기대가 되지만 질 수 없어.
아오이 유스케 : 그러고보니 얼마 전에 미치루 씨가 사무소에서 만났을 때, 댄스 테크닉에 대해 몇 개 물어봤어.
아오이 쿄스케 : 우와, 의욕만만이네.
아오이 유스케 : 서로 이런 점이 멋지다고 신나게 얘기했다니까!
그리고 우리들의 과거 라이브 영상을 보고 언젠가 백덤블링을 가르쳐 달라고 했어.
그 외에도 몇 명, 하고 싶다고 했으니까 나중에 함께 연습 모임 하자♪
아오이 쿄스케 : 백덤블링은 어렵고 무리하면 위험하니까 말야~
그래도 우리들의 퍼포먼스를 보고 하고 싶다고 생각해 준 건 기쁘네.
아오이 유스케 : 그렇지. THE 코가도와는 몇 번인가 일을 같이 했는데……
항상 더욱 위를 노리자는 느낌이 들어서 멋있지.
아오이 쿄스케 : 응. 우리들도 더 헝그리 정신으로 노력하자구.
곧 있으면 다음 합동 레슨이니까 멋있는 부분 보여주자구!
아오이 유스케 : 맞지! 좋아, 휴식 끝!
아오이 쿄스케 : 다시 한 번 처음부터 하자!
[서프라이즈 병문안의 날……]
아오이 쿄스케 : 유스케, 응원 메시지 카드, 챙겼어?
아오이 유스케 : 괜찮아, 제대로 챙겼어.
좋아, 가자. (노크 소리)
쌍둥이 형 : 네~에!
아오이 유스케 : 짜잔~, 서프라이즈!
아오이 쿄스케 : 둘에게 기운을 전하러 왔어!
쌍둥이 형 : ……어! 어엇! 쿄스케 군에 유스케 군!?
쌍둥이 동생 : W!? 진짜 W!?
아오이 쿄스케 : 진짜진짜 W야. 처음 만나네.
아오이 유스케 : 그리고 팬레터도 고마워!
편지로 둘에 대해 알게 돼서 만나고 싶어졌어!
쌍둥이 형 : 내, 내 편지를 읽고 와 준 거야? W이!?
아오이 유스케 : 맞아! 항상 응원해 줘서 고마워!
아오이 쿄스케 : 그리고 우리들도 너희 둘을 응원하고 싶어서 왔어.
아오이 유스케 : 다친 데 수술이 얼마 안 남았지? 형이 보낸 편지에 적혀 있었어.
수술이 정해진 뒤에도 항상 방긋방긋 웃고 있다면서. 대단하네~
쌍둥이 동생 : 으, 응…… 그래도 사실은 약간 조마조마해……
아오이 쿄스케 : 괜찮아. 너한테는 형이랑 우리들이 같이 있으니까.
아오이 유스케 : 수술 잘 받으면 금방 건강하게 움직이게 될 테니까!
아오이 쿄스케 : 우리들, 메시지 카드 써 왔어. 분명 수술 성공할 거야.
쌍둥이 동생 : 응…… 응! 그럴 거야!
쌍둥이 형 : 잘 됐네!
쌍둥이 동생 : 나, 엄청 기뻐. 형, 편지 써 줘서 고마워!
유스케 군, 쿄스케 군, 와 줘서 고마워! 나, 수술, 열심히 받을게!
쌍둥이 형 : 다친 데 잘 치료해서 이번에야말로 같이 W의 라이브 가자!
아오이 유스케 : ……혹시 다음 라이브에 와 줄 생각이었어?
쌍둥이 동생 : 응, 엄마랑 형이랑 같이. 하지만 내가 다쳐서 못 가게 돼서……
하지만 스트리밍으로 볼게! 여기서도 응원할 테니까!
쌍둥이 형 : 쿄스케 군과 유스케 군의 이름이 들어간 부채도 엄마랑 만들었어!
내가 쿄스케 군, 동생이 유스케 군을 들 거야!
아오이 유스케 : 고마워! 화면 앞에서 잔뜩 흔들어 줘.
쌍둥이 동생 : 당연하지! W의 멋진 모습, 기대하고 있어!
아오이 쿄스케 : 최고의 슛을 성공했을 때처럼 즐겁고 기분 좋은 노래와 댄스를 전해 줄게.
아오이 유스케 : 그러니까 둘 다, 힘내!
쌍둥이 형 : 응……! W도 힘내!
-EP11
[병문안 후……]
아오이 유스케 : 저 아이들, 엄청 기뻐해 줬지!
아오이 쿄스케 : 병문안 서프라이즈, 대성공이네.
아오이 유스케 : 다음 라이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시금 생각했어.
우리들의 라이브를 본 사람들이 기운이 나도록 말야!
아오이 쿄스케 : 스트리밍으로 보는 사람들도 최고였어! 라고 말할 수 있는 라이브를 만들자구.
아오이 유스케 : 아아…… 어, 어라?
아오이 쿄스케 : 유스케, 왜 그래?
아오이 유스케 : 카드 케이스, 잃어버린 것 같아.
아오이 쿄스케 : 어, 큰일이잖아.
아오이 유스케 : 아까 로비에서 짐 정리했을 때였을지도. 잠깐 다녀올게!
아오이 쿄스케 : 하여간……
쌍둥이 형 : 쿄스케 군!
아오이 쿄스케 : 어라, 무슨 일이야?
쌍둥이 형 : 저기 말야, 제대로 감사 인사를 하고 싶어서……
오늘, 와 줘서 정말로 고마워.
나, 동생이 걱정이라, 항상 아무 말이나 해서…… 조금 싸우기도 했고.
그래도 둘이 와 줘서 그 녀석도 웃었어. 엄청 기뻤어!
그 녀석, 수술 따위 안 무서워 하면서 웃었지만, 사실은 조마조마하다고 처음 말했어.
아오이 쿄스케 : ……그렇구나. 동생은 형을 걱정시키지 않으려고 했네.
그래도 말야, 너도 걱정이야.
나도 유스케를 너무 걱정해서 조금 우울해질 때가 있어.
쌍둥이 형 : 쿄스케 군도?
아오이 쿄스케 : 응. 그래서 오히려 유스케가 걱정하기도 해.
네 동생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해. 유스케도 똑같았으니까 알 수 있어.
지켜보는 쪽도 괴롭지만 괜찮아. 쌍둥이 한 쪽을 믿고 함께 있어 줘.
힘내, 괜찮아, 라고 응원하면서 말야.
계속 함께 있는 형이 긍정적으로 그렇게 말해 주면 안심할 거야.
쌍둥이 형 : ……! 응, 나, 동생 곁에서 잔뜩 응원할게!
쿄스케 군, 고마워! 라이브 힘내! (떠나는 소리)
아오이 유스케 : 카드 케이스 있었어…… 어, 어라?
무슨 일이야, 쿄스케. 뭔가 싱긋싱긋 웃으면서.
아오이 쿄스케 : 딱히. 아무 것도 아니야.
아오이 유스케 : 응~? 뭐야~ 가르쳐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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