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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산] CIRCLE OF DELIGHT 11 彩 드라마파트

Mote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5 0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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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 WITH MUSIC! - OO한 사이, OO한 아이돌!과 연동


<Drama part 1>


하나무라 쇼마 : 1, 2, 3, 4! 1, 2, 3, 4!

네코야나기 키리오 : 냐후후~ 전에 했을 때보다도 딱 하고 스텝이 맞게 되었군뇽.

키요스미 쿠로 : 그렇군요. 저도 두 분의 움직임과 맞물린다고 느꼈습니다.

하나무라 쇼마 : 꼬마도 쿠로 쨩도 굉장히 좋아졌어. 이것도 쿠로 쨩이 파티에서 깨달음을 얻어 온 덕분이네.

사이다움을 넣은 형태로 만들었는데 의외로 이전 퍼포먼스보다 지금의 컨셉에 따른 분위기가 나오지 않니?

네코야나기 키리오 : 그렇습니다옹! 마음껏 지금까지 연습한 것을 싹 바꿔서 다행이었군뇽.

키요스미 쿠로 : 아닙니다. 저는… 그저 느낀 것을 얘기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걸 이루어 보자고 대화하여 하나하나 우리 것으로 만들어낸 것은 두 분의 힘이 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저는 처음에 곡의 컨셉으로 커다란 도전을 제안해버렸기 때문에 두 분께 곤란한 경험과 다시 해야 하는 지금의 상황을 일으키고 말았습니다.

방침의 변경도 레슨이 꽤 진행된 후에 제안해 버렸고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 냐후후~? 그건 틀렸습니다옹, 쿠로 군.

하나무라 쇼마 : 그 말이 맞아. 그렇게나 좋은 제안을 했잖아. 더 당당해지렴.

쿠로 쨩의 이야기는 어느 것이나 우리들에게 좋은 깨달음과 앞으로 펼쳐나갈 계기를 줬다고 생각해.

네코야나기 키리오 : 첫 제안은 말할 것도 없지만 깨달음을 공유해 준 것도 고마웠습니다옹.

본인들도 쿠로 군처럼 '정통파 아이돌'이라는 개념에 무의식적으로 매달려 있었습니다옹.

목표를 세우면 향하는 저 너머가 명확해지는 만큼, 한 가지 길밖에 보이지 않기도 하는데, 거기에 촤르르륵 하고 새로운 길을 제시해 준 것이 쿠로 군입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 첫 번째 제안도, 두 번째 깨달음도 둘 다… 언젠가는 우리들이 막다른 길에서 멈출 가능성이 있었어.

그걸 네가 구해 준 거야. 고마워.

안무 재검토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것은 확실히 용기가 필요했지만 말야.

덕분에 이렇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잖아.

괜히 원래대로 했다가 이리저리 헤매지 않게 돼서 다행이야.

키요스미 쿠로 : 네코야나기 씨… 하나무라 씨…

하나무라 쇼마 : 뭘 그렇게 힘없는 표정이니.

잠깐 쉬고 나서 다시 스텝을 검토할거야. 시간은 얼마든지 있어도 부족하니까.

키요스미 쿠로 : 네!

네코야나기 키리오 : 냐하하~ 본인도 잠깐 휴식시간의 연장을 신청하겠소이다.

하나무라 쇼마 : 하여간 못 봐주겠네. 앞으로 5분이야.

네코야나기 키리오 : 으으으으음, 거기서 3분 더! 아니 플러스 2분!

어, 으음? 쿠로 군? 무슨 일 있습니까옹?

쿠로 군도 휴식시간 연장을 신청할 것이옵니까?

키요스미 쿠로 : 아하하… 아뇨, 다릅니다.

막아서던 벽은 이제 없어졌고, 우리들 앞에는 새로운 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 길을 셋이서 함께 나아가실까요.

하나무라 쇼마 : 당연한 소리지. 그러기 위해서라도 지적은 엄격하게, 그리고 정성껏 할테니까 말야.

네코야나기 키리오 : 냐하하하…… 잠시 후… 지옥의 레슨 재개입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 (걷는 소리) 그러고보니 지난 번 이벤트도 오늘처럼 반짝반짝 맑았지.

Jupiter와 함께 출연한 지난 번 이벤트도 어제 일처럼 떠오르는걸.

우후후. 벚꽃이 나부끼는 곳에서 퍼포먼스를 할 수 있다니 최고의 시추에이션.

잊으라고 하는 게 무리겠구나.

그것만이 아니야. 벚꽃을 비추는 조명 연출도 있어서 행사장은 굉장히 열광적이었어.

그 때의 환성과 고양감은 지금도 마음을 뜨겁게 끓게 하지.

Altessimo와의 콤비네이션 라이브도 그랬어.

그 라이브와 이번 이벤트의 준비 기간, 여기서 얻은 것은 크구나.

유닛으로서의 사이가 성장한 실감이 나.

특히 성장이 여실히 드러나는 것은 쿠로 쨩이네.

데뷔 때는 항상 긴장하며 눈앞의 일만 가지고도 겨우였는데.

지금은 꽤나 시야도 넓어지고 다각적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게 됐어.

나 뿐만이 아니라 분명 팬들도 느끼고 있지 않을까. 그만큼 눈부신 성장이야.

그리고 쿠로 쨩만이 아니야. 키리오 쨩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어.

콤비네이션 라이브 때는 놀랄 정도로 진솔한 마음을 보여 줬지.

뭐든지 가볍게 해내던 꼬마가 그런 식으로 느끼고 있었다니.

가까이 있어도 말하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지. 그걸 다시금 통감했어.

배우로서의 경력이 있는 만큼, 레슨은 내가 주도하는 경우가 많고, 그런 나를 그 둘도 의지하고 있지만…

방심하고 있으면 순식간에 추월당할 것 같다.

(걸어오는 소리)

네코야나기 키리오 : 으음? 이글이글거리며 의욕이 넘치고 있는 나비 씨를 발견했습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 안녕하세요, 하나무라 씨.

뭔가 즐거우신 것 같습니다만. 무슨 일 있으셨나요?

하나무라 쇼마 : 그야 오늘은 최고의 이벤트로 만들자고 다짐하던 참이야.

네코야나기 키리오 : 나비 씨의 파워, 본인도 받았습니다옹!

사이로 이런 매력, 전심전력으로 보여줄 것이외다!

키요스미 쿠로 :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저도 전력으로 즐기면서 곡에 담은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하나무라 쇼마 : 아하하~ 둘 다 의욕이 충분하다는 뜻이네.

그러면 한 판 해 보자꾸나!

2인 : 네(입니다옹!)



<Drama part 2>


네코야나기 키리오 : 뇨호~ 여기도 저기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옹~

자, 노점으로 렛츠 고~! 쓱쓱, 슬쩍슬쩍, 사람들 속에 끼어들면서~

키요스미 쿠로 : 네코야나기 씨. 그런 식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사람들의 왕래에 방해가 됩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 냐하하~ 여기서 몰래 숨어드는 것은 어려울 것 같군뇽.

그나저나 노점이 많이 늘어서 있어서 어디부터 갈까 고민입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 배도 고프니까 먼저 음식이 있는 노점부터 가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네코야나기 키리오 : 찬성입니다옹! 본인 아까부터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배가 꼬르륵 꼬르륵 시끄럽습니다옹.

저쪽은 야키소바 이쪽은 타코야키… 심지어 안쪽에는 솜사탕까지!

으으음, 이렇게 되면 전부 다 사버리는 것입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 네코야나기 씨. 너무 시끄럽게 행동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들키고 맙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 이 정도면 괜찮습니다옹. 다들 꽃놀이를 즐기느라 정신이 없으니까 말입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 아하하~ 듣고 보니 그럴지도 모르겠네.

자, 주변을 보렴. 다들 역시 멋진 벚꽃과 대화에 푹 빠져 있어.

팬A : 있잖아, 아까 사이의 무대! 엄청 좋았지!

나 있지, 나도 모르게…

팬B : 아, 곡 다운됐어! 하지만 그 기분 알지~

지금까지의 사이는 와[和]풍 아이돌이라는 인상이었는데, 아까 무대는 약간 다른 느낌이었잖아~

팬A : 정말 멋있었어~ 환영회가 오늘이라서 잘 됐어~

곡도 좋았고~ 무대에서 함께 열광해서 그런가 선배들과 조금 친해진 것 같았어.

팬B : 나도~ 앞으로도 함께 열심히 하자!

키요스미 쿠로 : 다들 좋은 미소로군요. 이렇게나 즐겨 주셨다니.

네코야나기 키리오 : 냐후후~ 기뻐해 주는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면 본인들도 방긋방긋 미소가 지어지는 겁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 오늘 라이브도 대성공이라 해도 괜찮을 것 같네.

'사이가 매력적으로 보여주는 정통파 아이돌'… 행사장 안에 전해진 것이 아닐까?

키요스미 쿠로 : 네. 우리들의 무대를 보러 오신 분, 보고 들러 주신 분… 많은 분들에게 전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네코야나기 키리오 : 쌓인 얘기는 나중에 실컷 하는 것이올시다.

먼저 저쪽 노점부터 순서대로 제패하는 것입니다옹! 피유우웅~ 입니다옹! (달려가는 소리)

키요스미 쿠로 : 네코야나기 씨! 아까 전에 혼자서 행동하지 말라고 했잖습니까!

하나무라 쇼마 : 나 참… 무대가 막 끝났을 뿐인데 기운이 넘치네.

큰 소리까지 내고 말야. 이렇게 되면 우리들도 다 들켜버리잖아.

잠깐 너희 둘, 기다려!


네코야나기 키리오 : 냐후후~ 야키소바, 꽤나 진미였습니다옹.

쿠로 군, 본인, 다음에는 타코야키를 먹고 싶습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 잠깐 꼬마야. 입가에 양념이 묻어 있잖니. 자, 닦아.

키요스미 쿠로 : 뜨거우니까 조심해서 드세요.

네코야나기 키리오 : 후~후~ 우물우물. 하~ 크히가 딱 조하서 마힜군뇽~ 우물!

하나무라 쇼마 : 하여간… 잘도 먹는구나. 그런데 더 먹을 생각이야?

네코야나기 키리오 : 디저트배는 따로 있으니까옹.

사과사탕에 초코 바나나… 솜사탕! 잔뜩 있습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 이걸로 만족하면 다음에는 놀고 싶다고 하겠지.

네코야나기 키리오 : 헉! 들켜버린 것입니다옹.

그러고보니 쿠로 군, 금붕어는 잘 지냅니까옹?

키요스미 쿠로 : 챠챠타네 말씀이십니까? 그 얘기시다면 오늘 아침에도 두 마리 사이좋게 건강하게 헤엄치고 있었습니다.

(*2016 태고 콜라보 쿠로 증간호 https://asobistory.asobistore.jp/comic/viewer/x36nyk75low41m7/415/1

*2017 3니버서리 쿠로 증간호 https://asobistory.asobistore.jp/comic/viewer/xj8ylklxd7knmr0/882/1)

하나무라 쇼마 : 그거 잘 됐구나. 소중하게 기르고 있구나.

키요스미 쿠로 : 특별한 걸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축제로 들떠서 맞이했지만 앞으로도 건강하게 헤엄치면 저도 기쁘겠습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 확실히 쿠로 군, 그 때는 보기 드물게 신났었습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 아하하. 그리운걸. 그런 쿠로 쨩도 나는 좋아해.

어렸을 때는 자주 축제에 갔니?

키요스미 쿠로 : 아뇨… 자주라고 할 정도는…

아… 하지만 굉장히 어렸을 때 부모님과 형과 함께 갔던 축제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나무라 쇼마 : 헤에~ 가족과의 추억이니~

키요스미 쿠로 : 네. 그 때의 축제가 어떤 것이었는지는 애매합니다만 즐거웠다는 것은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약간 일이 있어서… 사과사탕에 대한 추억입니다만…

네코야나기 키리오 : 사과사탕의 추억… 입니까옹?

키요스미 쿠로 : 네. 분명 그 때 축제는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다른 사람에게 부딪쳤을 때, 사서 들고 있던 사과사탕을 떨어뜨렸습니다.

즐거웠던 기분이 확 바뀌어서 시무룩한 마음으로 사과사탕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만, 형이 자기 사과사탕을 줬습니다.

그 후에도 형과 저는 손을 잡고 노점을 돌아다녔습니다.

아마도 형은 제가 더 이상 사람에게 부딪치지 않도록 손을 잡아 준 것이겠죠.

형과 저는 성격의 차이로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까지 친했던 것은 아니라서 놀랐습니다.

아하하… 그립네요.

하나무라 쇼마 : 아하하! 마음이 따뜻해지는 에피소드네.

나도 어렸을 때는 누나와 여동생과 함께 갔지.

음식을 몇 개 사서 함께 나누어 먹었던가.

집에 돌아와서도 땄던 경품 장난감으로 신나고 즐겁게 놀았어.

커가면서 각각 친구와 가는 일이 많아졌지만… 조금 까칠하던 시절에는 친구와도 가지 않게 되어서 말야.

다시 이렇게 축제에 오게 된 것은 아이돌이 된 후야.

네코야나기 키리오 : 본인도 형제들과 함께 자주 축제에 갔습니다옹.

하지만 다양한 가게를 보고 이거다 저거다 하면서 뛰어다니고 있다가 정신차려보니 본인만 떨어져서 미아가 된 적도 많았습니다옹.

자주 혼난 것이올시다.

키요스미 쿠로 : 미아… 그야말로 아까 전의 당신이네요.

형제분들의 고생을 알 것 같습니다.

네코야나기 키리오 : 냐후후~ 축제는 있기만 해도 즐거워지니 말입니다옹.

이렇게… 몸이 근질근질해서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겁니다옹.

그밖에도 사격으로 겨루거나 이얍 하고 뽑기를 하거나 즐거운 추억이 한가득입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 어렸을 때의 이야기란 듣기만 해도 흐뭇해지지.

다른 아이돌에게서도 듣고 싶은 얘기야.

어라, 음식 노점은 이 부근까지인가. 단 것을 먹고 싶다면 돌아갈까?

네코야나기 키리오 : 세상에냐! 쿠로 군, 나비 씨! 저쪽에 사격이 있사올시다!

함께 승부하는 겁니다옹!

키요스미 쿠로 : 단 것은 괜찮은 겁니까?

네코야나기 키리오 : 발견한 것을 향해 일직선입니다옹! 단 것은 다음 기회에! 입니다옹!

하나무라 쇼마 : 오, 좋잖아. 아하하, 승부라 하면 질 수 없지!

키요스미 쿠로 : 사격 말입니까. 별로 경험은 없지만 한다면 저도 전력을 다할 뿐, 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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