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로스릭 성이 또렷이 보인다.

윗편에 보이는 다리는 로스릭과의 보스전을 치루기위해 건너야하는 다리다.
애초에 오스로에스 보스룸을 통해서 들어오는 곳이다보니 이렇게 가깝게보이는건 당연한 일.
2.제사장의 종과 아리안델의 종은 같은 종류이다.

종을 울리면 불꺼진 재들이 깨어난다는 이야기가 전해져내려오는만큼 제사장엔 거대한 종이 설치되어있는데,

불꺼진 재가 찾아올 것을 두려워한 회화세계에서 떼어내 버려버린 이 종과 거의 유사하게 생겼다.
심지어는 원래 종이 달려있어야할 아리안델 교회 상층부의 생김새도 유사하게 생김.
3.잿빛 에스트병의 주인

문장의 방패를 든 아스토라의 상급기사.
심지어 위에서 아래로 내던져진 것같은 포즈마저 누군가를 생각나게한다.

오스카..
4.재의 귀인의 옛날모습은 추례했다.

지금도 그렇게까지 잘생겼다거나 깔끔한 모습은 아니긴함.
우선 덩치가 다른 시리즈 주인공들중에 가장 왜소하다보니 옷핏이 구리기도하고.
어쨋든 무연고의 묘지로가면 깨어나기 이전의 재의 귀인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

깊은 곳의 성당에서 출몰하는 망자들이랑 똑같이 생겼었음.
5.에스트의 잿빛 반지에는 결정이 돋아나있다.

결정은 마술을 상징하며 용들에의해 생겨난 기술이다.
즉 불의 계승을 주관하는 신들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 어쩌면 왕비는 불의 계승에 오히려 부정적인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
6.재의 귀인을 깨운 종소리

분명히 많은 불꺼진 재들은 과거에 일어났다.
주인공인 재의 귀인이 가장 늦게 움직이기시작했는데, 심지어 동시간대에 일어난 것으로 추측되는 불꺼진 재들조차 없지.
그 이유는 재의 귀인이 일어난 관 근처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개인용 알람시계 비슷한 느낌으로 작은 탑에 종이 매달려있는 것을 확인했다.
7.제사장의 묘비중에는 감시자의 묘비가 있다.

불사대를 뛰쳐나온 호크우드가 감시자들을 기리며 만든 모양이다.
호크우드가 바스타드소드를 들고있는 것을보면 이 검은 호크우드의 것으로 보임.
중간에 이 묘비에서 호크우드의 넋두리를 들을수도있고 그의 방패도 이 묘비에서 얻어갈 수 있다.
8.말벌의 반지를 얻기 위해선 트리거가 필요하다.

빠른 무희 후에 묘비에 가봤을 경우.
분명히 있어야하는 말벌의 반지가 없다.

하지만 심연의 감시자 왕의 장작을 얻게되면,

이렇게 아이템이 생겨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왕의 장작 획득인가 감시자 화톳불 작동인가 실험해봤는데 왕의 장작만 가지고있으면 된다.
화톳불은 안찍어도 됨.
어쨋든 키아란의 반지가 감시자를 처치하면 나타나는걸 보면 감시자는 아르토리우스뿐 아니라 키아란의 영향도 받은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9.제사장의 망자들은 성직자다.

낮은 확률로 성령을 드랍하는데,
이 성직의 성령은 계승식에 관여하는 성직자들이 사용하는 성령이라고 한다.
즉 계승식을 도와야하는 자들마저 망자가 되어버렸다는 것.
10.제사장 뒤에는 화방녀의 시체로 가득하다.

몇 구인가 세어보고싶었지만 시간이 아까워서 안했다.
어쨋든 수많은 화방녀들이 물건처럼 쓰여지고 버려진다는 것을 가장 여실히 보여주는 공간이 아닐까싶다.
11.무연고의 묘지의 까마귀 인간은 일단은 비선공이다.

이렇게 같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도 있을정도로 호전성이 떨어진다.
사실상 회화세계 교회 앞 까마귀 인간과 동급수준의 호전성.

다만 이야기꾼이 소리를 한번 지르는 순간 공격적이게 변화한다.
그대로 달려가서 이야기꾼만 죽여버리면 변신도 안하고 얌전히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2.방화녀의 시신

데몬즈 소울의 방화녀를 연상시키는 눈가리개와 복장을 하고있는 화방녀의 시신이 있는데,
복장은 3편 화방녀랑 방화녀 복장 자체가 비슷하니 그렇다치더라도 눈가리개가 확실히 방화녀와 유사하다.
화방녀의 눈알을 루팅하는 화방녀의 시신에서 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3.제사장 뒤의 수정도마뱀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까마귀 둥지로 가는 쪽에 지붕 뒤 공간에 들어가보면 이렇게 한마리가 혼자 놀고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4.시녀에게서 들을 수 있는 특이한 대사

바로 나를 아는 체 한다.

그러나 다시 외면.
트리거는 아예 한번의 대화도 걸지 않은 체 무연고의 묘지에서 대화를 마쳐야한다는 것.
특별히 알려주는 것도 없는 이야기이고 길이마저 짧기때문에 고회차라 상점이용이 필요없는 상태가 아니라면 딱히 볼 필요도, 가치도 없는 대사다.
15.재의 묘소에 있는 특별한 관

이 거대한 관은 맨 처음엔 욤의 관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엠마의 언급상 장작의 왕들은 떠난지 얼마 되지 않았던 것 같았는데 길어봐야 몇년정도가 지난 세월동안 저렇게 거대한 나무가 자라기는 무리일 것이라 생각했음.
그러던 차에 어느 갤럼의 굉장한 발견에 금구슬을 탁 치게 되었는데,

관의 정체는 바로 묘왕 니토의 관이었던 것.
16.만물에 존재하는 왕의 그릇

1펀의 왕의 그릇.
그위네비어가 쉽게 내어준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앵글이 안잡혀서 vatti의 영상에서 캡쳐했다.
어쨋거나 오스카가 떠오르는 시신이 있는 재의 묘소에서도 이 왕의 그릇을 발견할 수 있으며,

아리안델이 불, 즉 소울을 연료삼는 것을 보관해두었던 것도 왕의 그릇으로 보인다.
심지어는 생명력을 전부 소진시키면 그릇을 통해 순간이동. 즉, 전송기능을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특별한 건 없었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내용이었고 영양가도 없었음.
아무래도 제사장 주변쪽은 npc가 메인인 느낌이고 맵에는 그렇게까지 디테일이 녹아있지 않았음.
재밌게 봤으면 좋겠고 다음은 어디할지 추천받아서 내일까지 업로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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