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토 파운데이션(Jito Foundation)이 한화자산운용과 MOU를 체결하며 한국 기관 투자자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규제 준수 금융 상품을 기반으로 한국 내 솔라나 생태계의 기관 접근성을 확대하고, 아시아 최초의 JitoSOL 기반 상장지수상품(ETP) 출시를 추진한다.
한화자산운용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ETF 운용사 중 하나로, 국내 대기업 한화그룹의 계열사이며 2009년 PLUS ETF 브랜드를 론칭한 바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2020~2021년 사이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디지털 자산 전담팀을 구성하고 암호화폐 관련 리서치를 발표하며 기관 투자자 차원의 디지털 자산 시장 개척에 앞장서왔다.
올해 1월에는 솔라나 파운데이션과도 MOU를 체결해 솔라나 기반 ETP, 교육 프로그램, 수탁 가이드라인 등을 공동 모색하기로 한 바 있으며, 이번 지토 파운데이션과의 협약은 그 탐색 단계를 실행 단계로 전환하는 의미를 가진다.
JitoSOL은 현재 솔라나 생태계의 대표적인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으로, 시가총액이 10억 달러를 넘고 총 예치량은 1,470만 SOL을 상회한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8월 반에크(VanEck)가 JitoSOL 전용 ETF를 위한 S-1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2025년 7월 출시된 REX-오스프리 솔라나+스테이킹 ETF(SSK)는 JitoSOL을 편입한 미국 최초의 상장 ETF로 출시 수주 만에 운용자산 1억 달러를 돌파했다.
기관 디지털 자산 프라임 브로커리지 업체 팔콘엑스(FalconX)도 2025년 초부터 JitoSOL을 담보 자산으로 인정하며 그 활용 범위를 스테이킹을 넘어 기관 거래 인프라로까지 확장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활발한 암호화폐 시장 중 하나로, 현재 뉴욕증권거래소에는 솔라나 연계 ETF 8종이 상장되어 있으며 합산 운용자산은 10억 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이번 한화자산운용의 JitoSOL ETP는 한국 투자자들에게 지갑이나 디파이 인터페이스 없이도 기존 금융 시스템을 통해 솔라나 스테이킹 수익에 접근할 수 있는 규제 준수 상품을 처음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토 파운데이션은 이번 파트너십이 JitoSOL의 기관 채택이 이제 막 시작되는 신호탄이라고 보고 있으며, 전 세계 전통 투자자들에게 JitoSOL 접근성을 높이는 작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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