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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성국) 태양신이 성법을 거둬간 이유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20 01:30:33
조회 1563 추천 14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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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사제의 권력 독점


위로는 신을 섬기고, 아래로는 성민을 다스려야할 고위 사제들이 세속 권력에 눈이 멀어 정치 암투만 벌임. 조선 후기 세도정치마냥 적합한 인재가 맡아할 대사제직은 사실상 독점제로 변질되고, 빈부격차는 갈수록 심각해져서 성국내전 시기엔 사제 층이 성국 전체 땅과 재물의 9할을 독점하는 경지에 이르게 됨.

이는 지배계층의 타락으로 이어져 성국 멸망의 시발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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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카르텔의 형성


서로 견제해야할 지방, 중앙 고위 사제들이 서로 단합하여 카르텔을 형성하기 시작함. 고위 사제들 표만 합쳐도 과반 이상(64표)이므로 모든 안건은 고위 사제들의 뜻대로 처리되면서 본래 평등했던 사제 - 성기사 간에 격차가 나기 시작함. 고위 사제계급은 이런 선거제도의 맹점을 악용했지만 이를 견제할 수단이 전혀 없어서 성국내전 이전까지 사제들의 독주는 계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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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법교육 개정안


고위 사제들이 앞장서 태양신의 뜻을 왜곡한 성국 최악의 사건 중 하나.

태양신의 성법은 신분 고하에 관계없이 믿음만 갖고 있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만민에게 평등한 기술이었지만, 용사 엘레이언스의 등장과 세날 건국으로 자극을 받은 고위 사제들이 법을 바꿔 독점함. 사제/성기사의 질은 현저하게 하락하게 되고, 성국의 쇠락을 가속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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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개로 전락한 성기사


약자를 수호하고, 마족 토벌에 앞장서야할 성기사들의 도덕적 헤이가 심각해짐. 원래 성국은 세금은 없고 자발적인 성금만 거둬가는 구조였는데, 어느새부터 성금이 강제 징수하는 세금으로 변질됨. 성기사들은 성금 납부를 거부하는 성민들을 죽이고 봉기를 일으킨 반란군을 무자비하게 진압하며, 마족토벌에 써야할 진격의 뿔을 반란군 토벌에 쓰면서도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도덕적 헤이가 심각해짐. 또한 성기사들은 강력한 성법에만 의존하여 훈련을 게을리해 비웃음의 대상으로 전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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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몽크의 타락과 변질


태양신은 성법의 악용을 막기 위해 몽크를 파견하여 기사와 사제를 감시하도록 했지만, 의문의 성황 암살 사건 이후로 특정 기술만 골라 배우도록 허용하면서 몽크 제도는 변질됨. 수련이 힘들다는 이유로 특정 기술 한 두가지만 배운 몽크들이 양산되면서 몽크의 존재의의는 퇴색되었고, 성직자의 부패를 감시해야할 고위 뭉크마저도 타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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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국 내전


성기사들끼리 맞붙은 전후무후한 사건. 성황 사건을 둘러싼 권력 암투는 유혈충돌로, 더 나아가 내전으로 치닫게 됨. 성기사들이 성법으로 세계를 지키기는 커녕 동료 성기사들에게 칼을 겨눴고, 성기사 생도들마저 전쟁에 휘말리면서 성국은 사실상 반으로 쪼개짐.

덤으로 성국 내전이 종료된 후 크로덴의 기사단은 마계 감시라는 임무를 내팽개친 채 세날로 도망가고, 마계의 틈은 성기사 생도들이 지키는 웃지 못할 사건도 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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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리아의 죽음


절대성법을 깨우친 성자 뭉클리아가 태양신에 대한 믿음을 버리고 죽음을 맞이함. 마왕의 소멸탄을 막은 성국의 영웅이자, 고결한 도덕군자 뭉클리아는 한밤중에 살해당하고, 괴이체를 따르는 개혁 세력은 내전에서 패배함. 양심적인 성기사들을 비롯한 성국 내 개혁 세력은 죽거나 세날로 망명함으로써 성국 내전은 골드수저의 승리로 막을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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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대학살


성국 내전에서 승리한 골드수저는 타오라 활활을 죽여 사자기사단의 명맥을 끊고, 패륜왕의 꼭두각시 나윌백도 제거함. 이후 성황 제로를 압박해 중앙 사제 세력(나윌백 지지층)에게 나윌백 암살 죄 누명을 씌워 숙청. 일주일간 이어진 학살 끝에 성국 사제의 70%가 제거됨. 골드수저는 빛의 왕 자리에 오르고, 운좋게 살아남은 사제들은 포션 셔틀로 부려먹힘.


뭉클리아의 죽음사제 대학살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성법이 약해졌다는 묘사가 나오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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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날 침공 & 최후의 성법 남용


빛의 왕 골드수저는 세날 침공을 선언. 마계의 틈을 지켜야할 성기사들이 타국을 침공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함. 부실한 원정준비로 인해 수많은 성민들이 고통받았고, 공성무기가 없다는 이유로 최후의 전술을 사용하는 바람에 수많은 종기사들이 개죽음 당하게 됨.

성기사 내부에서도 이건 좀 아니지 않냐는 불만까지 터져나왔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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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검 크로덴의 죽음


빛크로덴이 황제와의 결투 끝에 사망함. 크로덴의 행보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지만, 커... 주교가 크로덴의 죽음을 느끼고 신의 자신의 검을 거두어갔다며 눈물을 흘리는걸 보면 확실히 태양신은 크로덴을 자신의 검으로 선택한 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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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수저의 연설


골드수저는 "마계 구멍이나 지키는 경비견 노릇은 때려지고 중앙으로 진출하겠다"며, 마족 저지와 인류 수호 사명을 뿌리치고 천하를 차지하겠다는 자신의 포부를 만천하에 드러냄. 골드수저의 생뚱맞은 연설은 성기사의 빈축을 샀지만 여기에 정면으로 반론을 펼치는 성기사는 단 한명도 없었음.

성국의 존재의의 자체를 부정하는 골드수저의 연설이 끝난 직후 태양신은 성법을 거두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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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이 성법을 거둬간 원인은 작중에 명시된 바 없음. 사제 대학살일 수도 있고, 성국의 타국침공(세날침공)일 수도 있고, 도를 넘은 최후의 성법 남용일 수도 있고, 골드수저의 연설 때문일수도 있음.


뭉클리아가 크로덴의 계획을 받아들였다면 세날침공으로는 이어지지 않았을 테고 성법도 사라지진 않았을 거임.


폐륜왕의 계획대로 나윌백이 성황이 되었다면 사제 대학살은 없었을테고, 도를 넘은 최후의 성법도 없었을 수도 있음.


매의 눈의 부추김이 없었다면, 골드수저는 최강의 검 자리에 만족했을테고 사제 대학살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임.


결국 성법 소멸의 근본적인 책임은 성국의 잘못된 구조와 집권층의 탐욕에서 찾는게 합당함. 애당초 성국이 정상적인 국가였다면, 집권층이 기득권을 양보했다면 이런 사태가 일어날 리 없거든.


괴이체의 말에 따르면 태양신은 자기에게 기도하는 누구든 차별없이 힘을 내려주지만, 자비와 평등의 뜻을 모르고 이용하려는 인간들에게 반드시 벌을 내려준다고 밝힌 바 있음. 태양신은 잘못을 바로잡을 여러차례 기회를 줬음에도, 성국의 지도층은 태양신의 뜻을 왜곡하고, 성법을 독점하고 남용했으며 성직자 본연 임무를 망각함. 결국 태양신은 성법을 거두어가게 되면서 성국은 사실상 멸망하게 됨.



성국 연재글)

어느 이상주의자의 분투와 몰락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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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국) 뭉클리아와 대척점에 선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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