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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번역] 메인 스토리 7장 번역 [7-8]

Provan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0.06 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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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모음글: https://gall.dcinside.com/m/mibj/158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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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시간 불명




후미즈키: ......

후미즈키: 커튼 안 걷어요?


웨이옌우: 유리가 깨졌는데, 커튼을 걷어봤자 아무 의미도 없겠죠.


후미즈키: 유리는 아무래도 좋고, 첸이 무사해서......정말 다행이에요.


웨이옌우: 그 녀석 아버지 어머니 안 닮아서 몸은 좋으니까요.


후미즈키: 그래요, 그녀를 닮지 않았죠.


웨이옌우: ......

웨이옌우: 발밑의 도시는 또 다시 환한 불빛으로 가득해졌어요. 용문시는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지만,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그 누구도 몰라요.

웨이옌우: 이 재난은 훼이지에 혼자서는 감당 못 해요.


후미즈키: 로도스가 있잖아요, 그들이 그 아이를 찾아낼 거예요.

후미즈키: 하아...

후미즈키: 웨이트로선 더 이상 보수파들을 막아내지 못 해요. 지난 몇 년 동안 그는 여러 대공들을 견제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었는데, 그것도 약화시켰을 뿐이지 완전히 없애지는 못 했어요.


웨이옌우: 대반란 이후로 각 군단의 장군들과 구귀족들은 힘을 다 해, 그들의 지위와 자원들은 제국 의회에 의해 하나하나씩 흡수되고 말았었죠.

웨이옌우: 허나 내가 걱정하는 것은...


후미즈키: 뭔데요?


웨이옌우: 만약 웨이트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면? 만약 이번 일이 웨이트와 제국 황제의 계획 중 일부라면? 만약 그 젊은 황제가 이 모든 걸 계획한 거라면?

웨이옌우: 우리의 적은 계속 어두운 곳에서 숨어있었어요. 그리고 우린 어쩔 수 없이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서있을 수 밖에 없었죠.


후미즈키: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당신은 확실히 어두운 곳에 있네요.


웨이옌우: ...아직 그 정도는 아닙니다. 그때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코셰이였다면...코셰이였다면 더 깊게 숨었을 겁니다.


후미즈키: 하지만 당신은 코셰이가 아니잖아요, 코셰이였다면 용문을 지금 이 모습으로 만들지 못 했었을 거예요.

후미즈키: 단지 탈룰라가...만약 탈룰라가 정말로 코셰이 때문에 그렇게 된 거라면...

후미즈키: ......

후미즈키: 당신 생각엔 그 로도스의 의사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로 보여요?


웨이옌우: 잘 모르겠군요. 의사라는 작자들은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드물어서 말이죠. 로도스는 자신들을 감추는데 굉장히 능숙합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약한 체를 하고 있음과 동시에 어느 비밀 하나도 드러내지 않고 있죠.

웨이옌우: 하지만 믿을 거라면 전 차라리 코셰이가 지금의 탈룰라를 만들었다고 믿겠습니다. 적을 얕잡아 봐서 좋을 건 절대 없으니까 말이죠.


후미즈키: ...탈룰라...


웨이옌우: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전 절대 훼이지에가 그런 짓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할 겁니다.

웨이옌우: 코셰이...일이 그가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어요. 코셰이는 이미 죽었지만, 그가 바라던 광경이 그의 후계자에 의해 완전한 형태를 갖출 지도 몰라요.

웨이옌우: 그런 일은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웨이옌우: 조사대가 보고하길, 일부 용문을 떠난 감염자들이 현재 핵심 도시로 향하고 있다는 군요.

웨이옌우: 핵심 도시는 분명 일정 시간 동안 멈춰 설 겁니다, 그 사이에 감염자 난민들을 수용하겠죠.

웨이옌우: 설령 탈룰라가 그 우르수스의 독이빨을 드러냈다 하더라도, 그녀가 대놓고 모든 이들을 배신하는 짓은 하지 않겠죠. 이건 좋은 기회에요.

웨이옌우: 그림자 호위들을 데리고 가겠습니다.


후미즈키: 당신이요?!


웨이옌우: 그들은 이미 날 위해 너무 많은 것들을 해줬어요.

웨이옌우: 전 그들에게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시는 손에 피 안 묻게 해주겠다고, 그러나 그 이후로도 여러 차례 그 약속을 깨버렸었죠.

웨이옌우: 그런데 이제는 아예 용문을 위해 죽어라?

웨이옌우: ......그렇다면 저도 함께해야겠죠.


후미즈키: 아뇨.

후미즈키: 그건 코셰이가 바라는 거예요. 그래선 절대로 이긴 게 아니라고요.

후미즈키: ......혹시 용문을 탈환했었을 때부터, 모든 게 코셰이의 함정이었던 건가요?


웨이옌우: ......

웨이옌우: 우린 승리한 적이 있었어요.

웨이옌우: 처음엔 우리의 승리였죠. 비참했었지만 나, 당신, 애드워드, 그리고 거뤠이. 우리가 없었더라면 그는 이 도시를 하나도 남김 없이 삼켜버렸었을 거예요.

웨이옌우: 전 이 일을 불행의 시작이라고 여겨본 적 한 번도 없었어요.

웨이옌우: ......또 애드워드의 죽음을 코셰이의 탓으로 돌리진 않을 겁니다.


후미즈키: 당신은 그걸 하나의 악몽이었다고 얘기하실 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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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옌우: 아뇨.

웨이옌우: 악몽은 코셰이가 죽었던 그 순간에 끝났습니다.


후미즈키: 그는 정말로 죽었나요?


웨이옌우: 어쩌면 탈룰라의 몸에 살아있을지도 모르죠. 적합한 후계자라면 그 혼돈의 생명을 존속시킬 수 있으니까요.

웨이옌우: 탈룰라는 그를 너무 닮아있어요. 자식 하나 없는 코셰이가 가장 적합한 씨앗을 얻은 겁니다.

웨이옌우: ...물론 그 켈시의 말을 거짓말로 칠 수 있습니다만, 저도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확신할 수 없군요.

웨이옌우: 그게 용문을 대상으로 한 음모라니, 너무나도 코셰이의 수법같지 않습니까.


후미즈키: 전 못 믿겠어요. 탈룰라는 그런 아이가 아니었어요, 그녀가 왜 이런 짓을 하는데요?


웨이옌우: 지금의 우린 믿을 수 밖에 없어요, 이 모든 게 탈룰라가 직접 계획한 일이라는 걸.

웨이옌우: 하지만 그녀가 용문이 이렇게 앉아서 기다리고만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크나큰 착각이겠죠.

웨이옌우: 용문은 실패하지 않을 겁니다. 용문에 조금의 피해라도 없게 하겠어요.


후미즈키: 결국 전쟁을 막을 순 없는 거군요.

후미즈키: ...당신은 제가 당신과 함께 죽길 바라시나요?


웨이옌우: 후미즈키?!

웨이옌우: ──지금 날 협박하는 거요?


후미즈키: 어머, 아닙니다. 아니, 그 뜻이 아니라, 제 말은...


웨이옌우: 안 됩니다! 절대.

웨이옌우: 타인의 목숨을 담보로 살아가는 건 겁쟁이들이나 하는 짓이에요.

웨이옌우: 하물며 당신은! 난 절대로 그럴 수 없어요...

웨이옌우: 과거의 제 자신은 나약했을지 몰라요, 하지만, 아니, 후미즈키.

웨이옌우: 전 상대가 누구든 당신 털끝 하나 건드리게 하지 못하게 할 거예요.

웨이옌우: 내가 당신을 숨겨둘 거예요. 라이타니엔이든, 사르곤이든, 사미든.....

웨이옌우: 어쩌면 극동으로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몰라요, 제가 당신을 머나먼 나라로 보낼 겁니다. 그 누구도 모르는 조용한 소도시로 보낼 거예요.

웨이옌우: 아무도 모르는 곳에 당신을 숨길 거예요, (친)동생이...아무리 그 녀석이 절 미워하더라도 당신을 쫓아오지 못할 장소로...못하겠죠, 네, 그 녀석이라면 그렇게 못할 겁니다.


후미즈키: 그렇다면 저도 못 살겠네요.

후미즈키: 당신은 절 혼자 두실 생각인가요?

후미즈키: 당신은 죽음으로 절 절망시킬 생각인가요? 당신의 여동생이 왜 우울 속에서 죽어간 건지 기억하지 못하시는 건가요?


웨이옌우: 아니, 아니에요......후미즈키, 아니, 난 단지 당신이 살아주길 바래서, 난......


후미즈키: 웨이옌우, 저는 말이죠...괜찮다는 얘기에요.

후미즈키: 당신과 함께 죽는 건, 이미 제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비참한 결말들 중에서 그나마 제일 좋은 한 가지에요.

후미즈키: 아무리 비참하더라도, 제게 있어서 그건 좋은 결말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웨이옌우: 아니에요, 후미즈키......

웨이옌우: 난 그런 사람이 되지 않을 겁니다, 또 내가 그렇게 허락 못 해요.


후미즈키: 하지만 당신도 아시잖아요, 당신은 절 막을 수 없다는 걸. 제가 뭘하든 당신은 한번도 절 막은 적이 없었죠.


웨이옌우: 후미즈키...!


후미즈키: 옌우, 당신은 언제나 제게 진심어린 말만 해줬어요. 당신은 어떨 때 아예 말을 안 해줄 때도 있었지만, 전 알아요, 제게 하는 얘기는 전부 거짓 없는 진심이라는 걸.

후미즈키: 전 당신을 죽게 두고 싶지 않아요. 또 탈룰라도 죽게 두고 싶지 않아요. 전 우리들 중 그 누구도 죽지 않았으면 해요.

후미즈키: 탈룰라 생각이 나네요, 그 아이 얼굴은 동생이랑 얼마나 닮았었는지, 그치만 눈은 또 애드워드를 닮았고, 어릴 때의 그 성격도 대체 누굴 닮은 건지...

후미즈키: 그 아이 얼굴 못 본지 많은 정말 시간이 흘렀네요.

후미즈키: 우린 그녀에게 많은 빚을 졌어요.


웨이옌우: ...훼이지에도 있죠.


후미즈키: 맞아요, 첸도 있었죠.

후미즈키: 첸은 이미 가버렸으니, 전 이제 앞으로 다시는 그녀 얼굴을 볼 수 없고, 다시는 그녀에게 예쁜 옷을 사줄 수 없고, 다시는 그녀의 머리를 빗어줄 수도 없겠네요.


웨이옌우: 그...첸은 전통적인 옷차림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어요.


후미즈키: 그치만 내 맘에 드는 걸요. 첸이 얼마나 예쁘겠어요.

후미즈키: ......이대로 이렇게 영원히 다시 못 만나게 되어도, 전 첸이 다른 곳에서 잘 살아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후미즈키: 저도 당신이 로도스에 기대고 싶지 않은 건 알아요, 또 그들에게 모든 걸 맡기지 않을 것도 잘 알아요.

후미즈키: 하지만 조금만 기다려줘요.


웨이옌우: ......


후미즈키: 그들이 하게 해줘요, 옌우.

후미즈키: 만약 그들이 할 수 없다면, 그때 우리가 함께 가요. 당신도 다시는 가족의 피를 묻히고 싶진 않죠?

후미즈키: 그땐 제가 탈룰라 해치우는 일을 도울게요, 그 다음 전 당신과 함께 죽을 거예요.


웨이옌우: 후미즈키......!


후미즈키: 당신도 그녀가 살길 바라는 거죠? 이 용문은 모든 이들이 죽길 원할까요?

후미즈키: 전 차라리 첸과 탈룰라를 다시는 보지 않겠어요. 영원히 그 둘을 기억 속에서 지워버리더라도......그 두 사람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후미즈키: 당신 생각처럼 말이에요, 마치 당신도 제가 이렇게 생각하길 바라는 것처럼 말이에요.


웨이옌우: 후미즈키. 만약 일이 되돌리킬 수 없을 정도로 간다면, 그땐 반드시 내 말을 들어요. 우리의 목숨은......둘로 뗄 수 없는 거니까 말이에요.


후미즈키: 당연히 그럴 순 없어요, 옌우. 전 당신만을 위해 여기 서있는 게 아닌 걸요.

후미즈키: ......제가 한 모든 것,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당신만을 위해 그런 건 아니에요.

후미즈키: 당신이 알아야 할 건 제가 왜 버티고 있냐에요.

후미즈키: 더 이상 피하지 말고, 날 봐요.


웨이옌우: ......

웨이옌우: 처음 결정했던 대로 하겠습니다.


후미즈키: 울고 싶어 지셨나요?


웨이옌우: ......


후미즈키: 울고 싶은 건가요, 옌우?


웨이옌우: 아니, 아니에요, 후미즈키.

웨이옌우: 아무 것도 아니에요.


후미즈키: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웨이옌우: ......




도시를 회복시키고 싶었던 사람이, 어째서 의미없는 죽음을 맞이하려고 하는 건가?

우린 단지 그들에게 집을 주고 싶었던 게 아닌가? 우린 우리처럼 아무 데도 갈 곳 없는 이들에게 머무를 수 있는 따듯한 장소를 주고 싶었던 게 아니었나?

모든 이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작은 도시를 만들고 싶었던 게 아니었나?

지금의 용문은 대체 누굴 위한 용문인가?




웨이옌우: 전 도덕가같은 게 아닙니다. 하지만 후미즈키, 아무리 생각해봐도 죽어야 할 사람은 나 하나 뿐이에요.

웨이옌우: ──저 하나 뿐입니다.


후미즈키: ...이러지 마요...제발!


웨이옌우: 그림자 호위들이 당신을 사르곤으로 데려줄 거예요.




용문은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걸까?

나는 대체 언제부터, 언제부터 지금 이 꼴이 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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