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보내지마라 제발

원래 유동으로 쓰려고 ip인증까지 만들었는데 이미지 첨부가 안되어 반고닉으로 돌아옴. 뭐 믿기 싫으면 안믿어도 됨.
반도체 중국 규제관련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길래 내가 아는 한에서, 인터넷으로 구할 수 있는 자료로 설명해보려고 함.
1. ASML이 대체 뭐하는 회사길래 반도체하면 자꾸 이야기가 나오는것인가?
ASML은 반도체 제작 공정 중 하나인 Photo lithography에 사용되는 노광장비를 생산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간단히 말해서 반도체 회로를 그리는데 사용하는 장비임. EUV시장은 독점 중이고 DUV등 다른 라인업 또한 사실상 독점이라 보면 된다.
뭐 여기까지야 많이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반도체 제조과정에 대해 관심이 있지 않으면 놓치는 부분이 있는데
ASML의 EUV장비만 있다고 최신형 반도체 칩이 뿅하고 제작이 되는게 아님.

출처: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74
인테그리스에서 제작한 자료인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반도체 8대공정 이런거보다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생각해서 가져왔음. 화질은 양해바람.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저기 그림에 있는 생산 장비들을 최소한 한 번씩은 다 거쳐야 한다고 생각하면 됨.
물론 저것 또한 굉장히 간략화한건데 간단히 알아보는거니까 자세히 설명은 안하겠음.
저기서 ASML은 Lithography에 해당하는 장비 한 종류만 생산한다. ASML과 나머지 회사들은 경쟁 관계가 아님.
그러니까 나머지 이온 임플란트, 증착, 검계측, CMP, 에칭 등등 다른 장비는 ASML이 아닌 다른 회사가 맡고 있음.

출처 :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901000088 화서증권(华西证券)

출처 : https://www.techinsights.com/blog/2021-top-semiconductor-equipment-suppliers
순서대로 5위까지 회사의 국적을 확인을 해보면
AMAT - 미국
ASML - 네덜란드
TEL - 일본
LAM - 미국
KLA - 미국
이렇게 국적이 갈리는데 ASML 이야기와 매출표를 가만히 보면 뭔가 드는 생각이 있을거임.
ㅇㅇ. 최소한 저 5개 회사 모두의 장비가 있어야 반도체 제작을 할 수가 있음. 서로 1등을 먹고 있는 장비가 다른 구조.
뭐 물론 한 회사로 몰아주고 하면 경쟁사 한 둘 정도는 없어도 되긴한데 그런건 넘어가자. 간단히 알아보는거니까. 현직자형들 제발 패지마라 제발.
여튼 어느 반도체 제조사에서 개쩌는 설계를 만들었다 하더라도 다양한 나라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
여기서 ASML은 경쟁사가 실질적으로 없기 때문에 반도체 생산에서 여러 국가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예시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임.
자 이제 왜 반도체하면 자꾸 ASML이 튀어나오는지는 대충 알게 되었을거고
사실 반도체 장비 규제는 2019년도부터 계속 이야기가 알음알음 나오던 일임.

출처 : https://overseas.mofa.go.kr/nl-ko/brd/m_7073/view.do?seq=1344526
그리고 저 로비는 성공해서 EUV 수출 금지가 되긴 했는데 중국에서 딱히 곡소리가 나던가 경제가 멸망하는 그런 여파는 없었음.
그렇다보니 다들 뭐 에이 또 규제하네하고 가볍게 넘어갔겠지. 2019년부터 말나오던건데 뭐 3년동안 별 일 없었잖아?
근데 이번 규제는 이전과는 차원이 다름.
2. 이번 규제는 대체 뭐가 다른가?
10월 7일에 미국 산업안보국에서 발표한 추가규제가 바로 핵심인데 일단 원문 링크를 남기고 필요한 부분만 잘라서 설명을 해보겠음.
원문 : https://www.bis.doc.gov/index.php/documents/about-bis/newsroom/press-releases/3158-2022-10-07-bis-press-release-advanced-computing-and-semiconductor-manufacturing-controls-final/file
핵심 내용은 수출 허가가 필요한 중국 기업의 수를 늘린다는 것과 각종 허가 대상 품목이 더 늘어난다는 것,
그리고

7.) 중국 내에 위치한 반도체 생산 시설 중 허가를 받지 않은 곳에 대한 미국 국민의 반도체 칩 개발, 생산 지원을 금지
8.) 반도체 생산 혹은 개발에 사용하는 장비 및 그와 관련된 품목 수출 시 추가 승인이 필요
저 7번이 반도체 산업의 커1티스 ㄹ--메이와 같은 핵심 발언이라 할 수 있다.
이게 왜 석기시대빔인지 이해하기 위해서 며칠전에 념글로 잠깐 갔던 ASML의 내부 메일을 잠깐 다시 보도록 하자.

3번 문단에서
오늘 자정을 기해, ASML의 미국 임직원들은 추가 공지 전까지 중국에 있는 모든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 납품, 기술 지원 등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나 금지해주십시오.
얼핏보면 뭐 미국 국민만 하지말란거네~ 라고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두 가지가 있다.
1. ASML은 네덜란드 기업이다.
2.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 또한 금지해달라고 한다.
잠깐 스크롤을 올려서 2021년 반도체 장비 market share 항목에서 ASML의 위치와 그리고 상위 5개 회사의 국적을 다시 보고 오자.
AMAT - 미국
ASML - 네덜란드
TEL - 일본
LAM - 미국
KLA - 미국
그 위의 반도체 제조공정에 대해 엄청나게 간략화한 그림을 다시 잠깐 생각해보도록 하자.
나는 누구나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자료로만 이야기할 것이기 때문에 ASML 이외의 또 다른 A사에서 어떤 메일이 오고 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건 네덜란드 회사인 ASML조차 어떠한 형태로든 중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지원을 금지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TEL은 따로 자료를 찾진 않았는데 일본은 이미 미국에게 깝쳤다가 모가지가 비틀어진 경험이 있으니 굳이 자료를 찾아야 할까 싶네.
뭐, 반도체 장비사에 미국 직원만 있는 것도 아니고 ASML이면 네덜란드 직원들도 있을거 아닌가? 또 중국 현지 직원들도 있을건데?
여기서부터는 장비사가 어떤식으로 기술지원을 하는지 큰 틀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음.
반도체 장비 기술지원은 간단히 두 과정을 거친다고 보면 됨. Process support 관련해서는 설명을 생략하겠음. HW만 보자.
1. 현장대응(Customer Service)
2. Technical Escalation
일반적으로 고객사(S전자, H닉스 등)에는 장비사의 담당 엔지니어들이 배정되어 있음.
우리가 흔히 쓰는 에어컨을 기준으로 보면 고장났을때 AS기사를 부르겠지?
연락 받고 방문해서 증상 진단/해결을 하는 인원들이 우리는 CE로 부르는 CS엔지니어임.
그런데 가끔 정말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있음. 그럴때 에어컨 AS 기사님들이 보통 본사에 문의해보고 답변주겠다고 하겠지?
반도체 장비도 동일함. CS 엔지니어가 대부분 해결을 하지만 답이 안나올 때 먼저 regional, 국내 기술지원 인원에 도움을 요청해.
이 인원들은 본사와 국내 지사 사이의 징검다리 같은 역할을 함. IP때문에 도면이나 기술자료 공유가 안되는 것도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권한이 더 많음.
그리고 이 인원들은 넓게는 global 인원들과 연락을 하면서 해결책 및 개선방안 등을 내놓는 구조임.
이렇게 개선을 요청하면 설계 엔지니어들이 설계변경을 하던가 뭐 개선품을 만들어서 보내주던가 그런식인데
자, 다시 위로 올라가서 ASML 메일의 중요 포인트 2번을 다시 보자.
2.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 또한 금지해달라고 한다.
과연 ASML 미국인 엔지니어가 중국의 특정 고객사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해 ASML 중국 지역 엔지니어에게 조언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네덜란드 본사의 ASML엔지니어 중 미국 국적의 엔지니어 비율은 얼마나 될까?
그들이 설계한 파트 도면이나 기술 자료를 중국 지역 엔지니어들이 확인하고 고객사에 해결책을 전달할 수 있을까?
산업안보국에서 추가한 to support the development, or production의 범위가 얼마나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기술지원 자체를 중단한 상황임.
다시 에어컨 예시로 돌아가서
에어컨을 오래 쓰다보면 당연히 안에 곰팡이도 피고 해서 청소도 주기적으로 해야하고 냉매도 충전해줘야 할거임.
뭐 사실 에어컨 청소야 개인이 많이 하기도 하고 냉매충전도 개인이 할 수 있지.
그런데 에어컨이 고장날 경우 개인이 고치는데는 한계가 있음.
반도체 장비도 마찬가지. 고객사 인원들이 PM(Preventive Maintenance, 예방정비)는 스스로 할 줄 알고 준비도 되어있음.
CM(Corrective Maintenance, 고장정비)는 다른 이야기임. 모터 나가고 케이블 끊어지고 이런거야 고치겠지. Part fail은 누가봐도 고장이 났으니까.
근데 몬가.....몬가 이샛기가 동작하기는 하는데 몬가 이상하게 동작하는건 장비사 인원도 도면보면서 열심히 분석해야하는 일임. 그러라고 돈주고 일시키는거고.
그리고 여기에 아까 언급을 안했던 규제안 8)번이 등장한다.
8.) 반도체 생산 혹은 개발에 사용하는 장비 및 그와 관련된 품목 수출 시 추가 승인이 필요
그와 관련된 품목.
이건 2022년 10월 21일 적용되었고 거의 확실하게 반도체 장비 유지 보수 부품이 포함되었음.
어떻게 그렇게 확신하냐고? 음.......어..... 인터넷 자료 찾을 수 있는게 없긴한데... 그래..
기술지원도 사실상 끊겼고, 거기다가 유지 보수에 필요한 부품까지 공급을 못받는다.
Process critical part라고 내부적으로 표현하는데 일반적으로 대체품을 구할 수 있는 센서, 모터, 케이블 등이 아닌
특정 장비에서 특정 공정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부품을 이야기함.
그리고 실질적으로 장비의 성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품들임. 고객사별로 개선품도 각각 다르고 계속 지원이 필요함.
당연히 IP보호를 받는 부품이니까 규제에 포함되어 있겠지?
사실상 지금 남아있는 중국의 반도체 공장도 전부 다 시한폭탄으로 변하는거나 마찬가지임. critical issue 발생하면 끝.
지금까지는 신규 장비만 못샀을 뿐 기존에 있던 장비와 공장은 잘 돌렸었는데 이젠 그거까지 못쓰는게 시간문제가 됨.
3. 그럼 중국 반도체는 멸망한 것인가?
안타깝게도 그건 아님.
군붕이들 뿐만 아니라 로이터, 블룸버그, CNN 등 외신도 평가가 조금 갈리는 편인데
중국 반도체 산업은 멸망했다
vs
중국 반도체 산업은 수 년간 정체될 것이다
왜 이렇게 평가가 갈리는가 하면 바로 중국의 장비 국산화율이 얼마나 되는지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임.
비즈니스 포스트의 위 칼럼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낙찰된 중국산 장비 비중이 32%로 집계된다고 한다.
넉넉잡아 중국의 반도체 장비 국산화가 32%정도 진행되었다고 가정할 수도 있는데 쉬운 것만 진행했다고 얕잡아 보긴 힘들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901000088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0822000245
[고영화의 중국 반도체]라는 개인적으로 괜찮게 본 칼럼시리즈인데 관심이 있다면 볼만함.
주요 내용은 이미 중국에서 90nm ArF DUV노광기는 개발 성공했으며, 국가 과제로 28nm ArFi DUV immersion장비 개발 중이란 것인데
중국도 바보가 아니기 때문에 몇 년간 활로를 찾으려고 노력 중이었음. 나름 기술도 보유하려고 노력했고.
다만 평가가 갈리는 것은 그래서 이 중국산 장비의 수율이 얼마나 되는가는 비밀이기 때문임. 설령 공개했다 하더라도 그 자료를 믿을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
또한 이 경우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데 외국산 장비의 process critical part 조차 사실은 국산화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장비 부품 중 국산화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도 알 수가 없음. IP가 걸려있으니 당연히 공개적으로 발언하지도 않고.
그래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경우는 수 년간 최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친서방 국가들과는 달리
중국 반도체 산업은 장비, 파트 국산화에 발목잡혀 몇 년간 정체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고
좀 희망회로를 불태우는 경우는 기술지원/파트공급 모두 중단되었기 때문에 근시일 내에 중국 반도체 공장들이 멈추기 시작할 것이며
중국이 장비 개발에 성공하기 전에 산업이 박살나버릴 것이다라고 보기 때문에 석기시대로 돌아갔다는 표현까지 나오는 것.
4. 그래서 이게 군갤과 무슨 상관인가?
내 사견으로는 반도체 규제가 현재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진 못할 것 같음.
군사용 반도체가 최신 EUV나 AMAT등 미국산 반도체 장비가 반드시 필요한게 아니니까. 개발은 계속 될 것이고 생산에도 차질이 없을 것.
하지만 군사 항목에만 국한에서 볼 것이 아니라 약간 큰 틀에서 볼 필요가 있는데
핵심은 수 년간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어찌보면 간만 보던 미국이 작정하고 유효타를 날렸다는 것임.
이번 규제안 내용과 그리고 ASML 등 미국이 아닌 다른 국가의 장비사들까지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봤을 때
최근 3~4년간 미-중 반도체 전쟁이다 뭐다했는데 지금 규제안이 제대로 된 선전포고라고 볼 수 있음.
지금 즉시 중국 반도체 산업이 어찌될지는 당연히 모르는 일이지만 미국은 이번에 중국 반도체 산업을 말려죽이기로 확실히 결정했고
최근 중국의 외교 행보 덕분인지 미국의 의지에 동참하는 국가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늘어났음.
거기다 이번 시진핑 3연임 성공 이후 아마 강경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반이 위태로운 독재정권이 군사적 해결책에 손을 뻗는 것을 군붕이들은 잘 알 것이다.
뭐 반도체 하나만으로는 그러지 않을 수 있음. 하지만 다른 섹터는 어떨까?

출처 : https://www.displaydaily.com/article/press-releases/dscc-reveals-2020-display-equipment-supplier-rankings-early-view-on-2021-and-litho-shares-flip
디스플레이 생산 장비업체 순위표인데 어디서 많이 보던 회사들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반도체에서 손절한 AMAT이 미국이 까라면 이쪽에서도 손을 털 것은 누가봐도 당연한 일이고
이쪽은 내 전문은 아니지만 최근 중국 내 발전량 부족으로 정전현상이 있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출처 : https://www.grandviewresearch.com/industry-analysis/gas-turbine-market
발전에 사용하는 가스터빈 주요 공급자 명단이며 크게 부각되진 않지만 가스터빈 생산기술 또한 반도체에 비견될 정도로 굉장히 높은 기술을 요구함.
마찬가지로 국가를 확인해보자.
GE - 미국
지멘스 - 독일
미쓰비시 - 일본
가와사키 - 일본
안살도 에네르기아 - 이탈리아
미국은 이번에 한 산업군을 핀포인트로 지목해서 관련 산업에 미국 인원의 지원 및 관련 부품 수출까지 제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고
네덜란드, 일본 등 우방국들과 함께 제재를 시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음.
거기다 시진핑 정권이 주요 인사를 싹 다 시자쥔으로 채워넣었으니 미국-중국 서로 강경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음
미국의 반도체 규제
-> 중국의 보복조치
-> 미국의 다른 산업에 대한 역보복 규제
-> 중국의 보복조치
반도체 규제로 경제 전쟁의 서막이 올랐고, 치킨게임이 시작될 것인데 서로 가지고 있는 규제 카드 수를 봤을 때 중국이 불리한 위치에 서있다.
카드가 다 떨어진 중국은 자연스레 군사력 카드를 꺼내들 수 밖에 없을거임. 아니면 굴복하던가.
그래서 이번 규제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것이지만 미국이 먼저 선제타격을 날림으로써
중국과의 고강도 경제 분쟁을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보임. 나아가 군사적 충돌 또한.
굳이 이걸 군갤에 쓰는 이유는 이번 규제가 사내에서도 굉장히 당황하고 있을 정도로 강력한 규제이며 미국의 의지 그 자체이기 때문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국 정부가 이렇게 갑자기 태도를 바꿀만한 큰 사건이 딱 하나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아마 러시아를 보면서 중국에게 말로만 했다간 정말 대만 침공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겠다고 생각한 것 같음.
그래서 생소한 분야겠지만 이번 규제가 왜 강력한 규제인지 이 규제의 영향이 어느 정도 되는지 간단히 소개하고자 했고
아니 뭐 반도체 맨날 규제 하던건데 이게 뭐라고 호들갑이냐라는 질문에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
또한 현 정세를 봤을 때 이 규제로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음.
최근 여러 매체에서 중국이 몇 년 안으로 대만을 침공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는데 중국이 느끼는 압박을 생각해보면 정말 실행으로 옮길 수도 있음.
반도체야 어떻게 버틴다고 쳐. 미국이 과연 다른 산업을 가만히 놔둘까? 이미 작정하고 선빵쳤는데? 그래도 정권을 유지할 수 있을까?
시진핑에게서 나토의 동진이라는 노이로제에 빠져 우크라이나 침공이라는 최악의 수를 둔 푸짜르가 떠오른다면 착각이 아닐 것이라 생각함.
요약
1. 이번 규제는 최근 몇 년간 있던 반도체 규제와는 급이 다르다. 하지만 당장 중국 반도체 산업이 박살나진 않을 것이다.
2. 군사용 반도체는 타격이 크게 없을 것이지만 그와 별개로 시진핑 정권이 느끼는 압박은 엄청날 것이다.
3. 중국의 대만 침공이 군사적으로 봤을 때는 실현하기 어려우나 추가 규제가 들어온다면 시진핑이 정권 유지 목적으로 저지를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본다.
4. 내 자사주는 지옥으로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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