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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소설"[바이러스의저주]1.사랑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

샤라랄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25 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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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거실 한 구석에서 와인의 코르크 마개를 따기 위해서 애쓰고 있지만 잘 따지지 않는다. 몇 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와인을 잔에 따르고 마신다.

"아빠, 술만 마실거야? 오늘 저스틴 졸업날인데 너무하는거 아냐?"

"왜 그래? 내가 그래서 술 마시면서 축하해주고 있잖아."

"아빠, 정말 저스틴을 사랑하는거 맞아? 친아빠 아닌줄 알겠어!"

"네가 내 마음 속을 들어와봤어? 나는 저스틴이 자랑스러워! 최고의 아들이야!"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저스틴은 이번에 한국대학교 특별 연구팀에 배정받기로 되어 있다. 그곳에서 생물학과 관련된 여러 연구에 임하게 될 것이다.

"개천에서 용 났지 뭐. 우리 집 같은 환경에서 그런 녀석이 났으니..."

"그래 아빠. 우리 저스틴 장하지! 그러니까 치킨이라도 좀 사줘!"

"나 어제 소주 다 사마셔서 돈 없어. 누나인 니가 사줘라!"

누나 선미는 저스틴을 자랑스러워하면서도 그 많은 공부에 짓눌리던 학교생활을 안스러워했다.

바깥거리, 저스틴과 여자친구 제니

"가위 바위 보!"

"이겼다!"

"가위 바위보! 앗 참 계속 네가 이기네!"

계단에서 서로 가위바위보로 이긴 사람이 올라가기를 하는데 제니가 계속 승승장구 하고 있었다.

어느새 멀어져버린 제니를 위로 올려다보면서 저스틴이 말했다.

"제니, 이 각도로 너를 보니까 너무 아름다워. 더 예뻐보인다 야."

제니는 새삼 두근거리며 저스틴에게 기대고 싶어졌다.

"어서 올라와! 내 옆에 서 있어야 내가 기댈 수 있지!"

"나는 기대는 여자는 싫어! 독립적으로 강하게 일어서는 여자가 좋단 말야!"

"그러면 더더욱 나보다 잘해야지! 남자가 되갖고 말야 저스틴?!"

저스틴은 뛰어올라갔다. 제니는 뒤돌아서 도망쳤다.

공원 길 좌우에는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길쭉하게 솟아있었다.

화려한 여름바람이 잔디 구석의 찬 이슬과 함께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었다.

3년 뒤, 저스틴의 연구실

"형은 좋겠어요. 아버지가 연구팀장이셔서."

"뭐가 좋냐, 맨날 집에서 본 얼굴 또 보고..."

"같은 직업을 갖고서 같은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공유할 거리가 많을 거 아니에요."

"아냐, 우린 연구실만 나가면 일은 뒷전이야. 완전히 다른 얘기에 빠져산다고."

연구실 한쪽 문이 열리고 여자 연구원이 실험물을 가져왔다.

"저스틴! 이거 네 차지야! 오늘 오후 3시까지 분석 마쳐야해!"

"네네, 알겠어요. 어련하시겠어요. 나같은 천재가 어디있다고 다른 사람 맡기겠어요?"

"방심은 금물이야! 조심해서 살펴봐야 해!"

여자 연구원은 문을 닫고 나갔다.

저스틴의 연구대 위, 현미경.

'음... 이거 움직임이 처음보는 건데.'

'내가 잘못봤나. 여러 샘플을 다시 봐야겠다.'

'이렇게 보고, 좌우 확대 전혀 이상 없고... 이건 정말 새롭다.'

"형! 이것좀 와서 봐요. 이런 움직임 본 적 있어요?"

"어디 봐봐..."

전자현미경에 눈을 갖다댄 연구실 남자.

"응... 이건... 그래 정말 새롭네 나도 이런건 처음 봐."

"이거 보고하려면 꽤 까다롭겠는데요."

"연구기간을 늘려달라고 신청하자."

2주 뒤.

"보세요. 이 실험체를 주입한 하얀 쥐가 근육질이 되었어요."

그리고 1주일 더 뒤.

"어? 근육질이 되었던 쥐가 1주일만에 죽었어요. 그것도 피를 모두 토하고 폐사했어요."

"흠... 고통스럽게 죽었겠는데..."

아무래도 이 실험체는 보통 물질이 아니에요.

2달 뒤 국제 바이러스 포럼

"이번에 한국에서 발견된 새로운 실험체는 근육을 비롯한 뇌 기능까지도 전반적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다 주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알 수 없는 부작용으로 작용이 일어난지 1주일만에 고통스럽게 생명을 잃게 됩니다. 이 실험체를 잘 관리하고 수정해서 폐사하지 않도록 한다면 아주 좋은 인류의 도약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짝짝짝..."

저스틴과 제니의 통화

"그동안 바빴어. 네가 내 눈 앞에 아른거리는데도 너한테 갈 수가 없어서 너무나 힘들었어. 너를 빼놓고 사는 삶은 삶 같지가 않아. 내 맘도 너와 같아. 너를 안고 있고 싶어. 하루 종일 말야."

"이렇게 통화라도 오랜만에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사랑해. 너를 믿어. 걱정 마. 난 건강해."

저스틴의 누나 선미는 오토바이 라이더로 많은 음식물들을 배달하는 일을 하고 있다. 전형적인 가난한 집안의 딸로써 생계를 위해서 뛰고 있는 것이다.

선미가 음식물을 싣고 달릴 때 반대편 차선에서 빵빵 거리는 오토바이가 있다.

동료 라이더 동수이다. 동수는 언제나 선미에게 치근덕 거리지만 선미는 관심이 없다.

"야, 조심해!"

빠~앙~

"낄낄낄낄 너나 조심해!"

'휴우... 저러다가 사고나겠어.'

선미가 고객의 집에 도착했을 때 그 집에서는 음식물이 너무 늦게 도착해서 받지 않겠다고 버텼다.

"아니 글쎄, 40분이나 늦게 오다니 말이 되요? 저는 이 주문 취소할 거고요. 안 받아요!"

"아니요. 그래도 이미 손님이 결재까지 다 진행하셨는데 구매하셔야지요."

"글쎄요. 무른다니까요! 더 이상 이야기하지 맙시다. 가세요!"

끼익-탁! 삐리릭.

현관문이 닫히고, 이 각박한 세상 속에서 라이더 선미의 마음문도 닫힌다.

'아빠가 배고프게 될텐데...'

배달료를 받지 못할 생각을 하니 선미 마음이 속상해진다.

그때, 저스틴의 전화

삐리릭~

"응 동생아! 왠일이니?"

"응 누나 내가 누나랑 상의할 게 있는데 지금 시간 좀 되?"

"응 그럼 무슨 일인데?"

"다른 건 아니고. 누나 내가 지금 엄청난 발견을 했거든. 그런데 이 발견을 입증할 자료가 부족해. 누나가 조금 도와줘서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면 인류사에 길이 남을 의학적 발견이 될 거야!"

"그래그래 뭔데 그래?"

"응. 내가 얼마 전에 실험체를 통해서 인체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을 발견했거든. 그런데 그 이후 1주일만에 흰쥐가 다 폐사하는거야. 그런데 내가 그 실험체를 얼렸다가 녹여서 실험해보니까 다 쌩쌩하게 살아있어. 그래서 이것을 누나가 본보기로 사람으로서 실험을 해줬으면 해서..."

"응... 그러니까 너의 실험 결과물을 나한테 1호로 적용해보고 싶다 이거니?"

"응. 위험하지 않아 누나!"

"내가 의학을 불신하는건 아니지만, 위험할 것 같은데?"

"아냐. 얼렸다가 녹인 이후에는 아주 쥐도 죽지 않았어. 여전히 쌩쌩한데 근육이 튀어나온 팔과 다리로 쌩쌩하게 다니고 있어."

"그으래... 나한테 언제 주사놔줄건데?"

"내일 당장이면 좋지! 연구실로 와!"

"그래. 그래서 나한테 뭐해줄래?"

"누나한테 육체적인 능력이 생기는게 선물이야! 한번 받고 나면 놀랄걸?"

"음... 너무 조건이 안좋은 거 같은데? 사기같은 느낌이야!?"

"아냐아냐 누나 한번 믿어줘 내일 봐!"

뚝...뚜뚜...

'휴우... 녀석...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남동생이니까!'

'실험하고서 가장 좋은 것을 나한테 적용해주고 싶은 거겠지!

다음날 아침

유난히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깨어난 선미.

대충 가볍게 먹고 조촐히 입고나서 집을 나선다.

캔맥주가 널브러진 거실에 TV는 켜져있고 아버지는 잠들어 계신다.

'그래도 사랑해요 아빠!'

효녀 선미의 마음 속엔 아빠가 여전히 수퍼맨이다.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갈아타고... 연구실에 도착한 선미.

"이곳은 출입통제 구역입니다."

"저... 연구원이 불러서 왔는데요."

띠리리링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저스틴!"

"누나누나 입구에서 기다려. 내가 나가서 데리고 들어올게."

흰 가운을 입은 동생이 멀리서 손을 흔들며 내려온다.

언덕 위의 하얀집이 미친 사람들을 위한 처소라면 이곳은 일에 미친 사람들을 위한 보금자리다. 나가지도 않고 일만 하는 사람들...

하이파이브를 하는 동생과 누나.

"누나 잘 지냈어? 이거 정말 누나한테 좋은 거야."

"그래 내가 육상 트랙에라도 나갈까보다"

"오 그래 정말 그래도 될거야!"

"어서 주사나 놔줘 수퍼우먼이 되어보자"

저스틴은 연구실 한쪽 면에 누나를 앉혀놓고 알코올 솜으로 닦은 후 팔에 깊이 찔러 주사를 넣었다. 그리고 꾸욱 누른다. 실험체가 다 들어갈 수 있도록.

"누나 다 되었어 오늘은 편히 쉬는게 좋을 거야. 여기서 30분만 기다리면 내가 점심시간이니까. 점심 시간동안 차로 데려다 줄게."

"아냐 혼자 갈 수 있어."

우뚝 서서 혼자 내려온 선미.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탔다.

사람들이 왠지 많은 지하철.

앉을 자리를 찾는데 어지럽다.

갑자기 헛구역질도 올라온다. 갑자기 부아가 치민다.

'이 녀석 못할 짓 한 거 아냐? 나한테 무엇을 주사한거야?'

그러다가 너무 힘들어서 '턱~' 하고 쓰러지며 지하철 내부 기둥을 들이받듯이 잡았는데 그만 기둥이 찌그러져버렸다.

'으하아아아...'

옆에 앉은 사람이 놀라서 일어났다.

'어 뭐지? 난 그냥...'

선미는 힘을 조절하는 방법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 상태가 된 것이다.

다음날.

21층까지 연결된 아파트에서 선미가 계단을 통해서 걸어서 음식 배달을 한다.

배달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5분.

손님들 가운데서는 "왜 벌써 와요?"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선미는 서비스 정신을 잃지 않고 미소로 대답한다.

"원래 쌩쌩 오는게 맞잖아요?"

찡긋 윙크까지 해보이며 신나게 배달하는 선미

그날 밤. 집 거실.

"이래봤자 하루에 15만원이야"

"이야, 그 정도면 많은 거 아냐?"

"에휴, 아빠도. 이렇게 벌어서는 택도 없지!"

"재벌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냐?"

"당연하지, 난 이제 그럴 수 있는 능력도 갖췄어!"

"무슨 소리야? 딸?"

찡긋. 후훗

미소를 지어보이며 자기 방으로 가는 딸 선미. 효심의 업그레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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