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댓말을 쓰지 않는 이유는 네가 읽어야 할 말이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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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한국인이라면 더욱 읽어야 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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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네가 한국인이 아닐지라도 너는 이 이야기에서 교훈을 얻어야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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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주님이셔. 예수님은 구원자야. 예수님은 유일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구원을 너에게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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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천국 영생을 얻게 하시는 유일한 길이며 진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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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특별한 의미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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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을 통해서 진리의 성령님이 넘치도록 임하셔서 전국으로 퍼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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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하나님을 섬긴 이례없는 부흥의 역사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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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한국인이라는 부르심 자체가 어떠한 특별한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에 있다는 것을 뜻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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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한국 전쟁 당시 종군 기사가 찍은 사진이야.

경기도 상공에 나타난 사진인데, 아직 피난가지 못한 우리 조상들이 있을 때 폭격기가 폭격하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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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을 보고서 폭격하지 못하고 돌아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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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 가운데서 구원받게 하시기 위해서, 예수님 복음 들어보지 못한채로 죽어서 천국 못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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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게 하시기 위해서, 폭격을 하지 못하게 막아주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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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도에는 EXPLO라는 집회가 있었어. 여의도 광장에서... 그땐 허허벌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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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태어나기 전이야, 거기에서 사람들은 미국에서 온 복음설교자 빌리그래함의 설교를 듣고 기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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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인파가 모인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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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도의 응답이었겠지? 서울에서 기독교인이 되고 교회에 다니는 것이 유행처럼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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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흥의 일들은 시대적인 하나의 이벤트로 취급할 일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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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우리 한국인에게 대해서 하나님께서 특별한 관계를 맺으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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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기록된대로, 언약 관계 아래 우리가 놓여 있다는 뜻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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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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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의 언약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그 모든 것보다 훨씬 초월하는 은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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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은혜는 평생에 걸쳐서 지속되는 것이며, 영원히 함께 하시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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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그 은혜 안에 들어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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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한 걸음씩, 계속해서 더 그 은혜를 경험하며 살아가며 나아갈 때에 내 얘기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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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고 있는 나도 하나님의 은혜의 광대하심과 위대하심과 영광스러우심과 영원하심을 다 이해하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