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99.7퍼센트 선험적 사실에 기반하고 있으며,
분탕종자의 유입이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바랍니다.
모든 기준 횟수는 정자세를 기준으로 잡습니다.

0. 인자약
기준 : 풀업 0개 or 푸쉬업 10회미만
말그대로 인자약.
순위 매길 필요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20대기준 비정상적 체형(멸공,돼공)을 보유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운동과는 평생 담을 쌓고 살아왔다.
생물학적으로는 남성이지만, 사실상 xx와 xy 사이 어딘가를 떠돌고 있다는게 학계의 정설.
이 구간에 해당된다면 빠른 탈출만이 살길이다.
분포비율은 상위 70~100%


1. 갓반인
기준 : 풀업 1~3개 or 푸쉬업 20회미만
대한민국 성인남성의 평균.
운동을 꾸준히 한 것은 아니나,
살아오면서 어느정도는 했기에 기초근력은 보유중.
구기 종목 매니아들이 주로 여기에 해당된다.
분포비율은 상위 30~60%


2. 초심자
기준 : 풀업 3~9회 or 푸쉬업 40회미만
이제 막 운동을 시작한 맨린이들.
가장 운동이 재밌을 시기이고, 맨갤도 뺀질나게 드나든다.
하지만 자극은 커녕 자세조차 잡기 힘들며, 끈기가 없다면
가장 운동을 접기 쉬운 구간이기에 통곡의 벽이라 불리운다.
분표비율은 상위 10~30%


3. 중급자
기준 : 풀업 10~20회 or 푸쉬업 70회미만
이쯤되면 슬슬 주변에서 잘 찾아보기 힘든 부류.
근육도 어느정도 선명하게 드러나며, 관리까지 하고 있다면 꽤나 보기좋은 몸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에 몸사진 찍어올리면 긍정적 반응이 주류를 이루며,
주변에서도 몸 좋은 사람, 운동인으로 통한다.
또한 운동관련 잡지식이 꽤나 쌓였기에 종종 훈수충으로 전직하기도 한다.
분포 비율은 1~10%


4. 상급자
기준 : 머슬업 10회 미만 or 푸쉬업 120회미만
트레이너나 군인을 비롯하여 육체노동,운동 관련 종사자들이 아닌 이상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부류.
이정도면 가히 헬창이라 부를만하다.
대부분 맨몸운동뿐만 아니라 웨이트트레이닝도 겸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몸 사진을 찍어보면 단순 호평보단 감탄과 찬사가 주를 이루며, 일반인들 사이에선 거의 신급 존재다.
인자약은 도달하기 어려운 구간이기도 하다.
분포비율은 0.1~1%


5. 최상급자.
기준 : ???
탈인간.
운동능력에 있어서는 최소 각 시도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
운동선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도달할 수 없는 경지라 봐도
무방하다. 무협지로 따지면 10대고수 수준.
일반인들은 타고난 유전자도움이 없고서야, 절대로 도달할 수 없는 그야말로 재능충의 세계이기도 하다.
이들의 운동 장면을 실제로 보면 마치 다비드상을 본것마냥,
놀라움을 넘어 경이로움과 황홀함에 빠진다고한다.
분포비율은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