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향사 임신물 보고싶다
ㅇㅇ(17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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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당해서 며칠동안 당했다가 의도치않은 임신에 약먹고 기억삭제 당했다고 치자ㅇㅇ

어느날 조향사가 눈을 떴는데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쓰러져있었음ㅇㅇ
일어나려는데 배에 뭔가 걸리는거임 평소랑은 다른느낌ㅇㅇ
그래서 뭐지 하고 보는데 조금 부푼 배가 보였음 향사는 순간 멍때리면서 뭐지뭐지뭐지??  서서히 멘붕하는데 여튼 무거운 배를 짚고 향사가 일어섬 비틀거리면서ㅇㅇ 어쨌든 살아야되니까 향사는 멘붕오지만 계속 걸어감
임신보단 지금 내가 사는게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얼마나 걸었을까 멀리서 마을이 보임
향사는 마을입구까지 걸어가다가 돌에걸려서 넘어지는데 생각보다 너무 아픈거임 먹은것도 없고 배도무겁고 멘붕도 오고 그래서 의도한건 아니지만 눈물이 왈칵 쏟아졌는데
어디서 목소리가 들림
“저기요 괜찮으세요?”
고개를 올려다봄 처음보는얼굴이고 남자였음(흑막임)부축해준다면서 손을 뻤는데 향사가 순간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손을 뿌리침
아 죄..죄송해요 향사는 눈물젖은 얼굴로 미안하다고 사과함
남자는 웃으면서 괜찮다고 함
일어선 조향사를 흘긋 보던 남자가
지내실곳이 없으시면 저희집에서 잠시 머무실래요? 해서 여차여차해서 도움받은 조향사 의심안가게 천천히 녹아들다가 향사가 애낳으면 자기가 임신시킨거라고 말했으면 좋겠다
그말듣고 향사가 자기애 데리고 도망치려고 하는데 남자가 애 가지고 협박해서 애나두고 혼자 도망칠수 없게 만들어서 못떠나가게 만드는거임 ㅇㅇ
그래서 계속 남자의 성노예로 불행하게 사는 조향사가 보고싶다
나중엔 힘들어서 정신나가면 더 좋고 ㅇㅇ

여기 이런거써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