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크로스핏 선수 우진용이 '피지컬: 100'의 최종 우승자가 됐다.
지난 2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 최종회에서는 최종 5인 정해민(경륜), 우진용(크로스핏), 조진형(자동차딜러), 박진용(루지), 김민철(산악구조대)이 총 4개의 라운드로 진행된 파이널 퀘스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개의 라운드는 '오각 줄다리기' '사각 뒤집기' '삼각 셔틀 런' '무한 로프 당기기'로 진행된 가운데, 우진용이 나머지 4명의 최종 생존자를 제치고, 최종 우승자로 선출됐다.
모든 게임을 마치고 우진용은 "어렸을 때부터 동경했던 분도 만났고, 운동인으로서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되는 자리에서 그분들과 함께 땀 흘리고 경쟁하고 재밌는 뜻깊은 시간 보내고 3억원도 가져가게 돼서 저는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피지컬: 100'은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상금 3억원을 걸고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지난달 24일 처음 공개됐다. 넷플릭스가 매주 사용자들의 시청 시간을 집계해 발표하는 '넷플릭스 톱10' 에 따르면 '피지컬: 100'은 지난 2월6~12일 차트부터 꾸준히 비영어권 TV 부문 1위에 올라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종 우승자로 결정된 우진용은 2016년 국제스키연맹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크로스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는 크로스핏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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