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참여와 스위스 알프스산맥의 아름다운 여름 경관으로 매년 국제적 사랑을 받는 베르비에 페스티벌(7.16-8.3)이 올해도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지휘자 바바라 해니건과 소프라노 소냐 욘체바, 지휘자 테오도르 쿠렌치스가 처음으로 베르비에 페스티벌을 찾으며,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클라우스 메켈레/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이하 VFO)와의 협연, 독주, 그리고 스승 손민수와의 듀오 연주회까지 총 3회 출연을 예고했다. 임윤찬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베르비에 페스티벌에 초청됐다.
베르비에 페스티벌 설립자 마틴 엥스트롬은 초청 연주자 선정 기준에 대해 "반드시 연주를 들어본 음악가들만 초청한다"라며, "이유는 '이 아티스트의 연주를 득기 위해 내가 기꺼이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가'에 나부터 '있다'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30년 동안, 이 믿음 하나로 페스티벌을 이끌어왔다"(이하 2024년 6월호 '객석' 발췌)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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