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브레이가 복귀한지 한달이나 됐음.
사실 나도 처음엔 어우 쉬바 너무 난해하다 이게 뭔 개소리지?
싶었는데 어제 오늘 세그먼트를 통해서 뭔가 브레이에 대한 기믹이 슬슬 보이기 시작한거같음.
아마 빌드업하는데는 좀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적어도 아무것도 못알아듣겠는 시절보단 좀 나아질 것 같음.
대신 아무래도 브레이가 말을 살짝 어렵게 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라이브로 세그먼트를 알아듣는건 쉽지 않을터이니 이 글을 보고
브레이 기믹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음

로만과 로건폴의 메인이벤트 전,
경기장이 암전되고 어두워진 경기장에 불빛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래 이게 오일머니지... (끄덕)

브레이가 등장하고

사우디에 모인 수만명의 관중들이 브레이를 환영한다

기분 좋아진 교주님 빵끗





등장씬만 무려 5분이나 잡아먹고 마이크웍을 시작하는 브레이

제 이름은
브레이 와이어트입니다.
(Welcome Back 챈트로 화답하는 관중들)

(오늘따라 감정을 못숨기시는 교주님. 기분 좋은가요?)

전 말이죠...
여러분들께서 쇼를 다 관람하고 경기장을 떠날 때마다
저, 브레이 와이어트라는 사람이 누군지 똑똑히 알게 만들기위해서(You knew exactly Who I am)
그 어떠한 일이라도 했었던 때가 있었죠.
한가지 말씀드리죠.
여러분들이 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도 눈 감아드릴게요.
저는 아주아주 명망높은, 일류 가문 출신(very prestigious family)입니다.
그것도 레슬링 가문이죠.

전 아주 어렸을 때부터 늘 바래오던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주 위대한 사람(Great)이 되는 것이었죠
하지만 단순히 위대한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았습니다
전 다른 어떤이들보다도 더 위대해야했고
다른 모든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사람(Greatest)이 되어야만 했죠

(Yes, You are 챈트로 화답해주는 사우디 관중들)

「그래 넌 위대해」 그게 핵심입니다, 맞아요
전 제가 해야만 할 일을 했죠.
저는...
저는.... 제 스스로를 괴물로 만들만큼....
정말 많은 걸 포기했습니다....
(정황상 Fiend인 것으로 보임)
저는 아주 자랑스럽게도 그 마스크를 썼어요
그정도로 저는 아주 엉망이었죠

그리고 이해하는데까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죠...
내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동안에는...
더이상의 고통은 없구나!
더이상의 두려움은 없구나!!
아ㅏㅏ핳하핳ㅎ...

마스크 속에 있을 때면
아주 완벽하게도..
그 누구도 저를 건드릴 수 없었거든요(Untouchable)
그 느낌을 뭐랄까.. 진짜...
굉장히 기분 좋은 느낌이었어요.
누군가는 이게 마치.. 절대로 빠져 나올 수 없는(impossible to quit)
그런 마성의 감정이라고 말할지도 모르죠
그게 제가 느낀 감정이었습니다...

전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무(無)의 왕국에서
외딴 섬에 홀로 앉아있던 제 자신을 발견한거죠
제 손으로 만든 이 괴물 속에서...
이 괴물 녀석은 저를 파괴했습니다.
그 괴물 녀석은 제가 사랑한 모든 사람들로부터 도망쳐 나왔어요
그래서 전 혼자 앉아서 되뇌였죠...
"아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
"혼자서 도망칠 곳은 아무데도 없구나..."

(스스로 좌절하는 브레이에게 WE LOVE YOU 챈트로 응원해주는 관중들)

여러분, 그게 바로 아무도 절 사랑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사람들은 저란 사람에 대한 아이디어(my idea of me)를 사랑하는거고
제가 할 수 있는 무언가들을 사랑하는거에요
심지어 전 제 스스로조차도 사랑하지 않는걸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이게 제 이야기의 결말이 될 필요는 없겠죠...
그런 브레이는 제가 기억되고 싶은 사람이 아닙니다!

제 이름은 <브레이 와이어트>입니다

제 이름은 <브레이 와이어트>입니다!!

제 이름은 <브레이 와이어트>라구요!!!!!

전 오늘 여기서,
제 이야기의 결말을 다시 써내려가고자합니다!

갑자기 화면이 전환되며 엉클 하우디가 등장한다
그러나 지금의 엉클 하우디 목소리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브레이와 똑같은 목소리로 들려온다

왜 마스크를 썼지?

왜지?
네 자신 스스로를 네 자신이 아닌 사람(someone you're not)이라고 우기는건
너무나도 쓰라린 일인데?

본인에게 말을 걸고 있는 엉클 하우디를 바라보는 브레이


난 그들을 속여봤지만...
넌 날 속일 수 없어...


뭐야 사람들이 여전히 널 사랑한다고 생각하는거야?
아마 사람들이 진실을 알게 된다면...
저 사람들은 널 가질 자격이 없어.
(They don't deserve you)

진실로 말하건대...
넌 선을 넘게 될 것이고...
넌 굴복하게 되겠지...
왜 그렇게 기다리는거야?
니가 마스크를 쓰게 된다면...
그게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난 기억하거든...
진짜 엄청 기분 좋아질거야....
후유증이 걱정된다면야...

그냥 마스크를 벗지마
내가 틀렸다고 말해보시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현재 브레이는 라이브 세그먼트와 백스테이지 세그먼트를 1주일 단위로 돌아가면서 하는 중인데 여기서 묘한건
링 위에서 세그먼트를 할 때는 우리가 복귀 후 첫 스맥다운에서 봤던 윈덤 로툰다로서의 브레이 와이어트의 모습이 보인다는거고
백스테이지 세그먼트를 할 때는 좀 더 다크한, 예전에 우리가 봐왔던 브레이 와이엇의 모습을 보여준다는거임.
간략하게 정리하면
[🌑라이브 세그먼트] 윈덤 로툰다: 가장 진실된 모습의 브레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면서
동시에 Best version of me라고 칭함. 선역 느낌이 강함
[🌑백스테이지 세그먼트] 브레이 와이어트: 팬들이 알고있던 과거의 브레이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브레이 스스로가 그 모습들에 대해서 짚어줌. 아직 표본이 부족하긴 하지만 선역인지 악역인지 다소 모호한,
하지만 최소한 직전 모습은 악역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여줌
크라운 쥬얼에서 보여준 브레이의 모습 역시 기존 라이브 세그먼트에서 보여줬던 브레이의 모습과 상당히 흡사한 편인데
관중들 앞에서 팬들의 지지를 받는, 그리고 그 지지를 받으며 선역에 가까운 마이크웍을 하는 브레이를 보여줬음.
오늘 이야기의 핵심은 지난 시절의 자신의 모습을 버리고, 더이상 마스크(Fiend) 뒤에 숨지 않고
자기가 목표했던 최고가 되기 위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다시' 써내려가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임.
그리고 또 가면맨이 나타나서 하는 소리는 "응 가면 벗지마. 그럼 편해. 기분 좋아져. 받아들여"에 가까움.
근데 이거 어디서 낯익은 소리라고 느꼈다면 정상임.
이거 파펀하 시절 말하고 다녔던 "Let me in"을 존나 길게 풀어서 쓴거임.
과거 파펀하 시절 브레이는 자기 자신 안에 있는 Fiend를 받아들이라고 계속 렛미인 렛미인 이러고 다녔었는데
현재의 새로운 브레이는 그런걸 거부하고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다시 써내려가겠다고 하고 있음.
그리고 엉클 하우디는 계속 "응 아니야 가면 벗지마. 그럼 편해져" 이러고 있는거고
동시에 지난 몇주간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브레이에게 계속 딴지걸면서 꼽을 주고 있음..
응 너 거짓말쟁이야, 응 니 잘못이야, 응 받아들이면 편해 이런 식으로
일단 지난 몇주간 떡밥들이 꽤 많이 나왔고 이젠 슬슬 브레이의 기믹이 어떤 기믹인지 윤곽이 잡히기 시작하는데
일단 떡밥 자체가 너무 산발적이라 타임라인 순서대로 핵심만 정리하면
[▶1] 10월9일자 익스트림 룰즈 (라이브 세그먼트)
1) He's got the whole world in his hand와 함께 등장
2) 과거 파이어플라이 펀하우스에 있던 퍼펫들과 핀드까지 함께 현실에 등장
3) 브레이가 집 나가있던동안 파이어플라이 펀하우스는 폐가가 되어버림
4) 의문의 가면쓴 남성 첫 등장
[▶2] 10월14일자 스맥다운 (라이브 세그먼트)
1) 기존의 Live in Fear 또는 Let me in 테마곡을 버리고 Code Orange의 Shattered를 들고 등장
2) 본인이 방출되었을 때 본인이 이 바닥에서 이룬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정도로 좌절감에 빠졌었으나 팬들덕에 본인이 틀렸다는걸 깨달았고 팬들이 자신의 삶을 구해냈다고 할 정도로 브레이 와이어트의 본캐인 윈덤 로툰다로서 매우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줌
3) 그러나 마이크웍이 채 끝나기도 전에 익룰에서 나타났던 의문의 가면맨이 나타나 "니 인생은 끝났으니 나와 함께 하자. 과거도 잊고 미래도 잊어라. 지금 내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곧 알게 될거다"라는 말과 함께 세그먼트 종료
[▶3] 10월21일자 스맥다운 (백스테이지 세그먼트)
(https://gall.dcinside.com/wwe/2448139)
1) 저번주에 못다한 말을 이어서 하겠다며 대뜸 고해성사 내지 고백을 하겠다고 함
2) 사실 본인은 보다시피 문제가 많음. 분노같은 감정들이 본인조차 가고 싶지 않아하는 어딘가로 끌고 간다고 함
3) 그리고 사실 혼자 남겨졌던게 행복했다면서 제발 자기를 내버려뒀으면 했다고 고백. 딱 1주일 전 했던 이야기와 완전히 상충되는 이야기를 함. 즉, 브레이는 최소 이중인격자인 것으로 보임 (그게 아니면 그냥 구라쳤음ㅋ를 시전하고 기믹을 시작한거거나..)
4) 팬들이 자신의 갈비뼈에서 창을 뽑아내고 자기를 끄집어냈다며 (You pulled the spears out of my ribs and yanked me up) 성경의 이야기를 빗대어 표현함. 롱기누스 창에 찔려 죽은 예수를 자신으로 빗대어 너희(팬들)이 나를 원치 않는 상태로 부활시켜 사람들의 우상이 되어버렸다는 것정도로 해석되는 것으로 보임
5) 본인은 앞으로 아주 끔찍한 일(Horrible Thing)을 할 예정이라고 함
6) 그리고 본인은 그저 하수인(Servant)이라고 함
7) 그 원(The Circle)이 이끄는 곳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함 (*원은 보통 무한함, 또는 0을 의미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신(神)을 비유하기도 함)
8) 또한 이 날 스맥다운에서는 QR코드가 하나 지나갔는데 이 QR코드를 스캔하면 정신감정지같은것이 나옴. 정신감정지에 나온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사이코패스의 특징이 나타남. 즉, 브레이 현 기믹은 사이코패스의 특징을 가질 확률이 높음.
[▶4] 10월28일자 스맥다운 (라이브 세그먼트)
(https://gall.dcinside.com/wwe/2454686)
1) 쇼 내내 Bray Wyatt addresses his Demon으로 홍보되었던 세그먼트 (대충 내면의 악마에 맞서는 브레이 정도로 해석)
2) 이날의 브레이는 2주 전처럼 진정한 모습의 브레이 와이어트라고 소개하면서 늘 뒤로 숨었던 가면(Fiend가면)도 지금은 없다고 함. 본인의 가장 최고의 모습(Best version of me)이라고 지칭함.
3) 본인의 인생은 대부분 통제불능(Completely out of control)상태였다보니 그 녀석(That man)을 어찌할 수 없었다고 함 (정황상 Fiend)
4) 1주 전에 말했던 것처럼 본인은 본인의 감정의 제어권이 없다보니 그런 감정들이 자기자신을 매우매우 어두운 곳으로 보내버리곤 한다고 함
5) 그리고 또 1주 전처럼 아주 끔찍한 일(Horrible Thing)을 할 예정이라고 말함
6) 그리고 자기 자신을 받아들였는지 그런 불편한 감정들이 언젠간 올거란걸 본인 스스로도 안다고 시인함
7) 그리고 또 브레이 세그먼트를 끊어먹고 마스크맨이 끼어듬. QR코드가 찰나에 지나가는데 QR코드를 스캔하면 브레이 사진에 Liar(거짓말쟁이)라는 글자를 가득 채워놓은 그림이 뜸
8) 그리고 가면맨은 브레이보고 거짓말쟁이라고 하면서 본인 스스로를 「이 세상을 팔아먹은 유령(The Ghost of the man who sold the world)」라고 소개함. 참고로 여기서 The man who sold the world는 노래 제목인데 이 노래의 가사를 살펴보면 자기 자신은 통제권을 잃은 적이 없다(I never lost control)는 내용이 나옴. 통제권이 없다는 브레이 본인과는 달리 가면맨은 통제권이 있는 것으로 보임
9) 그리고 화이트래빗 시절처럼 니가 이 세상을 죽였다(You killed the world)라면서 브레이 니가 그 녀석(him)을 쫓아냈다고 꾸짖음. 찰나에 스쳐지나가는 흐릿한 이미지로 보아 핀드(Fiend)로 보임
10) 그리고 그렇게 핀드를 쫓아낸 현재의 브레이가 과거의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매도함
11) 그리고 브레이가 거짓말쟁이(Liar)라고 함.
12) 그리고 브레이는 가면맨 자기 자신으로부터 숨을 수 없다고 함
13) 그리고 자기 자신을 <Uncle Howdy>로 소개하면서 세그먼트 종료
[▶5] 11월4일자 스맥다운 (백스테이지 세그먼트)
(https://gall.dcinside.com/wwe/2459177)
1) 그나마 가장 별 내용이 없는 세그먼트였는데 브레이는 늘 항상 자신이 뭘 하려고만 하면 누군가가 끼어들어서 다 끊어먹는게(interrupt) 너무 싫다, 사람들이 자기가지고 장난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함
2) 근데 사실 이 짓거리는 브레이가 브교주 시절이나 파펀하 시절이나 가장 자기가 자주하던 짓임(...)
3) 본 세그먼트에서 눈치 없는 스태프가 브레이 세그먼트 녹화를 끊어먹고 끼어들었는데 여기에 빡친 브레이가 스태프보고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사과하라고 불같이 화냄
4) 이 때 또 그 녀석(him)이 언급되는데 정황상 Fiend로 보임. 아니면 엉클하우디
5) 그러는 와중에 엉클 하우디는 내면에서 "응 니 잘못이야"라고 브레이에게 말해댐
6) 그리고 이렇게 엉클하우디가 내면 속에서 브레이에게 속삭일 때 찰나의 순간 의문의 여성 하나가 지나가는데 직쏘분장을 한 이 여성은 2020년 호러쇼 앳 익스트림룰즈에서 빨대맨과 대립하던 브레이의 중간세그먼트 때 나왔던 여성과 동일 인물. 현재로썬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불명
[▶6] 11월5일자 크라운쥬얼 (라이브 세그먼트)
1) 자신은 과거 자기자신이 누구인지 관중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별짓을 다하던 사람이라고 고백함
2) 그리고 자신의 목표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가장 위대한, 최고가 되기로 다짐했다고 함.
3) 그래서 결국 본인은 많은 것을 포기하고 본인 손으로 괴물녀석(정황상 핀드)까지 만들었다고 함
4) 핀드 가면을 쓸 때만큼은 본인은 더 이상의 그 어떠한 고통도 없었고 그 어떠한 두려움조차 없었다고 함. 너무나도 달콤했다는 식으로 이야기
5) 하지만 괴물은 자기자신을 끝내 파괴했고 본인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은 브레이는 이대로 결말을 맺지 않고 새로운 자신만의 이야기의 결말을 써내려가기로 결심함.
6) 그러면서 다시한번 관중들에게 자기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킴(My name is Bray Wyatt)
7) 그러자 다시 엉클하우디가 나타나서 "응 아니야 니 스스로를 속이지말고 너답게 살어. 핀드 가면 부정하지말고 가면 벗지말고 살어"라며 지난 몇주간 해왔던 행동처럼 끊임없이 현재의 브레이를 부정하는 중
이것도 너무 길어서 읽기 싫은 사람들을 위해
지난 총 6번의 세그먼트의 핵심 내용만 또 추리자면
1) 라이브 세그먼트에서의 브레이와 백스테이지 세그먼트에서의 브레이는 서로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링 위에서는 윈덤 로툰다에 가깝게, 백스테이지에서는 과거의 악역 브레이의 모습이 조금씩 풍겨져나온다 (다만 이 가설은 세그먼트 몇주 더 지켜봐야 확실해질 것 같음)
2) 또한 윈덤 로툰다로서의 브레이는 과거의 자기자신의 모습을 부정하고 거부하려고 하고 있다. (더이상 마스크 뒤에 숨지 않았다는 언급, 익룰 때 폐가가 되어버린 파펀하우스, 본인의 지금 모습이 진정한 모습이다는 언급 등)
3) 브레이는 최소 이중인격자로 보이며 정신감정결과 사이코패스로 추정된다.
4) 본인은 아주아주 끔찍한 일(Horrible Thing)을 할 것이다라고 지속적으로 언급 중. 그게 어떤것인지는 아직 안나옴
5) 본인은 누군가의 하수인(Servant)이라고 주장함.
6) 브레이는 자기가 하려는 일에 끼어들거나 끊어먹으면(Interrupt) 개 빡쳐한다.
7) 가면맨의 정체는 엉클 하우디(Uncle Howdy)이며 본인 스스로를 이 세상을 팔아먹은 유령이라 칭하고 있다 (The Ghost of the man who sold the world)
8) Fiend와 관련된 내용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엉클 하우디는 자기자신을 거부하지말고 받아들이라는 식으로 브레이를 꼬득이고 있다. 또한 동시에 라이브 세그먼트 때 보여준 본인의 모습이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라고 하는 브레이를 보며 거짓말쟁이라고 말하고 있다.
9) 감정에 대한 통제권이 없다고 말하는 브레이와 달리 The man who sold the world의 가사를 미루어보아 엉클 하우디는 그 감정 통제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론
- 브레이는 현재 과거 자기자신의 모습을 거부하고 부정하려고 하고 있고, 또한 현재의 자신의 모습이 Best version of me라고 칭할정도로 바뀌려 노력 중이지만 엉클 하우디는 응 아니야 너 자기자신을 속이지말고 받아들여 라고 하는 중.
- 왠지 나중에 선역의 모습으로 경기를 하다가 결국 악마를 받아들여서 강력한 악역 기믹이 되어버리는 그런 유치하지만 브레이다운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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