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10일 : 카사네(Kasane)로

초이_Leopar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6.07 19:16:07
조회 1671 추천 3 댓글 1
														

형들 오랜만이야

그동안 연재 중단한거 미안해.

그래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시작한거 마무리는 지어야지...

하이네켄쏘공형하고 shsoul형 현기증 안나게 빨리빨리 쓸께 ㅜㅜ

 

 

------------------------------------------------------------------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시작하기에 앞서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1일 : 준비과정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1일 : 남아공 케이프 타운 입국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2일 : 케이프 타운-테이블 마운틴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3일 : 케이프 타운-워터프론트, 시내투어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4일 : 케이프 타운-희망봉(렌트)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5일 : 남아공 프레토리아(Pretoria)로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6일 : 남아공 프레토리아~보츠와나 가브로네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7일 : 보츠와나 가브로네~마운, 크리스 만남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8일 : 마운 쏘다니기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9일 : 마운의 밤

-----------------------------------------------------------------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특집:보츠와나-마운편

-----------------------------------------------------------------

 

--------------
6.30.(토) 10일차
--------------

햐 첫번째로 마음고생 했던 날이야.. 지난번에 썼던 것처럼 오늘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조금 길어..

 

오늘은 여행계획상 국경도시인 카사네로 이동하는 날이야.

카사네를 잠시 소개하자면 내가 다음으로 건너갈 잠비아 옆에 붙어있는 도시거든. 

위치 확인해보고 싶은 형들은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특집:보츠와나-마운편 참조

남쪽에서 보츠와나 통해서 이동하려면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도시야.

 

그리고 전날 술 잔뜩마시고 새벽5시에 들어왔다고 했잖아, 

정신없는 상태로 6시반인가 깨서 사람들 안깨게 어둠속에서 주섬주섬 옷찾아 씻고 짐챙겨서 나왔어.

쓰러질 것 같았는데 아침에 온다는 Tich는 잠들었는지 오지 않더라고, 할수 없이 나 혼자 길을 나섰지

 

아직 동이 안터서 컴컴한데 다행히 조금씩 해가 뜨고 있더라고.

마침 운좋게 길가에 택시가 딱! 하고 오는거야

택시타고 내가 남은 풀라(pula) 얼마쯤 있나 20p지폐랑 동전들 세보고 있는데 흘끔흘끔 보더라고.

'아 이번에는 진짜 강도당하는거 아냐?' 생각했는데 다행히 무사히 버스스테이션에 도착했고 내릴때 4p만 달라고 하더라고. 

택시기사 너무 고마워서 5p주고 내림

 

카사네라는 도시를 가려면 Francis town행 버스를 타고 4시간쯤 가서 Nata라는 곳에서 Kasane행 버스를 갈아타야한대.

Francis town까지는 6시간쯤 걸리는 구간이고..

근데 다른 여행기를 읽어보니깐 이 구간 이동하는게 완전 ㅎㄷㄷ한거야. 버스가 안온대.

차가 안오니깐 여자둘이 히치하이킹을 했다는 여행기도 있고.. 그래서 남아공을 출발하는 아프리카 종단 여행자들이 많이 없는 모양이야.

어쨌든 난 여기까지 왔으니 다른 방법이 없었어.

종단을 하려 했는데 다시 가브로네까지 10시간가량 버스타고 돌아갈 수는 없잖아

 

버스가 7시30분에 출발한다고 해서 탔는데 왠걸. 기름넣는다고 8시에 출발하는거야ㅡㅡ

얘내들 일하는 방식이 이래. 우리 사고방식으로는 기름은 미리 넣어놓고 기다려야 하잖아? 

그러다 유증으로 발화라도 일어나면 대참사 일어나는거야.. 사람은 71명인가 타고..

아프리카 사람들 또 덩치도 큰데 짐도 엄청 많이 들고타서 사이에 끼어가는게 고역이었어. 

보츠와나는 중간에 검문소 만나면 사람들 다 내려서 검문받아야되. 70명이 내렸다가 다시 타고. 

 

으 지금 다시 생각해도 아프리카에서 이동하던거 생각하면 어떻게 이동했나 싶어...

 

 

viewimage.php?id=2cbbc22fe6d3&no=29bcc427b18b77a16fb3dab004c86b6fb2a09527f01f968181b54314ee96e45d28598969a65c2081ebc57c6a9434b2ea8d1d6bdc8d66e29c

 

그렇게 자다보니깐 안내양이 깨워주더라. 여기서 내리래. 사람들 죄다 내려서 화장실 가고,

주위를 둘러보니 황량한 휴게소라 Nata가 여기냐고 물어보니깐 여기가 맞대.

그러더니 어느 한남자를 보더니 얘도 카사네를 간다고 나보고 따라가라는거야. 그리고 걔한테는 나를 좀 잘 챙겨달래.

그렇게 난 보츠와나에서 잊지못할 두번째 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 얘는 이름이 Crinta(크린타)였어.

 

 

버스는 11시 50분에 왔는데 카사네 가는 버스가 안와..

하염없이 물마시며 그늘에서 흑인 수십명하고 기다리는데 흑인들 한두무리씩 승합차 같은거 오니깐 그거타고 사라지더라.

결국 남은게 흑인 예닐곱명정도인데.. 진짜 땡볕에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휴게소에 같이 기다리는 사람들 점점 줄어들고 있으니 겁나더라고.

그리고 여기 흑형들은 영어 못했어. 영어 할 줄 아는 사람이 극소수

론리플래닛이 잘못되어있는건지 아무튼 카사네 가는 버스는 여기에 오지 않았어. 나 이후에 이 구간 통과한 사람이 있을까 싶어

그렇게 1시반이 되니깐 카사네 가는 차가 왔다며 갑자기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는거야. 그런데 ㅋㅋㅋㅋㅋ 이게 참ㅋㅋㅋㅋㅋ

 

 

viewimage.php?id=2cbbc22fe6d3&no=29bcc427b18b77a16fb3dab004c86b6fb2a09527f01f968181b54314ee96e45d28598969a65c2081ebc57c6a913de7ba46e40483afeddcae

 

 

무슨 사파리 트럭같은건데 ㅋㅋㅋㅋㅋ 이게 버스래. 트럭위 저기 빨간팩 보이지? 내 짐이야. 저기에 물이랑 비상식량 넣어가지고 다녔지ㅋㅋ

난 영문은 모르지만 일단 카사네까지만 가면 어떻게든 숙소 구하면 되니깐 탔어(여기서 차끊기면 진짜 답도 안나오잖아)

그런데 크린타(crinta) 얘가 트럭에서 팁을 요구하더라고. 자기가 나를 위해 픽업버스를 잡았다고

아, 알았다 했지, 그런데 픽업비가 170p라는 거야.(한화로 25,000원가량)

내가 비싸다고 80p로 깎고 팁이랑은 도착하면 준다고 약속했어.

 

근데 잘 생각해봐봐, 가브로네부터 마운까지가 10시간걸리는데 175p이고 마운에서 나타까지 4시간쯤걸렸는데 120p였거든

나타에서 카사네까지 4시간쯤 걸리는데 170p는 절대 나올 수 없는 금액이지.

게다가 운송수단은 앞이랑 옆에 다 뚫려서 바람 숭숭 들어오고 턱넘어갈때마다 엉덩이 점프해서 승차감 완전 구린 사파리 트럭 ㅋㅋ

내가 그래서 크린타한테 '니가 잘 말해서 디스카운트 해달라'고 했더니 자기가 60p까지 말해보겠대. 완전 가격이 지 맘대로야

그때부터 이 놈 수상하다 생각을 했어.

그런데 한 2시간쯤 갔나? 갑자기 중간에 차가 퍼졌어

 

타이어 브레이크 파손!

 

남아공에서도 인터케이프 버스 퍼지더니 여기서도 히치하이킹한 트럭 퍼지고... 하 진짜 아프리카는 나에게 왜 이러는걸까 생각들더라

그런데 사람들 이기적인게 차 퍼지니깐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지나가는차들 바로 히치해서 타고 가더라.

차들도 많이 안지나다녔어.

10~20분에 한대정도 지나가는데 트레일러도 지나가고 트럭도 지나다니는데 어떻게 그걸 잘 말해서 타고 가더라고. 자가용은 안 지나다니더라

트럭은 한 30분 고칠라고 하다가 안되니깐 트럭운전수가 나보고 픽업비용을 좀 달라고 하더라고.

그런데 그 사이에 크린타가 자꾸 끼어들려는거야.

그래서 난 크린타 말은 못들은 척 했는데 트럭운전수가 20p만 달라고 하는거야! 그럼 그렇지...

 

viewimage.php?id=2cbbc22fe6d3&no=29bcc427b18b77a16fb3dab004c86b6fb2a09527f01f968181b54314ee96e45d28598969a65c2081ebc57c6a9134e7ef0be917bbbb9ea929

 

이제 크린타에 대한 신뢰는 완전히 깨졌지.

혼자 그늘에 앉아서 크린타를 어떻게 떼어놓아야 하나 궁리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왔어.

시간은 흐르는데 사람들은 말도 안통하고 지나가는 차도 많지 않고 땡볕 아래 도로에서 또 한시간정도 기다렸나?

운좋게 지나가던 트럭 세웠는데 카사네 가는 사람들 다 타라더라.

그래서 재빨리 그걸 탔어. 물론 크린타도 함께 탔지. 그렇게 나와 크린타는 다시 미묘한 동행을 시작했어

 

 

viewimage.php?id=2cbbc22fe6d3&no=29bcc427b18b77a16fb3dab004c86b6fb2a09527f01f968181b54314ee96e45d28598969a65c2081ebc57c6ac332b5ec8182879854d812c9

 

여기 오른쪽에 있는 애가 크린타라는 개새끼야^^ 왜인지는 이따 또 얘기해줄께

 

2번째로 히치한 것은 진짜 트럭이었어. 포터 뒤 화물칸에 타고가는 느낌 알지?ㅋㅋ

3시간동안 트럭에서 안떨어질라고 노력 많이했어...

여기서는 엘가(29), 신디(23)을 만났는데 가운데 분홍색 모자 둘러쓴 애가 신디야. 얘가 젊어서 그런지 쫑알쫑알 말이 많더라고

그리고 한국어를 많이 알았어. 우리말 '그래'도 알고 뭔가 또 많이 물어봤는데 잊어버렸네..

아무튼 신기해서 물어보니 한국영화 많이 봤다하더라

 

트럭뒤에서 착한 애들과 도란도란 얘기하며 오니깐 모처럼 즐거웠어.

자연스럽게 내 경계심도 허물어지더라. 이게 내 실수지..

이때 크린타가 자기가 잘 알고 있는 lodge를 소개해준다고 하더라고.

카사네에 도착하니깐 18시40분정도 되었는데 해가 완전 저물고 깜깜해서 얘를 그냥 따라갔어.

 

롯지에 가서 지나가는 사람 한명 붙잡고 아프리카어로 뭐라뭐라 얘기를 하는데 느낌이란게 있잖아.

시설도 좋고 한데 소개해주는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어.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방이 없다는군

그래서 다시 다른데로 이동하려고 나왔는데

갑자기 지나가는 차를 잡더니 운전하는 애랑 뭐라뭐라 얘기하더니 여기타래. 그래서 탔지. 타자마자 운전하는 애한테 20p를 주래..

아니 왜 나한테는 묻지도 않고 태우더니 돈을 달라는건지 이해가 안되잖아.

그것도 택시비가 4p, 5p인 나라에서 4배를 받아가니깐 난 내 나름대로 빡쳤지.

그렇지만 어쩌겠어. 난 혼자이고 주위는 진짜 깜깜했어. 뭔일 당해도 모르니깐 달라는대로 줬어.

한 1km정도 이동했나? 두번째 롯지가 나오더라.

 

 

롯지 가격도 비쌌어. 471p야. 7만원정도.

여기 롯지는 카드는 안받고 현금만 받는데 내가 현금이 부족했어. 그래서 롯지차가 인근에 있는 ATM까지 데려다줘서 돈을 찾았어.

100p(14,000원정도) 찾는데 수수료가 2,500원 붙더라..

돌아가려고 지나가는 택시 불렀더니 20p를 부르는거야ㅡㅡ 롯지까지 1km정도밖에 안되는데

주변에 진짜 컴컴해서 택시타려 한건데 국경까지 가는 요금을 부르고 있으니 순간 바로 욕이 튀어나왔어.

뭐라 했는지도 기억안나는데 하튼 되게 뭐라고 했어.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위험한 행동이었어

 

씩씩거리면서 그냥 어둠속으로 걸어가니깐 크린타가 따라오더라.

근데 얘가 아까부터 자기 친구집에가면 300p로(5만원가량) 재워준다고 나 자꾸 살살 꼬시는거야. 아 진짜 욕나오는데

얘까지 건들면 대책 없다 싶어서 심리전을 좀 펼쳤어.

'넌 좋은애인데 왜 쟤들은 나쁜놈들이냐' 이런식으로.

 

 

다행히 숙소까지 가는 길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한 20분 걸었나?

도착해서 471p 계산하려고 500p 내미는데 이놈이 은근슬쩍 20p 내밀면서 나랑 합숙을 하려는거야! 세상에!

난 됐다고 나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하다고, 다행히 주인이 뭔가 미심쩍은지 나에게 의사를 다시 한번 확인받고 29p 거슬러주더라고.

이것도 28p만 줘가지고 내가 악착같이 1p 더 달라고 해서 받아냈어. 아 정말 도둑놈들 천지라는 생각이 들었지.

 

 

viewimage.php?id=2cbbc22fe6d3&no=29bcc427b18b77a16fb3dab004c86b6fb2a09527f01f968181b54314ee96e45d28598969a65c2081ebc57c6ac561e5e9340343f74c45c7d4

 

 

방에 들어오니깐 크린타가 따라 들어와가지고 자기는 단지 잠만 자고 간다는거야. 그러면서 내일 국경을 같이 가재.

계속 헛소리하길래 내가 진짜 완강히 거절했어.

내가 미쳤다고 7만원짜리 방 쓰면서 얘를 왜 재워?? 사기꾼인데? 자다가 이런 상황에서는 자다가 칼안맞으면 다행인거야..

난 너 필요없다. 이랬지. 그리고 혹시 완력이라도 쓸까봐 30p주면서 이거로 친구집에가서 자라고 살살 구슬렸어.

그러니깐 good-bye 하고 사라지더라고.

바로 문 걸어잠그고 창문 문잠그고 커튼치고

 

아침에는 소세지빵 하나 먹고 점심에는 스콘하나랑 오렌지 하나 먹고,

또 하루종일 버스랑 트럭타도 이동하고 크린타 상대하느라 힘도없고 배고파 죽겠는데

밖에나가면 크린타가 칼이나 총들고 찾아올까봐 석식은 안에서 뿌셔뿌셔먹었어...

 

 

 

 

세줄요약

1. 마운에서 카사네까지 이동

2. 중간에 히치하고 크린타 개새끼하고 만남

3. 저녁에 뿌셔뿌셔먹음...

 

 

 

[하단링크]

------------------------------------------------------------------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시작하기에 앞서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1일 : 준비과정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1일 : 남아공 케이프 타운 입국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2일 : 케이프 타운-테이블 마운틴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3일 : 케이프 타운-워터프론트, 시내투어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4일 : 케이프 타운-희망봉(렌트)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5일 : 남아공 프레토리아(Pretoria)로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6일 : 남아공 프레토리아~보츠와나 가브로네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7일 : 보츠와나 가브로네~마운, 크리스 만남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8일 : 마운 쏘다니기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9일 : 마운의 밤

-----------------------------------------------------------------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특집:보츠와나-마운편

-----------------------------------------------------------------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8973 근성키우기 위해 갤러리 순회합니다. 리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4 1128 12
8969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14일 : 타자라 기차2, 탄자니아 입경 [5] 초이_Leopar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2103 5
8968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13일 : 타자라 기차로 탄자니아로 출발! 초이_Leopar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21 2958 2
8966 [내 사랑 우바] 29. 이야기를 마무리 하며.... 제로쿨(1.225) 14.06.19 2779 3
8963 [내 사랑 우바] 28. 여행부터 아내를 만나 결혼하기까지를 돌아보며.. [1] 제로쿨(1.225) 14.06.16 4119 8
8949 반전과 역전 은하수(58.151) 14.06.14 586 0
8940 [내 사랑 우바] 27. 다시 8개월간의 준비.. 그녀가 한국으로 드디어 제로쿨(1.225) 14.06.12 3429 5
8926 이집트에서 6개월 돈 얼마나 들까요? [2] ejfdkjlsfd(180.227) 14.06.11 1044 0
8912 [내 사랑 우바] 26. 그녀와의 1년만의 재회... 그리고 아바타.. [5] 제로쿨(1.225) 14.06.11 4585 7
8902 [내 사랑 우바] 25. 이별 그리고 다시 만나기 까지의 1년.... [1] 제로쿨(1.225) 14.06.09 2468 5
8870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12일 : 잠비아 루사카 초이_Leopar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07 1428 4
8869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11일 : 잠비아 리빙스톤, 빅토리아 폭포 초이_Leopar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07 1616 4
[아프리카 51일 종단기] 10일 : 카사네(Kasane)로 [1] 초이_Leopar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6.07 1671 3
8857 [내 사랑 우바] 24.디레다와에서의 생활 갑작스런 귀국... 제로쿨(1.225) 14.06.07 2145 2
8829 [내 사랑 우바] 23. 잠시 쉬어가며.... 부제.. 삶에 어두움... [7] 제로쿨(1.225) 14.06.06 2079 4
8775 [내 사랑 우바] 22. 운명의 그녀와의 동행... 그리고 동거... [2] 제로쿨(1.225) 14.06.04 3926 7
8772 [아프리카 여행기] 21. 에티오피아 디레다와에서 아내를 처음 만나던 날 [7] 제로쿨(1.225) 14.06.03 3656 9
8770 [아프리카 여행기] 20. 여행중 처음으로 도둑을 만나다.... [1] 제로쿨(1.225) 14.06.02 2561 6
8754 [아프리카 여행기] 19. 케냐를 떠나 에티오피아로.. 운명의 여인을 만 [3] 제로쿨(1.225) 14.05.31 1899 3
8751 [아프리카 여행기] 18. 케냐 마사이마라 사파리 투어 [5] 제로쿨(1.225) 14.05.28 3440 6
8747 [아프리카 여행기] 17.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탄자니아.. [1] 제로쿨(1.225) 14.05.28 1723 4
8746 [아프리카 여행기] 16. 시간이 멈춘것 같은 아름다운 섬 모잠비크아일랜 [3] 제로쿨(1.225) 14.05.26 3279 4
8723 [아프리카 여행기] 15. 모잠비크 섬으로 가는 길.... [1] 제로쿨(1.225) 14.05.19 1486 3
8722 2009년 8월 케냐 [1] 멀티플라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19 755 2
8716 [아프리카 여행기] 14. 말라위에서 모잠비크로 가기까지... [1] 제로쿨(1.225) 14.05.18 906 1
8713 [아프리카 여행기] 13. 가끔 인생 뭐같고 그지같을때마다 보는 사진한장 [1] 제로쿨(1.225) 14.05.16 1262 3
8712 [아프리카 여행기] 12. 천국 마요카 빌리지 in 말라위 [2] 제로쿨(1.225) 14.05.16 1258 3
8709 [아프리카여행기] 11. 오데뜨 가족과 즐거운 시간 그리고 또 다시 시작 [3] 제로쿨(1.225) 14.05.14 892 3
8706 [아프리카여행기] 10. 잠비아에서 오데뜨 가족을 다시 만나다 제로쿨(1.225) 14.05.13 899 3
8699 [여행기] 9. 리빙스톤에서 잠시아 수도 루사카로 다시시작되는 여정... 제로쿨(1.225) 14.05.11 876 5
8697 [여행기] 8. 죽기전에 가봐야하는 곳 빅토리아 폭폭 in 잠비아 [5] 제로쿨(1.225) 14.05.09 3985 19
8695 ㅅㅅㄱ성인인증으로 바꼈네 [1] ㅇㅇ(1.247) 14.05.08 610 1
8684 [여행기] 7. 잠비아 리빙스톤으로 고고! [2] 제로쿨(1.225) 14.05.07 2386 6
8682 [여행기] 6. 나만의 진정한 여행이 시작되다. 굿바이 피플 [1] 제로쿨(1.225) 14.05.06 2242 4
8678 [여행기] 5. 붉은 모래로 이루어진 산 나미비아 듄 샌드마운틴 [1] 제로쿨(1.225) 14.05.05 2449 6
8675 [여행기] 4. 트럭킹 투어 첫날밤 보게된 쏟아질 것만 같은 별과 은하수 제로쿨(1.225) 14.05.04 3200 6
8670 [여행기] 3. 드디어 케이프타운에서 트럭킹 투어 출발!!! 제로쿨(1.225) 14.05.03 3570 6
8669 [여행기] 2. 케이프 타운에서... [1] 제로쿨(1.225) 14.05.02 8476 11
8668 [아프리카 여행기] [프롤로그] 평범한 일상에서 세계여행을 떠나기까지.. [1] 제로쿨(1.225) 14.05.01 3891 5
8666 이 분 배우 신분 sss(14.48) 14.04.30 533 0
8649 아프리카 죽기전에 한번 가고싶다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4.27 1138 0
8648 여기는 왜 망한거야?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4.27 709 0
8644 . .(218.234) 14.04.27 256 0
8616 누렁아 돼지왕엄삼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4.20 300 0
8614 어좁이 녹화파일을 보여달라 afree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4.20 2709 6
8610 가끔 들어오는데 갤 망한게 맞는데 [1] ㅇㅇ(223.62) 14.04.19 438 0
8603 좆같다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4.16 847 0
8602 아프리카갤 망했나욘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4.16 481 0
8557 아프리카 전문가들인 너희한테 한번 물어보겠다. [3] 백마내꼬(193.48) 14.04.04 821 0
8519 헐 여기 뭐에요? 봄맞이꽃(118.107) 14.03.30 34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