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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51일 종단기] 14일 : 타자라 기차2, 탄자니아 입경

초이_Leopar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6.21 22:53:56
조회 2102 추천 5 댓글 5
														

기다리는 형들이 있어서 바로 2개째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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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51일 종단기] 특집:보츠와나-마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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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수) 1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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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니 기차가 멈춰있더라고

빵2개에 1000kw밖에(500원) 안해서 사먹었는데 맛없음.... 사진에 보이는 빵이 250원짜리 빵..

저기 왼쪽이 스테판이고 오른쪽이 벤이야. 다들 한 덩치 하지? ㅎㅎ 근데 나보다 나이가 어림

기차 화장실은 그대로 철로 드랍이야

여자들은 어지간해선 이용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사람적고 외국인들 많이 탄다고 그나마 신경쓴 1등석이 이정도인데 2,3등석은 말 안해도 알 듯

 

그리고 기차가 중간중간에 멈추는데

그때마다 밖에 꼬맹이들이 와서 비누, 펜, 물 등을 달라고 해. 우린 절대 안줬지.

이거 말고도 상인들이 머리에 물건을 이고 와서 과일, 빵, 사탕수수 외에도 쌀이나 신발 등 희한한 물건들을 많이 팔아

가격은 현지인 가격인데 가끔 말도 안되는 가격 부르는 애들이 있긴해서 조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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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잠비아에서 돈을 아껴쓴 덕분에 238,000kw(48USD정도)가 남아있었는데

이날 국경을 넘게 되어있더라고.

어느 역인가 정차하면 환전상들이 막 돌아다니면서 환전할건지 물어볼건데 그 때 안하면 기회가 없어.

다만 환율이 그닥 좋지는 않더라. 첨에 환전상이 으슥한데로 데리고가길래 나 돈뺏기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고

서로 말이 안통하니깐 내 핸드폰에 있는 계산기로 숫자 써가면서 대화했어

여기도 짐바브웨 지폐로 사기치는 애들 있으니깐 조심해.

어쨌든 1USD에 1600TSH 생각하면 되는데 1USD에 1300TSH 정도로 환전했어.

 

그리고 타자라 기차가 재미있는게 국경 넘어가면 돈도 잠비아 돈 못쓰고 탄자니아 돈 써야하고 식당 메뉴도 바뀌어 ㅎ

그래서 내가 잠비아에서는 beef & rice 를 먹었었는데( fish & rice, beef & potato 등도 있음, 고기/생선과 쌀/감자튀김 조합)

탄자니아 넘어가고서부터는 메뉴판이 바뀌어있더라. 덕분에 nshima 만 주구장창 먹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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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beef&rice야. 양도 푸짐하고 고기는 소고기고 15,000kw니깐 우리나라돈으로 3천원 

가끔 뼈조각이 씹히는 단점이 있긴한데 그거만 조심하면 그럭저럭 먹을만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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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넘어가면 먹을만한게 nshima밖에 없음

3000TSH이니깐 우리나라돈으로 2천원

쌀을 으깨놓은거를 손으로 오른쪽에 있는 양배추,양념하고 섞어먹는건데 난 먹을만하더라.

스테판은 이걸 어떻게 먹냐며 절대 입도 안대고 벤도 한번먹고 안먹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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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석

침대가 6개고 낮엔 침대를 다 접고 사람들이 옹기종기 앉아가야해서 불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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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석

지금은 사람이 없지만 나중에 되면 여기 복도까지 짐과 사람이 엉켜서 꽉참..

가축대신 사람을 싣고 가는 느낌

 

 

 

아 그리고 기차안에 샤워실도 있긴한데 내가갈땐 항상 물이 안나와

가끔 씻는 사람을 보긴 했는데 아마 열차 직원이 아닐까 싶어. 평소에는 그 격실이 잠겨있거든

그리고 화장실에 있는 물은 마시고 손씻는 물이 아니고 변기에 흘려보내라는 물이니깐 혹시라도 먹거나 이를 헹구거나 하지는 않길 바래

난 물티슈로 몸 닦으며 지냈는데 그래도 덥고 찝찝하더라. 기차 침대보는 갈았을지도 궁금했고 ㅡㅡ

참고로 난 4일동안 화장실도 안갔어.. 기차가 심하게 덜컹덜컹거리거든.. 으악! 하고 쓰러지면 큰일나는거야

 

그리고 할게 정말 없더라

그래도 1등석이 좋은게 내가 쉬고 싶으면 언제든지 침대내려서 쉴 수 있다는 거야. 2등석 3등석 가봤더니 진짜 답이 안나와

하루종일 붙어있으니 벤하고 스테판이랑 어제보다 더 친해진거 같았어

거의 주로 벤이랑 스테판 둘이 얘기를 하고 영어못하는 나는 듣는 식?

그러다 정적 흐르면 스테판은 전자책보고 벤은 책읽고 나는 론리플래닛 보면서 다음 일정 계획하고

 

국경 넘어갈때는 직원들이 돌아다니면서 비자비용 받고 도장찍어주더라.

국경은 오전 10시전후로 넘어가는 것 같아. 잠비아에서 타자라 타는 형들은 참고하길

그리고 나랑 스테판은 50달러인가 그랬는데 벤만 100달러 ㅋㅋ 이럴때 아메리카가 안좋다고 하면서 서로 웃음

 

중간에 Mbeya라는 큰 역에 멈췄는데 사람 엄청많이 내리더라

가 웃긴게 여기 한참 멈춰있으니깐 다른칸에 가서 흑형하고 말걸고 얘기하고 있었거든

중간에 갑자기 내 1등칸이 저 멀리 사라지더라고. 난 출발한줄알고 막 뛰어내려서 쫓아가고 그럤는데 사람들이 안심하라고 그러더라.

한참 기다리니 다시 가지고 와서 열차 재편성을 하더라고.

 

 

그리고 여기 기차안에서 파는 맥주가 킬리만자로 맥주라는건데

맛있더라고

약속한대로 오늘은 내가 맥주를 샀는데 마침 보름달도 뜨고 좋더라.

타자라에서 만났던 애들이 참 괜찮았던게 유럽정세, 잠비아 7개부족, 잠비아 경제 등 뭔가 발전적인 대화를 하더라. 난 역시 잠자코 듣기만 함

 

 

 

세줄요약

1. 국경넘어감

2. 타자라 기차 구경

3. 벤과 스테판과 더 친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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