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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징비록 창작 오페라도 하네!!

달토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9.02 23:19:32
조회 899 추천 12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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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기사를 찾아보다 보니까 <징비록> 창작 오페라도 한다!!!


"호국충절위민의 삶, 웅도 경북의 인물 서애 류성룡의 '징비록'에서 찾다."
독도오페라단이 꾸미는 오페라 '아! 징비록'이 다음달 안동·구미 관객과 마주한다.

5일 오후 3시와 7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 오를 오페라 '아! 징비록'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기록문학인 국보 제 132호 '징비록'을 바탕으로 한 창작 오페라다.

링크: http://www.kyongbuk.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34623


어제 <징비록 특별전> 후기 올린 이후 '이제 더 이상 GV를 제외하면 떡밥이 없는거야?ㅇㅅㅇ'라며 절망을 하고 있는데...

뉴스 기사 찾아보니까 헐~ 요거 오페라도 있었었구나!!(2012년이 초연이었다고 하더군)

더 신기한건...안동....구미? 구미? 구미??????? 우리 동네잖아!!!!!! 만세!!!!!! (안동은 9월 5일!!, 구미는 9월 12일!! 거기다가 구미는 공짜!!)

사다리의 신도 존재한다는 걸 알게되었는데... 덕질의 신도 역시 존재하는 건가...

몇달전 옆동네 대구에서 <정도전> 뮤지컬을 했는데 평일이라 현일땜에 못갈뻔 했으나 때마침 시험기간이라 일찍 마쳐서 여유롭게 다녀왔고,

엊그제도 징비록 전시회 다녀오고 새벽 2시에 들어왔으나 학교 꼬맹이들이 야영가서 할일이 없으니 문제없었고,

이번엔 우리 동네에서 <징비록> 공연도 하다니..신기하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니..]

이 말 틀린거 하나도 없는듯~!!!!


물론 문제가 있다면.... 내가 오페라를 초큼..... 싫어한다.

뮤지컬이나 클래식은 다 좋아하는데...오페라는.... 너무 잠와....ㅜㅜ(거기다가 징비록 오페라도 지루하다는 안좋은 평도 있음...좋은 평도 있지만! 나도 유명한 작품들을 몇 편 봤지만 그때마다 잠이와... 고상하게 살 그릇은 못되는듯...ㅜㅜ )

하.지.만!! 어쨌든 징비록이잖아!!*_*!! 우리 드라마랑 관련된 거라면 다 좋음, 가뜩이나 떡밥도 없는 마당에~(드라마 후유증이 아직도 거세서 솔직히 힘들다..ㅜ)

전작 뮤지컬도 <정도전>이란 이름만으로도 보고 있는게 반갑고 너무 좋았는데(초연이라 매끄럽지 않고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

<징비록 오페라>는 말 그대로 갑자기 주어진 선물같은 느낌이다

반드시 가서 꼭 보고 후기 올리겠음!! (근데 진짜 하는 거 맞나.. 티켓도 공짜라서 어안이 벙벙할 지경.. 일찍가서 좋은 자리 선점해야겠다!!)


[근데 서애가 경북의 아이돌이라... 내용이 너무 찬양+오글거림일까봐 솔직히 좀 걱정되긴 하다..ㅋㅋ 경북에서, 특히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겐 서애가 인기가 많으니..그리고 출연진 보니까 드라마적 내용에 비해서 스케일은 작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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