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Za6My

이전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jing&no=39015&page=1

보통 여행을 오면 시간에 쫒기는 경우가 많아 점심은 간단히 근처 패스트푸드점에서 때우고 출발함.

그래서 먹는 사진은 없음 ㅋㅋㅋㅋㅋㅋ

강구안 해변에 15분 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

그런데 2시 시작이라더니 1:50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하면서 불멸의 유명한 나레이션인 " 내 안에서 칼이 울었다." 를 사회자가 줄줄 읽으시던데

아마추어 분이시라 이해는 하지만 참 심하게 국어책을 읽으셨음ㅋㅋㅋㅋㅋ

끝난지 10년이나 되었는데 아직도 음악이나 나레이션이 쓰여서 놀랬음. 그나저나 저작권 괜찮나 몰라 ㄷㄷㄷㄷㄷ

일단 높은데로 올라가서 각을 잡아봤으나

너무 오른쪽이라 망 ㅠㅠㅠㅠㅠ

그래도 올려본다. 행사 내내 불멸의 이순신 ost "승리의 바다"가 나옴. 그래서 이 글의 브금도 "승리의 바다"

먼저 맨손무술로 시작함.

예전에는 오색철릭으로 행사를 했는데 불멸의 청철릭, 홍철릭 차림이라 미디어의 지대한 영향을 느꼈음.

철릭이 기마민족의 전통 무예복이라 하더라.

그날 햇살이 정말 작렬하더라. 진짜 고생 많으셨을듯.

연달아 눈감는 사진 ㅈㅅ

간단한 시연이었고 25분 정도 했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았음.

사진 편집시간보다 모자이크 처리한 시간이 더 길었다 합니다 ㄷㄷㄷㄷㄷ

무알못이라 무슨 무기인지는 잘 모르나 잘 하시더라.

철릭은 역시 휘리릭 날려야 제맛

철릭은 휘리릭 날려야 제맛2

봉술 2인 대련

다인 대련이 박진감 있어서 박수가 많이 나옴.

4인대련

궁술 시연. 의외로 화살의 속도가 빨라서 다들 박수환호함.

모자이크로 처리가 안되어 단체 블러를 먹였더니 ㄷㄷㄷㄷ

차례로 활쏘기 시연

혹시나 모자이크가 안된 일반인 있으면 제보 부탁드림.

무예 시연하시는 분들이라 활쏘는 각이 정말 제대로더라.

제일 옷이 무거우신 분의 시연.

앉아쏴의 시연

일종의 권법 자세였는데 뭐인지는 잊어버림.

2인대련.

상황은 심각했는데 사진은 왜 즐겁게 나온 거지? 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은 집단 구타의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ㅋㅋㅋㅋㅋㅋ

검술 대련

저때는 저 검이 진검이 아닐 거라 생각했었음 ㄷㄷㄷㄷㄷ

이 두분이 제일 잘하시는 분인듯.

경복궁 공연이나 진주성 공연에서도 찍었는데 긴 칼을 상대하는 무기조합이라 함.

하지만 상대방은 긴 봉이라 패배.

검술 시연.

전부 순식간 삭둑이라 다들 박수 환호함.

대나무 세대를 단숨에 슥싹

이분도 잘하셨는데 너무 원거리였다 ㅠㅠㅠㅠ

짚인형도 슥싹.

전부 수고하셨음.

기념촬영 타임에 같이 끼여서 찍어봄.

오른쪽 키작은 철릭은 올해 중 2라고 하던데 잘하더라.

여자분도 잘하셨는데 너무 원거리라 사진 잘나온 게 없어서 막판에 올려봄.

다음 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jing&no=39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