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컴퓨터를 구매, 사용하면서 황당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널리 알려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고자 합니다.

제보의 요지

1. 델 컴퓨터를 살 때 반드시 OS(Windows) 라이센스를 확인 하십시오
   컴퓨터 OS가 정품이 아닌 컴퓨터가 있습니다.

   델 컴퓨터의 온라인 판매사 사이트를 통해 컴퓨터를 구매 하였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오류가 생겨서 AS를 판매처에서 받게 되었습니다.
   AS기사가 없어서 강남에서 마포 판매처까지 가서 재설치를 받았습니다.

2. 델 컴퓨터를 사실 때 반드시 AS받을 일도 감안하셔서 구매처를 선택 하십시오  
  AS는 판매처에 직접가져가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됩니다.

   AS후 사용하다가 CPU를 교체 할 일이 생겼습니다.
   이후에 Windows정품 인증을 다시 받으라는 메시지가 부팅 때마다 뜹니다.
   제품에 동봉된 어떤 매뉴얼과 CD를 뒤져봐도 OS(Windows Vista) 라이센스
   스티카가 없었습니다.

3. 델 컴퓨터 본사에 문의 결과 상담 응대가 압권입니다.

  기술지원센터 이재성 씨 왈
  판매처에서 본사에 컴퓨터 판매 등록만 하고, OS 판매 등록을 안 했기 때문에
  OS 라이센스 혜택을 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본사는 OS를 판 적이 없다는 거지요. 이재성 씨 말로는 판매처가 값을 내려서 파느라
  OS를 본사로부터 구매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깔아서 판매 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델 본사는 이런 상황(OS 정품 없이 설치만 해서 파는)을 알면서도
  판매만 한다는 얘기지요. 관리는 안 한답니다. 그냥 판매만 한다네요

  이 얘기는 본사 고객지원팀의 김현선 씨도 확인해 주었습니다.

  김현선씨도 판매처가 할 일이라는 군요

  본사차원에서 OS라이센스를 신경 안 쓴다는 얘기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판매처(인트릭스시스템즈) 홈페이지에 보면 분명히 OS(Visata)가 설치 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소비자인 저도 그렇게 알고 산 것이지요
노트북도 그렇고 다 번들로 OS가 설치 되어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정작 피해를 보는 건
이런 사실을 모르는 소비자라는 겁니다.
(정품 OS를 사용해야 업그레이드 및 중요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이 컴퓨터는 불법 OS가 설치 된 컴퓨터 이며 정품 등록의 방법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개인도 아니고 회사에서 쓰는 컴퓨터인데,
지금이 어느 시절인데 불법 OS가 설치되지 않는 브랜드 컴퓨터를 산다는 말입니까?

일이 이지경이 되었는데도 델 코리아 본사의 태도는 한심하기만 합니다.
자기들은 상관 없다는 반응이네요

기술지원팀의 이재성 씨, 고객지원팀의 김현선 씨
이 두분은 델 코리아의 입장이라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사실 확인이 가능합니다.

제가 바로 상대한 사람이며, 제가 직접 제보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반드시 확인하셔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