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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스토리 이벤트 <마리의 대모험> 5장 번역

츠네말리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5.31 00:50:43
조회 375 추천 7 댓글 1
														

마리: 무, 무슨 말씀이세요? 쿠레나이 씨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저는 조금도...


쿠레나이: 어설픈 연기는 관둬. 나의 "눈"은 속일 수 없다. ...너라면 알고 있겠지?


마리: ...


스윽 하고 마리의 표정에서 두려움이 사라진다.


쿠레나이: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이게 목적이었던 건가. 사람 좋은 마리를 속이고, 술을 먹여, 몸의 제어를 잃게 한다... 그렇게 하면 마력이 떨어져 약해진 너도 사람의 몸을 빼앗을 수 있겠지.


마리: ......(제가)어째서 그런 짓을?


쿠레나이: 악당이 생각하는 것 따위 알까보냐. 하지만... 아마, 마리의 몸을 사용해 마력을 보급해, 다시 틈을 봐서 도망칠 생각이었겠지. 그런 짓을 내가 두고 보진 않는다.


쿠레나이의 붉게 변한 눈동자가 똑바로 마리를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보고 있는 것은 마리가 아니라 그 안에 숨은 "무언가"이다.


마리?: ......후후, 이것 참. 조금 더 시간을 벌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만.


갑자기 마리의 입에서 다른 목소리가 새어나온다.


쿠레나이: 마리는 무사한가?


마리?: 물론이죠. 은인을 상처입히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 ...약간 생명력을 받아가겠지만.


쿠레나이: 그러냐. 쓰레기다운 대답이군. 그 아이에게서 나와라. 마리를 방패로 해도 소용없다. 내 검은 그 몸을 뚫고 너의 "존재"만을 베는 것도 가능해.


쿠레나이가 두 검을 잡고 자세를 취한다. 마리가 아닌 그 안에 숨은 책의 마인을 향해서.


마리?: 후후, 정말로 무서운 사안을 가지셨군요. ...괜찮겠죠. 필요한 만큼의 힘은 받았습니다. 이제 이 몸에 용무는 없어요.


그 속삭임에 이어 마리의 몸에서 농후한 어둠이 새어나와, 그리고...


털썩!


마리: 하웃!? 우, 우우...


쿠레나이: ......나타났는가, '책의 마인'


지면에 쓰러져 약하게 신음하는 마리, 검을 쥐고 자세를 잡은 쿠레나이. 그런 두 사람의 시선 앞에...


마인: 흠... 마리에게는 거듭 감사를 표해야겠군요. 덕분에 상당히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의 마인. 하지만 그 몸에 깊이 새겨져있던 상처는 모두 수복되어, 불길한 요기만이 흐르고 있다.


마리: 우우... 마, 마인 씨...?


행인들: 뭐, 뭐야 저거!?

행인들: 싸움인가!?

행인들: 아니야, 저건 마물이다!


주위에 술렁거리는 소리. 메이퐁과 싸우는 소리가 큰길가에 닿은 건지, 행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쿠레나이: 칫, 귀찮게...


마리: 나, 나를 속인 거예요...? 거짓, 말이죠...? 당신이 어째서 그런...


마인: ... 그것이 저의 진짜 "하고 싶은 일"이었으니까요.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는 것이.


마리: ...!?


마인: 제 창조주인 마술사는 세계에 파멸과 불행을 뿌리기 위해 저를 창조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몸이 소멸할때까지, 나는 그 임무를 다할 뿐... 마리를 내려다보며 차갑게 말하고는, 마인은 강대한 마력을 전개하여,  모여든 행인들에게 요기의 촉수를 뻗어 생명력을 흡수해 더욱 마력을 높여간다.


행인들: 대충 비명소리


마리: !? 이, 이런 짓은... 그만두세요 마인 씨!!!


비통하게 소리치는 마리. 하지만.


책의 마인: 그만두길 원한다면 네가 직접 멈추어라, 대마인.


차갑게 답한 마인이 마리와 쿠레나이에게 덤벼든다.





[전투 승리]






며칠 뒤. 오차학원, 방과후.


이가와 아사기: 당신이 도와준 센자키 치안당국으로부터 감사의 말이 이었어요. 큰 공을 세웠네요, 시노하라 마리 씨.


마리: 네, 넷...!


방과후, 교장실로 불린 마리는 이전의 사건에 대해 표창을 수여받았다. 어둠의 마을에 갑자기 나타난 마인을 강력한 힘으로 토벌하여 시민을 위기에서 구했다, 는 것. 아직 수행중인 대마인 견습생으로서 이건 파격적인 공적이다.


아사기: 당신의 재능이나 성적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현장에서도 이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다니 기쁘군요.


마리: 네, 넷... 감사합니다...!


대마인 총대장 이가와 아사기는 오차의 학생에게는 구름 위 같은 존재다. 그런 아사기에게 따뜻한 격려를 받아 마리는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고 있다.


아사기: 유키카제, 후우마 군, 그리고 당신... 젊은 세대가 착실히 성장하고 있는 듯해서 든든하네요. 시노하라 마리. 이후 당신에게도 적극적으로 임무를 부탁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정진해주시길.


마리: 네! 힘내겠습니다!


-----------장면전환, 복도로----------------

마리: 우와 굉장해...아사기 선생님한테 칭찬받아 버렸다.


하늘에 오를 듯한 기분으로 마리는 교장실을 나선다. 하지만... 금방 마음 속에 떠오르는 것이 있다.


마리: (하지만... 나 혼자서의 공이 아닌걸)


강력의 공적 따위는 없었다. 어둠의 마을에 나타난 마인 토벌. 그것은 협력해 준 방랑 대마인 신간지 쿠레나이와, 


마리: (그리고 마인 씨 자신의...)


-----------장면전환, 센자키 뒷골목-----------------


키이잉!!


쿠레나이: 큿!


혼신의 참격이 빗나가고, 깔끔한 카운터 한 방. 허공에서 맞아 추락한 쿠레나이가 태세를 정비하며 신음한다.


쿠레나이: 과연. 아까 싸웠을 때와는 다른 듯하군.


마인: 그때의 저는 마력이 거의 떨어져 있었으니까요.


부유하는 마인이 담담히 답한다. 마인의 능력인 "사람의 마음을 엿보는 힘" 그것이 있다 해도 마력이 떨어져 있는 때에는 쿠레나이의 검에 반응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마인: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다행히 얼마든지 마력을 보급할 수 있지. 당신이 상대라 해도, 간단히 당하진 않습니다.


마인이 요기의 촉수를 뻗어 행인의 생명력을 흡수한다. 일반인은 "마"의 저항력이 없다. 지면에 굴러다니는 그들은 움직이지도 못한 채 신음을 흘릴 뿐이었다.


마리: ...윽!! 이런 짓, 이제 그만하세요!!


마인: ...


일어선 마리가 소리지른다. 두려움에 다리가 떨리고 있다. 생명력을 뽑혀 몸도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차갑게 이쪽을 내려다보는 마인은 아까의 오니족이나 갱따위보다 훨씬 이형의 위압감을 내뿜고 있다.


마리: (우우... 그, 그치만!)


후우마 코타로라면 절대로 도망치지 않을 터이다. 그는 인법조차 쓰지 못하는데, 이런 위험한 어둠의 주민들과 싸우고 있는 거다.


마인: 멈출 생각이라면 너 자신이 싸워라. 그렇게 말했습니다만.


마리: ...싸울 거예요! 저는, 마인 씨가 무슨 생각을 하는 지 모르겠어요... 그치만... 저는 대마인이니까.


마리는 생명력을 빼앗겨 지면에 신음하고 있는 센자키의 주민들을 본다. 질수없다. 곤란해하는 사람, 괴로워하는 사람을 지키는 것이 대마인이다.


마인: 흠...?


쿠레나이: ...훗. 좋은 각오다 마리. 그럼 나도 제대로 간다!


마리: 쿠레나이 씨...!!


쿠레나이의 몸에서 폭발적으로 "마성"의 오라가 퍼져간다. 샐러맨더를 일격에 절단한 그 힘을 해방한 것이다.


쿠레나이: 네 힘이 필요하다. 협력해주겠나?


마리: 네!! 그치만, 어떻게...


쿠레나이: 상담은 의미없어. 놈에게 읽혀버리니까말야.


마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으로 이쪽 공격은 전부 전해진다.


쿠레나이: 서로 해야 하는 일을 한다. 대마인이라면 알고 있겠지.


짧게 그것만을 말하고 쿠레나이는 단번에 마인에게 도약한다.


쿠레나이: 하아아아아아앗!!


마리: 해, 해야하는 일!?


마리: (나, 나 따위가 할 수 있는 일...? 그런, 쿠레나이 씨도 고전하는 마인을 상대로...)


순간 혼란. 하지만 그 답은 마리 안에 있었다.


(회상)코타로: 힘이 있고없고는 별 문제가 아니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동료에게 할 수 있는 일, 이것을 안다면 반드시 승기가 보인다.


마리: (!! 쿠레나이 씨가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일)


언젠가 훔쳐들은 코타로의 말에 격려받아, 마리는 전력으로 주먹을 지면에 내리꽂았다.


마리: 갑니다 쿠레나이 씨!!! 토둔 열섬아!!


순간, 지면이 봉기한다. 토사가 뱀의 모양으로 소용돌이를 그리며 부유하는 마인에게 덤벼든다.


마인: 동시공격? 그 정도는 두 사람의 내면을 엿보면 간단히...


쿠레나이: 그걸로 됐다, 마리. 진공의 검은 모든 것을 베어내지.


마인: 큿!


쿠레나이: 절기, 선풍진!


(대충 효과음)


쿠레나이의 검이 만든 바람이 토사의 용을 찢어발겨, 그리고 그것이 무수한 투석이 되어 부유하는 마인에게 달려든다.


마인: 크아아아악!


흙과 바람의 합연. 사람의 사고를 초월한 인공 산사태가 마인을 감싸 그 몸을 갈기갈기 찢는다.


마인: 크읏... 후, 훌륭합니다.


흔들 하고 마인의 몸이 흔들리더니 그대로 힘없이 지면에 떨어진다.


마리: 마, 마인 씨!?


거기에 마리가 달려든다. 새겨진 무수히 많은 상처에서 마력이 흘러나와, 마인의 몸은 서서히 붕괴하기 시작한다.


마인: 후후... 어째서 그런 얼굴을 하나요 마리. 저는 당신을 속였습니다. 경멸과 냉소가 어울릴 터인데...


마리: 그, 그런... 저는...


마인: 게다가 자랑스러워 해도 됩니다. 당신은 사람을 해하는 흉악한 마물을 토벌했다. 이건 당신만이 가능한 훌륭한 대마인의 일입니다.


쿠레나이: 과연, 확실히 속았군. 이런 아니꼬운 연기를 했을 줄이야, 마리를 위해선가.


마리: 에?


마리가 얼굴을 들자 "마"의 힘을 푼 쿠레나이가 있었다.


마인: 무슨 말입니까, 쿠레나이?


쿠레나이: 흥. 조금 이상하다고는 생각하고 있었다. 도망치는 것이 신조인 네가 마력이 회복된 뒤에도 일부러 싸움을 택했다. 그것도 서툰 연기로 마리를 도발하는 듯한 흉내까지 내면서... 너는 스스로 토벌될 생각이었던 거군.


마인: ...


마리: 어, 어떻게 된 거예요?


마리의 떨리는 목소리를 듣고 마인이 쿠레나이에게 원망의 눈빛을 보낸다.


마인: 이것 참. 당신도 무자비한 사람이군요, 쿠레나이. 저는 조용히 스러질 생각이었습니다만.


쿠레나이: 훗, 미안하군. 악당의 생각대로 일이 진행되는 건 성격에 안 맞아서 말이야.


쿠레나이가 어깨를 으쓱한다. 거기에 작게 한숨을 쉬고는 마인은 다시 마리를 보았다.


마인: ...저는 단지, 자신의 본래 역할을 다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마리: 그, 그건... 세상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 것?


마인: 후후... 그런 뒷맛나쁜 짓은 두번다시 사양입니다. 저는 사람의 바람을 이루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바람"을 읽는 마인은 마리의 바람을 알고 있었다. 동급생들의 활약을 듣고 자신도 똑같이 인정받고 싶다, 는. 주위의 어른들로부터, 그리고, 어느 한 남학생으로부터...


마인: 제가 보기에, 마리는 충분히 그럴 만한 힘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필요한 것은 자신감과 실적... 그렇다면 마침 좋은 건이 있죠. 사람을 파멸로 몰아가는, 토벌해야만 하는 사악한 마물... "저"입니다.


마인의 힘에는 저주가 걸려 있다. 마력에 의해 소원을 이룬 자를 파멸로 몰아가는 저주. 하지만. 마인이 전력으로 싸워, 그것을 마리가 토벌한다면,  자신감과 실적. 마리에게 필요한 두 가지 모두 들어온다.


마리: 그, 그렇다면 마인 씨는... 전부 저를 위해서...?


어느샌가 마리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마인: 후후... 그건 자의식 과잉입니다 마리. 저는 단지, 본래 역할을 다하고 싶었을 뿐... 마지막으로 한 번만이라도... 어떤 꼴사나운 모습이라도...


마인은 만족한 듯 깊이 숨을 내쉬었다. 그 몸이 엷어져, 서서히 가루가 되어 허공으로 사라져간다.


마인: 아아, 그렇지만. 정말로 좋은 기분이다... 고마워요, 마리, 쿠레나이... 처음으로 마신 술... 그 연회... 정말로... 즐거웠다...


마리: !? 마, 마인 씨!? 아아...!!


쿠레나이: ...


지면에 주저앉은 채, 마리는 뚝뚝 눈물을 흘린다. 그 손에는 낡고 닳은 한 권의 마술서가 남겨져 있다.



--------------화면 전환, 복도로-------------

그것이 그날 밤에 있었던 일의 자초지종. 쿠레나이의 진단에 의하면, 생명력을 흡수당한 사람들은 며칠 내로 회복할 거라 했다. 역시 마인 씨는 진심으로 사람을 상처입히려 한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 쿠레나이는...


---------------화면 전환, 센자키 뒷골목-----------------


쿠레나이: 마인토벌의 공적은 너 혼자서 한 것으로 해줘. 나는 대놓고 활동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고, 게다가 그 편이 놈의 뜻에도 맞겠지.


마리에게 그렇게 말하곤 쿠레나이는 낡은 마술서, 마인의 본래 모습을 집어들었다.


쿠레나이: 그럼, 또 만나자, 마리. 무언가 곤란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내게 말해줘.



--------------화면 전환, 복도로-------------------

마리: (고마워요, 쿠레나이 씨. 그리고... 마인 씨...!)


마인 토벌의 공적. 그것은 마인 자신에 의한 체면세워주기였으니 정당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이제부터의 활동에서 증명해나가면 된다. 설령 어떤 괴로운 임무,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해도...


마리: (나에게는 그럴 힘이 있어. 그렇죠, 마인 씨!!)


마리: 좋아, 가자♪


방긋 웃으며 끄덕이고는, 마리는 커다랗게 한 발 내딛었다. 그 때 거기에


우에하라 시카노스케: 아, 찾았다! 얘기 들었어 마리~! 뭔가 굉장한 마인하고 싸웠다며!?


아이카와 헤비코: 우후후, 마리쨩, 학교 전체에 다 소문났어. 나도 반장으로서 자랑스러운걸.


마리: 앗, 시카노스케 군, 헤비코 쨩! 거기에...후우마 군...


후우마 코타로: 여, 마리! 공을 세웠다고 들었는데.


친구인 시카노스케와 헤비코, 그리고 마리가 몰래 짝사랑하는 후우마 코타로가 있었다.


코타로: 책의 마인이라 하면 전설급의 마물이니까. 어떻게 싸웠는지 들려주라!


마리: 네, 네! 물론...아, 말할 수 없는 부분도... 조금 있지만...


코타로: 응?


마리: 앗!? 아, 아무것도 아니에, 요...


마리: (아와와... 마, 말할 수 있을 리가 없어... 후우마 군. 당신을 본보기로 힘냈다고는, 절대로... 나는, 당신처럼 되고 싶어서. 당신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마리: 에, 그럼... 어디부터 얘기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마리는 얘기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밤, 어둠의 마을에서 겪은 신기한 만남, 슬픈 이별... 절대로 잊지 않을, 비장의 모험담을...



============================================




- 바빠서 안 하려 했는데 쿠레나이가 등장해서 번역함

- 생각보다 감동적인 스토리였다. 이런 성장을 해놓고 결말에선 마약강간마 후우마에게 헤롱거려서 좀 깨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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