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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성심의 무한한 사랑과 인내, 우리들의 진실한 위로이자 바람모바일에서 작성

센튜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8 12: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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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토 전서 13장 6절 ""사랑은 불의를 즐기지 아니하고 오히려 진실을 즐기며...""(non gaudet super iniquitate, congaudet autem veritati)



친절(kindness)은,다른 이에게 애덕을 베품은, 그를 진리로 데려가는 것입니다. 성 토마스는 참된 친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다른 이 안에 천주가 계시다는 것을 인식하여, 그들을 천주께로 데려가는 것..."



친절은 또 천주께로부터 비롯되지 않은 것이 그들 안에 있으면 훈계하는 것과, 천주와는 도무지 상관도 없는 것이 그들 안에 있거든 그것을 사랑하지 않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상의 성 바오로의 훈계는 모든 이에게 적용됩니다. 그가 주교이던, 교황이건... 모두에게 말입니다.

교황님은 모든 것에 무류함을 가지지 않습니다. 통상교도권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교황님들은 우리에게 진리를 가르치기 보다 (비오 12세 교황을 비롯한 2000년 동안의 모든 교황들)전임 교황에 반대하여-전임 교황에 대한 타오르는 애덕과 진리를 수호하려는 지극한 마음이 없이 모든 것을 남용하고 있습니다. 지금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진행하고 계시는 "시노달리타스"는 앞으로 2024년 까지 연장될 예정이며, 여성에게 성직(세례직)을 주고자 하는 등의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어 교회 내부를 더욱 진보화 하는 일들을 단행코자 합니다. 전통미사를 억압하는 반면 진보주의자의 편에 서서 교회를 박해하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에게 우리는 말씀드려야 합니다.



"교황님, 교회를 사랑해주세요! 참된 목자가 되어주세요!"



선하신 천주께서는 놀랍게도 이렇게 교회를 박해하는 교황이라는 성교회의 신비를 우리 역사에 남겨주셨습니다.



삼위일체의 신덕도리에 반하는 주장을 고수한 아리우스 이단은 한 때 온 교회(수치적으로 보자먼 70퍼센트 가까이 되었다 합니다)를 잠식했습니다. 마치 지금의 현대주의와 자유주의가 교회를 잠식한것 같이 말입니다! 당시의 교황 리베리우스는 이러한 아리우스 이단에 찬동하시어 교부 성 아타나시오를 파문하셨지만, 아타나시오는 이 그릇된 교황님의 오류에 항거하셨습니다! 아타나시오 교부는 Extraordinary mission- 통상적이지 않은 그 분의 전교사업에서 당신이 가지고 있는 Ordinary Authority-통상권을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위임이 없더라도 영혼 구령이라는 항구한 목적 즉, <salus animarum suprema lex>(영혼 구령이 가장 상위의 법칙이다)에 따라 통상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리아,페니샤,팔레스타인 전역에서 주교를 성성하고 신품성사를 주셨습니다.



모든 사제에게는 Extraordinary Mission이 있습니다. 비오회의 사제이건 그 어느 사제이건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성 비오 10세회에게 이 특별한 미션이 없다고 주장하고자 한다면 앞서 서술한 주님께서 주신 교회 역사가 대신 증언해줄 것입니다.



지금 이 혼란의 시대- 교황님이 동성애자의 시민결합을 찬성하며, 아마존 파차마마 여신상을 바티칸 경내에서 숭배하고,이혼은 죄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공공연히 주장하고(amore laetitia),죄인들도 성인들의 통공에 있다고 주장하며,성 비오 5세의 무류한 교령(quo primum)에 맞서 전통미사를 억압하고,신앙만 있으면 성체를 모셔도 된다(개신교의 솔라피데주의- 신앙만 있으면 된다. 죄를 마음껏 지어라)는 오류를 가르치는 교황님에게..



우리가 가져야 할 것은 아타나시오가 가지셨던 겸손함. 우리 주님의 가르침이 모든 것 위에 상등하다는 진리를 선포하는 강용의 덕, 용덕이 아닐까요?




""Loyal Oppostion- 충성스런 반대""



제가 존경하는 주교님 중 한 분이신 슈나이더 주교님께서는 그 방향을 모색하시고 우리에게 제시해주십니다.

주님께서 십자성가 위에 숨을 거두실때 그곳에 있던 종도는 오직 종도 한 분, 성 요한이었습니다. 심지어 교황이었던 성 베드루 종도도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말하자면 배교랄까요...12명의 종도 중 11명이 우리 주님을 버리고 도망갔습니다! 그러나 성모님과 요한 종도만이 주님을 지키고 십자성가 발치에서 묵묵히 신앙을 증거하셨죠.



지극히 거룩하시며 하자없으신 성모성심은 도망간 종도들을 애덕으로 기다리고 모두 관서하셨습니다.오류가 팽배한 이 시대에도 우리는 하자없으신 성모 성심의 무한한 공로, 그 지극한 사랑에 의지해야 합니다!


하자 없으신 성모 성심이여, 우리와 성교회를 위하여 빌으소서!

성 아타나시오, 우리와 성교회를 위하여 빌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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