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2차 공의회에 참여했던 마틴 신부는, 1963년 1월 29일, 바오로 6세가 선출된지 불과 일주일 뒤, 공의회가 열렸던 때 바티칸 내 바오로 대성당에서 사탄의 예식이 벌어졌다고 증언한다.



바오로 6세는 "사탄의 연기가 성소로 침투했다"는 말로 유명하신 분이다.



이 말은 오랫동안 많은 혼란을 일으켰으나, 마틴 신부의 증언과 함께 보면 무슨 뜻인지 명확하다.



마틴 신부에 따르면, 사탄의 추종자들도 참된 라틴 미사만이 유효하고, Novus Ordo식 미사는 아무 위력이 없다는 점을 알기에, 이 사탄 예식은 라틴 미사를 뒤튼 형식을 갖추고 있었다.


이 예식에는 교회의 고위 성직자들, 또 영향력 있는 일반 신자, 사업가, 그리고 정치인이 자리했으며, 적어도 한 명의 추기경이 자리했다고 한다.


마틴 신부는 자신의 소설이 90% 실화, 10% 상상이라고 말하곤 했으며, 그의 저서에는 이런 사탄의 예식을 언급한 부분이 있다.


마틴 신부는 "오로지 교황만이 교회에서 사탄을 퇴마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예언된 "위로부터의 배교"가 현실이 되어 교황청을 사탄의 무리들이 점령하고 있다는 점은, 동시에 가톨릭 교회가 예수님께서 반석 위에 세우신 유일하고 참된 교회임을 방증하며, 결국은 교회가 승리할 수 밖에 없음을 명확히 한다.


또한 파티마의 기적과 같은, 만인의 목격하고 공인 받은 기적은 가톨릭 교회 밖에 없고, 정교회, 성공회, 개신교 각종 계파 등은 이러한 기적이 없다는 점 역시, 가톨릭 신앙이 유일한 참된 신앙임을 여실히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