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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통떡 문학] R페스! 황룡을 기합으로 만들 비장의 한 수!

멜-제나(115.139) 2023.11.03 19: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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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말딸필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미루고 미뤘던 '손수잘이여! 이 나라의 미래를 지켜내라!'의 마지막 편을 새벽을 꼬박새서 완성해 올렸다가, DC인사이드의 글자수 제한 때문에 글이 잘려버리자, 이에 멘탈이 박살나 해병 포신 바사삭 치킨이 되어 오도해병들의 입맛을 돋구던 톤요일!


기열 황룡은 평소처럼 이황, 이익, 송시열과 같은 저명한 유학자들이 쓴 유학 서적 원문을 읽어보는 해병 뻘짓(싸제어로 교양 활동)을 벌이고 있었으나, 이내 책에서 자신이 잘 모르는 단어가 나오자 해당 단어를 검색하기 위해 사이버 지식 정보방으로 향하였다. 황룡이 사이버 지식 정보방에 도착하니 평소처럼 황근출 해병님께서 유튜브에 들어가 핑크퐁 율동을 틀고는 핑크퐁이 부르는 노래를 따라부르면서 춤이랍시고 깽판을 치며 주변에 있던 재수없던 아쎄이들이 휘말려 해병수육이 되는 개판이 펼쳐지며, 씹통떡 역시 늘 그렇듯이 야겜을 불법으로 다운로드 받아 야겜의 여캐들의 가슴을 보면서 '쿰척쿰척'거리고 있는 듯 하였다.


사이버 지식 정보방에 오면 늘 목격하는 광격이었으나, 그럼에도 ㅈ같은 것은 변함없었기에 기열황룡은 눈쌀을 찌푸리며 서둘러 자신이 찾으려던 단어 뜻만 빨리 알고 나가자는 생각으로 서둘러 비어있는 컴퓨터 하나로 향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자세히 확인해보니 평소랑 다른 점이 무언가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평소의 사이버 지식 정보방은 황근출 해병님이 6974시간 틀어놓는 핑크퐁 율동 노래소리와 씹통떡 해병이 플레이하는 씹덕 야겜의 892db의 볼륨의 환장의 콜라보로 접근하는 이들의 귀에서 해병 케첩이 줄줄 흘러야하건만, 오늘은 어째서인지 핑크퐁 율동 노래소리만 들리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는 얘기는 씹통떡 해병은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씹덕 야겜이 아니라 다른 것을 보면서 쿰척쿰척 거리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황룡은 이는 분명 씹통떡 해병이 불법 만화 모음 사이트에 들어가 성인 만화를 보며 쿰척거리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말려고 했으나, 어째서인지 괜한 호기심이 들어 슬쩍 씹통떡 해병이 보며 쿰척대는 모니터 화면을 들여봤다. 그러자 황룡의 눈에는 경악스러운 무언가가 펼쳐졌고, 황룡의 표정은 순식간에 일그러졌다!


씹통떡 해병이 보면서 쿰척쿰척대는 모니터 화면에는 왠 씹덕스러운 그림체의 기열 계집들이 자신을 둘러싸고는 자신에게 해병짜장과 해병맥주를 뿌리거나, 해병 가스를 내뿜으며 자신의 포신을 짓밟고 있는 그림이 있었고, 심지어 그림 속의 자신은 그런 짓을 당하면서 좋다는 듯이 홍조를 띄우며 맛이간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심지어 그 아래에는 자신이 씹덕스러운 그림체의 기열 계집들에게 성희롱 당한다는 내용의 글이 장편으로 쓰여 있었다. 황룡은 대체 왜 이런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지 경악했으나 알고보니 글쓴 이가 다름아닌 씹통떡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러했다. 씹통떡 해병이 스스로 생각해도 본인이 기열 계집이 싫어하는 외모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개연성(?)을 챙긴답시고 자신보다 훨씬 외모가 나은 기열 황룡을 자신의 이상성욕 글의 자신의 페르소나 겸 주인공으로 삼아 황룡이 기열 계집에게 성희롱 당하는 글을 쓰고 있던 것이었다. 진상을 알게된 황룡은 씹통떡 해병을 항하여 몹시 분노하였다.


"씹통떡 이 개쉐키야! 이제는 나로 네 ㅈ같은 이상성욕 알페스까지 쓰는거냐!!!"


그렇게 말한 황룡은 즉시 자신의 바짓주머니에서 몽키스패너를 꺼내서는 씹통떡 해병의 머리를 몽키스패너로 가격하였다. 자신이 쓴 글에 발정이나 해당 글에 쿰척대는 것에 정신이 팔려있던 씹통떡 해병은 그렇게 황룡이 자신에게 분노하는 것과 자신을 몽키스패너로 가격하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대로 몽키스패너에 가격당하였다. 그렇게 씹통떡 해병은 "따흐흑!"하는 비명소리와 함께 한 접시의 해병수육이 되었다.

자신으로 ㅈ같은 글을 쓰던 씹통떡 해병을 해병수육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으로 응징한 기열 황룡이었지만, 해병 츤데레답게 황룡은 해병 수육이 된 씹통떡 해병에게 "ㅈ같은 새끼..."라는 '씹통떡 해병이 마치 포신과도 같다.'라는 해병 칭찬을 해주고는 투덜거리며 자신의 방으로 향하였다.


이 사건이 벌어지는 동안 같은 방에 있던 황근출 해병님은 핑크퐁 율동을 따라추느라 정신이 팔려 아무것도 보지 못하셨으나, 박철곤 해병님에게 '황근출 해병님이 유튜브 핑크퐁 영상 끊겼다고, 땡깡부리면 해병성채는 그날로 박살이니 그러지 않도록 잘 감시해라.'라는 명령을 받은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해병이 그 광경을 목격하고는 "오!"하는 말과 함께 핑크퐁 율동을 따라추는 것에 정신이 팔려 있던 황근출 해병님을 불렀다.

그제서야 황근출 해병님은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해병을 발견하시고는 그에게 자신의 핑크퐁 율동 시간을 방해했다는 죄목으로 해병수육형을 내리려고 하셨으나,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해병이 69중첩의문문을 사용해 자신이 황근출 해병님께 보고드릴 것이 있음을 이야기하자,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쌀알만한 아량을 베풀어 한번 들어보기로 하시니, 이에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해병은 방금 전 자신이 목격한 모든 것을 황근출 해병님에게 보고드렸다.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해병의 설명을 들은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포신을 긁적이시며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해병에게 불어보셨다


"으음...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해병. 그게 내게 보고할 정도로 중대한 사항인가..?"


"악! 씹통떡 해병이 황룡을 소재로 '알페스'란 것을 만들자 황룡이 씹통떡 해병을 해병 수육으로 만드는 기합찬 행동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계속해서 황룡을 소재로 알페스를 만든다면 기열 황룡도 기합찬 오도짜세 해병이 되지 않겠습니까?!"


아, 그러하였다! 알페스란 것이 대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씹통떡이 기열 황룡으로 알페스를 만들자, 그 기열찐빠 황룡조차 '해병수육 만들기'라는 기합찬 행동을 하였으니, 해병들이 꾸준히 황룡으로 알페스를 만들면 황룡도 기합찬 행동을 계속하면서 결국에는 오도짜세 기합 해병이 되리라..!
아무리 황룡이 기열찐빠라고는 해도 해병이기에 전우는 전우가 아니던가?! 그런 기열 황룡이 기합 해병이 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전우를 위해서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신 황근출 해병님께선 즉시 박철곤 해병님에게 자신이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해병에게 보고받은 내용을 이야기해주셨다.


이에 박철곤 해병님이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해병이 자신이 하라고 맡긴 황근출 해병님 감시는 않하고 엉뚱한 거나 쳐다봤다는 죄목으로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해병에게 해병 수육형을 내리는 앙증맞은 찐빠가 있었으나, 어쨌든 황근출 해병님께선 해병들을 마라톤회의장을 겸하는 주계장으로 불러모으셨다. 해병들은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으나 해병 수육이 되어있던 씹통떡 해병과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해병을 먹으며 '기열 황룡으로 알페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라톤 회의를 실시하였으니, 이에 해병들은 포신과 포신을 맞대었다.


그 날 마라톤 회의에는 간식 겸 의견 제조기로 참여한 기열 황룡도 "에라이 ㅁㅊ새끼들아. 나로 알페스를 만들겠다고?! 네들 알페스가 무엇인지는 알지나 알고 그런 소리 지껄이냐?!"라고 말하여 황근출 해병님의 심기를 건드려 해병 수육이 되어 씹통떡 해병과 눈 으로하는감시는뭐든지잘해 해병만으로는 부족했던 해병들의 배를 채워줬을 분만 아니라, 미리 해병들에게 '자신으로 알페스를 만들려면 알페스가 뭔지는 알아야하지 않냐'라며 해병들이 알페스가 뭔지도 모르면서 알페스를 만든답시고 ㅈㄹ하여 시간낭비하는 것을 막아주니, 이는 분명 황룡도 자신이 오도 해병이 될 것이란 사실에 무척이나 들뜬 것임이 틀림없었다!


일단 해병들은 황룡의 말대로 알페스란 것이 대체 무엇인지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나누기에 들어갔다. 사실 알페스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인터넷에서 검색하거나 정 아니면 몸 자체가 컴퓨터인 1q2w3e4r! 해병에게 찾아보게 하면 될 것 같지만, 오도해병이 싸제 기계의 힘을 빌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데다가 애초에 해병들에게는 그런 사고를 할 수 있는 지능이 없었으니 아무튼 해병들은 알페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하지만 '알페스'라는 단어는 마치 어제 막 입대했다가 방금 수육이 되어 오도해병들의 배를 채워주고 있는 똘굴팍쇠 해병의 이름처럼 한국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발음들로 이루어진 단어였으니, 해병들은 뇌를 굴리다가 뇌가 폭발할 지경이 될때까지 생각했음에도 알페스의 뜻을 알아낼 수 없었다. 그러다가 겨우 한국에서 잘 쓰이지않는 발음이니 아마 외국어가 아니겠냐는 의견이 나왔고, 이에 해병 외국어 전문가인 조조팔 해병을 찾아가 '알페스'가 무엇인지 묻자 조조팔 해병이 웃으며 답하였다.


"Oh!도 that은 easy한 질문. 알페스는 '알'리오 올리오 '페'페론치노 '스'파게티의 줄임말! So, 우리는 giyeol 황룡으로 알리오 올리오 페페론치노 스파게티를 만들어야 함!"


조조팔 해병의 도움으로 알페스의 뜻이 알리오 올리오 페페론치노 스파게티의 줄임말임을 알게된 오도해병들! 이에 해병들은 인터넷으로 알리오 올리오 페페론치노의 레시피를 검색해 알리오 올리오의 레시피를 알아낸 다음(이 과정에서 퀘통핚칠이라는 이름의 아쎄이가 분명 앞에 해병에겐 인터넷 검색같은 걸 활용할 지능이 없다고 서술하지 않았냐고 했다가, 말딸필이 너무 많은걸 알았다며 그의 존재 자체를 해병문학에서 지워버리는 찐빠가 있었으나, 그닥 중요한 일은 아니였다.), 기열 황룡을 붙잡아 주계장으로 끌고왔다. 그러자 기다리고 있던 주계병들은 기열 황룡의 창자를 뽑아 스파게티 면으로 쓰고, 황룡의 몸을 비틀어 짜낸 개기름을 올리브오일 대신으로 쓰며 황룡의 모공에서 정성스럽게 뽑아낸 피지를 마늘로 사용하고, 황룡의 포신을 페페론치노로 사용하여 황룡으로 해병 알페스를 완성해냈다.

그렇게 황룡으로 알페스를 만들고 화장실에서 리스폰한 황룡을 해병들은 기대하는 눈으로 쳐다봤으나, 이상하게도 황룡은 해병짜장을 먹거나, 전우애를 실시하는 등의 기합찬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 "야이 썩을 ㅈ게이 새끼들아!!!"라며 평소와 다름없는 기열찐빠 짓거리나 벌이는 것이 아닌가?!


해병들은 아무래도 황룡이 기열신이라고 불릴 만큼의 엄청난 기열찐빠이기 때문에 그를 한 번만 알리오 올리오 페페론치노 스파게티로 만드는 것으로는 택도 없는 것이라고 판단하였고, 이에 해병들은 황룡으로 알페스를 6974892개나 만들었으나, 그럼에도 황룡은 기합해병이 되기는커녕 "이, 이 빌어먹을 ㅈ게이 새끼들... 아..."라며 여전히 기열찐빠 짓거리를 벌이는 것이 아닌가?!

이에 해병들이 기열 황룡은 답이 없는 것 같다며 포기하려던 그 순간! 누군가가 그 모습을 보며 껄껄 웃으셨으니 그 분은 바로 평소에는 해병들조차 감히 감당하지 못하는 오도짜세력에 봉인되어 계시는 맹빈아 소위님이 아니신가?!


"녀석들 왜 이렇게 시끄러운가 했더니만, 알페스를 만든다는 거였나?"


그렇게 말씀하신 맹빈아 소위님께선 해병들이 황룡으로 만든 알페스를 보시고는 이게 뭐냐고 묻자, 해병들이 황룡으로 만든 알리오올리오 페페론치노 스파게티, 줄여서 알페스라고 답하자 맹빈아 소위님께서는 깔깔 웃으시며 해병들이 만든 알페스는 제대로 된 알페스가 아니라며 자신이 제대로 된 황룡으로 만든 알페스를 만들어주겠다고 하시면서 자신의 방으로 향하셨다.

해병들은 "맹빈아 소위님께서 이탈리아인셨던가?"하는 의문을 품었으나, 야율 채플린 해병도 이름과 달리 베트남 출신의 해병이듯이 맹빈아 소위님도 이름은 누가봐도 한국인스러운 이름이지만 이탈리아 출신이시구나 하고는 넘어갔다.


그리고 잠시 후 맹빈아 소위님께서는 해병들에게 황룡으로 만든 알페스가 완성되었다며 해병들을 주계장으로 불러모으셨다. 그런데 맹빈아 소위님은 황룡으로 만든 알리오 올리오 페페론치노 스파게티를 가져오신 것이 아니라 왠 종이 쪼가리를 가져오시고는 프로젝터로 벽에 왠 '황룡 ♡ 황룡의 아버지'이라는 제목의 이상한 글을 띄우시더니, 해당 글을 해병들에게 읽어주시는 것이 아닌가?

해병들이 모두 대체 어떻게 된 것이 모르는 표정을 지으며 당황하자 맹빈아 소위님께서는 그 모습을 보고선 껄껄 웃으시며 말씀하셨다.


"하하하! 욘석들 처음보는 알페스의 소재가 너무 자극적이였나?"


그렇게 말씀하신 맹빈아 소위님께서는 자신이 가져온 이상한 글을 계속해서 읽으셨고, 해병들은 맹빈아 소위님이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 채 포신만 긁적였으며, 그 자리에 같이 있던 기열 황룡은 표정이 매우 썩어들어가더니 갑자기 주계장 밖으로 해병벽돌을 꺼내들고는 아버지를 부르며 빠져나갔다. 그러거나 말거나 맹빈아 소위님께서 계속 이상한 글을 읽으시고 해병들은 포신만 긁적이던 그 순간! 갑자기 맹빈아 소위님이 글을 읽어주시는 것을 듣던 해병들이 눈을 크게 떴다.

맹빈아 소위님은 자신의 글에 감동해 집중하는 것이냐며 기뻐하셨으나, 갑자기 해병들은 비명을 지르며 주계장 밖으로 역돌격을 실시하였다. 해병들의 돌발행동에 맹빈아 소위님은 당황하실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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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쟤네 갑자기 왜 역돌격하지..?"


.

.

.


그 날 이후, 어째서인지 맹빈아 소위 님이 실종되는 앙증맞은 찐빠가 있었지만, 해병들의 주적은 간부가 아닌가?! 그렇게 해병들의 주적인 간부 맹빈아 소위가 사라졌으니, 참으로 모칠좋고 톤톤좋은 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


우리의 주적은 간부! 간부들을 물리치세!

헤이빠 빠리빠! 부라보 부라보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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