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명 중 7명, "하루에도 몇 번씩 'AI 생성 콘텐츠' 접해"
- "사람이 만든 콘텐츠와 구분 어려워…", 오인 경험 62.3%
- 표정·움직임 '어색한' AI 콘텐츠에 거부감 커져
- 79.3%, "AI 콘텐츠 활용, 법적 규제 강화 필요"
-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 경험 78.9%... 일상화 단계 진입
- 저연령층, 다양한 AI 콘텐츠 제작 의향 높은 편
- 10명 중 7명, "하루에도 몇 번씩 'AI 생성 콘텐츠' 접해"
- "사람이 만든 콘텐츠와 구분 어려워…", 오인 경험 62.3%
→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3~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AI 생성 콘텐츠 소비 경험 및 태도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AI 생성 콘텐츠가 일상적인 미디어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피로감이 소폭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AI 콘텐츠를 사람의 창작물로 오인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법적 규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AI 생성 콘텐츠를 접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대다수가(85.1%) 최근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접하는 빈도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 같다고 평가할 정도로, 대중이 체감하는 AI 생성 콘텐츠의 존재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SNS 등을 중심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접한다는 응답이 73.9%에 달해, AI를 활용한 콘텐츠가 일상적인 미디어 콘텐츠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아울러 AI 기술의 발전을 체감하는 반응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생성된 결과물을 보고 AI 이미지 생성 기술의 발전을 실감하게 됐다(88.3%, 동의율)는 데 높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고, 콘텐츠의 완성도 역시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었다(76.0%). AI 생성 콘텐츠를 사람이 제작한 콘텐츠 못지않게 자연스럽다(66.3%, 동의율)고 인식할 만큼, AI 콘텐츠 생성 기술력이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단, 이와 동시에 AI 생성 콘텐츠가 사람의 창작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점은 생각해 볼 만한 결과였다. AI 생성 콘텐츠를 접했을 때 모르고 지나칠 때가 종종 있다(51.3%)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고, 사람이 직접 만든 콘텐츠와 구분하기가 어렵다(57.9%, 동의율)는 응답도 과반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AI 생성 콘텐츠를 사람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인지했다가 나중에서야 AI 생성 여부를 알게 되는 경우(62.3%)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신기하다'(35.8%, 중복응답)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소름이 돋는다'(26.9%), '혼란스럽다'(26.1%), '무섭다'(24.9%) 등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다는 응답이 적지 않아, AI 생성 콘텐츠를 바라보는 대중들의 태도에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표정·움직임 '어색한' AI 콘텐츠에 거부감 커져
- 79.3%, "AI 콘텐츠 활용, 법적 규제 강화 필요"
→ 전반적으로 AI 생성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에 대한 피로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모습(52.6%, 동의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AI 생성 콘텐츠를 접해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절반가량이 AI가 생성한 콘텐츠가 신기하긴 하지만, 자주 접할수록 부정적인 감정이 커지는 것 같다(55.6%, 동의율)고 평가했으며, 왠지 모를 불쾌감이 든다(48.0%)는 응답이 절반에 달했다. 특히, 표정이나 움직임 등에서 어색함이 느껴지는 콘텐츠에 대한 거부감(66.8%, 동의율)이 두드러졌고, 실존 인물로 만들어진 AI 콘텐츠에 대한 반감(61.7%)이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AI 생성 콘텐츠의 퀄리티가 향상되고 있다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인위적으로 느껴지는 이질감이 이용자들에게 불쾌함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동시에 AI 콘텐츠로 인해 지나치게 자극적인 콘텐츠가 많아질 것 같다(75.9%, 동의율)는 우려가 큰 모습을 보였고, AI가 제작한 콘텐츠는 상대적으로 저품질의 콘텐츠가 많은 것 같다(51.2%)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이에 전체 응답자 대다수는 AI가 만든 콘텐츠를 배포할 때 AI 제작 여부를 사전에 고지해야 한다(81.6%, 동의율)는 점을 강조했으며, 워터마크 등 AI 제작 표기를 의무화해야 한다(80.3%)는 의견까지 피력하고 있었다. AI 콘텐츠 활용에 대한 법적 규제가 강화되어야 한다(79.3%, 동의율)는 인식도 높은 수준으로, 향후 AI 콘텐츠 확산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 경험 78.9%... 일상화 단계 진입
- 저연령층, 다양한 AI 콘텐츠 제작 의향 높은 편
→ 한편,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 경험은 단기간 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2026년 1월 기준 생성형 AI 서비스 이용 경험률은 78.9%로, 'OOO 스타일' 등 특정 이미지 제작 열풍이 일었던 2025년 4월(61.8%) 대비 크게 상승한 수치였다. 스스로의 AI 활용 수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활용하는 편'(45.0%)이라고 응답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저연령층일수록 능숙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평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10대 36.0%, 20대 30.5%, 30대 20.5%, 40대 12.0%, 50대 5.0%, 60대 6.5%). 아울러 최근 3개월 이내 생성형 AI를 통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본 경험도 적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AI 생성 콘텐츠 유형 중에서는 이미지 콘텐츠를 만들어봤다(36.8%, 중복응답)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텍스트·글 관련 콘텐츠 제작 경험(28.2%)이 그 뒤를 이었다. AI가 생성한 결과물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었는데, 특히 텍스트·글(59.8%)과 음악 콘텐츠(52.4%)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비교적 간단한 입력만으로도 즉각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체 응답자의 상당수가 향후 AI 생성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의향이 있다(61.6%)고 밝혔으며, 주로 이미지, 영상, 텍스트 순으로 제작 니즈가 높은 편이었다. 특히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보고자 하는 의향이 높은 특징을 보였으며(하단그래프 참조), 20대 저연령층의 경우 제작 툴에 대한 비용 지불 의향도 타 연령층 대비 높은 수준을 보였다(10대 30.0%, 20대 49.0%, 30대 44.0%, 40대 39.5%, 50대 42.5%, 60대 36.5%). 이들은 새로운 툴을 익히고 활용하는 데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만큼, 비용을 지불하고서라도 이를 활용하려는 태도가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트렌드센터(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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