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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만족도 37%! 불면의 시대가 만든 기회 '꿀잠 경제'가 온다

embra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31 09:00:32
조회 770 추천 3 댓글 3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현대인의 수면 습관 및 수면용품·보조제 관련 U&A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은 반면 실제 수면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숙면은 운동· 식단처럼 관리가 필요한 '자기관리'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었으며, 수면 보조제·숙면 용품·슬립테크에 대한 관심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




10명 중 9명 "잠 잘 자는 것도 자기관리다"
숙면의 기본은 생활 습관… 2030은 디지털·보조 아이템도 적극 활용


수면 관리에 대한 관심은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85.5%가 평소 수면 관리(숙면)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며, '수면은 일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도 94.0%에 달했다. '좋은 수면을 위해 생활 습관을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93.9%, 동의율)는 데에도 높은 공감대가 형성됐고, '잠을 잘 자는 것이 곧 자기관리'라는 인식도 90.9%로 나타났다.


[좌담회] 증권사 이용한 수도권 거주 만 20-69세 (사례비 5만 원) 


숙면에 관심을 갖는 이유로는 다음 날 컨디션 유지(56.3%, 중복응답), 피로감 해소(52.3%), 전반적인 건강관리(42.6%)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30 세대가 스트레스 해소(20대 44.1%, 30대 35.1%)·업무 및 학업 효율(20대 32.9%, 30대 28.7%) 등 즉각적인 효과를 중시한 반면, 5060 세대는 건강 문제 개선(50대 44.5%, 60대 47.2%)·면역력 증진(50대 32.9%, 60대 31.8%) 등 장기적 건강 관리 차원에서 수면을 바라보는 경향이 뚜렷했다.


숙면을 위해 실천한 방법은 대체로 생활 습관 관리에 집중되는 모습이었다. 카페인 섭취 자제(45.1%, 중복응답), 규칙적인 기상·취침 시간 유지(44.9%), 낮잠 시간 제한(40.7%) 순으로 실천 경험이 많았고, 효과가 가장 좋았던 방법 역시 이와 유사했다(규칙적인 기상·취침 시간 유지 -28.2%, 카페인 섭취 자제 - 27.6%, 낮잠 시간 줄이기 - 23.0%, 규칙적인 운동 - 22.5%).


[좌담회] 백화점 온라인몰 or 홈쇼핑에서 화장품 구매하는 수도권 거주 만 40-59세 여 (사례비 5만 원) 


한편 2030세대는 ASMR 등 숙면 보조 콘텐츠(20대 40.0%, 30대 29.8%), 온열 안대·디퓨저 등 보조 제품(20대 27.1%, 30대 22.2%), 수면 관리 앱(20대 12.4%, 30대 11.1%) 활용 경험이 타 연령층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면 관리가 개인의 생활 습관을 넘어, '콘텐츠·기기·제품이 결합된 라이프스타일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수면 보조제' 관심은 61.2%, 실제 섭취 경험은 29.5%
숙면 용품·슬립테크 수용도는 긍정적, 수면 시장 확대 전망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면 보조제에 대한 주목도도 함께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멜라토닌 등 수면 보조제에 대한 관심도는 61.2%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하지만 실제 섭취 경험은 29.5%에 그쳐 관심과 실제 사용 사이에 적지 않은 간극이 존재했다. 이 같은 격차는 수면 보조제를 둘러싼 양가적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좌담회]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경험자, 전국 20-45세 (사례비 5만 원) 


'수면 문제가 있을 때 일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데는 82.2%가 공감했지만, '장기 복용은 바람직하지 않다'(76.5%, 동의율), '섭취 안전성이 걱정된다'(77.3%)'는 응답도 높게 나타났다. 필요할 때 단기적으로 활용하는 보완책으로는 수용되지만, 일상적 관리 수단으로 받아들이기엔 심리적 장벽이 여전히 높은 셈이다.

[좌담회] 최근3개월 내 아이스크림매장 구입 취식자, 도권 거주 만 20-39 여성 (사례비 5만 원) 


다만 '자연 성분 기반이라면 거부감이 적다'는 응답이 58.2%로 과반을 넘은 점은 주목할 만하다. 향후 수면 보조제 시장에서는 단순한 효능보다 '천연성·안심 성분·부담 없는 사용감'을 어떻게 설계하고 전달하느냐가 핵심 경쟁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면 관련 시장 전반에 대한 전망도 긍정적이다. '꿀잠을 위한 아이템·소재에 관심 있다'는 응답은 63.0%, '기술로 수면의 질을 관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67.1%), '수면 관련 시장이 앞으로 더 커질 것'(77.0%)이라는 응답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워치·앱으로 수면 상태를 확인하는 것에 대한 수용도는 2030세대에서 60%안팎(20대 59.5%, 30대 60.5%, 40대 56.0%, 50대 43.5%, 60대 41.5%)으로 두드러졌다. 향수 수면 시장은 전통적인 숙면 용품과 기술 기반 서비스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수면 중요성' 알면서도 실제 만족도는 37.0%에 그쳐
평균 취침 시각 '밤 12시~새벽 1시', 저연령층일수록 더 늦어


수면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면서도 실제 수면 상태에는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 유지를 위한 필요한 수면 시간으로는 최소 7~8시간(44.5%)이 가장 많이 꼽혔지만, 실제 평일 평균 수면 시간은 6~7시간(39.8%)에 머무는 경우가 많았다.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있다'는 응답은 43.4%, '현재 수면 상태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37.0%에 그쳐, 수면의 필요성을 체감하면서도 실제로는 만족스러운 수면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좌담회] 최근 1개월 내 지마켓 구매 경험자, 수도권 거주 중인 40-59세 여성 (사례비 5만 원) 


취침 시각은 평일(28.4%)·주말(28.1%) 모두 밤 12시~새벽 1시가 가장 많았으며, 저연령층일수록 늦게 잠드는 경향이 뚜렷했다. 주말 기준 20대의 31.5%가 새벽 2시 이후에 잠든다고 답했고, 30대도 14.5%가 같은 시간대를 취침 시각으로 꼽았다. 단순한 수면 시간 부족을 넘어, 생활 리듬 자체가 전반적으로 늦춰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트렌드센터(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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