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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갤럭시는 아재폰?” 2025년 스마트폰 브랜드 판도

embra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1.06 09:17:33
조회 3530 추천 7 댓글 3

아이폰은 여전히 프리미엄일까, 갤럭시는 진짜 힙해졌을까?


종합 리서치 & 데이터 테크 기업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국 만 19~49세 성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2025 삼성 갤럭시 vs 애플 아이폰 브랜드 이미지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삼성 '갤럭시'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인 측면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애플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은 소폭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現 사용 스마트폰, "갤럭시(63.2%) vs 아이폰(36.8%)"

성별·연령별로 스마트폰 '선호 기종' 차이 큰 편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기종으로는 삼성 갤럭시(63.2%)가 애플 아이폰(36.8%)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성·연령별로 선호 기종에 뚜렷한 차이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상대적으로 남성과 고연령층은 갤럭시를 사용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었고, 여성과 저연령층은 아이폰 사용 비율이 두드졌다.


고연령층의 경우 스마트폰 구매 시 합리적인 가격(20대 초 58.5%, 20대 후 61.5%, 30대 초 63.5%. 30대 후 66.0%, 40대 초 66.5%, 40대 후 67.0%)과 AI 기능(20대 초 50.0%, 20대 후 45.5%, 30대 초 46.5%. 30대 후 50.0%, 40대 초 55.0%, 40대 후 57.0%) 등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한 만큼, 아이폰 대비 비교적 가격대가 낮고, 실용적인 갤럭시를 선호하는 것으로 짐작해 볼 수 있었다.




한편,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 기기는 대체로 2년 이상 사용했다(2년~3년 미만 21.0%, 3년 이상 23.1%)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하는 등 교체 주기가 다소 길어지는 모습을 보인 점이 특징적이었다. 특히 브랜드 차원에서 살펴보면, 5년 이상(72.7%) 사용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스마트폰 시장이 브랜드 충성도 중심으로 굳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삼성 갤럭시(72.6%)와 애플 아이폰(72.9%) 사용자 모두 5년 이상 사용하고 있는 비율이 높은 수준으로, 양대 브랜드 모두 충성 고객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가격보다 기능, 기능보다 감성
세대별 스마트폰 가치관


전반적으로 '갤럭시'는 스마트(46.8%, 동의율)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49.3%)는 이미지가 강한 편이었다. '아이폰'은 고급스럽고(61.3%), 세련된(48.9%) 이미지를 연상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이전 조사 대비 갤럭시에 대한 이미지가 소폭 개선되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


실제로 삼성 갤럭시가 예전보다 훨씬 세련되어졌다(65.7%, 동의율)는 데에 높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었고, 요즘 삼성이 '아재폰' 이미지에서 벗어난 것 같다(54.6%)는 인식이 과반으로 평가되는 등 디자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한 모습이었다. 또한 갤럭시의 AI 기능이 아이폰보다 실용적(55.1%, 동의율)이라는 응답도 높은 수준으로, 갤럭시가 기술 혁신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반면, 아이폰은 프리미엄 이미지가 다소 약화한 모습을 보인 점이 눈에 띄었다. 최근 애플의 혁신성이 예전만 못하다고 느끼는 경우(70.2%, 동의율)가 많고, 애플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예전보다 많이 낮아졌다(58.6%(2023) → 68.8%(2025))는 인식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대다수(82.6%)가 아이폰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지적한 점을 고하면, 혁신적인 기능 변화보다 가격 인상에 대한 부담을 더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었다.



나아가,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최근 '아이폰'에서 '갤럭시'로 교체하는 친구와 지인이 늘어난 것 같다는 체감도가 다소 높게 나타난 점이 주목할 만한 결과였다(20대 초 37.0%, 20대 후 37.0%, 30대 초 32.0%. 30대 후 31.5%, 40대 초 29.0%, 40대 후 24.5%). 20대가 갤럭시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인식도 적지 않아(20대 초 46.0%, 20대 후 50.0%, 30대 초 42.0%. 30대 후 33.5%, 40대 초 38.5%, 40대 후 32.5%), 젊은 세대 내에서 갤럭시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재편되고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앞으로 애플 아이폰을 쓰는 중장년층이 많아질 것 같다는 응답이 타 연령층 대비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20대 초 41.0%, 20대 후 33.0%, 30대 초 33.0%, 30대 후 25.0%, 40대 초 26.5%, 40대 후 18.5%), 아이폰이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다소 완화되고 있는 모습까지 살펴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향후 스마트폰 시장의 브랜드 점유율이 세대별로 달라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가성비+AI’ 앞세운 갤럭시,
아이폰 유저 마음 흔들다


한편, 갤럭시와 아이폰 User의 경우 스마트폰 구매 시 주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에도 소폭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갤럭시 사용자는 기기 가격 및 할인 프로모션, A/S 비용 및 편의성, 간편 결제 등 실용성과 효율성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였고, 상대적으로 아이폰 사용자는 기기 색상 및 디자인, 카메라 성능, 트렌디함 등 감각적 요인과 브랜드 이미지를 중시하는 특징을 보였다. 소비자들이 각 브랜드에 기대하는 가치가 다르게 형성되어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전반적으로 스마트폰 교체 의향은 높지 않은 편이었으나(별로 없는 편 35.3%, 전혀 없다 29.9%), 저연령층(20대 초 30.5%, 20대 후 29.0%, 30대 초 29.5%, 30대 후 27.5%, 40대 초 21.0%, 40대 후 23.0%) 및 아이폰 사용자(애플 아이폰 41.0%, 삼성 갤럭시 18.5%)를 중심으로 '갤럭시'로의 교체 의향이 비교적 높게 나타난 점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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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고려 이유로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고(41.2%, 중복 응답), 가격 대비 성능이 더 우수하다(33.4%)는 점을 주로 꼽았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 중에서는 높은 가성비(36.6%, 중복 응답)와 AI 기능(31.4%)을 이유로 교체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인 사용 경험 측면에서 구매 결정을 내리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었다. 




본 조사는 특정 기업의 의뢰 없이 엠브레인 트렌드센터(트렌드모니터) 자체 기획 및 자체 비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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