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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체류기간 지난 동포에 합법적 체류자격 부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8.19 10:13:18
조회 3829 추천 3 댓글 64
광복 80주년 맞아 '동포 특별 합법화 조치' 시행

법무부 모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체류 기간이 지난 동포가 국내에 머물 수 있도록 합법적인 체류 자격을 부여하는 조치가 시행된다.

법무부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동포 특별 합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자는 8월 18일 이전 체류기간이 도과된 외국 국적 동포와 그의 가족으로,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공중위생(전염병·마약), 국가재정(건강보험료·국세 등 체납 여부), 준법의식(범죄경력) 등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이번 법무부 조치로 체류 허가를 받은 동포와 그들의 가족은 국내에서 90일을 초과해 장기 체류하는 경우, 법무부에서 정하는 사회 통합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오는 27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또는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특별 조치로 같은 민족인 동포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주고 안정적인 고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과 동포가 함께 통합해 발전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이민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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