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 - 블러드엘프의 저주 : 오해

99bb, xvn

2014.10.18 01: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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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oZn6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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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 오브 카오스]

프롤로그 - 호드의 대이동

1. 꿈 속의 예언자

2. 출항

+ 커스텀 캠페인 - 호드의 대이동

휴먼 캠페인 - 로데론의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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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캠페인 - 예언의 땅 칼림도어

나이트 엘프 캠페인 - 영원의 종결

[프로즌 쓰론]

나이트 엘프 캠페인 - 공포의 바다

제목이 길어진다. 아마 나중엔 제목 제한 걸릴 듯.

좋아하는 여자를 빼앗긴 불쌍한 놈들의 이야기...

왕자라고는 하지만 별볼일 없는 캘타스.

어째서인진 모르겠는데 인간은 엘프를 굉장히 천하게 여기는 듯.

자고로 군인이란 전투뿐만 아니라 각종 작업에도 능해야 하는 것인데 그것도 모르고 전투만 하겠다고 깝치는 어리석은 캘타스를 꾸짖어주는 갈리토스.

갈리토스가 시킨대로 이번 미션의 목적인 관측소를 수리하는 것.

처음에는 상당량의 목재가 주어져 있고, 한 기의 피전트가 첫 번째 관측소를 수리하고 있다. 그동안 캘타스 일행으로는 섬의 주변을 살펴본다.

언데드 같은 유닛들 뿐만 아니라 각종 중립 크립들도 있다.

강려크한 플스!

는 풋맨들이 죽어감.

나이트 엘프 미션에서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이곳저곳에 재산을 묻어놓은 캘타스.

이게 바로 부레리의 습성인가?

굳이 해야하는 퀘스트는 아니지만 일단 초반 기지 건설 전까지는 최대한 많은 자원과 아이템을 확보할 생각으로 보급품들을 찾는 중.

무엇보다 이 서브 퀘스트에서 중요한 건, 기지 건설 전까지 확복하는 보급품에서 나오는 타이니- 아이템. 아이템을 소모해서 빠르게 건물을 지어주니 처음 피전트 한 기로 기지 건설 시작할 필요가 없음.

생명의 샘은 안 나오고 마나의 샘이나 나온다....

프리스트가 두 기 주어져 있으니 프리스트로 회복하라는 뜻인 듯.

게다가 플스 마나 소모량도 많은 편이고..

이쯤 오니 첫 번째 관측소의 수리가 완료되었다. 관측소는 엄청난 시야를 가지고 있어서, 수리가 되는 즉시 상당 부분의 시야가 확보된다.

관측소가 수리된 뒤 밝혀진 시야를 보면 알겠지만, 일단 금광을 확보하려면 섬으로 건너가야 함. 일단 그 전에 최대한 이 섬을 샅샅히 뒤지고...

일정 부분을 넘어가면 조선소의 잔해를 볼 수 있다.

조선소가 파괴된 걸 발견한 캘타스의 앞에 등장하는 레이디 바쉬.

그녀는 캘타스에게 배를 제공하겠다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수상하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알고보면 한민족이었다는 그녀의 말에 금방 넘어가버리는 병신같은 캘타스.

블쟈 겜의 왕자 새끼들은 죄다 병신같음.

레이디 바쉬가 사라지고 배 두 기가 남았다.

섬으로 건너가기 전에 일단 이곳을 조금 더 둘러봐야겠음.

두 번째 보급품은 나무 뒤에 있다.

플스로 뚫어야 하는데 마나가 없다. 이곳을 지키는 크립들을 잡으면 마나의 룬이 나와 쓸데없이 마나의 샘까지 갈 필요가 없이 뚫음.

물론 나무 없애려고 플스 쓰고 나면 또 마나 고자됨.

두 번째 저장소에서는 타이니 배럭, 알터가 나온다.

건물 세 개째 확보.

이제 이 섬도 거의 다 둘러본 듯.

이 섬에서 마지막으로 할 일은 이끼로 뒤덮인 그레닛 골렘을 조지는 것.

고레벨 크립답게 무척이나 강력하고 스킬도 빵빵 써댄다.

덕분에 풋맨은 다 죽었는데, 그레닛 골렘 잡으면 리저렉션 룬이 나와서 다시 부활 가능.

아이템은... 그래도 9레벨 크립인데 +3 클로 ㅡㅡ

이제 레이디 바쉬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 배를 타고 중앙의 섬으로 이동.

바로 바로 캘타스의 아이템으로 건물들 건설 시작.

피전트로는 팜부터 건설.

기지 주변에는 마나의 샘이 있고, 그 위에는 두 번쨰 관측소가 있다.

일단 마나의 샘에서 프리스트 마나를 회복시켜 가며 기본 병력으로 주변의 크립들 정리.

트롤들을 잡고나면 고블린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크립들을 잡는 중에 갑자기 공격이 왔다.

이때서야 생각이 난 건데, 이 맵의 중앙 섬의 절반은 언데드의 영역이었음....ㅡㅡ

플스 믿고 소수의 병력으로 언데드 공격하러 갔다가 후퇴.

그래 ㅆ히발 어차피 여기서 멀티 하나 더 먹을 필요는 없지. 그냥 본진 방어만 해놓고 메인 퀘스트 달성에만 집중해야겠음.

목재 채취에 피전트 네 기 할당하고 한 기로는 팜 등의 건물들을 건설.

그리고 세 기의 피전트를 뽑아 수리로 보냈는데 생각보다 수리에 드는 목재 소모가 컸다;

한참을 멈추다가 수리하는 걸 반복.

중앙 섬의 관측소를 수리하면 맵이 거의 다 밝혀진다.

로우 업킵 직전까지 병력들을 모은 후, 배를 이쪽으로 돌려와 다음 섬으로 유닛들을 수송한다.

언데드를 공격하지 않을 계획이므로 본진에는 타워를 마구 건설해서 방어.

주변의 놀들을 무찌른 다음에 관측소 수리하던 피전트들을 보내 멀티 기지를 건설.

나중에서야 깨달은건데 굳이 멀티 기지를 건설할 필요는 없었음. 난 이미 금이 남아도는 상황이었으니까.

암튼, 멀티 건설하는 동안 캘타스와 병력으로는 세 번째 보급품을 찾아냄.

네 번째는... 그냥 귀찮으니 패스.

멀티를 건설했더니 언데드 새끼들이 멀티 기지로 드랍을 온다.

이 시발 컴퓨터 AI는 기본적으로 멀티부터 공격쳐하게 되어있나?

마지막으로 세 번째 관측소를 지키고 있는 크립들을 잡으러간다.

레벨 11짜리 네임드 크립이 있는데, 덕분에 병력이 다 뒈짐.

마지막에 남은 스펠 브레이커 + 플스로 겨우 잡음;

후에는 그냥 관측소 수리만 하면 끗!

나가족과 어울려서 혼나는 캘타스.

이상할 정도로 나가족에게 호감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캘타스.

진짜 혼나도 싼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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