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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타크래프트]
[갓타크래프트2 자유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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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험실의 쥐
2. 또 다른 시작
3. 약속 지점
탈출선을 타고 거대 괴수의 안으로 들어가는 캐리건.
그녀는 복수를 위해 다시 여왕으로 돌아갈 결심을 마친 상태이다.
그리고 곧, 스타2 최고의 목소리를 가진 이즈샤가 등장한다.
이즈샤는 다시 캐리건을 여왕으로 모시고 그녀를 따른다.
당장에 코랄로 떠나는 건 무리라는 이즈샤의 말에
일단 캐리건을 군단을 통합하기로 한다. 우산은 칼디르의 나파시 무리를 찾으러 간다.
자유의 날개에서는 히페리온 안에서 여러 캐릭터들과 대화를 하고 유닛을 업그레이드했다면, 군단의 심장에서는 거대 괴수 안에서 그것들이 이루어진다.
이즈샤에게 말을 걸면 거대 괴수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다.
거대 괴수는 다른 세계로의 이동, 그리고 병력의 강화 등을 수행할 수 있다.
그리고 이즈샤는 군단의 진화를 아바투르가 도와줄 것이라고 말한다.
진화 구덩이로 가면
히오스에도 등장하는 귀요미 아바투르를 만날 수 있다.
아바투르는 캐리건의 유전 정보를 조사한 다음에 그녀는 여왕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섬긴다.
아바투르는 캐리건의 나약한 육체를 개조하고 싶어한다. 물론 캐리건은 거절하지만.
진화 구덩이에서의 일은 총 세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아바투르와의 대화.
두 번째는 몇몇 임무를 성공하면 주어지는 진화 임무를 통한 진화. 이거는 아직 멀었으니 나중에 보도록 하자.
세 번째는 유닛의 변이.
일단 유닛의 변이를 살펴보자.
자유의 날개에서는 자금을 이용해서 유닛이나 건물에 특성을 추가하는 방식이었다면
군단의 심장은 유닛의 특성을 선택해서 사용한다.
임무 중에는 변경이 불가능하지만, 진화 구덩이 안으로 들어오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일단 변이 가능한 저글링의 특성들.
1. 체력 10 추가.
2. 공격 속도 50% 상승.
3. 이동 속도 60%추가.
다른 건 이전에 다 해봤으니 이번에는 체력 10 추가를 사용해 보아야겠다.
아바투르와의 대화.
아바투르는 이 행성이 존나 춥지만 굳이 여기에 적응할 필요는 없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번에는 적응할 필요가 있으니, 토착 생물의 정수가 필요하다고 한다.
칼디르에 대해서 설명하는 이즈샤.
그냥 일정 시간마다 얼음 폭풍이 불면서 저항이 없는 유닛과 건물들이 모두 얼어붙는다고 보면 된다.
아직 적응하지 못한 저그의 유닛들도 마찬가지다.
우선은 적응할 수 있도록 토착 생물들을 찾아야 한다.
처음에는 저글링 몇 기와 캐리건만이 주어진다.
이동하다보면 털투성이의 우르사돈들이 때때로 공격을 가해온다.
이들로는 부족하고
우두머리를 잡아 그 정수를 흡수해야한다.
계속 길을 가다보면 얼어붙은 야생 바퀴를 볼 수 있다.
가까이 가면 얼음이 깨지고, 풀려난 바퀴들은 군단에 합류한다.
가다보면 또 등장하는 바퀴.
이즈샤가 얼음 폭풍이 불어올 거라고 말한다.
그래도 일단 움직이도록 합니다.
얼어붙은 바퀴를 몇 기 더 찾아냈다.
그리고 때마침 불어닥치는 얼음 폭풍.
캐리건을 포함한 모든 군단 유닛이 얼어붙었다.
그리고 이 좆같은 타이밍에 등장해주는 우르사돈 우두머리.
일단 당장에는 공격해오지 못하고
우르사돈과 군단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얼음을 부수고 있고
그러는 동안 얼음 폭풍이 잦아든다.
우르사돈 우두머리를 잡으면 정수가 나온다.
그것을 먹고나면 일단은 어느 정도 얼음 폭풍에 저항력을 가지게 된다.
이제 길을 따라 쭉 올라가자.
얼어붙은 저그 군락지를 발견할 수 있다.
나파시의 무리의 것으로 추정되는 곳인데...
일단은 이곳을 거점으로 삼기로 하는 캐리건.
군단에 합류하자 곧장 얼음 폭풍에 대한 저항력을 가지게 되었는지 군락이 깨어나게 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캐리건의 존재를 눈치 채는 프로토스.
프로토스는 무사한 것으로 보아, 나파시의 무리는 얼음 폭풍뿐만 아니라 그냥 추위 자체에 적응을 하지 못한 게 아닐까?
무튼, 프로토스는 곧 샤쿠라스에서 황금함대가 올 것이라고 말하고, 캐리건은 그것을 막으려고 한다.
사이오닉 연계탑을 파괴해야 한다.
이번에는 바퀴가 추가되었기 때문인지 베스핀 간헐천이 두 개가 주어진다.
자원 자체는 본진만 해도 넉넉한 것 같다.
아바투르는 아직 군단이 이 행성의 추위에 다 적응한 것이 아니면, 적응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수가 필요한다고 말하며
이즈샤는 그것을 달성하면 캐리건이 더 강해질 것이라 말한다.
잠시 후, 프로토스 병력이 군락지로 들이닥친다.
그리고 딱 알맞은 타이밍에 불어닥치는 얼음 폭풍.
프로토스 병력은 모두 얼어붙지만 군단의 병력은 그렇지 않다.
이번 임무에서는 얼음 폭풍이 부는 동안 프로토스를 때려주는 게 가장 쉽게 클리어하는 방법인 듯하다.
첫 번째 얼음 폭풍이 부는 동안 바로 위에 있는, 가장 가까운 프로토스 기지와 연계탑을 파괴하자.
그러면 우선 멀티 지역이 확보된다.
이곳에는 캐리건이 이즈샤에게 명령을 내려, 완성된 부화장을 선물로 준다. 개꿀.
추가적인 정수를 확보하러 이동하자.
우르사돈 무리의 근처에는 가끔 광물과 가스 덩어리도 보인다.
정수를 손에 넣었다.
이제 얼음 폭풍 속에서의 시야가 늘어났다.
병력을 이끌고 이동하자.
얼음 폭풍 타이밍에 맞춰 공격 준비.
두 번째 연계탑을 향해 이동.
연계탑으로 가는 도중 발견한 나파시의 시체.
ㅠㅠ
이전 타이밍을 놓쳐서 다음 타이밍에 재도전.
두 번째 연계탑도 아작을 내주었다.
여기서도 멀티 지역이 확보되지만, 굳이 멀티를 가져갈 필요는 없을 듯하다.
이전 지역처럼 이벤트성으로 부화장을 주는 것도 아니고.
다음으로는 마지막 연계탑으로 향하기 전, 두 번째 우르사돈 무리를 처치하러 간다.
그리고 이제 군단은 기습 얼음 폭풍에 완전하게 적응했다.
캐리건 레벨도 덤.
다음 얼음 폭풍 타이밍을 노려 병력을 쏟아부었다.
그리고 연계탑 파괴.
거대 괴수로 돌아와보니 여성 프로토스 한 마리를 잡은 것을 확인한 캐리건.
아바투르가 해부해 보고 싶다고 잡았다는데.... 취미가 참피 괴롭히는 걸 즐기는 고갤러 급.
프로토스는 저그에게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데...ㅜ
그러나 아바투르에게 주지 않고 일단 나중에 써먹기 위해 그녀를 살려두는 캐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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