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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우리 며느리 유나, 딸 같은 그녀의 당찬 도전

국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12 07:41:35
조회 1644 추천 6 댓글 11


12일부터 16일까지 오전 7시 50분 KBS1 '인간극장'은 '우리 며느리 유나'에서 인도네시아며느에서 시집을 온 유나씨가 '양구 아이유' 등극한 사연을 방송으로 전한다.


# 아들의 컴백, 복덩이를 데려왔다

백화점 사내 커플로 만난 조만길 씨(68), 주명애 씨(59) 부부는 퇴직 후 경기도에서 강원도 양구로 내려와 펜션을 운영 중이다. 부부는 아들만 둘을 두었는데, 첫째는 착착 제 앞길을 찾아가니 걱정할 것이 없었다. 그런데 둘째는 꿈이 많아서인지 갈피를 못 잡았다. 가수가 되겠다며 보컬 학원에 다니고 경찰을 목표로 고시원 생활도 했다. 그러다 찾아낸 적성이 다름 아닌 요리였다. 일하면서 요리도 배워보겠다고, 4년 전 호주로 날아갔다.

그런데 2년 반 만에 아들이 돌아왔다. 배 속에 아이를 품은, 인도네시아 며느리와 함께였다. 당황스러움도 잠시, 부부는 두 팔 벌려 며느리를 반겼다. 사실 두 아들이 결혼 생각이 없는 것 같아 속이 타던 참이었다. 그러니 갑자기 생긴 며느리와 손주가 그저 사랑스러울 뿐이다. 게다가 아이도 잘 키우고 살림도 잘하는 며느리는 머리가 또 얼마나 좋은지, 1년 반 만에 한국말이 일취월장해 못 하는 말이 없다. 더 반가운 건, 둘째 아들의 변신이다. 아빠가 되더니 부모 속도 살필 줄 알고 피시방도 열심히 꾸리면서 가장 노릇을 톡톡히 한다. 넝쿨째 굴러온 복덩이 덕분에 오늘도 웃을 일이 한가득이다.


# 유나, 사랑 찾아 날아와서 꿈도 찾았다

유나 씨(26)의 본명은 누르산티 인드리 쿠루니아와티다. 이름 부르다 숨넘어가겠다며 시어머니가 '유나'라는 한국 이름을 지어줬다. 한국말도 열심히 배우고, 낯선 땅에서 적응하려고 애쓰던 와중에 갑작스럽게 친정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날아왔다. 임신 중이라 가보지도 못하고 슬픔에 빠져있던 유나 씨를 다시 웃게 한 건 바로 노래였다.

시아버지 만길 씨의 친구들이 집에 놀러 온 날, 인사 겸 불러본 노래 한 곡에 집 안이 술렁였다. '양구의 아이유'라는 칭찬이 쏟아졌다. 때마침, KBS 이 운명처럼 10년 만에 양구를 찾아왔다. 이때다 싶어 도전한 무대에서 장려상을 받더니 연말 결선 오디션에도 합격했다. 그날 이후 '열혈 매니저'가 된 남편 조성진 씨(34)는 보컬 학원에 댄스 학원까지 등록해서 모시고 다니고, 응원 도구까지 제작해 '스타 만들기'에 돌입했다.

무대에만 올라가면 180도 달라진다는 유나 씨. 꿈 없이 살아왔던 그녀의 가슴에 불꽃이 튄다. 유나 씨가 연말 결선 무대에서 트로피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그 도전의 과정을 같이 따라가 본다.


# 너는 내 딸이야, 엄마가 되어줄게

세상에 딸 같은 며느리 없다지만, 유나는 꼭 '내 딸' 같다는 명애 씨. 갑작스레 친정어머니를 여윈 며느리를 떠올리면 눈가가 시큰해진다. 임신한 몸이라 장례식장에도 가지 못한 채 목 놓아 울던 며느리. 명애 씨는 며느리 유나를 꼭 안아주며 "너는 내 딸이야. 내가 친정엄마도 되어줄게"라고 약속했다.

명애 씨는 더운 나라에서 온 우리 유나가 추울까 봐 직접 손뜨개로 스웨터를 떠준다. 손녀의 돌 기념사진을 찍는 날에는 예쁘게 머리를 땋아준다. 노래자랑 나갈 때는 무대에서 기죽지 말라고, 반짝이는 무대의상까지 챙겨준다.

예쁜 손녀 안겨주고 아들과 알콩달콩 살아주니 고맙기만 한데, 명애 씨의 39주년 결혼기념일에 귀한 선물까지 받았다. 감사패에다 용돈까지 두둑하게 준비한 아들과 며느리. 거기에 더해 손 편지를 건네는 유나까지. 빼곡하게 담긴 진심에 명애 씨는 그만 눈물을 쏟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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