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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인도를 왜감???.jpg (ㅅㅍㅋ의 왁자지껄 인도여행기 완결!!)

ㅅㅍ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4.04 21:00:28
조회 12188 추천 208 댓글 67
														

1편 - 인도 첫 인상, 델리 탈출기, 바라나시 입성!

https://gall.dcinside.com/bicycle/3264354

2편 - 갠지스강에 입수해서 만독불침 얻은 후기.

https://gall.dcinside.com/bicycle/3264358

3편 - 바라나시 화장터에서 깨달음을 얻지 못하다.

https://gall.dcinside.com/bicycle/3264360

4편 - 바라나시 탈출기, 바라나시 총평

https://gall.dcinside.com/bicycle/3264362

5편 - 인도 기차 첫 체험기, 불교성지 보드가야 보리수 나무 밑에서 명상하다

https://gall.dcinside.com/bicycle/3264513

6편 - 보드가야에서 보고, 먹고, 한 것들과 만난 사람들.

https://gall.dcinside.com/bicycle/3264521

7편 - 새벽 가야 기차역, 인도 기차 2A 체험기, 보드가야 총평

https://gall.dcinside.com/bicycle/3264529

8편 - 길거리에서 똥싸는 콜카타 입성기, 인디안 뮤지움, 촛불켜고 나를 맞이 해주는 개꿀잼 숙소

https://gall.dcinside.com/bicycle/3264587

9편 - 콜카타에서 극심한 빈부격차 체험하기

https://gall.dcinside.com/bicycle/3264604

10편 - 염소 멱따는 칼리사원 가서 자발적 호갱님 된 썰

https://gall.dcinside.com/bicycle/3264626

11편 - 뉴마켓에 신라면 찾기, 콜카타 총평

https://gall.dcinside.com/bicycle/3264650

12편 - 신라면 먹고 오르가즘을 느끼다, 붉은-성 관람기

https://gall.dcinside.com/bicycle/3264747

12편 - 무슬림한테 앞뒤로 겁탈당하고 바지에 똥싼 썰, 바이바이 내 예쁜 인도야

https://gall.dcinside.com/bicycle/3264773


6. 인도여행 총평 (마지막 3줄요약 있음)


 꼴랑 2주 여행 다녀 와서, 대충 책 몇개 주워읽고 인도의 종교가 어쩌고, 사회가 저쩌고, 문화가 저쩌고 등에 대해 떠들고 싶은 마음은 없음. 그 대신 철저하게 여행자의 시각에서 ‘여행지로서의 인도’에 대해서 내가 느낀 대로 설명하고 마무리하겠읍니다~~


1) 인도사람들 - 외로움을 느낄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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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사람들은 정말 민망할 정도로 외국인을 뻔히 쳐다봄ㅋㅋ. 대도시는 그런 경향이 좀 덜한데, 조금만 시골로 가면 진짜 연예인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처음에는 나도 그런 시선이 존나 부담스러웠뜸ㅋㅋ. 근데 좀 익숙해지고 나서는, 나를 쳐다보는 사람이랑 눈이 마주치면 웃으면서 먼저 ‘나마스떼~’ 한번 날려주면 인도인이 좋아 죽더라ㅋㅋㅋㅋ. 상대방이 영어가 가능하면 이것저것 얘기도 하고 같이 사진도 찍으면서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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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객꾼들도 하도 많다 그래서 그 부분도 걱정을 많이 하고 갔는데, 내 생각보다는 다 젠틀하더라. 나는 호객 관련해서는 오히려 동남아 쪽이 더 빡센 느낌이었음. 접근할 때도 대부분 기분 좋게 ‘와~ 님 수염 존나 멋지네 ㅎㅎ’ 라는 식으로 칭찬하면서 말을 걸어줘서 좋았다. 그리고 정중하게 거절하면 대부분 질척거리지 않고 깔끔하게 물러나더라고. 나중에는 호객꾼한테 관광 정보도 물어보고 심심하면 같이 노가리도 까면서 재밌게 놀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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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사람들은 나에게 정말 끊임없이 평가를 요구하더라. 음식점에 가면  ‘음식 맛있었냐?’, 숙소 주인들은 ‘우리 숙소 어떻냐? 평점 5점 좀 줘라’, 심지어 길거리에서 짜이 한 잔만 마셔도 ‘짜이 맛있냐’고 물어보더라고ㅋㅋ. 그중에서도 제일 많이 받은 질문은 ‘인도 마음에 드냐?’ 라는 질문이었다. 처음에는 귀찮아서 건성건성 ‘베리굳!’하고 말았는데, 나중에는 혼신의 힘을 다해서 인도가 얼마나 좋은지에 대해 입에 침을 튀겨가며, 손짓 발짓 다 동원해서 장황하게 답변해 줬다. 나의 정성이 담긴 칭찬을 듣고 입이 귀에 걸린 인도인들의 행복한 표정을 보는 게 너무 뿌듯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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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인들은 외국인에게 덤탱이를 씌우는 데 죄책감이 정말 하나도 없다. 정가가 붙은 물건이나 우버, 프리페이드 택시가 아닌 이상은, 처음에 인도인이 제시하는 가격대로 돈을 지불하면 무조건 덤탱이 썼다고 생각하면 된다. 어나 그냥 모든 것에 흥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함ㅋㅋ. 근데 워낙 물가가 싸다 보니 아무리 덤탱이를 심하게 당한다 해도 한국 돈으로 오천원 이상 손해 보기도 힘들다. 나중에는 개수작 부리는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그냥 흥정하기 귀찮아서 당해 주기도 했다. 외국인의 호구 짓은 누군가의 운수 좋은 날이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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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내내 수많은 사람들이 나를 가만히 놔두질 않아서 좀 귀찮기는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들 덕분에 혼자 갔음에도 불구하고 외로움을 느낄 틈이 없어서 좋았던 것 같다.


2) 인도는 더럽고 시끄럽다.


 인도는 더럽다. 이걸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임. 길거리에 아무렇게 굴러다니는 쓰레기와 각종 생물의 똥들, 최소 10년은 설거지를 안 한 듯한 꼬질꼬질한 저 세상 위생의 식당들, 시체가 둥둥 떠다니는 갠지스강, 길거리에서 똥 누는 사람들, 시야가 흐려질 정도의 매연. 자신이 평소에 조금이라도 까탈스럽다고 생각된다면 인도 여행은 다음 생애로 미루는 게 현명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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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나는 태생이 워낙 더러운 놈이라 솔직히 인도의 더러움이 그렇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나는 한국에서 사회생활을 위해 억지로 해야 했던 행위들을 안 해도 돼서 좋았뜸ㅋㅋ. 기차 기다리다가 오줌이 마려우면 플랫폼에서 갈기면 되고, 어차피 밖에 나가서 10분만 있어도 더러워 질거니까 빨래 안 하고 입던 옷 계속 입어도 되고, 샤워하기 귀찮으면 안 하면 되고. 아 그리고 매연이 너무 심해서 항상 왕코딱지가 생겨서 코 팔 때 타격감이 개쩜ㅋㅋ. 히오스보다 타격감 좋음ㅋㅋ  이건 내가 마스크 안 쓰고 다녀서 더 그랬을 수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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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소화기관을 폭식과 폭음으로 미리 단련해놔서 그런지 노점상에서 이것저것 사 먹어도 물갈이도 안 했다. 마지막에 무슬림 음식만 아니었어도 무패신화를 이어가는 건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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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음 때문에 밤잠을 설친 건 조금 힘들었다. 이거는 내가 발품팔기 귀찮아서 숙소를 맨날 인터넷으로 예매해서 그런 거라 딱히 할 말이 없뜸ㅋㅋ. 자업자득임ㅋㅋ.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꼭 노이즈캔슬링 헤드셋을 하나 가져갈거임. 

 그래도 인도에서 워낙 소음에 시달리다 와서 좋은 점은 있더라. 내 자취방 위에 있는 환기팬이 바람 불 때마다 덜덜덜 떨리는 소리랑, 오래된 고물 냉장고 소음이 예전에는 엄청 거슬렸었는데, 인도 다녀온 후에는 그런 소리가 있는지도 모르겠음ㅋㅋㅋㅋㅋ. 


3) 인도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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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는 컨텐츠의 밀도가 조오오온나 빽빽함. 인도의 자연경관이나 유적지, 음식 같은 거는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임.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볼거리와 볼거리 사이의 밀도.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인도에서는 당연하지 않아서 너무 재밌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갑자기 우동이 먹고 싶어서 오사카에서 다카마쓰로 간다고 생각해보자. 기차표 끊고 기차 타고 다카마쓰 도착. 끝. 쓸 말이 없다. 만약 후기로 쓴다면 ‘ㅗㅜㅑ 기차 존나 멋있어서 한발뺏다’하고 사진 하나 첨부해주고, 한 문단 정도면 끝날 거임. 실제로 예전에 아소산 자전거 타러 다녀온 후기가 글 하나에 끝났는데, 지금 후기는 13편째니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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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에서 도시 to 도시를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 일단 기차표 예약이 온라인으로 되긴 되는데, 인도철도청이 가입비까지 받아 쳐먹고 내 계정을 아무 설명도 없이 비활성화시켜서, 결국엔 현지에서 발품 팔아 여행사에서 웃돈 주고 기차표를 예약. 기차역까지 오토릭샤나 사이클릭샤를 흥정해서 갈지, 마음 편하게 돈 좀 더 쓰고 우버를 타고 갈지 고민하기. 당연히 연착된 기차를 기다리면서 플랫폼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끈질기게 돈달라고 하는 거지들. 예고도 없이 갑자기 플랫폼이 바껴서 들어오는 기차, 뛰어서 간신히 열차칸 맞춰서 탑승했더니, 내 자리에 버젓이 앉아있는 인도인. 열차에서 손 좀 씻으려 했는데 물이 안 나오네? 킹받네? 목적지에 도착해서 역 밖으로 나가면 달라붙는 수많은 호객꾼들. 호객꾼들과 흥정해서 빨리 갈까 프리페이드 택시를 타고 탈까. 택시 기사가 분명히 내 숙소 안다고 해서 탔는데 모르네? 숙소에 도착하면 숙소는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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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한순간도 긴장을 풀 수가 없어서 너무 재밌었다. 뭐 굳이 유명한 관광지를 가지 않아도 그냥 밖에 나와서 걸어 다니면서 숨쉬기만 해도, 예상하지도 못한 이벤트가 항상 나를 반겨준다. 숙소에서 나갈 때마다 ‘오늘은 또 무슨 좆같은 상황이 나를 즐겁게 해줄까~~’ 라는 생각에 가슴이 항상 두근두근 했다.  


4) 인도여행 가능여부 자가 테스트


 몇 개 해당하는지 재미로 체크해 보셈ㅋㅋㅋㅋ


1. 평소에 주위 사람들에게 ‘어휴 더러운 새끼ㅉㅉ’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2. 아무거나 주워 먹어도 배탈이 안 나는 강철의 위장을 가지고 있다.

3. 어떠한 상황에서도 숙면을 한다.

4. 모두가 나를 쳐다봐도 부담스럽지 않은 관종이다.

5. 여행은 휴양이 아니라 모험이다.

6. 사서 고생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M성향이다.

7. 냄새에 매우 둔감한 편이다.

8. 미세먼지 매우 나쁨 정도는 마스크 쓰지 않고 외출한다.

9. 배달음식이 늦게 와도 화가 안 난다.

10. 중고거래하면서 손해 본 적이 없다. 흥정에 능하다.


10개: 당신은 인도인 입니까?

8개이상: 당신의 부모님이 뉴델리 출신 입니까?

5개이상: 츄라이 츄라이

4개이하: 아쉽지만 다음 생애에… 하지만 조금만 현질 하면 극복 가능할지도...


5) 진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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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는 한 일주일 넘어가면 한국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생기는데, 인도는 여행하면 할수록 ‘더 있고 싶다! 더 길게 왔으면!’ 라는 생각이 들더라. 진짜 한 6개월 정도 진득하게 시간을 엿가락처럼 늘리면서 둘러봤으면 좋았을 텐데, 회사에 속하지 않고서는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능력 없는 놈이라 꿈만 꿔봄 ㅜㅠ. 왜 시간 많던 대학생 때 배낭여행으로 길게 안 왔을까 자책해 봤는데, 그때는 와우 최전성기 시절이라 와우 하느라고 바빴음ㅋㅋ. 아 ㅋ 전성기 시절 와우는 어쩔수 없지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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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가보지 못한 곳, 보지 못한 것,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무한한 가능성이 기다리고 있는 미래가 너무 기대됨!!. 가끔 여행을 떠날 수 있고, 돌아올 고향이 있고, 모험담을 들어주는 사람들(우리 자갤 횐님덜,,)이 있고, 아직 까지는 별탈 없이 건강하구먼!! 


 행복한 인생이군~~~ 낄럽낄럽~~~


 너무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13편까지 질질 끌어서 죄송ㅋㅋ

 혹시라도 13편 모두 끝까지 읽어 주신 분이 계신다면 뽀뽀해드림 (´ε`*)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시고 항상 선플 달아주셔서 다들


 덕분에 나도 다시 여행 간 듯한 기분이었다ㅋㅋ

 이제 시발 다시 지루한 일상으로 돌아가야지,,,흑흑,,,

 코로나 때문에 올해 외국은 못 나가겠고 잔차나 열심히 굴려야지,,,

 우리 자갤럼들 다덜 항상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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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여행기 세줄 요약.txt


1. 인도 다녀옴

2. 좆나 좆같은데 좆나 재밌음

3. 인도에서 사는 건 오바고 모험을 떠나기에 굉장히 매력적인 여행지 인듯



정말 열심히 썼습니다... 흑흑 추천한번만 눌려주시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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