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를 많이 치건 적게 치건 힙이 한쪽으로 빠지는 경우가 꽤 많이 보입니다.
이런 문제는 단순히 스트랭스 문제보다는 큰 바이오메카닉을 봐야 잘 해결 해나갈 수 있습니다
제가 자주 강조하는 움직임의 3대 플레인이 다 중요하다고 하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쿼트는 sagittal plane 의 단순한 플랙션 읷
텐션 운동인데 힙쉬프팅은 여기서 다른 2가지 플레인에
문제가 나타납니다.
옆으로 기울어지고 또 위에서 보면 몸이 한쪽으로 빠지기도 합니다.
또 중요한점은 3가지 움직임의 플레인 중에서 회전축을 담당하는 transverse plane 혹은 axis 가 가장 이해하기도 어렵고 해결하기도 힘듭니다. 또 부상의 위험도 크고요. 대부분의 하체 스포츠 부상 보면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회전이 들어와서 다치죠.
여기 이 짤을 보면, 근육이나 짤의 설명은 무시하시고,
오른쪽 골반을 봐면 왼쪽 후방으로 골반이 돌아간 모습입니다.
우리가 고관절의 움직임을 이야기 할때는 골반을 기준으로 이야기 해야 하는데, 이렇게 골반이 한쪽으로 돌아가면 짤의 오른발은 어떤 상태가 됩니까?
고관절은 ‘상대적’으로 외회전을 하고 있게 됩니다, 왼발은 자연스레 상대적으로 내회전이 되겠죠.
여기까지 이해 하셨으면 위에 첫 두짤을 보시고 한번 생각해보세요. 어디가 약하고 그런건 별로 상관 없습니다. 골반이 어떤 위치이고 고관절이 어떤지 이해가 가시나요?
고관절과 무릎의 위치만 생각하면 계속 불쌍한 중둔근만 약하다고 죽어라 다리 벌리기만 하게 될겁니다.
* 위의 두 짤 다 골반이 오른쪽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럼 오른쪽 고관절은 자연스레 상대적으로 내회전인 상태가 됩니다.
스쿼트 같이 무게가 양쪽으로 똑같이 걸리는 운동은 균형이 중요한데 이런식으로 불균형이 반복 되다 보면 결국 부상에 노출 될 확률이 높습니다.
왜 골반이 돌아가고 어떻게 고치는지 이런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이건 제 관점에서 훈련의 범주에 넣기 힘든 컨셉들입니다.
발 무릎 고관절에서 시작해서 골반이 틀어질수도 있고 위에서 부터 밑으로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고치기 위해선 트렁크 스테빌리티가 제일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파맆 스트랭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더라도 회전에 관한 움직임을 이해하고 재활 + 훈련도 해주는게 좋습니다.
골반과 척추는 전문가도 관심을 갖지 않고선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다고 볼 정도로 상당히 복잡합니다. 흉추 중간부터 요추까지는 왼쪽으로 몸을 기울일때 반대쪽으로 회전이 동반됩니다. 그 위로 목까지는 반대이고요. 이게 spinal coupled motion 이라고 하는데 이게 생리학적인 움직임이고 대부분의 회전의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여기에 생리학적인 수준의 움직임을 벗어난 움직임이 나타나서 발생합니다.
모빌리티 운동 하십쇼… 횡경막 훈련 하십쇼… 로딩중에 불편한 레인지에서 10초 정도 버티면서 숨쉬면서 훈련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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