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 않는 불사의 모험가 2화

적당한 이세... 전생.... 회귀.... 죽었다 깨어난걸 뭐라 부르지 암튼 판타지네

마물전생같이 부르면 되나 동굴을 빠져나와서 마을로 돌아옴 

본격적인 히로인한테 붙어 사는 생활을 시작하는 주인공 내가 만화로 봤을땐 거의 가정부느낌이었는데 애니로는 어떻게 나오려나 ㅋㅋ

여기사가 주인공을 대하는 자세도 마물을 대하는 자세라서 괜찮았음 마물인데 말통한다고 바로 가까워졌으면 그것대로 이상했을것임 근데 거스름돈 남겨서 주인공한테 돌려주는건 존나 착실해보이네 붕대 사는부분 디테일한거 봐선 일도 알아서 잘 할 똑똑이 느낌이고 주인공 얼굴 가릴 가면도 챙겨오는거 보면 신입치고 A급인데?

주인공도 사회생활 만렙타입이라서 이런 A급 신입보고 딱 느낌 알아채나 보네 착하고 똑똑하다 말해주는거 보면 ㅋㅋ 짬바 찬 천사선임 포지션 ㅋㅋ 죽어서도 천사야 아주 천사

재밌었음 난 이세계물이 쓰레기라서 싫어하는게 아니라 이세계물같은 쓰레기를 보는 만알못이라고 불리는게 싫어서 이세계물을 안보는 거라서 이것도 그냥저냥 재밌게 볼 거 같음 

공주님 "고문"의 시간입니다 2화

그냥저냥 재밌게 보긴 했음 근데 오버텐션 넘 오글거려서 보기 힘들었음

첨에 친구끼리 하는 점프페스타? 그거나올땐 임팩트도 있기도 하고 재미도 있어서 좋았음

온천에 들어가는 장면부터 좀 보기 힘들어짐 존재하지 않는 기억까지 동원해서 과거회상 만드는거 보기힘들어서 넘겼음

그거 말고도 성검 엑스가 "이분은 왕국 제 3기사단장~~"읊고나서 입에서 침 줄줄새는 공주의 레퍼토리 너무 반복됨 이걸 만화로 볼때는 주간만화라서 그런지 걍 그런갑다하고 넘어갔는데 애니로 보니까 리액션 똑같아서 질림 이런건 리액션 좀 다르게 바리에이션을 줘야하는데... 만화에서는 그 리액션의 바리에이션으로 먹고 살았었는데 애니되니까 거기서 거기인느낌 거기에다가 보는사람이 살짝 부끄러워질정도의 억지텐션

이 애니 쉽지 않다 중간중간 공주의 표정들은 정말 귀여웠고 깜찍했지만 그걸 보기위해서 참아야하는 억지텐션부분이 난감하다

잘 보긴 했음 엔딩부분도 캐릭터 귀엽게 잘 만들었네 좋다 이런 데포르메된? 단순화된? 간단하고 귀여운 캐릭터가 난 좋아!

SYNDUALITY Noir 14화

카나타가 전 시즌부터 가고 싶었다고 이야기하던 이스투아르?로 가기를 원하는 미스테르

이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거겠지? 솔직히 파트1은 존나 병신같았음 이 모든게 그냥 캐릭소개용 파트였고 지금이 진자 스토리 진행인거겠지? 그렇다치면 이새기들 존나 질질 끌었네 미친놈들 

여기 시대가 2170년은 지난 시대인듯 달 착륙에 200년이 지난 시점이라고 하니까

미스테르의 전 주인이 찾던게 이스투아르여서 지금 그걸 찾으러 가는 내용인거지 그렇게 보면 미스테르는 전 주인을 찾겠다는 생각은 접어버린듯 회상으로 봐도 나이 꽤나 있어보이는 나이 지긋한 할머니던데 어떻게 찾겠어 ㅋㅋ 그냥 전 주인이랑 같이 찾던 모험 떠나는 느낌으로 카나타랑 같이 여행떠나는거겠지 

전반적으로 지루하긴 했던거 같은데 불쾌한 부분은 많이 없었던거 같다 지루한게 불쾌한거긴 한데 그것만 제외하면 뭐 별거 없었다 그 이야기지

가수란 녀석은 가면남한테 계속 밀고하고 있네 언제까지 이짓거리할건지 이제 슬슬 누아르가 납치되도 될 시점인거같다 파트1에선 카나타가 좆밥이라서 누아르 사라지면 한 사람 구실못하니까 그냥 놔둔거같으넫 지금시점이면 누아르 사라지면 카나타 분발해서 쫓아올 정도까지는 되는듯 ㅋㅋ 

스토리 진행하는거 따라가니까 볼만하네 좋다

이수라 3화

타렌 여자였네 ㅋㅋ

A파트 봤다

타렌이랑 까치 다카이랑 처음 대화하는 장면에서 작화 퀄 좀 떨어져서 돈 없나 싶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액션신 너무 만족스러웠다 한눈에 누가 무슨 짓을 하는지 누가 패거리인지 다 파악하고 다 썰어버리네 아무런 고민도 하지않고 사람을 썰어버리는 도적. 검사라고 하면 무슨 책임을 질 줄 모르니까 일부러 검사는 아니라고 하네 딴에 검사의 프라이드같은건 건드리지 말아야한다는 그런게 있나보지?

남의 사정을 듣지도 않고 숭덩숭덩 베어버리는 다카이란 놈을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다 예컨대 황국이 다카이랑 먼저 접선했다면 타렌을 배신하는것도 어려운일은 아닐거 아냐 무섭다

타렌<- 애 황국에 반란했다고 해서 좀 사리줄 알았는데 정기적으로 거리 나가나봄 거리에서 어린애가 공작한거 선물로 받아주는거 보면 테러같은건 예상도 안하고 사는듯 좀 무섭지 않나? 애초에 담이 큰 인물인가 싶기도 함 아무 고민없이 사람을 숭덩숭덩 베어버리는 도적이 자기 집무실에 몰래 들어와도 별 신경안쓰고 "왔냐?"해주는거보면 ㅋㅋ

액션신 나오니까 눈 떠지면서 재밌어짐 이게 애니지 ㅋㅋㅋ 콜라를 마셔서 나온 각성효과같기도 하고

B파트봄

와이번의 커맨더 레그네지와 맹인소녀와의 이야기

이전화에서 나온 캐릭터가 또 나왔네 반갑다 ㅋㅋ 이 만화는 전 에피에 나온 인물 재활용 안하는 주의인줄 알았는데

명령에 불복한 놈은 먹어치우는 식룡의 와이번 <-또라이 아님? 군대에서 폐급이 개고기 먹었다고 폐급 잡아먹는 사단장같은거잖아 ㄷㄷ 이런놈인데도 나름 잘 돌아가는건 신기하네 그만큼 그것말고는 깔 요소가 없었다는 건가

맹인소녀 이야기는 생각할거리가 좀 있어서 좋았음 눈이 보이지 않는 소녀가 인식하는 레그네지는 인간이나 천사같은 존재인거 아닐까? 창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부터 만지려고 해도 만질 수 없는 존재 정상인이면 이거 환청아닌가라고 생각할 정도 나중에 레그네지와 아는사이라고 다른사람한테 말해도 미친년취급받을듯 ㅋㅋ 암튼 그런 맹인소녀와 레그네지와의 특별한 관계 서로 틱틱대는거 보기 좋았음 무슨 일 벌어지면 레그네지가 백마탄 왕자님처럼 다 구해줄거같음 아 이걸 순애라고 불러야하나? 암튼 맘에들어! 좋아!

재밌었다 이거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고 액션신차력쇼 아니더라도 이야기 재밌네 좋다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3화

악의조직 동료를 만나는 에피 이름이 키위였나

둘이서 꽁냥대는건 그렇게 막 야하다는 느낌보다는 꽁냥대는 느낌이 더 강하네 난 이런것도 좋아 정말 북극곰이 멸종대도록 보벼대는 사이 ㅋㅋㅋ 보빔에 진심인 만화 남자캐릭 하나도 안나오는거보면 빼박인듯 ㅋㅋ

마법소녀중에 한명은 이제 점점 마조각성하고 있는데 좀 두렵다 예상을 초월한 변태력에 빌런들도 당황하기 시작하는거 개웃김 ㅋㅋㅋ

재밌었다

전국요호 2화

협력하던 사이에서 적대하던 사이로 힘의 차이가 있어서 물러나지만 다시 볼때는 적이 되겠다는 뉘앙스로 헤어지더니 바로 적대관계로 쳐들어감 반지의 기사볼 때도 느꼈는데 적과의 관계가 너무 돈독한 느낌 있는듯 서로 죽이고 죽일 사이면서 전투 안들어가면 그냥 친근하게 대화하는 사이인건 이해 안감 일본감성인가? 무릇 적이라면 서로 맞대지 않고 전투상황이 아니더라도 기습같은걸 하는 정도는 있어야 적대관계라고 부를 정도 아닌가? 이상하네

남자주인공 처음엔 맘에 안든다 싶었는데 이번화 초반에 개조인간에 대해 분노하는거보고 좀 공감됐음 여우요괴녀<-얘는 감성적이라기엔 뭔가 공감을 하면서 구해주는 느낌은 아님 그냥 이게 착한일이니까 해야지 같은 가벼운 마음으로 구해주는 느낌임 착한일을 하는 자신에 도취된다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비슷한 수준의 마음가짐인거같음 선인이라는 놈은 그냥 사이코패스인거같고

처음봤을땐 남자인간 따라다닌다고 말하는거보고 병신같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독자들이 공감하라고 넣어둔 캐릭같음 능력도 없고 관측자로서의 역할만 하고 있는거보면

괴물은 사실 여자였습니다~ 하지만 괴물이었을때의 기억하지 못하는 불쌍한 개조인간프레임 머리 민 땡중쉑들 위선자처럼 어쩔 수 없는 사정이니 뭐니 야부리터는거 존나 짜증남 그냥 죽여버리지 않고 그냥 풀어주는건 무슨 생각인건지 아직도 모르겠다 이게 일본인의 정같은거냐? 적들한테 예의차리고 그러는거? 이상한 놈들

암튼 1화보다는 재밌었다

메탈릭 루쥬 2화

예상치 못한 액션신 영상연에 오지마!라는 애니메이션이 생각났음 그저 액션신을 만들고 싶은데 흥행을 위해서 여고생이란 요소 넣고 폭발신 열심히 만든 그런 애니메이션 영상연이 만들던 애니가 그런 내용의 애니였는데 그걸 애니메이션화 하면 이 애니가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냥 제작진이 액션신을 마구 만들고 싶어서 만든 애니같음 로봇이라던가 울트라맨스러운 전개라던가 그런거 그냥 제작진 취향 담뿍 담아서 그리고 싶은걸 그린 그런 애니

초중반 마을버스 잡담하는 얘기는 좀 시시했는데 수수께끼의 로봇을 가동시킨 이후부터는 엄청 흥미진진해졌음 ㅋㅋ 분명 가동시킨건 기계 하나뿐일텐데 달려드는건 기게 두개인거 좀 이상하긴 한데 그냥 액션신 멋있어서 그러려니하고 봤음 이 애니는 그냥 예쁜 여자애가 로봇들 때려부수는 액션을 만들기 위한 애니다하고 생각하고 보니까 그냥 액션신 멋있구나 하면서 봤다

용병단을 전부 썰어버린 수수께끼의 전쟁병기를 썰어버리는 여고생(인지 불명확함) 너무 좋잖아 ㅋㅋ

루주 컨트롤하는 공순이? 안경녀? 얘는 밀덕설정있는게 더 전대물 설정같았음 왠지 그런거 있지 전대물이나 괴수물에서 무기 좋아하고 정글에서 살아남는다거나 탐험하는거 좋아하는 설정의 캐릭 그런 느낌의 캐릭터라서 좋았음 

아 초반에 안경녀가 어린애들한테 옛날이야기랍시고 가이드처럼 떠들던 부분 좀 별로였음 투머치인포메이션이야 그거! 별로 알고 싶지 않은데 강제로 정보 주입하는거 짱 싫어!

암튼 마지막 액션신 나오고 엔딩곡까지 흐르는 장면보면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 들었음 재밌었어!

던전밥 3화

애니메이팅에 진심이 담겨있다 트리거는 전설이다 햐 좋아!

애니메이팅에 좆도 모르지만 짱구보는 느낌들었음 역동적이었어 조금 단순화시킨 작화도 보였지만 흔한 저열한 작화가 아니라 역동적으로 보이기위해서 일부러 단순하게 그린느낌 캐릭터 얼굴들도 좀 제각각이라서 이상하기도 했는데 검으로 치고박는 싸움부분나오니까 그냥 다 예뻐보임 ㅋㅋ 좋았음 맘에 들어

이번화는 갑옷들을 구워먹는 에피 사실 갑옷은 연체동물의 외피였다 근데 연체동물이 외피를 구성하던가? 그냥 주변에 있는 딱딱한 물건에 기생하는게 연체동물 아니었나? 아님말고 ㅎ 

자유로운 애니메이션 던전밥이라는 원작이 있긴 하지만 그런것에 연연하지 않고 그냥 원하는대로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게 느껴진다 스토리는 원작을 따라가긴하지만 좋아좋아 맘에 들어 트리거 가산점있음 ㅋㅋ

재밌었다 애니메이션도 맘에 들었음 좋아!

월간 모상과학 2화

진짜 병신같다 유치하고 재미없음 보게되는 매력같은 것도 없고 그림체도 븅신같고

솔직히 병신같은부분 대충 넘어가면 볼만한데 병신같아서 보기 싫음 화난다

빌런 두명 옷은 특이한건 괜찮다 치는데 WP사인 만드는거 존나 열받음

의뢰인 3명 전부 카페랑 안어울리는 음식먹는것도 개열받아 파스타에 볶음밥에 카레라이스파는 가게가 어딨어 그앞에 파르페 있는것도 열받고

이루마쿤 보는 느낌이랑 그 뭐시기냐 휴먼버그대학 보는 느낌들긴 하는데 좀 짜증나네 화난다

볼만한데 멋있다는 느낌이나 재밌다는 느낌은 안들어 근데 그럭저럭 볼만한거 엄청 화나!

안보고싶다 하차할까 말가... 다음화 보고 생각해야지...

시끌별 녀석들 25화

a파트봄

류노스케의 에피

생각외로? 생각외로 아타루의 엄마한테 의지하는 류노스케의 모습은 안보이네 좀 어리광부리면서 입양해달라고 하는 전개 나오려나 싶었는데 엄마의 이미지를 보고서 아빠한테 가서 닦달하는 내용밖에 안나왔네

당연히 아타루의 엄마에서 자신의 엄마를 겹쳐 생각하고 아타루집에서 신부수업? 같은걸로 여자력?이란걸 좀 알아보고 그러면서 자신의 부모에게서 얻지 못했던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교육받는 그런 에피소드일줄 알았는데 ㅋㅋ 그냥 아빠한테서 있을리없는 추억들을 들으면서 시간낭비만 하는 내용이 전부였네 ㅋㅋㅋㅋ

류노스케의 아빠라는 놈은 그냥 어떻게 생존하고 있는건지가 의심들정도로 막사는 인간인데 그 아빠라는 사람한테서 조금의 정이 있어서 약해지고 마는 류노스케가 너무 불쌍하다 ㅠㅠ 진짜 나쁜사람한테 넘어가면 잘못된 줄 알면서도 계속 잘못된 길로 가게될 거 같아서 걱정됨 나쁜놈한테 순해져버리는 성격 ㄷㄷ

우당탕탕한 분위기는 좋았다

b파트봄

이번편은 그냥 류노스케의 이야기가 끝이네 

류노스케 아빠한테서 엄마와 찍은 앨범을 찾았지만 결국 손님이 류노스케를 돌보는걸 사진으로 찍은 사진 밖에 없었다는 엔딩 그리고 아내를 잃은 기억이 너무 커 그냥 잊어버리기로 했다는 반전

류노스케의 아빠 너무 멍청해서 재미가 없다 그냥 우악스럽게 억지쓰는거밖에 없고 류노스케한테 시비걸면서 허구한날 치고박고 싸우는거밖에 없고 그렇다고 캐릭터 매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싸우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싸우는 과정에서 부모자식간이니까 조금 야한? 그런 상황도 연출되지 않을거고 진짜 좀 재미없네 맨날 남자가 되라고 앵무새처럼 지껄이기나 하고

류노스케는 좋은데 이 아재는 좀 눈치챙기고 빠지면 안되나 근데 류노스케나오면 세트라서 무조건 같이 나온단 말이지 하... 별로야 이 아재

마지막에 온천마크가 류노스케의 집 방문하는 내용있네 별거 없었음 영화보고 나오는 쿠키영상정도의 가치정도

이번화는 좀 심심했다 저번화는 엄청 재밌었던거 같은데

치유마법의 잘못된 사용법 3화

15분까지 봤음

이번화 진짜 병신같다 진짜 짜증나!

동물들하고 친구가 된다는 전개가 너무 짜증남 숲속에서 토끼하고 친구가 되어서 같이 뛰어논다는 발상은 어덯게 할 수 있는거지? 2화에서 빡세게 훈련하는거보고 좀 제대로 된건가 싶었는데 무슨 디즈니 애니메이션도 아니고 사람하고 토끼하고 친구돼서 하하호호하고 있네 밥은 어떻게 먹는건데 숲에서 사냥해서 먹는거 아냐? 개인적으로 애완동물같은거 안기르는 사람이라서 그런가 토끼랑 친구돼서 곰을 관찰한다는 전개가 병신같이 느껴짐 그리고 뱀 쓰러뜨릴때 곰하고 왠지모를 유대감?같은거 나오는 연출 진짜 병신같아 너무 화나 대체 왜 그런 장면을 넣는건데 시발 말도 안통하는 생물이 약육강식이 아닌 우정같은게 통할 리가 있나 그렇게 따지면 언어달라서 싸우는 나라들은 병신들인거냐 주인공이 곰한테 '나오지 말라고 말했는데!'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존나 어이터졌음 시발 걔네들이 니말 알아 듣겠냐고 대충 그런 의미인갑다하고 알아서 생각하는거지 병신같아 짜증나 좆같아

다봤음

아 로즈의 펫이었구나 ㅋㅋ;; 괜히 화냈네 로즈 나오니까 바로 분위기 달라지네

곰을 기르는건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동물이랑 친구되는 전개 별로야 싫어

개인적으로 동물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이번편은 좀 별로였음 다음화는 재밌겠지

언데드 언럭 15화

새롭게 바뀐 오프닝과 함께 시작하는 치카라의 합류 에피소드

오프닝 바꾸니거 맘에든다 노래 첨 들었을때는 그저 그런가 싶었는데 애니메이션 너무 맘에듬 오프닝 들을때는 모브사이코100생각났는데 작화 화려해서 맘에 쏙들어 이후 전개를 나타내는 내용인것도 좋고 액션신 화려한 모습 보여주는것도 좋음 만화로 볼때는 그저 피싸개 대결이었는데 ㅋㅋ

립의 등장부터 빅토르와 쥬이스의 묘한 암시로 시작해서 치카라의 슬픈 사연팔이로 이번에피는 종료

전개가 느린거같음 이전에 쓴 내용 재활용한다는 느낌이 자꾸 든다 그치만 이 애니 제작진 우는 장면 하나는 항상 진심이라서 너무 좋아 그냥 캐릭터 우는 장면 많이 그리려고 치카라 에피로 끝낸거같다고 생각들정도임 ㅋㅋ

원작은 전개 빨랐는데 애니는 반대로 전개 완전 느려! 이럴 수가 있나 숀이 유니온에 들어오는걸로 에피가 끝날줄은 정말 예상도 못했다 근데 쉬어가는 에피치고 후코는 귀여운 부분 많이 나와서 재밌게 보긴 했음

캐빨 하나에 진심인 제작진 좋아! 후코 좋아!

붓치기리?! 2화

작화 좋다 존나 두창냄새나네 여성향?느낌남 

액션신 정말 멋있게 나오는데 보는동안 두창이란 느낌 계속 생각남 왠지 주인공하고 다른 근육질 남캐들하고 BL물 존나 양산될거같다는 느낌이 너무 뚜렷하게 느껴짐 난 본 적 없지만 가정교사히트맨 리본<- 이거처럼 내용은 배틀물인데 그런건 딱히 상관없고 동인녀 bl 발사대가 된것처럼 이것도 적당히 남캐 디자인 뽑아서 원하는대로 굴리려고 bl발사대로 만든 애니같음 음험함이 너무 느껴짐

귀여운?마스코트? 엉덩이 부리부리해대는 저딴게 귀엽다면 어디 병원이라도 가는게 낫지 않을까싶을정도의 캐릭 저게 귀엽다고 생각하고 애니메이팅을 넣을정도로 빗나간 센스의 사람이 만드는 애니인 부분에서 이건 방향이 잘못된거 아닐까

주인공 아라진은 생각없이 나대는 성격이라서 줘팸 마려우니까 그 뭐냐 bl전문용어로 총수?같은거 되지 않을까 싶음 그리고 근육질 소꿉친구에다가 마른 근육을 가진 여자친구(희망)의 오빠 그리고 소원이 동정을 떼는거니까 작품 끝날때까지 남자한테만 인기많을 상임 이시발 이 이상으로 좆빠지게 좆만 만나는 설정이 어디있냐구 아 기분나빠 

결국 모든게 내 망상이지만 이 느낌이 싫다 근데 액션신하나는 존나 잘 만들어서 분해 아니 왜 이렇게 공들여서 잘 만든건데 메탈리루주도 그렇고 붓치기리도 그렇고 내용은 조금 간단하면서 작화에 힘을 몰빵했네

애니메이팅 보는 맛이 있었음 주인공 소꿉친구하고 같은반여자애 오빠따까리하고 붙는 장면은 멋있었음

하지만 이 모든장면이 남자와 남자를 엮기위한 발판이라는 의심이 머릿속에서 지나가지 않는다... 

라그나 크림슨 14화

주인공 라그나의 진심이 왜이리 잘 느껴지는지 모르겠음

이거 열혈물은 아닌데 왤케 마음이 불타게만드는지 모르겠고 정말 겉보기랑 다르게 진심인 부분들이 많아서 좋다 재밌다

시간을 멈추는 레귤러드래곤들도 대충 섬광탄으로 처리해버리는 크림슨 그리고 뭔가 빨아들이는 손을 가진 마법진 총책임자 등등 여러 인물들이 나왔는데 마지막에 라그나가 내뱉는 독백이 제일 멋있었던거 같아 시간을 멈춘다느니 크림슨이 모두를 악용할 생각에 사악한 웃음을 짓는다느니 정말 유치해보이는 요소들을 가지고 이렇게 유머와 열혈이 섞이게 만들 수 있다니 너무 감탄스럽다 재밌다 진짜 이게 왜이렇게 마음을 끓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너무 좋아

보호해야할 민간인을 방어용으로 써버리는 크림슨 ㅋㅋ 목표를 수단으로 만들어버리네 수단이 목표가 되면 안된다는 말은 있지만 목표를 수단으로 악용해버리는거 웃겨 ㅋㅋ 물론 이전 에피에서 나온 수단을 그대로 써먹는 거긴 하지만 ㅋㅋ

재밌었음 좋아

샹그릴라 프론티어 ~망겜 헌터, 갓겜에 도전하다~ 15화

보스하고 붙는구나 쉬고 왔었나 그래서인지 작화 더 멋있어진듯 ㅋㅋ 좋당

오프닝하고 엔딩 바뀐게 쿨 바뀌었다고 힘 준게 느껴지네

펜슬곤<-이쉑 배신 때려놓고 좋다고 있는거 좀 아니꼽네 거기다가 길드 하나를 여러길드가 기습하면서 정의라고 위선적인 모습 보이는거 존나 병신같음 과몰입해서 선악 구분이 안되는건지 병신같아 퉤

이 애니 액션이든 전개든 시원시원해서 좋은데 좀 병신같은 감성 나오는 장면에서 좀 보다가 식음 일본 게임에서는 pvp길드를 상대로 집단치리나 스크린샷올린걸로 조리돌림하거나 보스잡자는 길드 선약 깨고 다른 사람들끼리 보스레이드하는게 일반적인가? 이거 좀 병신같은데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야하는 걸까? 아니 진심 왜 이따구지 ;; 내가 온라인겜을 안해서 이 감성을 이해 못하는건가??

암튼 그런 불쾌한 부분도 있긴 했는데 보스 공략하는 부분은 좋았음 첫트에 안맞고 10분간 버티기... 생각해보니까 이것도 진짜 병신같네 다크소울에서도 제일 구린 무기인 부러진 직검으로 보스 잡으면 6분정도로 깨지는데 그냥 10분간 쌩으로 버티기? 거기다가 솔로로? 이건 그냥 깨지말라고 만든거 아님? 그정도면 10분이 아니라 16시간이 걸려도 못잡는게 보통아님? 젊어서 일단 버티기 인형으로 산라쿠를 쓴거같은데 그렇다 쳐도 좀 이상하네 온라인겜은 원래 이런가? 무섭다 

암튼 불만을 좀 많이 적긴 했는데 보는동안은 재밌었음 사이가0은 귀여웠음 ㅋㅋ 얘 존나 귀여워 좋아 관계의 진전은 거의 보이진 않지만 연애진도보다 게임스토리진행이 더 빠름 ㅋㅋㅋㅋㅋ 개웃겨

잼섰다

불 사냥의 왕 12화

뭔가 일이 많이 일어났는데 솔직히 기억에 남진 않았음 그치만 분위기 자체는 좋았다

코우시라고 하는 안경소년이 어른들은 모두 도망간 자리에서 쿠모의 습격을 막기위해서 포탄을 떨구고 그 자리를 습격한 쿠모와의 대화, 거기서 나오는 이야기는 좀 철학적인 느낌이 들었다

쿠모의 목적은 신족들이 불을 독점하는 현 상황을 타개하고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주기 위함이라 하는듯 근데 그 과정에서 일어난 인간학살에 대해서 코우시가 비꼬니까 바로 쿠모도 카나타가 쿠모 학살하려고 무기 쓴거 걸고 넘어지네 ㅋㅋ 남에게 비판적이기 전에 자신이 어떤가를 먼저 생각해야한다 당연히 해야하니까 살기위해서 해야하니까라고 해온 행동들이 시간이 지나 숨을 돌리고 났을때 얼마나 억지스럽고 무지막지한 일을 했는지를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지는 상황이 생각났음 이게 철학적인가? 내가철학적인 느낌이라고 쓰긴 했는데 딱히 철학적이진 않은듯 그냥 살면서 하게되는 후회니까 

그리고 코우시가 지내던 저택으로 돌아가게된 토우코의 이야기에선 또 비극적인 이야기가 이어짐 저택내부에 신족이 있다는 게 전편에서 알려져서 아무리봐도 수상해보이는 여자애 엄마가 신족인가 싶었는데 집사들이 죄다 신족이었네 반전이다 솔직히 시즌1?때 얘네 어떤관계였는지 기억안나

아버지 휘하에 있는 사람에게 정을 붙이지 말라고 차갑게 말하고선 자기 딸이 신족에게 빙의 한다고 하니까 진심으로 울부짖는 모습은 부모라서 그런가 싶었음 부모는 자녀에게 때론 모질게 대해도 마음속으로는 누구에게도 자녀를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 의미겠지 뭐 특별한 이야기는 없지만 반전스러운 모습이긴 함

딸 급발진<-이거 이해 안됐음 정붙이지 말라고 말하니까 눈물 똑 흘리더니 '그동안 저는 바깥세상에 대해서 무심했어요 지금이라도 만나봐야겠어요 안녕~'하고 뛰쳐나올줄은 예상도 안갔고 이어진다는 느낌도 없었음

그렇게 나와서 일단 신족이 납치하긴 했는데 대체 왜 뛰쳐나간거야? 말은 참 예쁘지만 납득은 안되는데

부모님이 "남자애랑 놀지말고 너한테 맡겨진 할 일이나 똑바로해"수준으로 잔소리했는데 "그래요 전 그동안 남들을 돕지 않고 살아왔어요 이제부터라도 봉사하러 다녀야겠어요"라고 화답하는 수준임 영어듣기 선택지 잘못 고른 대답도 아니고 어떻게 이어지는거야 조금 흐름이 요상하네 매끄럽지가 않네

코우시한테 알짱거리는 신족<-애 알고보니까 집안에서도 천덕꾸러기 취급이라서 반쯤 내놓은 자식 취급인듯 ㅋㅋㅋ 심심해서 밖에서 인간이랑 이야기하면서 '야 그거암? 나 초능력 있음 ㅋㅋ 부럽지 븅신 ㅋㅋ'라는 마인드로 쿨찐짓하는거였음 ㅋㅋㅋ 좀 귀여운거같기도 하네 ㅋㅋ

재미... 그냥 분위기 원툴임 분위기 좋아서 봤는데 작화도 그렇게 수려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내용도 이어지는듯 급발진 있기도 하고 내용전개도 드라마보는느낌임 

작화하니까 생각난건데 이 애니 움직이는 작화는 별거 없으면서 감정 격해질때 빡세게 그린 그림하나 천천히 움직이면서 대사하는 연출이 정말 많다 이걸 작화 좋다고 해야돼 아님 그림은 잘그린다고 해야돼 ;;

볼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