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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오버 광장 자막앱에서 작성

: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09 19:37:00
조회 97 추천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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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짧막한 후기는 스포가 될 수도 있음






자기파괴적인 예술가를 신경질적으로 연출한 부분들이 아주 인상적인데 특히 마지막 엔딩에서 신기에 가까운 편집은 셔젤이 이 영화에서 보고 배운 걸 위플래쉬에서 구현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

어떻게 보면 메타적으로 보여질 여지가 충분한 영화임에도 감독이 장르 본연의 재미를 놓치지 않아서 누아르 좋아하는 사람들은 재밌게 볼듯

게다가 러닝타임도 겨우 78분 밖에 안됨

덕분에 재밌는 영화 봤고 다른 사람도 보라고 자막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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