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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에 본 영화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30 03:27:21
조회 464 추천 12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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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에 본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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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콘의 아이 1993 피터 그리너웨이


기괴한 탐미주의자의 영화 스틸및 추천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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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만 해대기에는 영화가 너무 중요하다."


- 피터 그리너웨이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녀의 정부 1989 피터 그리너웨이


영화의 아름다운 순간들 5.gif 추천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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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추려본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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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자 1924 버스터 키튼, 도널드 크리스프


스튜디오에서 내가 제일 먼저 하고 싶었던 것은 영화 카메라를 갈기갈기 분해해서 그 기계의 구조를 조사해보는 것이었다.

어떻게 촬영한 필름들이 편집실에 들어가는지, 그 안에서 뭘 하는지, 어떻게 영사하는지, 어떻게 각각의 촬영분들을 모아서 한 영화로 짜깁는지, 어떻게 일치하게 만드는지를 알아야 했다.

내가 영화에서 흥미를 느낀 건 바로 그런 기술적인 면이었다. 영화를 채우는 내용은 제일 후순위에 불과했다.


영화 내용쯤이야 세트장에 나를 풀어주기만 하면 2분 안에 만들어낼 수 있다.


평생 해온게 그 일이니까


-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 겸 배우 버스터 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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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검 1965 고샤 히데오


"사람은 못 되어도 괴물은 되지 말자."


홍상수의 영화 '생활의 발견' 中


격변하는 막부말, 부패한 로쥬나 가로들에게 토사구팽당한 무명의 번사들이 어디 한둘이었을까

죽는순간까지 무사이고 싶었으나 살아서 인간임을 포기해야했던 영화속 라스트 사무라이들의 비애는

짐승이 되지 않고선 생존할수없는 현대사회 낭인들의 깊은 시름과 닮아있어 영화가 끝난 한참 뒤에도 어지러운 마음을 다그치기 힘들었다

마치 결말을 미처 보지 못한 사람처럼



다섯 놈의 신사 1966 고샤 히데오


시대에게 사형을 선고받은 4인의 <신사동맹>

갈곳 잃은 <오발탄>의 이슬로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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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가족 Yola Devam 2021 파나 파나히


아닐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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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삶은 계속된다'가 얼핏 떠올랐던 깊이있는 데뷔작


어쩌면 10년, 20년뒤 자파르 파나히의 최고작은 '파나 파나히'로 기억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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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엘, 돌이킴의 시간 Muriel ou Le temps d'un retour 1963 알랭 레네


"그 단아한 얼굴엔 드러나지 않죠 예술적인 열정과 문화 탐구열, 초현실주의의 복잡한 면모가."


 -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 中 바르다가 말하는 알랭 레네


산산히 흩어지다 가까스로 이어지는 찰나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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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풀장에 금붕어를 2017 나가히사 마코토



자막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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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 키치함 = 찐 소녀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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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없는 20일 1977 알렉세이 게르만


전쟁밖에 있어도 군인일수밖에 없었던 모든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내 친구 이반 랍신 1984 알렉세이 게르만


일가

[ 一家 ]


(1) 학문ㆍ예술ㆍ기술 등의 분야에서 크게 성공을 이루는 것.


(2) 일종(一宗)ㆍ일파(一派)ㆍ일문(一門)을 말한다.


(3) 한 집안. 성(姓)과 본(本)이 같은 친척.


(4) 온 세상 삼라만상이 한 가족이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일가 [一家] (원불교대사전)


를 이뤄낸 게르만 가문의 수(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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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나카 선생 행장기 1950 나루세 미키오



영신 칭호가 1도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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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Lehrer im Wandel 1963 알렉산더 클루게


교육은 사회의 거울이다


- 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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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월 Wonderwall 1968 죠 매썻


불경을 곁들인 사이키델릭 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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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1966)과 캔디(1968) 사이


도췌 무엇에 의한 실험이고 무엇을 위한 컬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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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카니발 1962 허크 하비


영끌의 재능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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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속 태양 Slnko v sieti 1962 슈테판 우헤르


슬로바키아 뉴웨이브 시네마, 스틸 추천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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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역대 최고의 시네마라 할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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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2022 라이언 쿠글러


블랙 아담 2022 자움 콜렛 세라


곱배기 먹고 설사한 기분


(그래도 블랙 아담은 눈요기라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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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2021 아시가르 파르하디


빌런이 되어버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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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에서의 랑데부 1971 앙드레 델보



감독과 안나 카리나의 인터뷰 영상


널 잃은것이 설혹 내 탓인걸까 함부로 그리워할수 없어

꺼져가는 기억속에 남아있는 온기라도 쓸어내려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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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부코 2021 미켈란젤로 프라마르티노



“Where nature, the universe, and humans converge… A mystical cinematic experience.”


 - 봉준호


“Should be seen on the biggest screen possible. I had a transcendent experience.”


 - 클로이 자오


재구성의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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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라이온 1991 야자키 히토시


March Comes in Like a Lion 스틸 + 추천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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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거울보듯 마주할 진실

어차피 하드처럼 녹아버릴 거짓

기왕 받아들여야 한다면 이렇게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2006 야자키 히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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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하프 1998 미이케 타카시


미이케식 음악영화

야쿠자 퀴어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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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술집 유령 1994 와타나베 타카요시


흔히들 90년대가 일본 영화계의 암흑기라고들 하는데

그런거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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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오치 2004 사사베 키요시


그래서 이 미스터리가 도무지 왜 대단하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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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의 작별 2014 장-뤽 고다르


“이번주 화요일에 죽은 사람은 고다르가 아니라 우리다. 다시 태어나 다시 눈을 뜨고, 다시 새로운 영화를 열어가야 한다는 메시지로 해석해야 한다


고다르, 편히 잠들지 않아줘서 고마워”


- 레오 카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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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토 씨 1936 시미즈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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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및 추천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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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와 내가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시미즈는 천재다."


- 미조구치 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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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수만큼 안아줘 1991 바바 야스오



FULL MOVIE


일본 90년대 시네마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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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들춰보니 시티팝은 무슨 AOR도 아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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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파편 1929 프레드릭 에르믈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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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와 함께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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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젠슈타인의 그늘에 이런 명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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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들린다 1993 모치즈키 토모미


지브리 90년대 시네마 감성 추천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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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방울방울

청춘은 소근소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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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 할머니 1962 이리 트른카




1965 이리 트른카



모차르트가 독일 음악이고, 도스토옙스키가 러시아 문학이듯, 브레송은 프랑스 영화다.


ㅡ 장-뤽 고다르


또한 트른카는 체코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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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럭스 고메 2022 피터 스트릭랜드


그저 기괴하기만한 부조리극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사람 냄새 푹푹나는 애잔한 시트콤 일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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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의 거리 1986 퀘이 형제 (스티븐, 티모시 퀘이)


영상 및 추천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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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어찌나 기괴하고 험준한가를 축약한 일종의 추상적 홀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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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과 그 후 L'Eden et Apres, Oltre L'Eden 1970 알랭 로브그리예


누보 로망 보다 미쟝센



불 장난 Le Jeu avec le Feu 1975 알랭 로브그리예


장난 아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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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베러 앤젤스 2014 A.J 에드워즈


신비로이 깃든 순수하게 사적인 시간


<젊은 날의 링컨>의 프리퀄로 생각하고 봐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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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매 범하다 1982 니시무라 쇼고로


"당신이 상상해본것은 이미 포르노로 만들어져있습니다."


- 마이크 마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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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색정 암컷 시장 1974 타나카 노보루


그래봤자 핑크무비, 그래도 핑크무비


라고 감독이 읊조리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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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점 Paar, The Crossing 1984 고탐 고세


각색, 음악, 촬영, 연출


모두 고탐 고세


이게 영화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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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메모리즈 1980 우디 앨런


우디 앨런의 8과 2분의 1


펠리니의 8½은 언제부터 작가들의 초자연적 관문이 된걸까

https://gall.dcinside.com/m/cafenoir/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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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유령 1974 브라이언 드 팔마


파우스트 + 오페라의 유령 +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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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소설가 1994 하라 카즈오


"임종 일지 같은건 절대 안 쓸 거예요. 죽음의 과정을 담긴 하겠지만 차라리 단편 소설을 쓰거나 거짓말을 하고 말지."


- 이노우에 미츠하라


만약 가능하다면 나도 죽기전에 누군가의 영화가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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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 이야기 꽃의 요시와라 100인 베기 1960 우치다 토무


차마 눈 뜨고 볼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275001


영어 타이틀이 'Hero Of The Red Light District (홍등가의 영웅)'인데

아이러니 하다 볼수도 있겠다만 다각적인 측면으로 봤을때 원제보다도 더 절묘한 제목이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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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르다노 브루노 1973 쥘리아노 몬탈도


그가 예견한 세기에 그의 영화가 존재한다는것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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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세계 2020 니시카와 미와


갱생은 나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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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의 정령 El espiritu de la colmena 1973 빅토르 에리세


오래갔던 여운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275280


달콤한 인생의 마지막 시퀀스, 순수함을 잃은 마르첼로에게 소녀의 인사가 미처 전해지지 않았듯이

감독이 영화속에 은밀히 암유해놓은 그 벌떼같은 의미들이 내게 채 와닿았긴 한것인지 모르겠다

그저 그리움이 싹튼 아나의 여린 눈망울을 보며 가슴이 무척 시려왔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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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2004 대럴 루트


신이 어디에나 함께하진 못하기에


어머니를 창조하셨다.


 - 러디어드 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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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퍼 2022 크리스티나 부오지테, 브루노 샘퍼


스틸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273714


고루했던 2020년대의 나우시카


이로서 완결은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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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왕 1996 김용태



그 시절 신인이었던 작가들

https://gall.dcinside.com/m/cafenoir/628


충무로의 영원한 미지왕이시여 부디 편히 잠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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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계 1962 이치카와 곤


벅차오른 마음에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273638


제2의 구로사와보다 제2의 이치카와가 더 나오기 힘든 이유


이런 영화엔 정말 만점을 줘도 모자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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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데로 Pikadero 2015 벤 샤록


때론 좋은 영화를 봤음에도 후회될때가 있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m/cafenoir/682


인연이 아니었으니 다 추억으로 남고

약속하지 못했기에 다시 영원토록 기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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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에 본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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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군요

다음달엔 연말결산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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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미술감독들...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270616


영국 사람이 찍은 흑백영화는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270601


권해효를 위한 권해효에 의한 권해효의 컬트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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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베킨세일의 인형같았던 리즈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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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전... 앤트맨 배우 '폴 러드'의 리즈시절

https://gall.dcinside.com/m/commercial_movie/293168


베르트랑 만디코가 창조한 세계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272169


비비안 수의 리즈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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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르 나데리가 생각하는 오즈 야스지로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274376


에에올 그리고 양자경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274337


100%의 여자, 100%の女の子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274814


어린 시절부터 영화광이었던 마이클 지아키노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275311


피카데로의 달달한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275801


필름 누아르 스타일과 오즈의 프레임이 만났을때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276669


지브리 90년대 시네마 감성 2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276970


2022년 10월에 본 영화들

https://gall.dcinside.com/m/cafenoir/656' target="_blank">https://gall.dcinside.com/m/cafenoir/656' target="_blank">https://gall.dcinside.com/m/cafenoir/656' target="_blank">https://gall.dcinside.com/m/cafenoir/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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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를 낳은 부부들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033601


체자레의 영전앞에 바쳐진 저항의 추도시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097116


화해불가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들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089232


Lothringen! Lorraine!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105484


오통 othon 1970 & 스트로브-위예 전시회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115063


Frans van de Staak

https://gall.dcinside.com/m/nouvellevague/116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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